2017 LoL Challengers Korea Spring/5~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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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5주차
2.1. 17경기 CJ 2 : 0 APK
2.1.1. 1세트
2.1.2. 2세트
2.1.3. 총평
2.2. 18경기 그리핀 2 : 1 IGS
2.2.1. 1세트
2.2.2. 2세트
2.2.3. 3세트
2.2.4. 총평
2.3. 19경기 IGS 2 : 0 RSG
2.3.1. 1세트
2.3.2. 2세트
2.3.3. 총평
2.4. 20경기 배틀코믹스 0 : 2 CJ
2.4.1. 1세트
2.4.2. 2세트
2.4.3. 총평
2.5. 21경기 RSG 2 : 0 APK
2.5.1. 1세트
2.5.2. 2세트
2.5.3. 총평
2.6. 22경기 Winners 2 : 1 BPZ
2.6.1. 1세트
2.6.2. 2세트
2.6.3. 3세트
2.6.4. 총평
3. 6주차
3.1. 23경기 그리핀 0 : 2 CJ
3.1.1. 1세트
3.1.2. 2세트
3.1.3. 총평
3.2. 24경기 IGS 2 : 1 배틀코믹스
3.2.1. 1세트
3.2.2. 2세트
3.2.3. 3세트
3.2.4. 총평
3.3. 25경기 Winners 2 : 0 APK
3.3.1. 1세트
3.3.2. 2세트
3.3.3. 총평
3.4. 26경기 BPZ 0 : 2 CJ
3.4.1. 1세트
3.4.2. 2세트
3.4.3. 총평
3.5. 27경기 그리핀 0 : 2 BPZ
3.5.1. 1세트
3.5.2. 2세트
3.5.3. 총평
3.6. 28경기 RSG 2 : 0 배틀코믹스
3.6.1. 1세트
3.6.2. 2세트
3.6.3. 총평



1. 개요[편집]


2017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5~6주차,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치르는 경기를 기록한 문서로 정규시즌 순위표는 아래와 같다.
2017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순위표
순위
팀명


득실
비고
1
CJ Entus
14
0
+24
전승 준우승
2
Ever8 Winners
10
4
+12
우승, 롤챔스 승격
3
BPZ
8
6
+4

4
Rising Star Gaming
8
6
+2

5
APK Prince
6
8
-5

6
I Gaming Star
6
8
-7
벌점으로 인한 1세트 차감
7
Griffin
3
11
-11
2라운드 전패
8
Team BattleComics
1
13
-20
2시즌 연속 롤챌스 승강전, 1라운드 전패
• 하늘색: 포스트시즌 진출 | 노란색: 롤챌스 잔류 | 빨간색: 승강전 | 볼드체: 순위 확정




2. 5주차[편집]



2.1. 17경기 CJ 2 : 0 APK[편집]


정규시즌 17경기 (2017. 02. 13)
CJ 엔투스
2
0
APK 프린스


-
×
×
-
4승
결과
3승 2패
4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위너스가 2:0으로 승리하면서 CJ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1위를 빼앗겼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경기수가 위너스가 더 많아서였기 때문에 이번에 APK를 잡아내기만 한다면 다시 1위를 찾아올 수 있다.

아울러 CJ의 경기력은 현 챌린져스 팀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편이다. 미드 라이너 캔디의 기량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우려를 가졌던 탑라이너 소울도 나아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윙드와 베리타스는 꾸준히 잘해주고 있으며, 퓨어 역시 여전히 준수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 지난번 보여주었던 실수만 줄일 수 있다면 이번 경기도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APK는 CJ와 함께 무패를 달리고 있었으나, 전패팀이었던 IGS에게 0:2로 패하면서 순식간에 3위로 밀려나버렸다. 사실 IGS전에서 1세트는 밴카드 제제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르블랑을 풀어주었다가 그 르블랑에 당했으며, 2세트는 자신감 있는 밴픽을 했다가 말리면서 무너졌다. 그동안의 연승으로 인해 방심한 것으로 보일만한 그런 밴픽과 경기력이었다. 이번에 상대하는 CJ는 분명 그 IGS보다 훨씬 더 강한 팀인만큼, 절대 그런 방심은 하면 안될 것이다.

2.1.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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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2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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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총평[편집]


CJ는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2세트 봇라인이 처참하게 망한 것만 제외하면. 2세트 봇라인이 터졌음에도 승리할 수 있었던 건 탑과 미드의 라인전 실력과 CJ의 운영덕분이었다.

특히 미드라이너인 캔디는 오늘도 코르키와 카시오페아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중심추 역할을 잘 해냈다. 준수한 상황판단 능력으로 CJ의 운영이 굴러가게 하는 윤활유 역할도 잘 해내면서 사실상 현 CJ의 에이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APK는 1세트는 밴픽에서부터 무난하게 패배했다면, 2세트는 유리했음에도 운영을 하지 못해 스스로 무너진 경향이 있다. 봇라인이 잘 성장했음에도 그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고 CJ의 수비에 말려서 우왕좌왕하다가 무리한 바론을 시도했고, 그마저도 뺏기면서 그대로 경기를 내주었다.

지난 IGS전 패배가 약이 되기는 커녕 독이 된건지, 이전주차 경기에서 보여줬던 운영적인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오늘로 2패를 안게 되어서 선두권에서 멀어진 건 덤.

