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개인전/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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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소
3. 경기 전
4. 타이틀 영상
5. 4월 30일 (토) 결승전
5.1. 1세트 : 80점 선취제
5.2. 2세트 : 1:1
6. 결승전 결과표
6.1. 1세트 결과
6.2. 2세트 결과
7. 경기 후



1. 개요[편집]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인전 결승전 경기 내용을 기록하는 문서. 4~8위 탈락자들도 상금을 받는다.

경기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1 SET
Set 2 진출
300만원
20만원
비고
차기 시즌 톱 시드 부여
차기 시즌 예선 면제, 본선 직행
차기 시즌 예선 어드밴티지 부여
수퍼컵
직행
100점
70점
50점

결승전 1세트는 8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8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Retire
포인트
10
7
5
4
3
1
0
-1
-5

경기 종료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2세트 진출자 결정전 한정 트랙 12개 중 1개를 추첨하여 1대1 재경기를 실행한다. 그 외의 경우는 마지막 트랙 순위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1]

결승전 2세트는 상위 2명이 1세트에서 가려진 후 레드[2], 블루[3] 페인트를 순위에 따라 받고 5전 3선승제의 1:1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세트 첫 트랙은 마비노기 바올던전으로 고정이며, 다음 트랙은 직전 트랙의 1위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한다. 한 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으며, 모든 트랙이 1번씩 사용된 후에는 리셋되어 다시 12개의 트랙에서 선택을 이어나간다.

2세트 첫 트랙은 1세트 1위 레드 라이더 선수가 결정하며, 이후 트랙은 승자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을 이어나간다. 마찬가지로 한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다.[4]

팀별 본선진출자(16강→결승)

참가 인원
출전 선수 명단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2명 / 4명
박인수, 박현수, 정승하, 김승태
파일:blades_logo.png
1명 / 2명
유창현, 배성빈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3명 / 4명
이재혁, 노준현, 송용준, 유영혁
파일:AxelZ Logo.png
1명 / 3명
안정환, 전진우, 김다원
무소속[참고]
1명 / 3명
전대웅, 김우준, 강다훈
1. 취소선은 탈락을 의미함.[5]
2. 참가 인원은 '결승 진출자 / 16강 진출자'로 표기함.
3. 팀 프로젝트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팀전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은 무소속으로 취급함.
4. 결승 진출 선수 이름에 해당하는 이미지 컬러를 입혀줄 것.


2. 장소[편집]


[[https://ivexstudio.com/?page_id=49|{{{+1 {{{#white 광명 IVEX 스튜디오}}}}}}]]
현장 수용 인원: 300명[6]

3. 경기 전[편집]


개인전 결승전
선수
노준현
이재혁
박인수
박현수
배성빈
김다원
송용준
강다훈
전체 평균 점수
5.32점
(149/28)
4.65점
(144/31)
5.07점
(147/29)
4.90점
(142/29)
4.40점
(163/37)
4.26점
(166/39)
4.40점
(163/37)
3.47점
(156/45)
16강 순위
승자전 1위
승자전 2위
승자전 3위
승자전 4위
최종전 1위
최종전 2위
최종전 3위
최종전 4위
개인전
역대 최고기록

4위
★★★★
준우승
3위
3위
첫 출전
준우승
첫 출전
승부예측
3%
56%
24%
1%
12%
3%
1%
0%
추첨아이템
루비 상자 5개 X 2[역배팅]

레드팀 진영

블루팀 진영
노준현
박인수
배성빈
송용준
강다훈
김다원
박현수
이재혁

  • 노준현 - 승자전에서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꼽히는 최악의 난전 끝에 결국 1위를 차지하여 이번 시즌 결승 옐로우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노준현이다. 갈수록 팀전, 개인전 모두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인데 팀전 결승진출전 승리로 개인전 연습 시간을 벌었고, 결승전에서 이왕 톱 시드를 받은 거 입상도 노려보기 위해 충분한 연습은 물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여 칼을 많이 갈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팀전에서도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양대 결승 경험은 처음이라서,[7] 이번 시즌에서 양대 결승 첫 경험이라는 부담을 잘 떨쳐내고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 되겠다. 참고로 이번 시즌 옐로우 라이더 선수들 전원이 톱 시드답지 않게 1위를 실패, 심지어 16강 승자전 이후로는 죄다 톱 시드가 7-6-6위로 연달아 멸망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터져서, 이미 구겨질대로 구겨진 톱 시드의 자존심을 노준현데뷔 후 첫 개인전 입상을 달성하며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간다.

  • 이재혁 - 문호준에 이은 3호 개인전 3-peat에 도전하여 새로운 시대를 만들고 싶어하는 이번 시즌 결승 블랙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이재혁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번 시즌은 아직까지 1위를 못 해봤는데[8] 과연 결승전에서는 이번 시즌 내내 못 해본 1위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인다. 11차 이후로 승자전 2위 포지션인 블랙 라이더는 우승이 전무한데다 심지어 입상과는 거리가 있는 시드로 알려졌으며,[9] 프로팀 도입 시즌인 19-2 이후 스피드 에이스가 아닌 선수는 우승하지 못 한다는 징크스에 본인 역시 시즌 1에 입상 실패, 시즌 2에 우승컵을 거머쥔다는 징크스까지도 있는데,[10] 이미 여러 징크스를 박살낸 브레이커 이재혁이라서 저주 받은 블랙 시드라도 우승을 기대해봐도 좋다.

