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팀전/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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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팀전
1. 개요[편집]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팀전 포스트시즌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8강 풀리그 상위 5팀이 풀리그 순위에 따라 차등 진출하며, 이제부터는 1세트 스피드전과 2세트 아이템전을 각각 7판 4선승제로 진행한다. 세트 스코어 1:1이 되면 에이스 결정전 단판으로 승부를 가른다. 에이스 결정전 트랙은 스피드 팀전 트랙 12개 중 1개를 밴픽 때 추첨하여 봉인 후 3세트 시작 직전 공개한다.
스피드전의 경우 순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포인트를 지급하여 팀별 합산 포인트가 더 높은 팀이 해당 트랙을 승리한다.
아이템전의 경우 다른 순위에 관계없이 무조건 1위를 차지한 선수가 속한 팀이 승리한다.[1]
풀리그에서는 5전 3선승제였던 것에 비해 포스트시즌에서는 7선 4선승제이기 때문에 밴픽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1트랙 고정트랙을 두고, 상위 순위[2] 가 선픽으로 2트랙 맵을 고른다. 이후 3트랙을 픽하기 전, 블루 팀이 선밴을 한 후, 레드 팀은 후밴을 가져간다. 이후 3트랙을 블루 팀이 픽하는 것을 시작으로 번갈아서 7트랙까지 가져간다. 따라서 레드 팀이 2, 4, 6트랙을, 블루 팀이 3, 5, 7트랙을 픽하게 되는 것.[3]
포스트시즌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으며, 와일드카드-준플레이오프-결승 진출전-플레이오프 순서대로 진행된다.[4]
}}} ||
리그 운영위원회의 코로나 대응 메뉴얼이 한번 더 수정되어 8강 풀리그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이후의 매뉴얼도 변경되었는데, 앞으로의 포스트시즌 경기는 일정을 미루는 것이 불가능하여 확진 선수에 한해서 주최 측의 실시간 부정행위 감시 하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자고 모든 팀과 협의가 완료되었다. 확진 선수에게 대회용 윈10/144헤르츠 등 리그용 장비도 주최 측이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추첨제 및 본인확인으로 포스트시즌부터 현장 관람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만 14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며[5] 육성 응원이 제한되고 박수를 치거나 플래카드로만 응원이 가능하다.
2. 포스트시즌 일정[편집]
2.1. 4월 16일 (토)[편집]
2.1.1. 와일드카드전 : AxelZ 2 : 1 Team GP[편집]
2.1.1.1. 경기 전 예측[편집]
8강 풀리그제 도입 이후 아마추어팀 최초로 5승을 달성하며 풀리그 4위를 달성한 AxelZ와 그 AxelZ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결정전 끝에 패배하여 풀리그 5위를 확정 짓고, 먼저 와일드카드전에 도착한 Team GP와의 대결이다.
- 스피드전
AxelZ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스피드전을 풀 라운드 접전으로 끌고 가면서 스피드전에서도 기대를 모았으나, GP는 물론이고 Phase 팀에게도 스피드전을 3:1로 패배하며 스피드전에서 제대로 힘을 쓰고 있지 못하다. 김다원을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도록 하는 것이 주요 승리 플랜 중 하나인데, 이를 파훼당하는 경우도 많고 김다원이 상위권 지켜주더라도 나머지가 -1인분을 해주는 상황이 풀리그 후반부로 갈 수록 자주 나왔다.
반면, GP의 스피드전 상황은 나쁘지 않다. 우선 AxelZ를 3:1로 잡아냈으며 그 보다 아래에 있다고 여겨지는 아마추어 팀들은 확실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동이 8강 풀리그에서 기록한 스피드전 라운드 4패 중 2패는 GP가 안겨준 것이기도 하다. 블레이즈나 샌드박스와 같은 스피드전이 강력한 팀에게는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그러한 점을 제외하면 스피드전 체급이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팀들은 확실히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리하면, GP의 스피드전은 대략적인 안정화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고점이 높은 날에는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풀 라운드 접전을 펼칠 만큼 강력하다.
AxelZ의 경우 안정환과 전진우가 부진에 빠지면서 스피드전에서 약점을 노출한 상황이고 GP는 대체로 스피드전을 안정적으로 풀어왔기 때문에 GP의 우세가 예측된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스피드전에서 기복이 있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기복을 관리하는 것, 실수를 관리하는 것에서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반면, GP의 스피드전 상황은 나쁘지 않다. 우선 AxelZ를 3:1로 잡아냈으며 그 보다 아래에 있다고 여겨지는 아마추어 팀들은 확실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동이 8강 풀리그에서 기록한 스피드전 라운드 4패 중 2패는 GP가 안겨준 것이기도 하다. 블레이즈나 샌드박스와 같은 스피드전이 강력한 팀에게는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그러한 점을 제외하면 스피드전 체급이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팀들은 확실히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리하면, GP의 스피드전은 대략적인 안정화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고점이 높은 날에는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풀 라운드 접전을 펼칠 만큼 강력하다.
