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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AFC 아시안컵/3차 예선/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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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 2019년 AFC 아시안컵/3차 예선
1. 개요[편집]
이 조에 속한 팀은 다음과 같다.
- 톱시드 : 오만
- 2번 시드 : 팔레스타인
- 3번 시드 : 몰디브
- 4번 시드 : 부탄
2. 순위[편집]
3. 예선 진행[편집]
톱시드 오만의 1위가 예상이 되지만 팔레스타인 역시 만만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거기에 생각보다 험난한 몰디브 원정이 D조의 변수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부탄은 아시안컵 3차 예선에 진출함으로써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 도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나 상대들이 죄다 반수 이상의 팀들이라 도전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단 변수는 부탄 원정이다. 해발 2000m가 넘는 고지대인 부탄에서는 어떻게 경기가 흘러갈지 알 수가 없다. 월드컵 2차 예선때도 같은조였던 중국은 전력차가 많이 나서 의미가 없었지만 역시 같은조인 카타르, 홍콩, 몰디브는 경기종료 직전까지 승리도 장담 못할 정도로 고전했던 전력이 있다.[1] 적어도 팔레스타인이나 이미 한번 크게 데였던 몰디브에게는 부탄 원정이 은근히 골치 썩히는 난코스.
3.1. 1차전[편집]
오만이 부탄을 상대로 무려 14점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향후 부탄을 얼마나 크게 이기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순위도 뒤바뀔 가능성이 농후하다. 팔레스타인은 힘든 몰디브 원정에서 3:0으로 이기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3.2. 2차전[편집]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맞붙었던 부탄과 몰디브, 이번엔 몰디브가 부탄 원정에서 2:0으로 무난하게 이겼다. 조 1위가 유력한 오만은 이번에도 원정 울렁증을 보였고 팔레스타인이 2:1 승리를 거두고 조 선두에 오르게 되었다.
3.3. 3차전[편집]
AFC 내에서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는 부탄과 몰디브를 각각 상대한 팔레스타인과 오만이 승리를 거뒀다. 부탄과 몰디브에게는 이제 반환점을 돈 아시안컵 3차 예선은 여전히 높은 벽인 셈이다.
3.4. 4차전[편집]
팔레스타인이 부탄을 10:0으로 크게 이기고 3차 예선 팀들 중 가장 먼저 아시안컵 진출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하였다. 뒤이어 오만도 몰디브 원정에서 3:1로 이기며 3위 몰디브와 승자승 원칙으로 득실차에 상관없이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따는데 성공한다. 이변을 노리려고 했던 몰디브와 부탄은 조기 탈락하며 아시안컵 본선행은 여전히 멀었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3.5. 5차전[편집]
몰디브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팔레스타인과 부탄을 상대로 신승을 거둔 오만
3.6. 6차전[편집]
팔레스타인은 오만에 지지 않으면 조1위를 결정짓는다. 한편 부탄은 꼴찌에서 탈출하려면 몰디브를 적어도 8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4. 총평[편집]
꿀조의 행운을 살려 2회 연속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팔레스타인, 몰디브 원정 승리를 통해 비로소 원정 경기 울렁증을 극복하고 도약을 노리는 오만,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 몰디브, 아직 아시안컵 본선은 높은 벽임을 실감한 부탄
[1] 단 카타르는 저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골수가 카타르 홈에서 부탄을 상대할 때보다 훨씬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