  • 박인수 - 개인전에서 매번 우승을 한 계단 남겨두고 미끄러졌던 모습을 보여준 이번 시즌 결승 레드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박인수다. 박인수는 리그에서 언제나 결승전 단골손님이지만 정작 결과는 준우승 이하 입상 실패라는 안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다.[11] 때문에 이번 시즌만큼은 우승이 더욱 간절할 텐데, 항상 우승을 코앞에 두고 미끄러지는 시즌 1의 징크스[12][13]가 또 통할 지 아니면 제대로 부진하여 2인전 진출조차 실패한 시즌 2의 징크스[14]가 또 이어질 지, 그리고 후술할 이재혁의 저주가 이번에도 통할지가 관건. 그래도 박인수에게 유리한 징크스도 있는데, 레드 라이더는 11차 이후로 입상 횟수가 가장 많은 시드이고, 우승도 5번이나 있는 데다[15] 후술할 3시즌마다 나오는 새로운 개인전 우승자 징크스 면처럼 유리한 점은 있어서 본인에게 안 좋은 두 징크스를 모두 깨고 본인에게 유리한 징크스를 이어가 당당히 우승을 하며 자신의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출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2021-2 이후부터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선수 중 최고령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16] 팀전에서 조기탈락 후 개인전 결승마다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하는 명경기를 많이 만들기 때문에 "개인전에 올인한 박인수"의 행보를 주목하는 것도 또 하나의 포인트.

  • 박현수 - 20-2 시즌부터 5연속 개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이번 시즌 결승 화이트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박현수다. 화이트의 저주가 21-2 이재혁 때 이미 깨졌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도 화이트 라이더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리고 박현수는 그 전에도 네임드가 높은 편이었고 작년 시즌 결승에서 3위 입상을 할 정도로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아직 개인전 결승 2세트(1:1 대결)에 진출해본 적은 없기 때문에[17] 실전에서 긴장만 좀 줄이고 평소 실력대로 결승에 임하면 2세트 진출은 가뿐히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 배성빈 - 32강과 16강 2경기에서 고전했으나 끝내 결승전에 올라와서 이번 시즌 개인전 결승 퍼플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배성빈이다. 시즌 초반 최영훈, 유창현이 패부로 갈 때, 반 농담식으로 배성빈블레이즈 개인전의 희망이다라는 얘기가 돌았으나, 최종전에서 유창현마저 충격적인 탈락을 하게 되면서 이젠 그 얘기가 현실이 되어버렸다. 팀을 위해서도,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서도 더한 노력이 필요할 텐데 여태껏 많은 팬들이 배성빈의 2인전을 기대했으나 항상 뒷심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인전 진출에는 실패한 점이 걱정되는 부분이다. 그래도 실전에서 이 뒷심 부족을 고치기만 해도 2세트 진출이 꿈만은 아닐 것이며 그 유명한 퍼플의 저주도 2019 시즌부터 이미 격파되어서 이번 결승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 김다원 - 승자전에서 크게 미끄러진 것을 제외하고는 이번 시즌 전혀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면서 최초의 개인전 리그를 결승전 그린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김다원이다. 그동안 로얄로더 후보는 많았으나 전부 마지막에 미끄러지면서 결말이 아쉽게 되었는데 김다원은 그 한계를 깨부수고 로얄로더를 달성할 지가 관전 포인트. 그리고 팀전 탈락을 계기로 개인전에만 연습에 올인할 수 있기 때문에 팀전까지 같이 준비해야 하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준비 기간이 많다는 것도 크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 송용준 - 이번 시즌 팀전에서 에이스답게 훌륭한 경기력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개인전에서 잠시 주춤거렸지만 곧 양대 결승 진출에 다시 한 번 더 성공하여 이번 시즌 결승 블루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송용준이다. 2인자 라인업이라고 불리는 중 유일하게 개인전 결승 2인전 진출 경험이 있지만, 유일하게 우승 경험도 없는 선수로 21-1 이후로는 개인전 입상도 하지 못했다.[18][19] 따라서 20-2 이후 다시 양대 결승 진출을 한 만큼, 아쉬웠던 양대 준우승을 넘어 이제는 첫 별 내지 양대 우승을 향해 달릴 것이다. 하지만 블루 라이더의 성적은 8차 리그 김진희 우승, 듀레 1 김승태 준우승, 19-2 박도현 준우승 이렇게 3번밖에 되지 않을만큼 입상 경험이 가장 적고 대부분 바닥을 긁어 하위권으로 안 좋게 마무리한 컬러여서 안 그래도 양대 결승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팀전 결승에도 집중해야 하는 송용준이 과연 블루 라이더의 징크스를 격파할 수 있을 지 이 점은 조금 걸린다.

  • 강다훈 - 돌풍을 초래한 인물이자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그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번 시즌 결승 오렌지 라이더로 달리게 되는 강다훈이다. 32강에서는 타이브레이커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간신히 생존했고, 패자 부활전에서는 1점 차이로 16강 문을 닫았으며, 16강 패자전에서 생존해 최종전에서 또 4위로 결승전 문을 닫으면서[20] 마치 어떻게든 살아남은 인천 유나이티드 FC 같은 생존왕이라는 별명을 붙여도 될 정도.[21] 이번 시즌의 강다훈은 정말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올라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또한 곡예사 메타를 타며[22] 간신히 결승에 진출한 만큼 김다원과 함께 로열로더를 노리기 위해 누구보다 더욱 개인전 연습에 시간을 투자할 것으로 보이며 네임드가 7명에 비해서 그나마 제일 떨어진다고 해도 실전에서 주눅 드는 모습만 보여줘서는 안 된다.