AxelZ의 경우 안정환과 전진우가 부진에 빠지면서 스피드전에서 약점을 노출한 상황이고 GP는 대체로 스피드전을 안정적으로 풀어왔기 때문에 GP의 우세가 예측된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스피드전에서 기복이 있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기복을 관리하는 것, 실수를 관리하는 것에서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 아이템전
위에서 전술했듯 스피드전에서는 죽을 쑤고 있는 AxelZ지만, 아이템전은 세트 승률 2위를 기록 중이다. 탑 급 아이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광동 프릭스와 GP보다도 아이템전 성적이 좋다. 이는 케라우노스를 타면서 적절하게 오더를 내려주는 한정진의 역할이 크다고 예상된다. 다만 AxelZ 선수 전원이 포스트시즌 자체가 처음이고, 아이템전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
한편 예상 외로 GP는 아이템전의 상황이 좋지 않다. 당초 GP는 스피드전보다는 아이템전이 강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정작 결과는 반대로 나왔다.[6] 강석인과 임재원이라는 아이템의 강력한 조합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전 승률이 정확히 50%라는 기대치에는 부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AxelZ과 붙었을 때, 풀 라운드 접전을 펼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기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템전은 열세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풀 라운드까지 경기를 끌고 갔던 점을 생각하면 아이템전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비록 선픽을 내줬지만, 와일드카드전에 먼저 온 것의 이점을 발휘하여 아이템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한편 예상 외로 GP는 아이템전의 상황이 좋지 않다. 당초 GP는 스피드전보다는 아이템전이 강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정작 결과는 반대로 나왔다.[6] 강석인과 임재원이라는 아이템의 강력한 조합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전 승률이 정확히 50%라는 기대치에는 부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AxelZ과 붙었을 때, 풀 라운드 접전을 펼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기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템전은 열세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풀 라운드까지 경기를 끌고 갔던 점을 생각하면 아이템전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비록 선픽을 내줬지만, 와일드카드전에 먼저 온 것의 이점을 발휘하여 아이템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 에이스 결정전
만약 에이스 결정전에 가게 된다면, AxelZ에게 유리해진다. 김다원의 에이스 결정전 폼은 압도적이고 한참 에이스 결정전 4연승을 쌓던 노준현에게 패배를 안겨주기까지 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만 세 차례의 에이스 결정전을 겪어서 실전 경험도 풍부하고, 결과 또한 전부 승리였기 때문에 자신감도 충분한 상황이다.[7] 반면, GP의 경우 에이스 결정전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나마 지금까지의 리그 경험치를 감안하면 임재원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이지만,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병수는 한 번 출전했지만 김다원에게 몸싸움으로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제대로된 1대 1 전투력을 측정하기 불가능했다. 고병수는 사실상 조커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8]
그러나, 유관중 경기라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Win or Go Home 게임 특성상, 포시 다음 라운드 진출이거나 즉시 탈락이 걸린, 싸워서 이기고 지면 죽어라 식의 에이스 결정전은 상당한 긴장감을 요하는 경기인데 관중이 있다는 요인이 더해지니 더 긴장감이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다. 임재원의 경우 유관중 경기 당시 1승 1패를 기록했는데, 그 1패도 무려 문호준을 상대한 것이었으며, 나쁘지 않은 운영을 보여줬고, 안혁진 상대로는박인재존중반부에서 코스 아웃시키며 가볍게 승리했다. 반면, 김다원은 유관중 경기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 유관중 변수가 어떤 영향을 줄 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이다.
그러나, 유관중 경기라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Win or Go Home 게임 특성상, 포시 다음 라운드 진출이거나 즉시 탈락이 걸린, 싸워서 이기고 지면 죽어라 식의 에이스 결정전은 상당한 긴장감을 요하는 경기인데 관중이 있다는 요인이 더해지니 더 긴장감이 팽팽한 경기가 될 것이다. 임재원의 경우 유관중 경기 당시 1승 1패를 기록했는데, 그 1패도 무려 문호준을 상대한 것이었으며, 나쁘지 않은 운영을 보여줬고, 안혁진 상대로는
- 기타 변수
이번 와일드카드부터 유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AxelZ의 경우 전진우를 제외하고는 유관중 무대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지만, GP의 경우에는 고병수를 제외하고는 전원이 유관중 경기 경험이 있다. 강석인, 임재원, 정유민, 박민호의 경우 유관중 경기 당시 인상 깊은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었기에 유관중 경기 진행이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트랙별 전적 ] - }}}
유저들의 승부예측과는 반대로, 대부분의 팀은 GP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블레이즈만이 에결에서 AxelZ가 승리한다고 예상했다.