2.2. 18경기 그리핀 2 : 1 IGS[편집]


정규시즌 18경기 (2017. 02. 13)
그리핀
2
1
I Gaming Star

×

×

×
3승 2패
결과
1승 4패
이 두 팀의 이름은 다르지만, 현 그리핀 소속 선수들 대부분이 지난시즌 IGS소속이었다. 좋은 방향을 통해 팀을 나왔다면 모르지만, 그런 것도 아니기에 양 팀, 특히 그리핀쪽은 어떻게든 IGS만큼은 꺾고 싶을 것이다. 가뜩이나 2승2패에 +1로 간신히 세트득실 하나로 4등을 지키고 있는만큼, 깔끔하게 승리를 거둬서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림과 동시에 IGS를 다시 패배의 늪으로 몰아넣고 싶을 것이다.

IGS는 선두를 달리던 APK를 잡아내며 기세가 올랐다. APK에서 어느정도 자멸한 점이 있다고는 해도, 그것을 잘 받아먹는 것도 능력인만큼 IGS팀의 능력도 좋다고 볼 수 있다. 만약 2:0으로 승리한다면 상대인 그리핀을 자신들의 밑에 주저앉히고 순위도 한단계 상승하기에 더더욱 좋은 기회라 볼 수 있다.

양팀은 분명 자신들만의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약점도 명확하다. 그리핀의 경우 선수들 개개인의 피지컬과 자신감은 뛰어나지만, 운영면에서 미숙한 면모를 자주 보인다. 지난 위너스 전에서도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놓고도 제대로 된 마무리를 하지 못해 역으로 패배했다. 이러한 미숙한 운영을 좀 더 다듬는게 필요하다.

반대로 IGS는 운영은 어느정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서 기껏 굴린 스노우볼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보인다. 승리했던 APK전에서도 초반 이득을 거두고 그걸로 스노우볼을 굴리기는 했지만, 중간중간 크고 작은 실수가 몇 번 나오면서 기세를 몇 번 내주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또 본인들의 플레이에 자신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2.2.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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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2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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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S가 탑 노틸러스, 정글 그레이브즈, 미드 코르키, 원딜 바루스, 서폿 블리츠크랭크라는 2그랩 3원딜 조합을 가져갔고, 블리츠크랭크를 위시한 IGS 멤버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며 2세트를 가져간다.

2.2.3. 3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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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총평[편집]


서로 한 수를 주고받으며 펼쳐진 난전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웃은 건 그리핀이었다. 봇라인전과 운영면에서는 IGS에 살짝 밀리는 듯 했으나 그것을 뛰어난 한타력과 과감한 판단으로 뒤집어버리면서 결과적으로 APK를 4위로 떨어트리고 3위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전반적인 모습에서 보이는 그리핀의 단점은 역시나 운영이다. 특히 오늘은 봇라인에서 큰 격차가 나면서 전 세트 모두 힘들었는데 만약 IGS가 조금만 더 빡빡하고 정교하게 운영을 했었더라면 승패가 뒤바뀔 수도 있었다. 그리핀은 이러한 운영적인 면을 좀 더 가다듬어야 남은 경기는 물론 2라운드에서 진정한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

IGS의 경우 조커픽인 블리츠크랭크로 세트승리를 가져온 건 물론, 전반적인 세트에서도 그리핀을 운영면에서는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타적인 측면에서는 그리핀에 약세를 보이면서 유리했던 분위기를 계속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운영은 되지만 한타에서 계속 패하다보니 그 이전까지 굴렸던 스노우볼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역으로 게임이 터져 패배한 1세트가 바로 그러한 모습의 단적인 예.

사전 예상에서도 언급되었듯, 결국 서로간의 장점과 단점이 또다시 명확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양 팀은 남은 경기를 위해서 장점을 갈고 닦으며 단점을 보완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2.3. 19경기 IGS 2 : 0 RSG[편집]


정규시즌 19경기 (2017. 02. 17)
I Gaming Star
2
0
Rising Star Gaming


-
×
×
-
2승 4패
결과
1승 4패
IGS는 APK를 잡으며 기세를 타나 했으나, 그리핀에게 2:1로 패하며 현재 7위인 상황이고, RSG도 연패에 빠져 현재 1패차이로 6위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4등인 APK가 3승임을 감안하면, 적어도 1라운드 남은 경기에서 2승정도는 가져와야 2라운드에서 반전을 노려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눈앞의 상대를 쓰러트려야만 한다.

IGS는 분명 경기력은 좋았다. APK를 잡은 건 절대 우연이 아니었고, 본인들의 실력이 그 바탕이었다. 그러나 이 팀의 결정적인 문제는 자신감 부족과 약한 한타력이다. 지난 그리핀과의 경기에서도 바론 스틸을 포함해 오브젝트를 잘 챙겨가며 스노우볼을 잘 굴려갔었지만, 한타에서 대패하면서 순식간에 넥서스가 밀리고 패배했던 기억이 있다. 다시 말해 한타력이 어느정도 끌어올려지지 않는 이상은 IGS는 똑같은 전개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

RSG는 1승 후 2연패를 당하면서 현재 1승3패를 기록중이다. 이 경기를 패할 경우 연패가 늘어나게 되고 다음 상대가 APK이기 때문에 연패가 더욱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해 분위기 반전 및 기세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 특히나 지난 위너스 전에서 준 퍼펙트게임을 당하고, 운영에 무너졌던 모습을 보였던만큼, 절치부심하여 상대를 잡아야만 할 것이다. 본인들이 승리했었던 BPZ전을 떠올리면서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린다면 좋은 결과를 조금이나마 바랄 수 있을 것이다.

2.3.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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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2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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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총평[편집]


IGS는 소중한 1승을 거두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마지막 경기가 현재 꼴지팀인 배틀코믹스이기에 오늘과 같은 경기력을 또다시 보인다면 충분히 3승까지 달성하면서 2라운드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볼 수 있다.