  • 여담 - 듀얼레이스 2 김승태의 개인전 우승 이후 3시즌마다 새로운 개인전 우승자가 등장하고 있는데[23], 이 징크스대로라면 이번 시즌 새로운 개인전 우승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24] 그리고 이재혁과의 개인전 2라운드에서 패배한 선수는 그 이후 시즌에서도 개인전에서 입상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25] 바로 직전 시즌에 패배한 박인수이재혁의 저주에 맞서 우승에 성공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또 2019년 카트라이더 리그 재출범 이후 32강제 개인전 결승에 같은 팀 선수들이 3명 이상 올라올 경우 그 팀의 선수가 우승을 하지 못 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져 오고 있는데 광동 프릭스노준현, 이재혁, 송용준 중 누가 과연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을 해 볼만 하다.[26]

4. 타이틀 영상[편집]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 타이틀


5. 4월 30일 (토) 결승전[편집]



5.1. 1세트 : 80점 선취제[편집]


경기
트랙
노준현
이재혁
박인수
박현수
배성빈
김다원
송용준
강다훈
01
마비노기 바올 던전
4th 4
5th 3
1st 10
3rd 5
8th -1
2nd 7
6th 1
7th 0
02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8th 3
3rd 8
5th 13
6th 6
4th 3
1st 17
2nd 8
7th 0
03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4th 7
7th 8
1st 23
6th 7
8th 2
5th 20
2nd 15
3rd 5
04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1st 17
8th 7
2nd 30
7th 7
3rd 7
5th 23
4th 19
6th 6
05
해적 상어섬의 비밀
2nd 24
1st 17
6th 31
8th 6
5th 10
4th 27
7th 19
3rd 11
06
사막 오래된 송수관
6th 25
4th 21
2nd 38
7th 6
1st 20
3rd 32
5th 22
8th 10
07
노르테유 전투비행장
1st 35
7th 21
5th 41
3rd 11
6th 21
8th 31
4th 26
2nd 17
08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7th 35
2nd 28
6th 42
5th 14
1st 31
3rd 36
8th 25
4th 21
09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
6th 36
3rd 33
5th 45
8th 13
7th 31
2nd 43
1st 35
4th 25
10
광산 3개의 지름길
6th 37
1st 43
5th 48
3rd 18
7th 31
2nd 50
8th 34
4th 29
11
포레스트 지그재그
6th 38
7th 43
3rd 53
1st 28
5th 34
4th 54
8th 33
2nd 36
12
아이스 부서진 빙산
2nd 45
5th 46
3rd 58
6th 29
8th 33
4th 58
1st 43
7th 36
13
해적 상어섬의 비밀
7th 45
3rd 51
4th 62
6th 30
8th 32
5th 61
1st 53
2nd 43
14
노르테유 전투비행장
4th 49
5th 54
2nd 69
1st 40
6th 33
8th 60
3rd 58
7th 43
15
포레스트 지그재그
4th 53
6th 55
1st 79
3rd 45
8th 32
2nd 67
7th 58
5th 46
16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7th 53
5th 58
1st 89
3rd 50
2nd 39
8th 66
4th 62
6th 47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SINGLE 결승전 1SET 최종 결과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선수
박인수
김다원
송용준
이재혁
노준현
박현수
강다훈
배성빈
점수
89점
66점
62점
58점
53점
50점
47점
39점
결과
2SET 진출
3위
탈락 및 상금 20만원 지급


파일:22 S1 final.png


이번 시즌 결승에서는 강다훈을 제외한 7명의 선수들이 한번 이상씩 돌아가며 1위를 골고루 했다. 사실 결과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사실상 박인수, 김다원이 주연, 나머지가 조연이라고 불릴 법한 퍼포먼스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상단의 점수 그래프를 보면 더욱 명확한데, 박인수김다원이 중반부에서 점수를 느리게 먹는 와중에도 뒷걸음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점점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어 점수 차이가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1등과 2등이 확정이 될 찰나 마지막 해골성에서 송용준이 치고 나가고 김다원이 8등으로 쳐저서 2인전의 결과가 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송용준 본인의 실수로 인해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 이변없이 상술한 2인이 2인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래도 이번 시즌 결승전만큼은 마지막 경기까지 2인전 진출을 거머쥘 선수는 누가 될 지 향방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청자와 관중의 눈을 즐겁게 해준 재밌는 결승전이었다.[27]

