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4일 로스트아크 O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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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2.1. 삼족오 문장 사건에 대한 내사 결과 및 계획
2.2. 중국서버 검열에 대한 해명
2.3. 총괄 디렉터의 부재에 관한 설명
2.4. 기타 질의
3. 요약
4. 평가
4.1. 긍정적인 평가
4.2. 부정적인 평가
4.3. 기타
4.4. 총평
5. 기타


1. 개요[편집]



로스트아크 중국서버 검열 한국서버 적용 사건으로 작년 5월에 은퇴를 선언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금강선 CCO가 직접 7월 1일 공지를 통해 예고한 방송이다. #

7월 4일 2시에, 오후 8시에 방송이 진행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2. 내용[편집]


이번 라이브에서는 애니츠 삼족오 적용, 중국 서비스와의 관계, 총괄 디렉터 부재의 이유 등 그동안 쌓였던 유저들의 의문점과 불만들을 다루었다.


2.1. 삼족오 문장 사건에 대한 내사 결과 및 계획[편집]


자체적으로 내사를 진행했고, 해당 리소스가 2014년에 애니츠 제작 과정에서 만들어졌음을 확인했다. 또한, 애니츠 업데이트와 함께 해당 리소스가 적용되었다. 리소스는 정기 점검이 진행되는 익일(7/5 수) 곧바로 삭제 조치될 예정이다.

해당 리소스가 적용된 의도가 무엇인지 알려달라는 유저들의 요구에 리소스를 제작한 원화가를 찾아갔으나, 원화가가 이미 퇴사한 상태라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밝혔고, 부가적으로 향후 문화재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 중국서버 검열에 대한 해명[편집]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업무구조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로스트아크 내부에는 각 권역별로 라이브 서버 운영실과 기획실, 담당자가 있다고 밝혔다.

  • 중국서버 로컬라이징에 의한 한국서버 일정 변경 의혹
업무 진행에 있어서는 해외 담당자가 모두 처리할 수 있으나, 리소스에 대해 퍼블리셔가 현지화 요청을 하면 국내 전담팀에서 리소스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평시에는 괜찮았으나, 작년 12월 말에 판호 허가가 떨어지면서 올해 1월부터 현지화 요청이 다수 발생했다. 물론 기존에 작업해놓은 분량이 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그래픽실 인력의 평균 11.3%가 중국 현지화 작업에 1월부터 5월까지 차출되었다. 2022년 11월 7일에 최종 로드맵이 확정되었고, 그와 현재 업무 사항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군단장 레이드: 카멘'의 개발에 현지화 작업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또한, 담당자들의 차출 이력도 없다. 카멘 전조 퀘스트와 카멘 출시가 밀린 이유는 2관문의 이동형 전투 시스템과 4관문의 개발 난이도[1]라고 밝혔다. '태초의 섬'도 출시가 지연되었는데, 밸런스 테스트를 위한 지연임이 밝혀졌다. 중국 현지화로 밀린 업무는 아바타 출시가 유일하며, 이는 앞에서 설명했던 그래픽실 차출과 관련이 있다. 그에 따라 로드맵 대비 1.7개의 작업량 손실이 발생했다. 따라서, 현지화에만 집중하느라 업무가 지연되었다는 것은 확실히 아니라고 밝힌다.

  • '운명의 빛' 트레일러의 '페트라니아의 붉은 달' 일러스트 변경
기존에 카제로스의 회의 컷신과 같은 장면에서 계속해서 붉은 달이 등장했는데, 기존과는 다른 카제로스의 부활의 전조를 나타내는 분위기나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색감을 변경하였다. 추후에 중국 서비스가 진행됐을 때, 붉은 달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중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붉은 달이 버젓이 걸려있다 못해 아예 풍경 자체가 시뻘건 수준이며, 색감이 바뀌었다고 하는 보랏빛 일러스트도 자세히 보면 달 자체는 붉은색임을 알 수 있다.

  • '운명의 빛' 트레일러 속 사제 복장의 십자가 검열 의혹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사제 별로 십자가의 위치가 다르다보니 생긴 의혹이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솔라스의 경우에도 십자가가 망토가 아니라 앞에 새겨져있다.[2] 또한, 현지화 작업에 큰 비용이 들어가지도 않는 부분이며, 모든 사제 NPC들이 과거 그대로와 같은 외형을 유지하고 있다.