2.1.1.2. 경기 내용[편집]
[include(틀:카트리그 포스트시즌 프로필/시즌 1, 경기명=POST SEASON - WILD CARD MATCH, A=AxelZ, B=Team GP, A팀로고=AxelZ Logo.png
, B팀로고=Team_GP_logo.png
, 퍼센트_A=79, 퍼센트_B=21, 추첨_A=V1 파츠 조각 100개, 추첨_B=100 코인
, A1=김다원, A2=박대한, A3=안정환, A4=전진우, A5=한정진
, B1=강석인, B2=고병수, B3=박민호, B4=임재원, B5=정유민
, A1S=, A1I=-, A2S=, A2I=, A3S=, A3I=, A4S=, A4I=, A5S=-, A5I=
, B1S=-, B1I=, B2S=, B2I=-, B3S=, B3I=, B4S=, B4I=, B5S=, B5I=
, S맵_기본지정=마비노기 이멘 마하, S맵_2=아이스 설산 다운힐, S맵_3=빌리지 운명의 다리, S맵_4=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S맵_5=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S맵_6=WKC 브라질 서킷, S맵_7=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S밴_1=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S밴_2=카멜롯 펜드래건 캐슬
, A_S1=18, A_S1패=, B_S1승=, B_S1=21
, A_S2=20, A_S2승=, B_S2패=, B_S2=19
, A_S3=16, A_S3패=, B_S3승=, B_S3=23
, A_S4=24, A_S4승=, B_S4패=, B_S4=15
, A_S5=16, A_S5패=, B_S5승=, B_S5=23
, A_S6=16, A_S6패=, B_S6승=, B_S6=23
, A_S7=, A_S7승or패=, B_S7승or패=, B_S7=
, 스피드결과_A=2, A스피드패=, 스피드결과_B=4, B스피드승=
, I맵_기본지정=마비노기 티르 코네일, I맵_2=비치 수상비행장, I맵_3=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I맵_4=코리아 전주 한옥마을, I맵_5=차이나 서안 병마용, I맵_6=팩토리 브로디의 심술, I맵_7=광산 3개의 지름길
, I밴_1=빌리지 댐 위의 대결, I밴_2=빌리지 시계탑
, A_I1=, A_I1패=, B_I1승=, B_I1=박민호
, A_I2=전진우, A_I2승=, B_I2패=, B_I2=
, A_I3=, A_I3패=, B_I3승=, B_I3=정유민
, A_I4=, A_I4패=, B_I4승=, B_I4=정유민
, A_I5=한정진, A_I5승=, B_I5패=, B_I5=
, A_I6=안정환, A_I6승=, B_I6패=, B_I6=
, A_I7=박대한, A_I7승=, B_I7패=, B_I7=
, 아이템결과_A=4, A아이템승=, B아이템패=, 아이템결과_B=3
, A팀에결선수=전진우, B팀에결선수=임재원, A팀에결카트=폭스 V1, B팀에결카트=그믐 산군 V1, 에결트랙=아이스 설산 다운힐, A에결승=, B에결패=
, A팀최종결과=준플레이오프 진출, B팀최종결과=5위, A팀최종승=, B팀최종패= )]
- 스피드전
스피드전은 예상대로 GP가 강세를 보여주면서 4:2로 승리하였다. GP는 고병수+임재원을 1등으로 밀어주는 전략을 잘 성공시켰고, 치고나간 고병수와 임재원도 상대팀 김다원+안정환 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스피드전에서 낙승을 거두었다. 특히, 고병수와 임재원 외에도 정유민 역시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스피드전만큼은 확실하게 GP가 악셀즈보다는 우위라는 것을 다시금 증명해냈다.
악셀즈는 여전히 스피드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연거푸 보여주면서 결국 2:4로 스피드전을 내어주고 말았다. 김다원과 안정환이 앞으로 잘 치고 나가기는 했으나, 고병수+임재원 조합을 상대로 좀처럼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지난번 경기에 이어서 이번 경기 스피드전에서도 김다원은 고병수를 상대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9]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도 GP 선수들을 뚫어내지 못하면서, 다시금 무기력하게 스피드전을 패배하고 말았다.