RSG는 7위로 떨어졌다. 특히 1세트는 유리했음에도 난전에 휘말리면서 내주고 만게 너무나도 아쉬울 듯 하다. 그 후 2세트는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패하고 말았다. 또다른 문제는 다음 경기가 독기를 품고 있는 APK라는 점이다. 하지만 1세트 역전당하기 전까지 보여줬던 경기력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무조건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볼수는 없다. RSG는 오늘의 패배를 교훈삼아서, 남은 2경기를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2.4. 20경기 배틀코믹스 0 : 2 CJ[편집]


정규시즌 20경기 (2017. 02. 17)
팀 배틀코믹스
0
2
CJ 엔투스
×
×
-


-
5패
결과
5승
매치 전패에 세트승도 1승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는 배틀코믹스가 전승을 달리고 있는 CJ를 상대한다. 밴픽, 라인전, 한타 등 경기력 전반이 모두 최하위권인 배틀코믹스에겐 최악의 상대다. 최소한 한가지라도 장점이 있다면 그것에 걸어볼 수 라도 있지만, 현 배틀코믹스에겐 그러한 장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 경기 이후 피드백과 연습을 통해 이러한 부분들을 개선하지 않은 이상 사실상 승리는 힘들어보인다.

반대로 CJ는 강팀으로 분류되던 APK도 2:0으로 제압하면서 사실상 1라운드 전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APK보다도 한단계 아래로 평가받는 배틀코믹스인만큼, 본인들이 방심하지 않고 제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여유롭게 1승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폼이 좀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봇라인이 그나마 불안요소인데, 이 부분은 조금 주의해야 할 것이다.


2.4.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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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초반 봇 라인의 우위를 기반으로 이득을 굴렸으나, 두번째 화염룡 타이밍에 탑 2차를 노리다 용도 내주고 타워를 깬 후의 퇴각경로가 공략당하면서 3킬에 바론까지 내주는 초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그러면서 라이즈가 킬을 쓸어담았고, 두번째 바론마저 먹으면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기회를 잡는다. 그런데 시비르가 쉔에게 대인 마크를 당함에도 배틀코믹스가 이를 방치하면서 시비르가 허무하게 죽고, 라이즈도 똑같이 죽으면서 쉔이 미드 원딜을 다 때려잡는 구도가 나오면서 CJ가 손실을 최소화. 그러면서 정상적이라면 올라프 마오카이를 밀어넣고 라이즈가 포커싱될 동안 궁 킨 시비르가 프리딜을 넣을 조합임에도 팀의 그 누구도 원딜을 지켜주지 않았고, 시비르가 팀에 대한 불신이 심함을 보여주듯 공격 코어템이 2개에 중간 단계 코어템이 있음에도 수호천사를 올린다.

세번째 바론을 두고 대치하다 배틀코믹스가 신드라를 노리는데, 신드라가 침착하게 빠지면서 던진 적군 와해에 배틀코믹스는 큰 피해를 입었고 억지로 신드라에 궁극기를 넣은 말자하는 진이 커트하면서 CJ가 침착하게 반격,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한다.

2.4.2. 2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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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봇에 바루스, 그리고 천둥군주 특성을 찍은 카르마를 보낸 반면 배틀코믹스는 진과 브라움을 보냈다. 1경기서도 밀렸던 봇은 상성이 더 벌어지자 진이 신발에 4포션으로 시작했음에도 압도적으로 찢겼고, 변수 창출을 위해 가져간 배틀코믹스의 탈리야 픽은 칼날부리 시작으로 빠른 2레벨 시작으로 밀어줬음에도 미드정글 싸움서 밀리면서 의미를 잃었다. 거기에 숙련도가 부족한 듯 애니비아가 벽을 치듯 의미없이 남발되는 탈리야의 궁극기는 봇라인의 싸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20분도 채 되기 전에 봇 2차가 공략당할 지경에 이르고 만다.

봇의 압도적인 성장차이를 이용해 오브젝트를 독점한 CJ는 실수없는 운영으로 몰아붙였고, CJ가 초반 미드라이너의 교환으로 1킬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추가 킬도 내주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승리한다.

2.4.3. 총평[편집]


CJ는 베리타스&퓨어가 아닌 새로운 어벤져&라쿤의 봇조합을 내세웠다. 라인전에서 불안함을 보였던 베리타스&퓨어 조합과 달리 이 조합은 라인전을 밀리지 않으면서 CJ의 1승에 기여했다. 특히 2세트 바루스를 가져갔을 때는 상대 봇듀오를 압박하면서 봇듀오의 전력 자체를 약화시키고 로밍을 통해 미드에 힘을 보태주는 등, CJ의 팀플레이에 완벽히 융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서포터가 경험이 부족한 신인이고 그래서인지 큰 우위를 점하지 못한 1세트에서는 판단 미스가 적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경기와 피드백으로 메워나갈 필요가 있다.

뭔가 달라졌을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오늘도 배틀코믹스는 아무런 해답도 보여주지 못했다. 밴픽은 물론, 선수들의 판단도 좋지 못했다. 특히나 1세트의 시비르의 경우, 조합상 프리딜이 매우 용이했음에도 아군을 완전히 믿지 못해 본인의 딜링이 아닌 생존을 위한 수호천사까지 보여주면서 사실상 팀플레이도 안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말았다.

하도 많은 단점들과 문제점만 보여준 배틀코믹스에게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남은 1라운드 경기 상대들인 IGS, RSG가 CJ보단 약하다는 것 정도다. 그것도 어디까지나 CJ와 비교했을 때이지, IGS는 APK를 잡아내는 등의 저력을 가지고 있고, RSG또한 IGS에게 패하긴 했으나 중위권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BPZ를 잡아내는 등, 적어도 배틀코믹스처럼 답이 없는 경기력을을 가지고 있진 않다. 다시 말해서, 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각성이 없다면, 배틀코믹스의 승리는 매우 요원하다는 것이다.