  • '가디언: 베스칼' 색상 변경
흡혈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왜 기존의 붉은 계열에서 보라색 계열로 변경되었는지 묻는다면, 그건 본인도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확인해 본 바에 따르면, 커뮤니티에서 베스칼 원화와 다른 게임의 캐릭터가 비슷한 구도로 제작되어[3]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안다. 그에 따라 담당자가 이와 같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색감을 변경했다. 색감을 교체하는 것은 현지화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다.

  •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 컨셉아트 변경
런칭 아바타를 준비할 때 2개의 아바타를 준비하는데, A는 고양이 콘셉트이고 B는 박쥐 콘셉트다. 작년 로아온 윈터 때는 A의 콘셉트 일러스트로 나갔고 이번 로아온 때는 B의 콘셉트 일러스트가 더 잘 나온 것 같아 B로 발표했다고 해명했다.

  • '2023 수영복 아바타' 컨셉아트의 노출도
수영복 아바타의 경우, 배꼽을 가리는 부분은 퍼블리셔의 요청사항이 될 수 없다. 확실히 디자인 이슈이며, 어떠한 의도를 가진 작업은 아니다.

  • 몬스터 외형 변경 업데이트 적용
로아온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눈에 튀는 외형 변경 패치를 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현지화된 몹의 수는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16종의 몹만 패치가 된 것도 이상한 부분이다. 패치노트 작성에 대한 사항도 말해보자면, 작업량이 많아 각 팀이 작업한 부분에 대해 각자 검수해서 패치노트에 올려야 한다. 이 때, 빌드에 포함되어야 할 것들을 선별하는 과정[4]에서 16종의 몹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며, 이에 대한 검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외형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던 것이다. 실제로 기존의 언데드 몹들은 빌드 안에서 잘 돌아가고 있다. 이 부분은 프로세스 상 실책이 되었던 것이라 말하고 싶다. 해당 부분은 내일(7/5 수)에 전부 롤백될 것이다.

  • 결론
원래의 기준에서 색감의 변경은 변화의 용도지, 그런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다. 분명히 개발사는 분할 운영의 철칙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 어쨌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리할 것임을 밝히며, 모든 변경사항은 롤백될 것이다. 유저들의 의구심이 앞으로도 있을 것이기에 현지화 작업이 상시 진행되는 작업은 아니지만 해당하는 인원만큼 인력을 충원할 것이다. 또한, 소통 방송을 통해 충원이 전부 진행되면 결과를 전달할 것임을 약속하겠다.

2.3. 총괄 디렉터의 부재에 관한 설명[편집]


로아온 서머 진행 이후에 총괄 디렉터에 대한 의견이 대두되었는데, 이는 우리도 파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게임을 이끌어 갈 총괄 디렉터가 없는 것도 크긴 하다고 생각한다. 일각에서는 총괄 디렉터를 금강선이 복귀하려고 비워둔 것이라고 하고, 다른 한 편에서는 중국 쪽 총괄을 위해 사임한 것이라고도 한다. 둘 다 그렇지 않다. 분명 몸이 아픈 것은 사실이고, 언제 나올지 모를 판호를 예측해서 사임했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서비스에서의 최선이 자신이 등장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삼대장이 있음에도 내가 수습하러 나오는 것은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5] 그렇기에 좋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지냈던 것이다. 또한, 다른 서비스 권역에 인사를 드리는 것도 크게 문제가 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들에 구설이 많아 속상하기도 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총괄 디렉터를 누구에게 강제로 시킨다고 되지도 않을 뿐더러, 서로의 수락이 필요한 자리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사내에서 총괄 디렉터에 대한 수락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에 따라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래서 각 분야에서 출중한 삼대장분들이 자리를 메운 동안 총괄 디렉터를 만들어나가려 했다. 총괄 디렉터가 없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도 큰 손실이고 좋은 구조가 아니다. 그러다가 조금 더 빨리 얘기가 나오게 된 것 같다. 삼대장분들께서 소통에서는 서툴러도 게임을 본인보다 훨씬 잘 이끌어 간다고 생각했고, 각자의 분야를 특화해서 이끌어가는 이 방식이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현재에 와서는 유저의 의견이 맞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다만, 약간의 시간을 가져서 올해 5주년인 11월까지 선임 과정을 완료할 것을 약속하겠다. 선임하는 기간 동안에는 CCO 직위에서 내려와 임시 디렉터가 되어 소통에 관련한 부분을 맡을 것이다. 그동안은 여러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여러 사항을 안내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자주 듣도록 하겠다. 본인이 안일해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 같다. 죄송하다.


