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프라하 총기난사 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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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1일 체코 프라하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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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프라하의 대표적 명소인 카를교에서 불과 수백ｍ 거리의 얀 팔라흐 광장에 있는 카렐로바대 철학부에서 발생했다.

인터폴에 따르면 클라드노 인근 호스토운에서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집에서 사제폭탄을 발견하고 다비드의 아버지의 근무지인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수색을 진행했다. 같은 날, 카를로바 대학교에 무기가 발견되고 다비드가 수업을 듣기 위해 프라하로 도착한다는 사실을 알고 2시경 대학교에 있는 모든 인원들을 대피시켰다.

2시 59분, 카를로바 대학교의 예술학부 건물 옥상에서 총기난사 신고가 들어왔다. 대학교에서 총 1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게 된다.

3시 20분, 다비드가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여 사망하였다. 경찰은 이후 얀 팔라흐 광장 등에서 폭발물 수색을 진행했다.

마르틴 본드라체크 체코 경찰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카렐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14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면서 "부상이 심각한 이들도 있어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체코 CTK통신과 미국 CNN, 영국 가디언 등 현지언론과 외신이 전했다.

3. 가해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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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드노 출신 다비드 코자크는 카를로바 대학교 예술학부에서 세계사학과 유럽사학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일기에 러시아에서 발생한 다른 총기난사범들을 찬양하며 연쇄살인보다 대량살인이 더 낫다고 적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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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는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