2.5. 21경기 RSG 2 : 0 APK[편집]


정규시즌 21경기 (2017. 02. 19)
Rising Star Gaming
2
0
APK 프린스


-
×
×
-
2승 4패
결과
3승 3패
RSG는 지난 IGS전에서 유리하던 1세트를 내주고, 그 여파로 2세트에서는 일방적으로 밀리면서 완패를 당했다. 하지만 1세트 역전당하기 전까지 보여주었던 경기력을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유지만 할 수 있다면, 상대가 한때 선두를 달리던 APK라 해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

APK는 3승 후 2연패를 당하면서 4위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잘 나가다가 연패에 빠진 상황이라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RSG를 잡아내기만 한다면 다시 3위로 순위가 오르게되며 6주차 위너스와의 대결에 모든 걸 걸 수 있게 된다. 지난번 IGS전에서 본인들이 방심해서 패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그 어떤 팀을 상대로도 전력을 다해서 임하는 자세를 보여야만 할 것이다.

2.5.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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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2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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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총평[편집]


RSG가 깔끔하게 완승을 거두면서 연패 탈출과 동시에 2승 고지에 올랐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현재 전패팀인 배틀코믹스인만큼, 오늘 연패를 끊은 건 매우 큰 수확이라 볼 수 있다.
1세트는 정글이, 2세트는 미드에서 서로 힘을 내면서 경기를 이끌었으며, 나머지 인원들도 운영에 발맞추며 APK를 말 그대로 압살했다.

반대로 APK는 3승 후 3연패를 하며 사실상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마지막 경기가 2위에 위치한 위너스인데다가, 현재 기세는 물론 경기력 측면에서도 위너스에서 앞선다고 보기 힘들다. 더군다나 패한 팀들이 현재 전승중인 CJ를 제외하면 IGS,RSG로 최하위권에 위치한 팀들이라는게 더욱 뼈아프다. 하위권의 맹렬한 추격을 끊기 위해서는 다음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리를 거둬야만 하겠지만, 갈길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2.6. 22경기 Winners 2 : 1 BPZ[편집]


정규시즌 22경기 (2017. 02. 19)
Ever8 Winners
2
1
BPZ
×



×
×
5승 1패
결과
2승 3패
위너스에게는 가뿐하게 승리하고 싶은 경기다. 다음 경기가 부담스러운 상대인 APK전이기도 하고, 5승을 찍어서 선두권을 단단하게 굳히고 싶은 마음도 클 것이다. 지금까지의 경기력만 놓고 보면 챌린져스의 터줏대감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닐정도로 다른 팀들보다 한단계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에야말로 승강전을 올라가 뚫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지난 RSG전같은 결과를 다시 얻으면서 자신감을 더 끌어올리고 싶을 것이다. 만약 패할 경우에는 4승2패가 되어버리고, 중위권의 맹렬한 추격을 받게 된다.

BPZ는 2승 2패에 승점 0인 상황으로 챌린져스의 균형의 수호자 같은 위치에 놓여있다. 여기서 승리하느냐, 패하느냐에 따라서 상위권과 중하위권이 뒤흔들리게 된다. 어느쪽이든 흔들리는 건 기정사실이며, 이왕 흔들린다면 본인들이 승리하면서 주도적으로 상위권의 판도를 뒤흔들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인 위너스는 지금까지 상대해왔던 팀들보다 강하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상대하려 했다가는 일격을 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더군다나 6주차의 대진이 각각 CJ와 그리핀인데, CJ는 물론 그리핀도 절대로 쉬운 팀이 아니다. 따라서 이번 대결을 승리로 이끌어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아야만 할 것이다.

2.6.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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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2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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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3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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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총평[편집]


경기 내용은 매우 치열했지만, 결국 승자는 위너스였다. BPZ로썬 2세트,3세트가 모두 아쉬울 따름.

위너스는 1세트를 내주고 2세트, 3세트 모두 불리했던 장면이 있었으나 결국엔 교전을 통한 이득 및 그 후의 운영으로 게임을 뒤집으며 승리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불리할 때도 본인들이 뭘 해야할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사실상 CJ외에는 적수가 없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BPZ는 선두권인 위너스를 상대로 1세트를 가져오고 팽팽히 맞섰으나, 교전에서 위너스에게 밀리며 아쉽게 승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선두권인 위너스와 팽팽하게 맞섰다는 점에서는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다만 모든 세트에서 한타력에서 조금 부족했던 모습을 보였던만큼, 그 부분만큼은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다.

3. 6주차[편집]



3.1. 23경기 그리핀 0 : 2 CJ[편집]


정규시즌 23경기 (2017. 02. 20)
그리핀
0
2
CJ 엔투스
×
×
-


-
3승 3패
결과
6승
그리핀은 막강한 전투력으로 불리하던 게임을 뒤집는 모습을 자주보였다. 전투력만큼은 챌린져스 최상위에 위치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다만, 운영적인 모습에서는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며, 상대팀이 전투력에서 밀리지 않는 선에서 운영으로 나서면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장단점이 명확한만큼, 이러한 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따라 CJ를 상대해낼 수 있을 것이다.