악셀즈는 여전히 스피드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연거푸 보여주면서 결국 2:4로 스피드전을 내어주고 말았다. 김다원과 안정환이 앞으로 잘 치고 나가기는 했으나, 고병수+임재원 조합을 상대로 좀처럼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지난번 경기에 이어서 이번 경기 스피드전에서도 김다원은 고병수를 상대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9]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도 GP 선수들을 뚫어내지 못하면서, 다시금 무기력하게 스피드전을 패배하고 말았다.
- 아이템전
지난번 아이템전에서 패패승승승이라는 기적의 역스윕을 달성한 악셀즈와 승승패패패를 당하면서 굴욕을 당한 GP의 대결이었는데, 이번에도 악셀즈가 1:3으로 크게 밀린 상황에서 나머지 3개 라운드를 모두 따내는 기적을 선보이면서 4:3으로 신승을 거두었다. [10]
여담으로 악셀즈는 승리한 4개의 트랙에서 서로 돌아가면서 선두로 끝내버리는 무서운 아이템 능력치를 보여주었다.
GP는 이번에도 초반 라운드에서는 분위기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3:1이라는 매치포인트 스코어를 만들었으나, 지독한 뒷심부족이 이번 경기에서도 재발되면서 어이없게도 나머지 3개 라운드를 모두 빼앗겨서 다시금 역스윕을 당하는 참사를 당하고야 말았다. 반면, 악셀즈는 지난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엄청난 후반 뒷심을 연이어 보여주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또 다시 GP를 상대로 기적같은 아이템전 승리를 가져왔고, 경기를 에이스결정전으로 끌고 갔다.[11]
여담으로 악셀즈는 승리한 4개의 트랙에서 서로 돌아가면서 선두로 끝내버리는 무서운 아이템 능력치를 보여주었다.
GP는 이번에도 초반 라운드에서는 분위기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3:1이라는 매치포인트 스코어를 만들었으나, 지독한 뒷심부족이 이번 경기에서도 재발되면서 어이없게도 나머지 3개 라운드를 모두 빼앗겨서 다시금 역스윕을 당하는 참사를 당하고야 말았다. 반면, 악셀즈는 지난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엄청난 후반 뒷심을 연이어 보여주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또 다시 GP를 상대로 기적같은 아이템전 승리를 가져왔고, 경기를 에이스결정전으로 끌고 갔다.[11]
- 에이스결정전
결국 세트스코어가 1:1이 되면서 에이스결정전이 성사되었다. 트랙은 아이스 설산 다운힐, 출전한 선수는 악셀즈의 전진우, GP의 임재원이었다.[12]
1랩은 둘 다 비교적 평범한 주행싸움을 벌여주면서 무난하게 흘러갔다. 중반의 낙하 구간 이후 원형 코너를 연속으로 도는 부분에서 임재원이 벽에 박으면서 거리가 벌어졌지만 1랩 후반에 완전히 따라붙었다. 하지만 2랩 초반 연속 헤어핀 구간에서 임재원이 무리하게 인코스 라인을 파는 공격을 시도하다가 되려 전진우에게 밀려 버렸고, 그만 안쪽 벽에 크게 박으면서 카트가 아예 정지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그대로 전진우는 주행에 집중하면서 도망을 가버렸고, 임재원은 부스터가 완전히 꼬여버리면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마음이 급해진 임재원은 멀어진 거리를 좁히기 위해 복합굴절 구간에서 부스터를 하나 더 모으는 타임어택 빌드를 사용하다가 기둥에 박아 실패하였고, 이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점프 직전의 기둥을 박아 거리는 더욱 벌어졌다. 이때 전진우는 점프 이후 다운힐 구간을 빠져나와 원형 코너에 진입하고 있었고, 사실상 승리가 확정된 상태에서 끝까지 실수를 하지 않고 거리를 유지하며 1위로 도착하였다.
1랩은 둘 다 비교적 평범한 주행싸움을 벌여주면서 무난하게 흘러갔다. 중반의 낙하 구간 이후 원형 코너를 연속으로 도는 부분에서 임재원이 벽에 박으면서 거리가 벌어졌지만 1랩 후반에 완전히 따라붙었다. 하지만 2랩 초반 연속 헤어핀 구간에서 임재원이 무리하게 인코스 라인을 파는 공격을 시도하다가 되려 전진우에게 밀려 버렸고, 그만 안쪽 벽에 크게 박으면서 카트가 아예 정지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그대로 전진우는 주행에 집중하면서 도망을 가버렸고, 임재원은 부스터가 완전히 꼬여버리면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마음이 급해진 임재원은 멀어진 거리를 좁히기 위해 복합굴절 구간에서 부스터를 하나 더 모으는 타임어택 빌드를 사용하다가 기둥에 박아 실패하였고, 이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점프 직전의 기둥을 박아 거리는 더욱 벌어졌다. 이때 전진우는 점프 이후 다운힐 구간을 빠져나와 원형 코너에 진입하고 있었고, 사실상 승리가 확정된 상태에서 끝까지 실수를 하지 않고 거리를 유지하며 1위로 도착하였다.