2.4. 기타 질의[편집]


  • 숙제 피로도
결과적으로 가장 많이 말이 나오는 부분은 카던일 것이다. 카던을 일일 1회로 줄이는 것에 대해서만 봐서는 안된다. 유저의 입장에서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의미 없는 걸 2번 한다는 느낌 때문일 것이다. 카던을 돌면 파밍의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시즌 초에 비해 시간이 지나면서 파밍의 기댓값과 재미가 없어진 것 같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해치워야 할 콘텐츠가 되었고, 그래서 횟수를 줄여달라고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카던도 어쨌든 개조가 필요하다. 또한 가디언 토벌도 피로도가 문제가 되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개발자 입장에서도 자꾸 파워를 줄이게 되고,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3번만 돌아도 된다고 가정했을 때 가디언 토벌은 미들 콘텐츠가 된다. 이렇게 되면 개발자들은 조금 더 힘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솔로 클리어도 벨가누스 시민권 획득처럼 재밌어질 것 같다. 이렇게 되면 포지셔닝이나 피로도 측면에서 더 나아질 것 같다.

  • 엔드 콘텐츠
엔드 콘텐츠의 경우에도 피로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계속해서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 엔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중간 유저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지표에 나타났다. 요즘에 계속 얘기가 나오는 게 엔드 콘텐츠 연 3개 출시를 보장하라는 것[6]인데, 우리 입장에서 기조는 변경되었다. 수직 콘텐츠 제공에 대해서는 마지노선과 같은 여러 접근이 필요하다. 다만, 텀이 길어지다 보니 여러분들도 불만을 성토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게임의 특징[7]에 맞추려면 콘텐츠들이 빨리 나와줘야 한다. 그러다보니 중간 단계 수직 콘텐츠를 올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예를 들어, 힘자랑을 할 수 있는 엔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성장에 대한 만족과 체감을 느끼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수직 콘텐츠를 더 올릴 것은 확실하다. 다만, 방도와 중간 유저를 따라오게 하는 방법도 계속 고민해야 하다보니 말을 못 해드리는 부분도 있다. 또한, 가디언 토벌 시련이나 군단장 헬 난이도가 지금도 유효한 포지셔닝인지도 확인할 것이다. 예를 들어 무보정을 낼 지, 아니면 다른 콘텐츠에 그 비용을 투자할 지 등이 될 것 같다. 어쨌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여러 깊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밝히겠다.[8][9]

  • 이벤트와 게임 세계관 간의 괴리
어느 스트리머의 영상을 보면서 가슴에 비수가 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벤트 영상을 보면서 '카제로스가 부활하고 있는데 아크라시아가 평온한 것 같다.'고 말하는 부분이었다.[10] 이 부분을 웃으면서 보지 못했고, 우리가 이벤트에 매너리즘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강타했다. 오픈할 때만 해도 세계관에 맞는 이벤트를 많이 하자고 결심했는데, 모코코로 많은 칭찬을 받다보니 세계관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공급했던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세계관에 맞는 이벤트와 아바타를 판매하기로 약속하겠다. 이번 겨울 때 다른 이벤트로 찾아뵙겠다. 모코코를 좋아해주시는 걸로 착각했다. 당장 이벤트를 만들 수 없으니, 이번은 기다려달라.

  • 3차 각성 업데이트
3차 각성은 작업이 계속 반복되는 부분이 있다. 전재학 수석팀장이 최종적인 방향성을 잡았고, 퀄리티를 타협할 수 없다보니 계속 개발 중이다. 조만간 얘기를 해서 이와 관련한 정보를 갖고 나오겠다.

  • '장비: 사멸 세트'의 편의성
항상 토론을 통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윈터 때 개인적으로 사멸은 보너스 효과로 바꾸겠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추후 협의를 해서 검토하겠다. 현재 계획된 부분은 있다.

  • 엔드 컨텐츠 골드 획득 원정대 주 6회 제한
주 6회 제한을 바꿀 수는 없다. 추후에 지표로 설명하겠지만 제한을 걸었던 당시에는 인플레이션 뿐만 아니라 나름대로의 필요성이 있었다. 최근에 와서 그 필요성이 있는지 따져보겠다. 항상 온라인 게임은 한번 선언한 부분이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까, 안한다고도 하지 않겠다.

