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결산

  상위 문서: 2023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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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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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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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결승 MV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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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에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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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경기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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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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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픽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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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그외 지표 정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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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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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회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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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메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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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대

• 척후대

• 감시자

• 전략가

3.2. 팀별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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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플레이오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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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1. 파일:600px-VCT_2023_EMEA_League_allmode.png EMEA (유럽, 중동, 아프리카) - 최종 성적 우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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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1.1. 1위 Fnatic - 우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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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내내 왜 자신들이 우승후보인지 입증하는 경기력을 보인 프나틱. 결승에서도 그들의 경기력은 달라진 것이 없었다. 물론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자신들의 강점인 위닝 멘탈리티와 유연한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역전해내면서 발로란트 이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국제대회 리핏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3.2.1.1.2. 5-6위 Team Liquid - 패자조 2라운드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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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A 챔피언 TL의 도전은 아메리카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른 탈락으로 끝나게 되었다.

3.2.1.2. 파일:600px-VCT_2023_Americas_League_allmode.png Americas (아메리카) - 최종 성적 준우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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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2.1. 2위 [[파일:Evil Geniuses 로고 white.svg - 준우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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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는 NA 3시드임에도 대회 내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 팀중 하나였다. 승자조에서 내로라하는 강호들인 라우드, 팀리퀴드를 꺾고 승자조 결승에서 프나틱과 2대1 접전 끝에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갔지만 퍼시픽 챔피언인 PRX를 혈투 끝에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그야말로 이번 마스터즈 도쿄의 최고의 다크호스라고 할 만한 팀적인 완성도와 퍼포먼스를 보였고 실제로 결승에서도 2세트와 3세트 프나틱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2세트와 3세트 모두 경기 운영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방점을 찍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고 프나틱에게 셧아웃 패배를 당한 것이 두고두고 아쉽게 됐다.

3.2.1.2.2. 4위 [[파일:NRG Esports 로고 white.svg - 패자조 3라운드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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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전통의 강호로 꼽히던 팀이었으나 결국 올해 무섭게 치고 올라온 다크호스들을 넘지 못하고 4위로 퇴장했다. 이번 대회 NRG의 가장 큰 약점은 주포 역할로 데려온 ardiis의 부진이었는데, 부진이 장기화 된다면 챔피언스에서 지금보다 더 이른 단계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

3.2.1.2.3. 7-8위 LOUD - 패자조 1라운드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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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스터스에서 단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서 광탈했다. 락인과 아메리카 리그에서 LOUD가 보여준 피지컬과 교전능력 그에 기반한 운영이 모두 나오지 않으면서 팬들이 알던 모습과 달리 상당히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챔피언스까지 LOUD는 자신들의 교전 중심 운영을 한 층 더 보완하면서 팀적인 피지컬도 올려야 한다는 과제를 얻게 됐다.

한편 2022년에는 북미 1시드 팀의 마스터스 8강 광탈 징크스가 있었는데, 2023년 아메리카 리그에 합류한 브라질의 LOUD가 그 징크스를 이어버리게 되었다.

3.2.1.3. Pacific (아시아 태평양) - 최종 성적 패자조 결승 (3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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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1. 3위 [[파일:Paper Rex 로고 white.svg - 패자조 결승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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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새로운 에이스이자 전술의 핵 something이 부재하며 우려가 컸으나 다른 4명의 멤버들이 여전히 건재했고, 급하게 대타로 투입된 CGRS가 PO 내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게코와 킬조이로 클러치를 해내는 등 살림꾼의 면모도 보여주며 퍼시픽 우승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something 없이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이들에게 챔피언스에서의 활약 역시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3.2.1.3.2. 7-8위 DRX - 패자조 1라운드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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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무난했던 편성의 B조를 뜷어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다시 성사된 퍼시픽 결승전 리매치에서는 썸띵없는 PRX에게 2:0으로 완파당하며 패자조 1라운드로 내려왔고, 패자조 1라운드에서도 천적 NRG를 넘지 못하며 결국 DRX의 도쿄 여정은 패자조 1라운드에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번 8강 탈락은 DRX가 출전했던 모든 마스터스를 통틀어 가장 낮은 성적이다.