  • 선수별 평가
박인수 - 가장 꾸준하면서 3위권을 제일 많이 들어왔고 점수를 착실히 차곡차곡 잘 쌓는데 성공, 끝내 89점으로 마무리하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1등으로 1세트를 끝냈다.[28] 특히 후반에 2-1-1의 포스를 보이고 마지막 16경기에서는 자신의 트라우마인 해골성을 픽하고 1등으로 돌아오는 화려한 경기력을 뽐내는 건 물론, 다른 선수들보다 유독 자유자재한 카트바디 선택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7,8등을 단 한 번도 기록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2등인 김다원과 무려 23점 차이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을 정도로 이번 결승 폼이 다른 때보다 절정이었다. 또 2세트 진출을 확정지음에 따라 직전 시즌 이재혁에게 패배한 선수는 입상 실패한다는 징크스도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김다원 -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2인전에 진출했다. 첫 결승전이었지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상위권에 선전하면서 3~5위를 계속 차지, 꾸준히 점수를 먹는 연금메타를 선보였다. 첫 신인 선수들은 보통 첫 결승에 대한 긴장감 때문에 기복이 극도로 심한 모습을 보이지만, 김다원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꾸준히 점수를 먹었으며 오히려 신인답지 않은 패기로 중간중간 관중들을 놀래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끔씩 큰 사고나 중요한 경기에 휘말리기도 했고 그에 따라 마지막 경기에 8위로 처져서 송용준과 마지막까지 알 수 없게 되었으나 이미 점수를 쌓을 대로 쌓아놨기 때문에 끝내 웃은 것은 김다원이었다.

송용준 - 기복이 근소하게 있었으나 중후반부에 7위에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상위권에서 왕왕 버텼으며 초반부, 후반부에서 사실상 박인수, 김다원과 2세트 진출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로 경기에 임했다. 마지막 해골성에서 김다원이 8위로 처지고 송용준이 1위로 치고나가면서 기적적으로 김다원을 상대로 21점차 뒤집기 대역전 드라마를[29] 연출할 뻔했으나 결국 체력이 받쳐주지 못해 4위로 밀려난 끝에 2세트 진출은 아쉽게 실패, 명품조연으로 끝나버렸고 대신 차기 시즌에서 C조 탑시드를 먹는 것에만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19-2 박도현 이후 블루 라이더를 달고 오랜만에 입상을 했고 3위 입상자로써는 최초로 등극했기 때문에 그동안 입상에 번번이 실패했던 블루 라이더의 저주도 극복해냈다.[30]

이재혁 - 21-2 ~ 21-S까지 보여줬던 본인의 실력을 끝내 발휘하지 못했다. 거기다 시즌 1에 입상 실패, 시즌 2에 개인전 우승, 블랙 라이더 우승 실패라는 징크스도 또 격파하지 못했다. 초반부에서 부진했던 것이 큰 원인으로 중후반부 들어서야 분발했으나 2세트 진출에는 너무 늦어버렸고 송용준과 3위를 두고 경쟁하다가 후반부 4트랙 동안 점수를 많이 못 쌓으며 4위로 끝냈다. 안타깝지만 다음 주 팀전 결승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 여담으로, 이재혁승부예측에서 1위를 할 시 입상을 못 한다는 안 좋은 징크스도 이어갔다.[31]

노준현 - 옐로우의 저주에 이번에도 걸려든 선수. 초반에 바닥을 긁다가 중반부까지만 해도 조금씩 살아났다. 그러나 후반부에 다급한 나머지 본인의 실수가 많아지며 후반부까지 10점밖에 점수를 못 쌓았고 후반부 3트랙에서 나름 분투하긴 했으나 본때를 보여주지 못하고 쓸쓸하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래도 개인전 5위라는 성적은 나름 준수한 편이고 1위 완주도 2번 해낸 것은 인정하나 이제 리그 짬이 제법 쌓인 만큼 다음 시즌 결승에서는 좀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박현수 - 화이트의 저주에 이번에도 걸려든 선수.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고 신 BIG3을 위협한다는 말이 나왔지만, 결승전에서 초반부 동안 6경기째까지 10점을 못 넘기며 꼴등을 할 정도로 가장 스타트가 좋지 못 했으며 뒤늦게 스퍼트를 올려 포디엄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 때는 이미 2세트행 열차가 떠나갔을 때였다. 어쩔 수 없이 지난 슈퍼컵과 똑같이 6위로 시즌아웃 당한 점이 너무나도 아쉽다. 거기다 지난 번 팀전 탈락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것도 패인인지라 본인 입장에서는 매우 씁쓸하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강다훈 - 특유의 연금메타와 전투비행장 난간 빌드 등의 본인만의 센스로 맵 2등을 3번이나[32]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유일하게 1위를 해보지 못 한 것에 발목을 잡혔으며 결국 김다원의 로열로더에 이목을 뺏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노준현, 박현수, 배성빈 등 개인전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이들을 본인 발 밑에 두는 결과를 낸 공로로 차기 시즌에서도 가능성을 많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성빈 - 퍼플의 저주에 이번에도 걸려든 선수. 포디움에 한 두번 정도 들어주며 중반부까지 중위권을 차지하는 등 입상 경쟁권에 제법 있었지만 이후 트랙에서 8점밖에 얻지 못하는 졸전 끝에(...) 결국 21-2 시즌과 똑같이 꼴등이 되었다. 이로써 블레이즈 멤버 전원이 개인전에서 전멸하여 다음 시즌에서 스폰서를 받아 팀이 이어가게 될 경우 문초리가 매우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억울한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39점이면 꼴등치곤 고득점이라는 점이 위안거리.