  • 신규 젠더락 클래스 '인파이터 남'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인파이터는 아니다. 전재학 팀장님이 역대급이라고 했으니까 한 번 봤으면 좋겠다. 확실한 건 다들 여기에 자신감이 있으시다. 소신껏 얘기를 하자면, 개발자가 여론을 외면하는 것도 문제되겠지만, 개발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 부분을 여론에 의해 그만두는 것도 슬픈 것 같다. 어쨌든, 팀장님을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 아바타 출시 주기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 아마 긴급 방송 때 김상복 팀장님이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하반기에는 정상화되서 아바타가 공급 될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면 좋겠다.

  •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의 모션 재활용 의혹
인게임 트레일러 공개 이후 창술사의 리소스를 재활용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확인을 해봤는데 그런 적 없다. 다만, 모션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해서, 출시 전까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수정할 것이다.

  • 핫딜샵
큰 사과 드리겠다. 7월 중에 재오픈해서 명예 회복 할테니 기대해달라.

  • 건강 상태
많이 좋아졌다가 지난 10일 동안 많이 악화된 것 같다. 어쨌든 괜찮으니, 자주 소통하고 많이 찾아뵙겠다. 들어가서 혼날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실드 좀 잘 쳐주셨으면 좋겠다.

  • '카제로스 레이드'
잘 준비하고 있는데, 완전히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다음에 가지고 나오겠다. 군단장 레이드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제작 중이라고 한다. 대미를 장식할 만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11]

  • '군단장 레이드'의 딜컷
지금 작업 중이다. 이번에 로아온 서머에서 전재학 수석팀장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 아팠다. 실은 유저분들을 굉장히 생각하는 분인데, 말투 때문인지 오해가 자주 생기는 것 같다. 본인 입장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했기에 작업을 맡으신 거고, 그걸 가지고 나가서 얘기를 하신 건데 잘못 전달이 된 것 같다. 그런 분이 아니란 건 제가 보증할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

  • 대륙 '애록'
돌아가서 논의해보겠다. 원래 나오는 순서가 있는데, 애록 같은 경우는 메인 시나리오와는 별개인 대륙이긴 하다.

  • '에키드나'
"에키드나를 여러분들이 알아요?![12] 아, 설정에서 나갔구나. 깜짝이야. 에키드나에 대해서는 얘기드릴 수 있는 건 없구요."
커뮤니티에선 에키드나에 관한 무언가가 유출되었다고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주류다.

  • 선발대 케어
상위 유저분들에 대한 케어가 방향성 측면에서 보면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다만, 상위 유저와 중간 유저 간의 역학 관계를 고려하긴 해야 한다. 어쨌든, 성장 체감이나 보상은 계속 올리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 같다.

  • '메인 스토리: 운명의 빛'
스토리는 계속 담당하고 있다. 플레체 시나리오 때 고구마 드셨다는 평이 많아서 굉장히 속상했는데, 그 부분들을 많이 회수하는 페이지가 될 것이다. 운명의 빛부터는 계속 재밌는 떡밥 회수가 이어질텐데, 시나리오를 즐겁게 봐주실 때마다 나름대로 보람이 많다. 시나리오도 잘 이어 나갈테니 끝까지 잘 감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 직업변경권
삼대장님들이랑 의논할 아젠다가 있긴 하지만, 직업변경권은 출시할 계획이 없다. 진짜 큰일난다.


3. 요약[편집]


  • 해외 서비스로 인해 한국 컨텐츠가 소외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총괄 디렉터를 뽑기 전까지 금강선 CCO의 임시 디렉터 복귀[13]를 선언했다.
  • 카오스 던전이나 가디언 토벌 같은 일일 숙제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재검토하고,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
  • 앞으로의 시즌 이벤트는 기존처럼 모코코를 이용한 진부한 것들이 아닌, 스토리 배경이나 콘텐츠에 맞추어서 무게감 있게 출시하겠다.
  • 앞으로 수직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갈증을 확실히 해결하겠다.


4. 평가[편집]


유저들의 평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그나마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분위기가 만연했던 것에 비하면 일부 반전이라는 성과는 있었다.