이번 마스터스에서 DRX가 항상 들어왔던 불안요소들이 제대로 터졌는데, 특히 택틱적인 부분에서 과거에 비해 발전이 하나도 없다는 비판이 많다. 손오천도 방송 도중 극대노를 할 정도였고,[2] 해외 발로란트 스트리머인 타릭 역시 DRX의 세팅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했고 심지어 분석 데스크에서도 편선호 감독을 간접적으로 비판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퍼시픽 리그 때 드러났던 바인드, 로터스에 대한 준비 부족은 마스터스에서도 여전했고, 한때 DRX가 국제 무대에서 강한 맵이었던 헤이븐마저 NRG의 하이퍼 조합에 철저히 무너졌다는 점은 이 팀이 얼마나 변화와 발전이 느린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개개인의 폼을 보면 그나마 Rb가 이번 대회에서는 기복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였고, Zest는 급하게 콜업된 것 치고는 선방했다. 그러나 IGL인 stax는 본인의 폼도 여전히 돌아오지 않은 데다가 경직된 운영만을 고집하다 경기를 그르쳤고, BuZz 역시 고질적인 오퍼 문제와 기복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여기에 든든하던 MaKo마저 기복이 생기며 저점을 찍고 말았다. Foxy9은 참작받을 점은 있지만 아직 큰 경기에서 약한 모습이 이어지며 포텐셜을 제대로 보이지 못했다. 이 와중에 팀의 방향성 전환을 위해 Foxy9을 영입해놓고 막상 새로운 택틱도 없이 디코이나 드론처럼 쓰는 코치진의 기용 방식에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다음 대회인 챔피언스가 이제 2달 남짓 남았는데 지금까지 드러난 DRX의 문제점들은 짧은 시간에 해결하기 쉽지 않아보인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DRX는 자신들의 전략을 다시 한 번 고민해보고, 수정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2달 뒤의 챔피언스, 그리고 다가올 내년 무대들을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3.2.1.4. 파일:FGC_2022_icon_allmode.png FGC (중국) - 최종 성적 패자조 2R (5-6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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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4.1. 5-6위 Edward Gaming - 패자조 2라운드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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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전만 해도 중국팀 초청 슬롯에 대해 실력도 없고 국제 리그가 정식으로 열리는 지역도 아닌데 왜 중국을 자꾸 데려오냐며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으나, 적어도 EDG는 그 여론을 뒤집기에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왔다. 특히 ZmjjKK은 이번 마스터스를 계기로 VCT의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고, 나머지 팀원들 역시 팀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보태며 누구도 예상 못한 EDG의 선전을 이루어냈다. 이제 EDG는 이번 마스터스에서 쌓은 경험으로 챔피언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 더 높은 성적도 꿈은 아닐 것이다.

작년 가을부터 관계자들이 왜 EDG에게 꾸준히 고평가를 하는지 이번 대회를 통해 완벽하게 입증하면서 내년부터 열릴 것으로 보이는 중국 지역 리그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은 올라가게 됐다.

3.2.2. 그룹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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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 9-10위 Pacific (아시아 태평양) T1 - A조 최종전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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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를 잡고 기분좋은 출발을 했으나 NRG에게 아쉽게 패배했고, 하필 패자전에서 각성해서 올라온 EDG를 다시 만나 그야말로 두들겨 맞으며 첫 국제 대회를 일찍 마감하게 되었다.

그래도 소기의 목적인 1승도 달성하고 북미 2시드인 NRG와 접전으로 가는 모습을 보이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3.2.2.2. 9-10위 파일:600px-VCT_2023_EMEA_League_allmode.png EMEA (유럽, 중동, 아프리카) FUT Esports - B조 최종전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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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챔피언스 이후 오랜만에 국제 대회에 등장한 튀르키예팀의 도전은 아쉽게도 그룹 스테이지를 넘지 못했다.

3.2.2.3. 11-12위 파일:600px-VCT_2023_EMEA_League_allmode.png EMEA (유럽, 중동, 아프리카) Natus Vincere - A조 패자전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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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가 헬조로 꼽히긴 했어도 그룹 스테이지는 충분히 뚫을 거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NRG - EDG에게 연달아 패하며 충격적인 최하위 탈락을 당하고 말았다. 경기력은 분명 나쁘지 않았기에 더더욱 아쉬운 결과.

EMEA 4팀 중 가장 먼저 탈락하면서 3팀까지만 올라가는 챔피언스 직행권은 물건너 가버렸다. 다음 달에 열릴 LCQ를 어떻게든 통과해 챔피언스에서 기량을 다시 증명하는 수 밖에 없게 되었다.

3.2.2.4. 11-12위 파일:FGC_2022_icon_allmode.png FGC (중국) Attacking Soul Esports - B조 패자전 탈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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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FGC 우승팀 자격으로 온 첫 마스터스였으나 준우승팀 EDG보다 오히려 약체라는 평가가 많았고,[3] 교전 능력이 우수하지만 유기적인 운영 능력이 부족하다는 중국팀들의 고질적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며 결국 예상대로 B조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