  • 특이사항
    • 19-2 시즌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유관중 결승전 경기다.[33]
    • 노준현의 입상 실패로 이번 결승에서 지긋지긋하게도 옐로우 라이더의 저주는 유효했는데 심지어 21-1 시즌 송용준 이후 1년만에 결승전 옐로우 라이더의 저주가 다시 컴백했다.[34] 그것도 모자라, 다른 시드는 시즌 내내 한 번이라도 1위는 기록했는데, 옐로우만 유일무이하게 단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 김다원이 19-2 박도현 이후로 2년 반만에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2세트 진출에 성공하여 로열로드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고 공교롭게도 입상 시드 컬러가 RGB 색상이다.[35][36]

5.2. 2세트 : 1:1[편집]


1:1 결승전
박인수
VS
김다원
TRACK 1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파일:공해대.png
TRACK 2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

파일:카트라이더_코리아_서울.png
TRACK 3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파일:동화잠자는거인.jpg
TRACK 4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파일:쥐라기 공룡섬 대모험.jpg
1
결과
3
준우승
5,000,000원
상금
우승
10,000,000원

시드 배정은 1세트 1등 레드 라이더 박인수가 그대로 레드 시드를, 1세트 2등 그린 라이더 김다원블루 시드를 가져갔다.

지금까지 여러 번 개인전에서 우승을 한 계단 앞두고 고꾸라졌던 박인수나 로얄로더 달성이 걸린 김다원이나 서로가 우승컵이 절실한 것은 매한가지. 박인수의 관록과 김다원의 젊음의 패기가 맞붙는 만큼 서로에게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김다원이 우승할 경우, 최초의 그린 라이더 우승도 달성할 수 있다.[37]

1경기 :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 김다원이 첫 부스터 상황에서 가벼운 몸싸움을 걸었고 박인수도 여유롭게 받아낸다. 다리 이후 유턴 구간에서 박인수의 직부로 인해 김다원이 매우 큰 사고를 당했으나, 김다원이 견인 가속과 드래프트를 받으며 따라붙었고, 해골성 직전 코너에서 박인수를 돌려버린다. 그러나 박인수 역시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었고, 추격하는 과정에서 부스터를 1개 더 모아 270도 코너에서 인코스 끌기로 점프대 앞에서 거의 따라붙는다. 김다원은 터널을 나온 이후 숏숏풀로 부스터를 두 개 모으려고 시도하였으나 실수로 하나밖에 모으지 못했고, 이로 인해 부스터가 부족하여 역전당할 것이 확실한 나머지 최후의 수단으로 점프대에서 블로킹을 시도하지만, 박인수가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며 1트랙을 가져간다.

2경기 :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 - 초반에 김다원이 출부 커팅 과정에서 박인수를 요격하려다 실패하며 왼쪽 벽에 박아 거리가 벌어졌지만, 다시 거리를 좁히며 청계천 진입 때 드래프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다원이 터널 진입 이전에 드래프트로 앞순위를 차지하며 톨게이트를 김다원-박인수 순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김다원 앞에서 차단기가 내려가고 있었고, 김다원은 그 틈을 빠져나가지만 박인수는 걸리고 만다.[38][39] 그렇게 김다원이 여유롭게 끌기구간을 통과하며 승리를 차지한다.
3경기 : 동화 잠자는 숲속의 거인 - 초반에 기싸움 이후 앞을 잡아낸 김다원박인수를 상대로 1랩부터 운영을 했다. 특히 마지막 구간에서 박인수가 어디로 올지 정확하게 예측하듯 벗겨내며 2랩에 돌입한다. 2랩 초반 순간적으로 앞을 잡은 박인수의 스탑에 김다원이 순간적으로 코너에 꽂혔으나, 바로 추격에 성공했고[40] 웅덩이 구간에서 안쪽 라인을 잡은 김다원박인수를 밀어내며 공격했다. 박인수는 부스를 끄며 어떻게든 꼽히지 않고 추격을 이어나갔고, 마지막에 김다원이 긁은 틈을 타서 따라잡긴 했으나 김다원박인수를 블로킹하는데 성공하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4경기 :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 1랩 초반 김다원이 앞서나갔으나 긁으면서 박인수가 앞을 잡는데 성공한다. 박인수는 그대로 주행으로 도망가는 듯 했으나 1~2트랙에서 따라잡힌 것을 의식한 것인지 동굴구간을 지나 유리통 구간에서 변칙적인 스탑을 시전했다. 김다원이 아슬아슬하게 피해내면서 순위를 역전했으나 얼마 못 가서 박인수에게 다시 따라잡혔다. 다시 앞을 잡은 박인수는 1랩 극후반의 숏컷 지름길에서 무리한 스탑을 시도했으나, 김다원은 스탑 충돌 후 원래 트랙에 그대로 떨어진 반면 박인수는 스탑으로 밀려나가서 숏컷 지름길 절벽과 공룡 발에 박아 돌아가게 되며 거리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41] 박인수가 어떻게든 주행으로 따라붙긴 했지만 거리 차이가 너무 멀어 역전은 하지 못했고, 결국 김다원이 16년간 잠들어있던 로얄로더를 다시 깨워냈다.