2.1.1.3. 경기 후[편집]
악셀즈가 다시 한 번 스피드전 패배 후 아이템전 승리, 그리고 에결 승리로 아마추어팀 최초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어 냈다.[13] 특히 아이템전에서 1:3까지 밀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엄청난 근성으로 역전하며 세트 승리를 얻어냈고, 벼랑 끝에서 잡은 최후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풀리그에서 에결을 전담하던 김다원이 아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예선 단계에서 번번이 좌절하며 본선에도 오기 버거워하던 전진우가 에결에 출전해 임재원을 상대로 승리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의 성장을 실감하게 했다. 물론 스피드전에서 중요한 상황에 계속해서 망가지며 보완의 필요성 또한 남겼지만, 아이템전에서 만큼은 이 팀을 상대로 하여 확실한 승리를 그 어느 팀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증명되었다.
반면 GP는 악셀즈에게 두 번 연속 비슷한 시나리오로 패배하며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스피드전에서는 악셀즈를 압도하는 전력을 갖췄지만, 아이템전의 주축이라고 생각되던 강석인-임재원의 조합이 생각보다 돋보이지 못했고, 뒷심이 모자라 결국은 세트를 내주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즌 시작 전부터 불안점이었던 확실한 에결 주자가 없다는 점에 끝끝내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팀 내에서 그나마 풍부한 임재원의 경험과 노련함을 믿고 에결 주자로 뽑았지만, 1랩 중반 차체가 살짝 뒤틀리는 몸싸움부터 승리 플랜이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2랩 초반 헤어핀에서 벽에 꽂히는 결정적인 사고 이후에는 여유가 사라져 무리한 빌드를 구사하다 연속적으로 얼음 기둥에 충돌했고, 멀어진 전진우를 영영 따라잡지 못했다.
악셀즈는 GP와 비교하면 밴픽 준비를 잘 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전적이 승리 없이 1패임에도 상대가 4밴이라 꺼리는 설산을 먼저 픽한 전략은 성공이었으며, 상대가 강점을 가진 병마용과 광삼지를 열어서[14] 상대가 뽑도록 강요하게 했다. 물론, 브라질과 전주[15] 처럼 실패한 카드도 있었지만, 일단 픽한 트랙을 확실히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와 비슷한 구도였던 2021 시즌1 와일드카드전, 프릭스 vs 프로즌의 경기는 풀리그때와는 다르게 프로팀인 프릭스의 2:0 승리로 끝났지만,[16] 이번 시즌은 에결 끝에 아마팀이 승리를 거두고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는 점이 당시와 최대의 차이점.
이번 경기를 통해 여러가지 기록이 새로 쓰여졌다. 아마추어팀의 8강 풀리그 도입 이후 최고 순위 갱신이 확정됐고, 악셀즈 팀원 전원이 커리어 하이를 찍게 되었다. GP는 한 시즌에 같은 아마추어팀에게 두 번 패배한 최초의 프로팀이 되고 말았다.
악셀즈는 와일드카드전을 이겨내고, 본격적인 3강 도장깨기 모드로 돌입하게 되었다. 도장깨기 첫 상대부터 본인들이 세트 하나도 얻어내지 못한 유일한 팀인 리브 샌드박스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선전을 위해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여담으로, 악셀즈와 GP와의 경기에서는 8강 맞대결에서 사용하던 트랙이 고정 제외 8개 중 6개가 다시 나와서 거의 재활용되었는데,[17] 스피드 첫 트랙만 악셀즈에서 GP의 승리로 바뀌고 나머지 7개의 트랙은 결과가 8강과 똑같았다.
유일하게 악셀즈의 승리, 그것도 스코어까지 정확히 예측한 블레이즈는 카잘알(?)에, 나머지 팀은 졸지에 카알못 팀에 등극했다.
2.2. 4월 20일 (수)[편집]
2.2.1. 준플레이오프 : Liiv SANDBOX 2 : 0 AxelZ[편집]
2.2.1.1. 경기 전 예측[편집]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는 리브 샌드박스와, 아마추어팀 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를 경기를 치르는 악셀즈의 대결이다.