CJ는 지난 경기에서 새로운 봇듀오의 좋은 활약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거기에 미드라이너인 캔디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 CJ의 에이스라고 봐도 되며, 탑라이너 소울과 정글러 윙드 역시 LCK경험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만 있다면 CJ의 전승행진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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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2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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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총평[편집]


전반적으로 CJ가 그리핀을 압박하는 경기 양상이었다. 1세트에서 그리핀은 킬스코어는 맞춰갔으나 오브젝트를 단 하나도 취하지 못하면서 운영적인 면에서 밀렸고, 2세트에서는 윙드의 리신을 위시하여 전 라인에서 밀려버리면서 타워 하나만 깨고 23분 컷을 당했다. 경기력에서 매우 큰 차이가 났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경기라고 볼 수 있다.

그리핀은 계속해서 지적당하던 운영적인 면에서 아직도 미숙하다는 것을 보였다. 물론 특유의 전투력으로 1세트는 킬스코어는 어떻게든 맞춰가면서 버티려 했지만, CJ의 운영을 이겨낼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 전투력마저 2세트에서는 CJ에게 밀려버리면서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면서 패했다. CJ가 현재 챌린져스 최강팀인 것도 있지만, 분명 본인들의 단점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계속해서 지적되는 운영적인 면을 보완해야 되는데, 쉽지 않은 길로 보인다.

CJ는 이번 경기도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1,2세트 합쳐서 타워 1개, 바다용 하나만 내주었다. 물론 그리핀의 전투지향적인 모습에 물리고 끊기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것이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

마지막 경기인 BPZ전도 사실상 쉽게 갈 듯 보이는데, CJ로썬 현재 분위기를 그대로 끌고 가면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들의 실수를 최소화 한다면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을 것이다.

3.2. 24경기 IGS 2 : 1 배틀코믹스[편집]


정규시즌 24경기 (2017. 02. 20)
I Gaming Star
2
1
팀 배틀코믹스
×



×
×
3승 4패
결과
6패
IGS는 RSG를 잡아내며 2승을 달성한 상황이며, 3승을 달성하게 되면 중위권 싸움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들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내야만 한다. 승리를 거두면서 보여준 IGS의 경기력은 분명 연패했던 초반보다 확실히 폼이 오른 상태이며, 강팀을 상대로도 절대 쉽게 지지 않던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전체적으로 팀의 폼이 오른 모습.

반대로 배틀코믹스는 단 하나의 장점도 보이지 않는다. 밴픽, 운영,한타력 등에서 상대팀을 압도했던 적이 없다.[1] 지난번 경기에서는 심지어 팀플레이까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답이 없음을 보여주고 말았다. 자신들 바로 위에 있는 IGS, RSG는 최소한 운영면이나 밴픽에서만큼은 뭔가를 보여주었고, 그걸로 승리까지 만들어냈었다. 다시 말해, 본인들만의 강점을 하나라도 만들어놓는게 현 배틀코믹스의 선결과제다.

3.2.1. 1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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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픽에서 IGS가 서포터로 잔나를 가져가면서 전략을 걸었으나, 초반부터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선보인 배틀코믹스에게 터져나가면서 사실상 30분대에 경기가 기운다. 그 후 배틀코믹스의 파상공세를 기묘하게 들어가는 광역딜+잔나의 스킬활용+뽀삐의 벽꿍 등을 통해 10여분을 버텨내며 어떻게 4코어까지 띄우면서 경기를 끌고 가는 IGS였지만, 바론지역에서 그때까지 어떻게든 버티고 있던 코르키와 바루스가 깔끔하게 터져나가면서 IGS가 대패한다. 그 후 배틀코믹스가 망설임없이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고 들어가며 배틀코믹스가 세트승을 오랜만에 챙긴다.

3.2.2. 2세트[편집]



배틀코믹스의 앨리스가 바위게를 먹으려다 리 신에게 솔킬을 당하고, 덩달아 내려온 뽀삐까지 잡히면서 5분만에 게임이 급속도로 IGS에게 유리해진다. 그 후 과감한 수로 화염용 하나를 챙겨가지만, 레드쪽 칼날부리 근처에서 사이온 하나를 잡고 셋을 내주면서 경기가 완벽하게 터져버린다. 그 후 IGS가 일방적으로 킬과 오브젝트를 챙겼고, 코르키와 바루스가 수은장식띠를 올리면서 사실상의 변수마저 없애버린다. 바론까지 가져간 IGS는 그대로 바텀과 탑의 억제기를 밀어버리고, 미드 억제기 부근에서 일어난 전투도 단 한 명의 사상자없이 승리하면서 31분대에 IGS가 경기를 마무리짓는다.

3.2.3. 3세트[편집]




3.2.4. 총평[편집]


IGS는 1세트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지만, 2,3세트 연달아 상대를 터트리면서 1승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본인들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가져오면서 기세도 좋은데다, 결과적으로 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시즌 초 배틀코믹스와 같이 유이한 전패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 위치차이가 천양지차다. 1세트 잔나 픽은 분명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2,3세트에서 보여준 각 라이너들의 픽은 픽을 한 이유를 보여주었다. 기세를 탄만큼,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배틀코믹스는 1세트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드디어 1승을 가져오나 했지만, 그 후의 경기에서 각 라이너들이 골고루 실수를 연발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그래도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팀플레이가 되는 것을 보여준 것이 희망적인 요소다. 마지막 상대팀인 RSG는 만만한 팀은 절대 아니지만, 1세트때의 팀플레이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분명 해볼만한 상대다. 1라운드 마지막까지 무승전패로 마무리 하고 싶지 않다면, 무엇을 해야할지 스스로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3.3. 25경기 Winners 2 : 0 APK[편집]


정규시즌 25경기 (2017. 02. 24)
Ever8 Winners
2
0
APK 프린스


-
×
×
-
6승 1패
결과
3승 4패
위너스는 첫경기였던 CJ전 패배이후, 내리 승리를 따내면서 5승1패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APK는 3연승을 달리다가 IGS전을 기점으로 내리 3연패하면서 선두권에서 중위권으로 추락한 상황. 다시 말해 양 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다.