6. 결승전 결과표[편집]



6.1. 1세트 결과[편집]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선수
박인수
김다원
송용준
이재혁
노준현
박현수
강다훈
배성빈
1SET 결과
89점
66점
62점
58점
53점
50점
47점
39점
Set 2 진출
300만원
20만원
슈퍼컵 포인트
슈퍼컵 직행
100점[42]
70점
50점
비고
차기 시즌 본선 직행
32강 조별 리그 톱 시드 부여
예선 면제

차기 시즌 예선 대진 분리 어드밴티지 부여

6.2. 2세트 결과[편집]


Set 2
준우승
₩ 5,000,000

박인수
1
3
김다원
우승
₩ 10,000,000



7. 경기 후[편집]


박인수는 이번 시즌에도 또 한 끗 차이로 우승을 놓친다는 시즌 1의 징크스를 깨지 못 했다. 이번에는 2인전 상대가 아무리 1:1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였긴 했어도 신인 김다원에게도 무릎을 꿇어버리면서 개인전 우승과는 아주 연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끝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2라운드 1:1에서 첫 트랙을 승리하고도 패배하는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43][44] 과거들을 재현하게 되었다. 이번 준우승으로 유영혁이 가지고 있던 카트라이더 리그 개인전 최다 준우승(4회)와 타이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김다원강진우에 이어 16년 만에 로열로더가 되었고 이번 시즌의 진 주인공이 될 정도로 많은 성장을 보여줬다.[45] 온라인 예선을 1위로 마감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더니, 시즌 내내 그 기대치가 거품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시즌 개인전 우승, 그것도 로열로더 타이틀을 얻어내면서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송용준은 이번에도 슈퍼 옵저버 모드를 성공시킴과 동시에 이번 시즌 유일한 패자전 입상자가 되었다.

이재혁은 디펜딩 챔피언 답지 않게 20-1 시즌과 똑같이 4등으로 마무리 짓고 입상을 놓친다는 시즌 1의 징크스를 또 깨지 못 했다.

노준현, 박현수, 배성빈 이 3명은 컬러의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 했다. 특히 배성빈마저 개인전에서 부진하여 BLADES 멤버 전원 개인전 입상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배성빈은 팀전에서 폼이 살아남으며 광동을 상대로 스코어 2:0 셧아웃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는 이번 시즌 결승의 MVP가 되었다.[46]

강다훈은 유일하게 한 트랙도 1위를 하지 못 한 것이 뼈아프게 작용해 7위로 끝냈으나 여러 가지 인상 깊은 장면을 많이 남겼고 이번 시즌 개인전 결승을 가장 즐겁게 해준 선수로 남게 되었다. 어찌 보면 이번 경기를 굉장히 재밌게 만든 숨어 있는 1등공신.

이전 시즌부터 이어진 팀전 결승 멤버 중 개인전에 3명 이상 진출한 선수들 모두 우승에 실패한다는 징크스가 이어졌다.[47]

이번 시즌 개인전은 역배로 결과가 마무리된 게 대부분이었고, 이번 시즌 결승에서 3% 지지를 받았던 김다원이 우승을 차지하여 역배로 마무리되었다.[48]

어찌보면 4차리그 그랜드 파이널, 19-1, 19-2, 20-1, 21-1, 21-S 시즌 개인전 결승의 데자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4차리그 그랜드 파이널은 상술했듯 로열로더의 탄생, 19-1과 21-1, 21-S 시즌 결승에서 박인수의 2세트와의 악연 및 16-17라운드만에 1세트 결승 마무리, 20-1 시즌 1세트 1위가 79점을 획득 후 마지막 라운드 해골성에서 1위를 차지하여 89점으로 끝낸 점, 19-2,[49] 21-S 시즌 결승 2세트 블루 라이더의 승리 등으로 역대 많은 시즌들과 오버랩이 되었다.