- 스피드전
스피드전의 경우 리브 샌드박스의 우위가 예상된다. 스피드전이 가장 강했던 21-1이나 팀의 상징적 원조 격인 SAVIORS에 비해서는 아쉬운 편이지만, 광동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팀은 쉽게 스피드전을 얻어낼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초반에 광동과 악셀즈를 만나면서 스피드전에서 약점을 노출했으나, 박현수 폭스 정승하 파이어 마라톤으로 카트를 교체하면서 팀 전력을 가다듬었고 나이로 인한 폼 저하의 우려가 있었던 김승태와 박인수도 폼을 많이 끌어올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8]
악셀즈는 8강에서 리브샌박을 상대로 풀 라운드 접전을 보여주면서 스피드전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스피드전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샌드박스가 3:0으로 잡아냈던 GP를 상대로 악셀즈는 3:1 / 4:2로 패배하고 온 상황이기 때문에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8강에서 샌드박스를 상대로 풀 라운드 경기를 이끌었던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스피드전을 얻어내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악셀즈는 8강에서 리브샌박을 상대로 풀 라운드 접전을 보여주면서 스피드전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스피드전에서는 그리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샌드박스가 3:0으로 잡아냈던 GP를 상대로 악셀즈는 3:1 / 4:2로 패배하고 온 상황이기 때문에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8강에서 샌드박스를 상대로 풀 라운드 경기를 이끌었던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스피드전을 얻어내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다.
- 아이템전
아이템전의 경우 리브 샌드박스가 처음에는 카트바디 조합에 잘 적응을 하지 못했던 것인지 꾸준히 세트 승리를 얻기는 해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GP전 부터 본인들이 2021년 두 차례 우승를 일구어냈던 김승태 물차, 정승하 홍련, 박인수 특수 미사일 or 특수 물파리 카트바디 조합으로 바꾸면서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악셀즈의 아이템전 실력을 감안하면 샌드박스 입장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악셀즈는 8강 풀리그에서 아이템 세트 6승을 찍은 팀으로 강력한 아이템전 실력을 뽐내고 있다. 아이템 강자로 불리던 이은택, 강석인, 최영훈이 속한 팀을 이번 시즌에 모두 잡아냈다. 그 만큼 강력한 아이템전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하필 준플레이오프 상대가 샌드박스라는게 걸림돌이다. 악셀즈의 유일한 아이템 세트 패배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나왔었고 경기 내용 자체도 한 개의 라운드를 얻은 것을 제외하고는 꽤나 일방적이었기에 악셀즈의 고민이 깊을 것이다.
상황이나 기존 전적을 감안하면 샌드박스가 비교적 우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중론이나, 두 팀 모두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샌드박스 입장에서는 방심하지 않고 철저하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악셀즈는 광동-GP-블레이즈를 잡아내던 자신감을 바탕으로 샌드박스를 잡아낼 만큼의 연습과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악셀즈는 8강 풀리그에서 아이템 세트 6승을 찍은 팀으로 강력한 아이템전 실력을 뽐내고 있다. 아이템 강자로 불리던 이은택, 강석인, 최영훈이 속한 팀을 이번 시즌에 모두 잡아냈다. 그 만큼 강력한 아이템전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하필 준플레이오프 상대가 샌드박스라는게 걸림돌이다. 악셀즈의 유일한 아이템 세트 패배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나왔었고 경기 내용 자체도 한 개의 라운드를 얻은 것을 제외하고는 꽤나 일방적이었기에 악셀즈의 고민이 깊을 것이다.
상황이나 기존 전적을 감안하면 샌드박스가 비교적 우세에 있다고 보는 것이 중론이나, 두 팀 모두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샌드박스 입장에서는 방심하지 않고 철저하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악셀즈는 광동-GP-블레이즈를 잡아내던 자신감을 바탕으로 샌드박스를 잡아낼 만큼의 연습과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에이스 결정전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오면 악셀즈는 강자인 김다원(3승)은 물론 와일드 카드전에서 임재원을 무너뜨린 전진우(1승)도 에결 카드로 만들게 되며 악셀즈는 에결 전적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리브도 박인수(7승 7패)는 물론 역시 블레이즈전엔 졌지만 초반 사고에도 빠른 회복력으로 추격해온 박현수(1패)도 있고, 에결 경험이 꽤 있는 정승하(2승 2패)도 있기에 두팀 중 누가 이길지 과연 주목이 된다.
- 기타 변수 및 여담
샌드박스는 팀 창단 이래로 단 한번도 아마추어 팀을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에 가지 않고 2:0으로 완벽하게 경기를 잡아냈다. 어찌보면 아마추어 팀들의 천적급이라고 부를 수 있는 전적인데, 과연 이번에도 2:0으로 승리하며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 징크스를 이어 갈 것인지, 악셀즈가 커다란 이변을 만들어낼지 또한 관심사다.
와일드카드전은 현장 관람 인원을 100명까지만 받았지만, 이번 준플레이오프와 결승 진출전부터는 관람 인원을 100명에서 230명으로 확대해서 받는다.