위너스는 한타, 운영,밴픽 모든 면에서 상위권 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력 자체도 좋은 편이기에 사실상 본인들이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이긴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도 지난 BPZ전도 불리했던 경기를 연이어 뒤집으며 승리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불리했었다는 것은 다시 말해 상대에게 초중반까지는 밀렸다는 뜻이 된다. 이는 분명한 불안요소이며, 상대팀인 APK가 연패중이긴 하나 그러한 점을 가만 놔둘 팀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APK는 분위기는 최악에 가깝다. 선두권에 위치해있다가 연패를 거듭하며 현재 4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런 상황에서 선두권 팀인 위너스를 잡아낸다면 그 반등의 힘은 다른 팀을 상대로 승리한 것보다 몇 배는 더 클것이며, 기세도 다시 오를 것이다. APK 또한 챌린져스에서 잔뼈가 굵은 팀인만큼, 어떻게 해야 본인들이 강해질지 명백하게 알고 있을터. 지금까지의 승리와 패배경험을 밑천삼아 피드백을 해서 다시 한 번 경기력을 갈고 닦아 그것을 보여줄 때다.

IGS가 배틀코믹스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APK가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IGS가 4위, APK가 5위가 된다. APK로썬 승리해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

3.3.1. 1세트[편집]




3.3.2. 2세트[편집]





3.3.3. 총평[편집]


위너스는 정글러인 말랑의 활약에 힘입어 CJ전 이후 전승을 거두며 2위에 안착했다. 오늘 승리로 인해 선두권과 중상위권의 격차는 최소 2승이상으로 벌어지게 되었는데, 2라운드에서 중상위권이 선두권을 잡아내는 경기를 만들지 않는 이상 현재의 순위가 거의 고정될 가능성이 높다.

APK는 서폿 소라카, 원딜 징크스등을 선보이며 위너스를 상대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특히나 초반부터 뭘 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플레이들이 나오면서 스스로 말린 감도 있었다. 특히 1세트는 노 오브젝트 24분컷을 당하면서, 위너스와 실력적인 면에서는 비등할 것이라는 예상을 안 좋은 쪽으로 깨버렸다.

더군다나 오늘 패배로 APK는 4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는데, 이보다 연패를 더 길게 기록한 팀은 현재 꼴찌팀인 배틀코믹스밖에 없다는 점에서 더더욱 암울하다. 3주차까지는 선두를 달리고 있었기에, 지금의 처지가 더욱 안타깝다. 어떻게든 잘 추스려서, 곧 다가오는 2라운드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할 것이다.

3.4. 26경기 BPZ 0 : 2 CJ[편집]


정규시즌 26경기 (2017. 02. 24)
BPZ
0
2
CJ 엔투스
×
×
-


-
2승 4패
결과
7승
BPZ는 6주차에 2연전을 치르는데, 그 첫 상대가 만만치 않다. 상대인 CJ는 전승행진 중이며, 첫 매치였던 위너스전에서만 세트 1패만 했을 뿐 그 외엔 2:0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당연히 그 기세와 경기력은 만만치 않다못해 한 수 위에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지난주 경기에서,강팀인 위너스를 패배직전까지 몰았던 팀이 바로 BPZ다. 다시 말해 경기력만 제대로 나온다면 CJ하고도 해볼만하다는 것이다. 상대의 이름에 먼저 겁먹을 시간에 밴픽과 전략,조합을 연구하는 것이 승리를 만들어내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J는 이번 경기를 패한다해도 1라운드 1위자리는 지킬 수 있다. 하지만 곧이어 2라운드가 이어지는데다 굳이 분위기가 꺾일 필요는 없다. 한타는 물론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서로 합이 맞아가면서 계속 경기력이 상승 중이라는 것이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든다. 피해야할 건 적을 가볍게 여겨 최선을 다하지 않고 방심하는 것, 오직 그 뿐이다.


3.4.1. 1세트[편집]



BPZ가 케이틀린&타릭이라는 봇조합을 들고나오지만, CJ의 무난한 애쉬&카르마 조합에 라인전부터 밀렸고, 윙드의 리 신이 초반부터 큰 영향력을 끼치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CJ에게로 기울어졌다. 그나마 몇 번 잘 받아치며 반격을 하던 BPZ였지만, 한타에서 번번히 CJ에게 패하면서 급격하게 승기가 CJ에게 기울었다. 2번째 바론버프를 챙긴 CJ의 파상공세에 BPZ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CJ가 1세트를 승리로 가져간다.

3.4.2. 2세트[편집]



초반 BPZ가 상대 카밀을 잡아내며 기분좋게 가나 했지만, 미드 텔레포트 한 번으로 인한 탑라이너간 레벨 차이가 발생하고, 더불어서 윙드의 리신이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봇 라인에서 BPZ가 포블을 챙기지만, 곧바로 발생한 한타에서 레넥톤을 제외한 BPZ 전원이 사망하고 만다. 그로인해 리 신과 코르키, 진을 위시한 CJ의 딜러진들이 잘 성장했고, 17분경 드래곤 한타에서도 CJ가 또다시 대승을 거두며 게임이 완전히 터진다. 20분 경 BPZ 전원이 CJ의 카밀이 봇라인으로 빠져있는 틈을 타 4:5한타를 열어보지만, CJ 전원이 활약하면서 오히려 그레이브즈를 제외하고 전멸당하고 만다. 그레이브즈도 그 후 이어진 CJ의 바론을 막으려다가 전사하고, 바론버프까지 챙긴 CJ가 3억제기를 깨고 밀어붙이면서 24분 45초에 경기가 마무리된다.