차기 시즌부터 규정이 바뀌어 결승전 2세트에서 조 1위 vs 조 2위레드 라이더, 블루 라이더 배정이 사라지고 1세트에서 받은 시드대로 2세트 개인전 1:1을 진행하게 되면서 이번 시즌 결승이 레드 시드, 블루 시드로 진행한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동시에 개인전 1:1 블루 시드의 우승으로 끝난 최후의 시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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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3,4위를 가리는 동점자가 나오면 재경기는 실시하지 않고 1세트 마지막 트랙에서 가장 일찍 들어온 선수가 3위를 가져간다. 또한 1세트 1,2위가 동점이 되어도 마지막 트랙에서 더 결승점을 일찍 골인한 선수가 2세트 레드 시드를 가져간다.[2] 1세트 1위[3] 1세트 2위[4] 트랙 목록은 규정을 참고.[참고] 온라인 예선에서 탈락 및 기권한 아마추어팀도 포함.[5] 탈락자가 확정되는 대로 취소선을 그어 줄 것. 탈락자는 16강 패자전 경기부터 정해진다.[6] 팀전 포스트시즌과 개인전 16강에서는 총 230명의 관중을 받았으나 개인전 결승에서는 70명이 늘어난 300명의 관중과 함께 경기를 치룬다.[역배팅] 승부예측 20% 미만의 지지를 받은 선수가 1위할 경우, 보상이 2배로 지급된다.[7] 21-2 시즌 결승도 개인전만 출전했으며 그만큼 개인전 연습에 많이 몰두한 덕분에 4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8] 32강 2위, 16강 4위, 승자전 2위.[9] 황제 문호준조차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도입 이후인 11차 이후로 두 번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듀레2 6위, 19-2 4위.) 그나마, 박인수가 3번, 전대웅이 2번 입상하고, 나머지는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10] 19-1 때는 최종 22위, B조 6위로 결승은 커녕 16강 진출도 실패했다. 19-2 이후 결승은 가지만 20-1 4위, 21-1 5위로 시즌 1만 되면 입상에 번번이 실패했다. 반대로 이재혁이 우승한 시즌은 19-2, 20-2, 21-2, 21-S 시즌이다.[11] 그나마 듀레X 시즌 때 유일하게 1번 우승했지만 그마저도 정규 리그는 아니었기 때문에 우승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12] 19-1 준우승, 20-1 3위, 21-1 준우승. 19-1, 21-1 때는 2세트 진출에 성공해놓고 항상 2세트에서 뼈아픈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으며 20-1 때는 마지막 경기에서 잔실수로 인해 2세트 2위랑 2점 차이로, 그것도 80점을 획득하고도 2세트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위안거리라면 20-1 때의 트리플 79, 21-1 때의 트리플 60이라는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명경기를 보여준 점.[13] 직전 슈퍼컵 시즌에서도 1세트 때 1위로 끝내놓고 2세트에서 부진하여 준우승으로 끝냈다.[14] 19-2 8위, 20-2 3위, 21-2 5위. 19-2 때는 컴퓨터 이상과 갓겜 등을 겪으며 사고 회피에 실패했고 20-2 때는 그나마 3위 입상으로 끝났으나 초반 부진과 송용준과의 재경기 패배가 발목을 잡았다. 21-2 때는 폼 자체는 괜찮았지만 중후반에 부족했던 뒷심으로 결국 2인전조차 가지도 못 했다.[15] 시즌제 도입 이후 우승 컬러가 레드(19-1) - 퍼플(19-2) - 옐로우(20-1) - 레드(20-2) - 퍼플(21-1) - 화이트(21-2)화이트는 무채색이라 없다고 치고 - 옐로우(21-S)으로, 주기를 보면 레드 라이더가 우승할 기분 좋은 징크스도 있다.[16] 1998년생으로, 아직 젊은 선수들보다 월등한 실력으로 카트판을 압도하고 있어서 그렇지 올해 기준 25세다.[17] 20-2 7위, 21-1 & 21-2 3위, 21-S 6위.[18] 21-1 당시 사상초유의 트리플 60 타이브레이커 끝에 가장 늦게 골인하여 4위를 했고, 21-2에는 단 1점 차이로 최종전 5위, 결승 진출에 실패했으며 21-S에는 중반까진 1위를 유지하다가 후반 뒷심 부족으로 4위로 떨어졌다.[19] 반대로 듀오는 팀전에서 적어도 1번씩 우승컵을 거머쥔 적은 있었으나 송용준은 팀전에서마저 최고 기록이 준우승밖에 되지 않는다.[20] 5위인 안정환과는 단 2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21] 그렇게 탈락시킨 선수들이 무려 우성민, 최영훈, 유영혁, 정승하, 유창현, 안정환이다.[22] 32강-패부-16강-패자전-최종전-결승전.[23] 듀레2 김승태(V1) - 듀레3, 19-1 문호준(V8, V9) - 19-2 이재혁(V1) - 20-1 문호준(V10), 20-2 이재혁(V2) - 21-1 유창현(V1) - 21-2, 21-S 이재혁(V3, V4)[24] 이번 시즌 결승전 선수 중 우승 경력이 있는 결승 선수는 이재혁 단 한 명뿐이다.[25] 박도현의 경우 최종 순위 9위-17위-14위 이후 무기한 휴식, 송용준은 4위-9위-4위 이후 결승 진출, 유창현은 5위-10위 시즌 아웃으로 세 명 모두 이재혁에게 1:1 대결에서 패배한 이후 입상권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하고 있다.[26] 2019 시즌2 문호준-배성빈-박도현, 2020 시즌2 박인수-박현수-정승하, 2021 시즌1 박인수-박현수-김승태, 2021 시즌2 박인수-박현수-정승하, 유창현-김지민-배성빈. 단, 16강제 개인전이었던 2021 수퍼컵에서는 NTC의 3명의 선수(이재혁-송용준-김기수)가 올라왔으며 그 중 이재혁이 우승을 했다.[27] 1세트 결과만 봐도 상당히 치열했음을 알 수 있는데 1위가 89점, 2-3위가 60점대, 4-6위가 50점대, 7위가 47점, 꼴등이 39점으로 선수들의 점수 격차가 촘촘한 편이었다. 심지어 1위인 박인수도 13경기까지는 62점으로 김다원과 1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3,4위 이재혁, 송용준과도 얼마 안 되는 차이가 났을 정도로 누가 2인전을 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다.