와일드카드전은 현장 관람 인원을 100명까지만 받았지만, 이번 준플레이오프와 결승 진출전부터는 관람 인원을 100명에서 230명으로 확대해서 받는다.
[ 트랙별 전적 ] - }}}
2.2.1.2. 경기 내용[편집]
[include(틀:카트리그 포스트시즌 프로필/시즌 1, 경기명=POST SEASON - SEMI PLAYOFF MATCH, A=Liiv SANDBOX, B=AxelZ, A팀로고=Liiv SANDBOX 로고.svg, B팀로고=AxelZ Logo.png
, 퍼센트_A=92, 퍼센트_B=8, 추첨_A=V1 파츠 조각 300개, 추첨_B=루비 상자 3개
, A1=김승태, A2=박인수, A3=박현수, A4=정승하, A5=
, B1=김다원, B2=박대한, B3=안정환, B4=전진우, B5=한정진
, A1S=, A1I=, A2S=, A2I=, A3S=, A3I=, A4S=, A4I=, A5S=, A5I=
, B1S=, B1I=-, B2S=, B2I=, B3S=, B3I=, B4S=, B4I=, B5S=-, B5I=
, S맵_기본지정=마비노기 이멘 마하, S맵_2=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S맵_3=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S맵_4=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S맵_5=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 좌표, S맵_6=빌리지 운명의 다리, S맵_7=아이스 설산 다운힐
, S밴_1=카멜롯 펜드래건 캐슬, S밴_2=WKC 브라질 서킷
, A_S1=29, A_S1승=, B_S1패=, B_S1=10
, A_S2=25, A_S2승=, B_S2패=, B_S2=14
, A_S3=26, A_S3승=, B_S3패=, B_S3=13
, A_S4=19, A_S4패=, B_S4승=, B_S4=20
, A_S5=23, A_S5승=, B_S5패=, B_S5=16
, A_S6=, A_S6승or패=, B_S6승or패=, B_S6=
, A_S7=, A_S7승or패=, B_S7승or패=, B_S7=
, 스피드결과_A=4, A스피드승=, 스피드결과_B=1, B스피드패=
, I맵_기본지정=마비노기 티르 코네일, I맵_2=빌리지 시계탑, I맵_3=공동묘지 어둠의 박쥐성, I맵_4=빌리지 댐 위의 대결, I맵_5=차이나 서안 병마용, I맵_6=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I맵_7=코리아 전주 한옥마을
, I밴_1=코리아 인천 센트럴파크, I밴_2=팩토리 브로디의 심술
, A_I1=박현수, A_I1승=, B_I1패=, B_I1=
, A_I2=, A_I2패=, B_I2승=, B_I2=박대한
, A_I3=, A_I3패=, B_I3승=, B_I3=전진우
, A_I4=박현수, A_I4승=, B_I4패=, B_I4=
, A_I5=박현수, A_I5승=, B_I5패=, B_I5=
, A_I6=정승하, A_I6승=, B_I6패=, B_I6=
, A_I7=, A_I7승or패=, B_I7승or패=, B_I7=
, 아이템결과_A=4, A아이템승=, B아이템패=, 아이템결과_B=2
, A팀최종결과=플레이오프 진출, B팀최종결과=4위, A팀최종승=, B팀최종패= )]
2.2.1.3. 경기 후[편집]
악셀즈가 종종 날카로운 장면들을 보여주며 샌드박스를 위협하기는 했지만, 결국 샌드박스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스피드전에서 샌드박스는 8강 풀리그에서 악셀즈 상대로 풀 라운드 접전까지 끌려갔던 것은 일시적이었다는 듯, 단 한 개의 라운드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악셀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아이템전의 경우 박인수와 박현수의 카트바디를 교체하면서 다시 한번 전략의 수정을 거쳤다. 아이템전에서는 악셀즈가 아이템전 강팀 답게, 샌드박스의 선픽 트랙을 잡아내기도 하고, 종종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강력한 팀합과 김승태와 정승하가 중요한 지점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아이템전도 승리로 가져왔다.
2.2.2. 결승 진출전 : KWANGDONG FREECS 2 : 1 BLADES[편집]
2.2.2.1. 경기 전 예측[편집]
2020 시즌 2 이후로 와일드카드전 무패 신화를 기록하고 있었다가 팀 창단 이래 최초로 8강에서 1위를 달성 및 풀리그 6승 고지를 달성하고 결승 진출전 경기를 가장 먼저 확정지은 광동 프릭스와 결승 진출전 3연속 진출을 달성한 BLADES의 대결이다.