3.4.3. 총평[편집]


CJ는 BPZ까지 2:0으로 제압하면서 챔피언스 스플릿으로 복귀하겠다는 열망을 강하게 내비쳤다. 오늘 경기의 수훈갑은 윙드. 1,2세트 리신을 골라서 각 라인을 풀어주는 매서운 갱킹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캔디는 오늘도 준수했고, 소울은 조금 말리는 듯 보였지만 다시 그것을 복구하면서 본인의 역할은 잘 해냈다. 봇라인 역시 마찬가지. 오늘 CJ는 모두 잘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경기를 선보였다.

1라운드 전승 달성으로 인해, 2라운드에서 반타작만 해도 포스트시즌은 거의 확정된다. 하지만 CJ는 LCK 복귀를 노리는 만큼, 지금에서 만족하지 말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만 할 것이다.

BPZ는 자신들의 카드를 꺼내보이며 CJ를 상대하려 했으나, 라인전/정글러 차이/한타/오브젝트 컨트롤 등에서 CJ에게 밀리면서 본인들이 하고싶은 걸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 2세트는 봇라인 한타 이후 크게 흔들린 모습을 보이며 21:2라는 킬 스코어로 깨끗하게 털렸다. 특히 정글러인 원스는 윙드에게 완벽하게 판정패했다. 이번 패배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다음 그리핀 전까지 어떻게 다스릴지가 관건이다. 오늘 패했지만, 상대 CJ에게서 뭔가를 배웠다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3.5. 27경기 그리핀 0 : 2 BPZ[편집]


정규시즌 27경기 (2017. 02. 26)
그리핀
0
2
BPZ
×
×
-


-
3승 4패
결과
3승 4패
그리핀은 현재 3승 3패 승점 0으로 3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위인 CJ와 2위인 위너스가 이미 저 멀리 격차를 벌리고 간 상황이기에 승리해도 순위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4승을 달성하면서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2라운드를 좀 더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만일 패할 경우엔 5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해 현재 순위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핀은 이겨야한다.

그리핀은 전투력은 좋지만 운영이 미숙함을 1라운드 내내 보여주왔는데, 이번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일지가 관심사다. 팀색깔이 명확하다는 것은 양날의 검과도 같아서, 그것으로 상대를 찌를 수 있지만 자신이 베일 수도 있다. 현재 그리핀이 그 상태이다. 운영적인 측면만 보완한다면 그리핀은 현재 위치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강팀이 될 수 있다.

BPZ는 지난 경기에서 CJ에게 말 그대로 완패했다. 그로부터 이틀 후에 벌어지는 이번 경기가 부담될 수 있다. 하지만 승리한다면 3위까지[2] 노려볼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즉 위기와 기회가 같이 찾아온 것이다. 둘 중 어떤 것을 잡아내느냐는 BPZ의 노력에 달려있다.

BPZ는 운영적인 모습은 어느정도 되지만, 게임을 마무리짓는 능력과 한타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강한 팀을 만나면 운영마저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상대인 그리핀은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미숙함을 많이 보였던 상대인만큼, 그러한 점을 노려서 본인들만의 색깔을 보일수만 있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3.5.1. 1세트[편집]




3.5.2. 2세트[편집]





3.5.3. 총평[편집]



3.6. 28경기 RSG 2 : 0 배틀코믹스[편집]


정규시즌 28경기 (2017. 02. 26)
Rising Star Gaming
2
0
팀 배틀코믹스


-
×
×
-
3승 4패
결과
7패
RSG는 득실 자체는 좋지 않지만, 일단 승리하기만 하면 3승라인에 끼어들게 된다. 그리고 7주차부터 2라운드가 시작되고 7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2라운드의 좋은 시작을 위해서는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눈 앞의 배틀코믹스를 쓰러트려야 한다. 지난 경기에서 APK를 잡아내면서 얻은 자신감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배틀코믹스는 지난 경기에서 이전까지의 무력한 모습은 어느정도 벗어던졌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각 라이너들의 판단은 좋지 않았다. 그나마 팀플레이는 보완이 어느정도 된 듯 보이나, 각 라이너들이 개인 기량에서 반반은커녕 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팀플레이를 어느정도 보완한만큼, 이제 각 라이너들의 라인전 능력과 운영의 세세한 부분을 다듬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상대 RSG는 괜찮은 상대다. RSG에서 팀을 이끌어가는 미드와 정글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면 승리를 얻는 것도 꿈은 아닐 것이다.

3.6.1. 1세트[편집]



RSG에서 기발한 운영을 선보였다. 정글 그레이브즈, 서폿 말자하를 뽑아서 그레이브즈가 칼날부리 시작을 하고 그동안 말자하가 레드를 하드리쉬하는 것. 그 결과 그레이브즈가 3분도 못 된 시간에 빠르게 2캠프를 돌아 3레벨을 찍었고, 그대로 봇에 갱킹을 와 더블킬을 내면서 봇라인을 터뜨렸다. 가뜩이나 기량이 떨어지는 배틀코믹스는 깜짝 갱킹에서 굴러간 스노우볼에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다.

3.6.2. 2세트[편집]



초반에 배틀코믹스가 상대 카밀을 잡아내며 기분좋게 시작한다. 하지만 탑과 봇라인의 CS차이가 벌어지게 되면서 초반 이득이 사라져버린다. 리신의 갱킹을 카시오페아의 궁과 봇 1차타워를 활용해 잘 막아내고 리신을 잡아내며 역습을 가하는 배틀코믹스였지만, 그 사이 카밀에게 탑 1차를 내주며 포블을 내주게 된다.