[28] 문호준의 20-1 시즌 개인전 결승 1세트 당시의 89점 기록과 동률이자 1세트 종료 전 79점을 달성하고 마지막 트랙 해골성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역시 데자뷰였다. 다만 트랙 수는 박인수가 1트랙 더 빨리 끝냈다.[29] 11번째 트랙까지만 해도 김다원과 무려 21점차로 뒤처져 있었으나 이후 3트랙에서 25점을 몰아 먹었다.[30] 1위를 가장 많이 기록한 박인수 다음으로 3번이라는 횟수로 많은 1위 기록을 달성했다. 2세트에 진출한 김다원마저도 1위 딱 한 번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단히 고무적인 부분.[31] 승부예측 지지율이 56%로 절반 이상의 지지율이자 가장 많은 지지율을 받았는데 결과는 4등이었다.[32] 전투비행장, 직잭, 상어섬.[33] 때문에 현장 반응은 모처럼 열리는 유관중 경기치곤 생각보다 뜨거운 편이었다. 다만 일부 시청자들은 인원 수용력이 고작 300명 밖에 되지 않을거면 굳이 유관중으로 하는 의미가 없다, 차라리 영원히 무관중으로 하는게 나았을거 같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의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님 5시즌간 무관중 경기에 익숙해져서 그런거일수도[34] 이는 옐로우뿐만 아니라 각각 6,8위를 차지한 화이트, 퍼플의 저주도 계속되었다.[35] 1세트 1위 박인수, 2위 김다원, 3위 송용준.[36] 덕분에 승자전에서 결승전으로 직행한 선수들 중 3명이 입상에 실패하고, 최종전에서 결승전으로 진출한 2명이 입상을 가져갔다. 또한 송용준의 3위로, 21-1 유창현에 뒤이은 패자전 출신 입상자 타이틀을 얻었다.[37] 그동안 그린 라이더의 최고 성적은 듀얼 레이스 2 유영혁, 20-2 송용준의 준우승이다. 물론 듀레 X에서 박인수그린 시드로 우승한 전적은 있었으나 정규 리그가 아닌 이벤트성 리그라서 공식 기록은 아니니 제외.[38] 특별한 실수 없이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다면 왼쪽 톨게이트를 타야 하나, 몸싸움 등으로 감속이 많이 발생했을 경우 오른쪽 톨게이트를 타야 한다. 박인수의 안정적인 주행을 따라가다 드래프트로 역전한 김다원에겐 왼쪽 톨게이트 타이밍이 맞았지만, 박인수에겐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참고로 원래 빌드상 지하차도 전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커팅으로 부스터를 모아야 한다. 다만 김다원의 공격을 의식한 것인지 박인수는 부스터를 끄며 감속을 주었고, 이로 인해 감속이 발생해서 커팅으로 부스터를 모으지 못했다. 결국 박인수는 지하차도 코너에서 끌기를 하는 대신 부스터를 2개 모아야 했고, 왼쪽 톨게이트를 통과하지 못했다.[39] 톨게이트 통과 후 라인도 잡지 않고 직진만 해서 벽에 박는 김다원의 모습이 있는데, 정석대로라면 톨게이트 진입 이전에 라인을 잡아서 바로 내리막 끌기 구간에 진입해야 한다. 하지만 차단기가 내려오기까지 얼마 안 남아서 라인 잡겠다고 방향을 약간 틀어 감속이 됐으면 김다원도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박인수김다원의 차를 뒤에서 막아 버려 박인수가 빠지거나 차단기가 다시 열릴 때까지 행동불능으로 만들어 버리고 매치포인트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40] X엔진이었다면 이 시점에서 게임이 끝났겠으나, 지난 8강 노준현-배성빈 에결에서 나왔듯 코너에 꼽히더라도 익시드+크래시 게이지로 가속과 빌드를 모두 복구하며 추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반면 오히려 김다원은 크래시 게이지로 인해 빌드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박인수도 스탑으로 라인이 흐트러져 바로 잡는 과정에서 부스터 1개를 손해봤고, 이후 뉴커팅으로 부스터를 모아야 했기에 김다원이 곧바로 따라붙는 것이 가능했다.[41] 결승전 이전에 개인적으로 박인수김다원이 일대일을 했었을 때도 박인수가 이 구간에서 스탑을 시도하였다. 박인수는 그때처럼 김다원만 떨어지고 자신은 부스터로 지름길을 가는 전략을 세웠지만, 이번엔 김다원은 스탑을 의식해서 숏컷 직전 미리 부스터를 잠깐 껐다가 켬으로써 박인수가 스탑을 성공해도 지름길을 넘어가지 못하게 만들어버렸다. 박인수도 어떻게든 절벽에 박는 것은 피하기 위해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나, 그러기엔 너무 늦었다.[42] 시즌 2에 참가하는 이상 슈퍼컵 포인트 8위 이내로 슈퍼컵 참가 확정. 시즌 2 시드로 인해 최소 105점이 보장되며 슈퍼컵 포인트를 105점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선수는 최대 각 시즌 3-5위 6명이다.[43] 19-1 W-L-L-L, 21-1 W-L-W-L-L.[44] 듀얼 레이스 시절 3라운드 1:1 체제에서는 듀얼 레이스 2 유영혁이 W-L-L-W-L로 김승태에게 우승을 내준 적이 있다.[45] 이로써 김다원이 얻어낸 성과는 로열로더 외에도 그린 라이더 최초 우승자, AxelZ 소속 유일한 개인전 결승 진출자 및 아마추어 팀 출신 우승자, 21-1 유창현 이후 1년만에 등장한 최종전 출신 우승자, 21-S 이재혁에 뒤이은 2세트 블루 라이더(1세트 80점제 2등) 우승자 등의 타이틀을 얻은 것이다.[46] 그도 그럴 것이 유창현은 최종전에서 탈락해버리고 최영훈은 패부에서 탈락해 16강도 못 갔으며 김지민은 아예 개인전 신청을 못 해서 불참했으니… 따라서 배성빈만이 유일하게 개인전 결승이라도 진출해 블레이즈의 자존심을 지켜준 선수가 되었다.[47] 광동 프릭스 이재혁은 4위, 노준현은 5위로 입상 실패, 송용준은 3위 입상에는 성공했으나 2인전 진출에 실패했다. 물론 마지막 경기에서 1위로 끝냈다면 2인전 진출 가능성도 높았다.[48] 총 10번의 승부예측 중 32강 C조, 32강 패자부활전을 제외한 8번이 역배팅이었다.[49] 이때도 박도현이 로열로더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으로 끝내게 되어 아쉽게 옐로로더에 만족해야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과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