- 스피드전
스피드전은 광동 프릭스의 우세가 예상된다. 광동의 스피드전은 가히 압도적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광동의 스피드전 승률은 84%(21승 4패)인데, 이는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스피드전 승률 80%를 넘기는 단 세 팀의 성적 21-S 블레이즈의 80.95%(17승 4패), 듀레2 큐센 화이트의 80.76%(21승 5패), 21-1 샌드박스의 80.48%(33승 8패) 보다도 약 3%p 높은 수치이다. 좀 더 디테일하게 비교해보면, 21-1 샌드박스가 결승 진출전 경기를 치를 당시의 스피드전 승률과 승수가 84%(21승 4패)로 정확하게 동일하다. 그 만큼 광동의 스피드전은 압도적이다.
반면, BLADES는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스피드전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3강권에 있는 프로팀을 상대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8강에서 광동을 만났을 때는 아예 3:0으로 완패를 당한 상황[19] 이다. 그래도 광동, 리브샌박 정도를 제외한다면 스피드전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BLADES의 기본적인 스피드전 실력으로 봤을 때 결승 진출전을 잘 준비한다면 광동의 스피드전을 무너뜨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팀이지만 광동 프릭스가 스피드전에서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정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결승 진출전에서의 블레이즈는 8강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한 폼을 보여주기 때문에 광동 입장에서 쉽게 생각할 상황은 아니다.
반면, BLADES는 마냥 웃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스피드전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3강권에 있는 프로팀을 상대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8강에서 광동을 만났을 때는 아예 3:0으로 완패를 당한 상황[19] 이다. 그래도 광동, 리브샌박 정도를 제외한다면 스피드전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BLADES의 기본적인 스피드전 실력으로 봤을 때 결승 진출전을 잘 준비한다면 광동의 스피드전을 무너뜨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팀이지만 광동 프릭스가 스피드전에서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정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결승 진출전에서의 블레이즈는 8강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한 폼을 보여주기 때문에 광동 입장에서 쉽게 생각할 상황은 아니다.
- 아이템전
아이템전에서는 조금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이템전 역시 광동이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8강 풀리그에서 BLADES를 상대로 3:0, AxelZ 상대로 3:1 패배를 당하면서 아이템전 전력에 누수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카트바디 교체를 비롯하여 아이템전 실력을 끌어 올렸고, 이은택의 아이템은 믿고 본다는 말이 있을 만큼 저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얼마나 잘 채워 왔고, 블레이즈를 상대로 어떤 연구와 연습을 했을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BLADES의 아이템은 강력하다. AxelZ에게 3:2 패배를 한 것을 제외하면, 광동과 샌드박스를 상대로 아이템전을 모두 승리했고 광동을 상대로는 아예 3: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블레이즈가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동 아이템전의 핵심인 이은택을 하위권으로 밀어내면서 광동을 무력화하는 전략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으며 최영훈의 홍련은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최약체인 DDK에게 3:2로 아이템전을 신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고 광동이 카트바디 조합을 바꾸면서 아이템전이 보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20] 누가 우위인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다.
반면, BLADES의 아이템은 강력하다. AxelZ에게 3:2 패배를 한 것을 제외하면, 광동과 샌드박스를 상대로 아이템전을 모두 승리했고 광동을 상대로는 아예 3: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블레이즈가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동 아이템전의 핵심인 이은택을 하위권으로 밀어내면서 광동을 무력화하는 전략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으며 최영훈의 홍련은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최약체인 DDK에게 3:2로 아이템전을 신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고 광동이 카트바디 조합을 바꾸면서 아이템전이 보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20] 누가 우위인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다.
- 에이스 결정전
대등한 팀 간의 경기인 만큼 에이스 결정전에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21] 양 팀의 에결 카드를 봤을 때 누가 승리할 지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광동은 유영혁(12승 12패), 이재혁(10승 9패), 노준현(5승 3패)의 3장을 보유 중인데, 모두 에결 및 1:1 경험이 풍부하고 전적도 좋다. 블레이즈가 보유 중인 유창현(4승), 배성빈(7승 3패)은 수치상의 경험은 조금 부족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크게 부족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승률로만 보면 광동의 위 3명보다 압도적이다.[22] 따라서 이들 중 누가 나와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데, 그래도 중요한 경기인 만큼 블레이즈에서는 유창현, 광동에서는 이재혁이 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 기타
이번 시즌 3강팀으로 불리는 광동 프릭스, 리브 샌드박스와 블레이즈의 싸움은 승부예측에서 정배를 가져간 팀이 항상 이겼는데[23] , 과연 이번에도 이 패턴이 이번 결승진출전에서도 통할 것인지도 이번 경기의 포인트 중 하나가 되겠다.
[ 트랙별 전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