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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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에 실시된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4년 단임의 콜롬비아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로 이반 두케 대통령의 후임이 여기서 선출된다.
2. 후보 일람[편집]
- 구스타보 페트로
보고타 시장과 상원의원을 역임한 인물로 인간적인 콜롬비아 소속. 2010년 대통령 선거와 2018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지만 모두 낙선하였다. 좌파 성향의 인물로 젊은 시절에 좌익 게릴라 단체인 M-19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
- 로돌포 에르난데스
사업가 출신의 정치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부카라마가의 시장을 역임하였다. 콜롬비아의 도널드 트럼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성향은 중도에 가까우며 동성혼과 낙태를 지지하는 등 진보적인 면모도 존재한다. 전반적으로 성향은 중도 내지는 중도우파라는 평.
- 페데리코 구티에레즈
- 세르히오 파하리오
- 존 밀튼 로드리게스
- 엔리크 고메즈
- 잉그리드 베탕쿠르
프랑스계의 콜롬비아 정치인. 아버지가 프랑스의 정치인으로, 2002년에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콜롬비아 반군에 납치되어 6년 동안 구금생활을 하였다. 이후 2022년 대통령 선거에 다시 출마하였다.
- 루이스 페레스 구티에레즈
3. 선거 결과[편집]
3.1. 1차 투표[편집]
5월 29일에 실시된 1차 투표에서는 보고타 시장과 상원의원을 역임했던 구스타보 페트로와 로돌포 에르난데스가 각각 40%, 28%로 1, 2위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구스타보 페트로와 로돌포 에르난데스가 6월 19일에 실시되는 결선 투표에서 대결하게 된다.
3.2. 결선 투표[편집]
구스타보 페트로가 결선투표에서 당선되면서 콜롬비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좌파 대통령이 탄생하게 되었다. 한편 구스타보 페트로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던 프란시아 마르케스는 처음으로 흑인 여성 부통령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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