이 때 배틀코믹스가 RSG 봇 1차를 밀고 2차까지 밀고 올라가는 이해할 수 없는 시도를 보이는데,[3] 그 동안 RSG의 제드와 카밀이 각각 미드 1차와 탑 2차를 밀어버리며 오히려 RSG가 더 큰 이득을 얻고, 배틀코믹스는 목표로 했던 봇 2차도 밀지 못하고 귀환한다.

여기서부터 격차가 발생해 드래곤도 RSG가 계속 챙기게 되고, 그 때문에 격차를 메우기 위해 배틀코믹스가 바론을 시도한다. 하지만 금방 들키게 되고, 바론 버프는 챙기지만 렉사이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다. 그리고 유일하게 바론 버프를 가지고 있던 렉사이도 RSG의 미드 2차 타워 공략 중에 죽게되면서 바론 버프가 증발한다.

그 후 카밀과 제드의 스플릿에 고통받던 배틀코믹스는 미드로 치고 나가면서 RSG의 팀원들을 끊어내며 조금의 이득을 거두지만, 스플릿에 봇 2차타워가 밀린다. 그 후 배틀코믹스가 2번째 바론을 치지만, 그 사이 제드와 카밀이 탑과 봇 억제기를 밀어버리면서 손해를 보게 된다. 바론 버프의 힘으로 억제기 재생성까지 버티는데 성공한 배틀코믹스는 억제기가 재생성되자 다시 치고 나간다. 하지만 바론 지역에서 지금까지 1데스만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버티고 있던 카시오페아가 말자하한테 물리면서 존야도 못 쓰고 사망하고, 그대로 RSG가 한타 대승을 거두고 넥서스까지 진격, 2세트를 승리하며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한다.


3.6.3. 총평[편집]


RSG가 승리를 하게 되면서 3위부터 7위까지 모두 3승 4패를 기록하는 결과로 1라운드가 마무리 되었다. 이는 선두권인 CJ와 위너스, 전패팀인 배틀코믹스를 제외하면 나머지 다섯팀의 경기력이 서로 비슷비슷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2라운드는 더욱 치열해지게 되었는데, 현재 승패가 아닌 득실과 승자승으로 순위가 갈린 상황이기 때문이다. 1승을 하게 되면 곧바로 다른 팀들을 제치고 한 발 앞서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모든 팀들, 특히 중위권팀들은 2라운드에 사활을 걸 것이다.

RSG는 1세트에서는 초반 봇 갱킹이라는 전략을 성공시키며 상대의 허를 찔렀고, 2세트는 상대의 알 수 없는 운영을 잘 받아먹으며 여유롭게 승리를 챙겼다. 곳곳에서 실수가 가끔 보이긴 했지만, 게임을 뒤집힐만한 실수는 아니었기에 결국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RSG가 오늘 보여준 빠른 정글링을 통한 극초반 봇 갱킹은 매서운 전략이었다. 이러한 전략을 준비했다는 것, 그리고 보여주었다는 것은 2라운드 다른 팀들에게 한가지 숙제를 안겨준 것이라 볼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참신한 전략과 밴픽을 보여주고 그것이 계속 먹혀든다면 RSG의 2라운드 전망은 밝을 수 밖에 없다.

배틀코믹스는 지난번 IGS전 1세트에서 보여주었던 경기력은 그저 회광반조였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건지, 오늘도 뭘 보여주지 못했다. 1세트는 상대의 전략에 초반부터 터져나가며 망했고, 2세트에서는 말도 안되는 오브젝트 컨트롤을 보여주며 자멸했다. 그 가운데서도 카시오페아가 어떻게든 살아남아 버티고, 애쉬의 높은 궁 적중률로 적 한 명을 끊어먹는 플레이를 간간히 선보였으나, 단지 그뿐이었다.

1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아무런 발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배틀코믹스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가령 3주차까지 같이 전패중이던 IGS는 밴픽과 운영적인 면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어느새 4위까지 올라왔고, 오늘 상대였던 RSG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며 3승을 달성했다. 그리핀은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승리를 챙기고 있으며, BPZ는 운영적인 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위권 두 팀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나마 4연패에 빠진 APK가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적어도 이 팀은 최소한의 운영과 한타력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배틀코믹스는 전혀 그런것이 보이지 않는다. 상대가 움직이면 움직이는대로 흔들리는 모습, 본인들만의 색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밴픽도, 운영도, 한타도 아무것도 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이 팀에게 지는 것이 더 힘들 정도.

최소한 강등권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라도 2라운드에서는 달라져야 하는데, 2라운드는 바로 다음주다. 다시 말해 며칠 안 되는 사이에 환골탈태 수준으로까지 변해야 된다는 것인데, 쉽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그런 각오가 없다면 배틀코믹스에게 남는 것은 암울한 미래뿐이다.


[1] 유일하게 세트승리를 거두었던 위너스전도 배틀코믹스가 잘했다기보다는 위너스가 스스로 말린 것이 더 컸다. 그 후 2,3세트는 그대로 두들겨 맞으며 패했다.[2] 2:0승리시 3승 4패 -1로 IGS와 동률이지만, 승자승에서 IGS에 앞선다[3] 마오카이가 텔까지 써서 봇에 온데다 포블을 내주었기 때문에 그 손해를 메꾸고자 하는 플레이로 보였지만, 문제는 상대 카밀과 제드는 멀쩡한 상태로 자기 라인에 있었던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