공통적으로 소위 ‘풍둔 아가리술'이라고 불리던 금강선 (전)디렉터 개인의 언변과 '적극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게임을 살린 디렉터'라는 이미지에 극도로 의존한 라이브였다는 점은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방송의 내용이나 게임의 현 상황보다도 금강선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이번 라이브에 대한 개개인의 평가를 크게 가르는 요소가 되었다. 금강선이라는 사람의 화술이나 그동안의 행적을 믿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믿어보겠다며 좋게 보는 반면 금강선이라는 인물을 갑자기 등장한 전 디렉터 A 정도로 본 사람들은 이번에도 입만 살았다며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이 강하다.[14]

만약 오늘 방송 내용 그대로에서 화자가 금강선이 아닌 기존의 삼대장이나 새로운 인물이었다면 이 정도 반응조차 없이 그대로 3차 장례식이 될 수도 있었는데, 이는 삼대장 체제의 완전한 실패를 보여주는 동시에 금강선이라는 인물 하나에게 기형적으로 의존하는 로아의 현 주소를 상징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라이브의 반응이 기존 라이브와 달랐던 건 결국 금강선 1명의 역할이 컸다. 특히나 무언가를 개선하겠다는 책임감과 확신을 보여주는 강한 어조가 일부 유저들이 소위 일컫는 "기다려"라는 시그널을 단순 공수표, 혹은 시간 미루기가 아닌 "유저와의 약속"으로 인식하게 만들어낸 것은 유저들과 소통하던 금강선 디렉터의 이전 행보가 있었기에 일부 유저들에게나마 통할 수 있었다. 타 게임들도 총괄 디렉터가 게임의 사활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로아는 특히나 '유저들과의 소통'으로 흥행한 게임이기 때문에 그의 라이브가 의미하는 바는 크다.

물론 마냥 좋게만 볼 수는 없는 것이, 언변이 좋건 어쨌건 아직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 게임의 미래를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 이를 두고 서희의 담판과 연관지어 금강선에게 금서희라는 별명이 붙거나 괴벨스총력전 연설, 최면어플 등에 비교하는 이야기까지 나오기도 했을 정도.[15] 그리고 금강선이 다시 임시로 디렉터를 맡아야 할 정도로 게임이 위기 상황인데, 11월에 앉을 다음 총괄 디렉터의 성향에 따라 게임의 운명이 또다시 크게 바뀔 가능성도 남아있다.


4.1. 긍정적인 평가[편집]


비록 확정된 건 거의 없지만 무언가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 로아온 진행 때마다 반년간 쌓여있던 불만들을 잘 해소시켜준 금강선 전 디렉터가 이번에도 여론 반전이 가능할 것인가에 많은 귀추가 쏠렸었는데, 유저들이 답답해하고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들을 정확히 짚어 설명하였고, 심지어는 유저들이 언급할 줄 몰랐던 부분까지 꺼내어 설명해주면서 디렉터 시절 쌓았던 명성이 허구가 아님을 증명하기도 했다.

라이브 도중 수직 콘텐츠의 템포를 당기고, 가디언 토벌의 주간화와 함께 콘텐츠에 관련한 전반적인 것들을 모두 재편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에서 특히나 호평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후임 디렉터를 선정하기 전까지 금강선 CCO가 직책을 내려놓고 보다 낮은 기존 직급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 더해지면서 친금강선 유저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게 되었다.

특히 금강선 디렉터 시절 로아온에서 공약한것 중 일부는 분명 오랫동안 떡밥으로서만 기능하고 실제로 적용되지 않은것도 분명 있지만, 실행된 공약율이 평균 85%라는, 즉 공수표 남발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디렉터라는 것이 유저의 신뢰를 더한것도 있었다.

중국 검열에 대한 논란 역시 일개 디렉터의 선에서 답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평이 있다. 중국 서버 출시를 앞둔 것은 사실이므로 회사 차원에서의 대답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기존 비판 여론의 대부분은 "의혹 대부분이 사실일지 아닐지 어떻게 아느냐"라고 하는 점에서 득세한 면이 컸는데, 이러한 부분을 다소 현실적인 면에서 변명이라도 하였기 때문에 공식 반론이라도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16][17]

갑자기 여론이 바뀌는것에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대부분 비판들이 게임은 하고 이야기 하는지 확신하기 어려운 것이, 중국쪽 판호가 나고 중국에 서비스 하게되었을때 중국 자본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 회사는 없다는 것을 대부분의 유저 모두는 알고는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렇게 순식간에 여론이 뒤집히는 이유는 소통의 부재였다는 것이 오히려 명확해 졌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소통의 부재가 중국쪽 이슈가 더해지면서 화재가 더욱 커졌을뿐이지 소통의 부재가 어느정도 해소 되자마자 나머지는 부족한 해명으로도 넘어 갈 수 있던 상황이었던것 이라고 볼 수 있겠다.

4.2. 부정적인 평가[편집]


결국 "개선해보겠다"는 약속만 남발했을 뿐 지난 로아온 및 라이브와 비교해서 당장 해결된 문제는 중국 검열 패치 뿐이다.[18][19] 디렉터 시절 로아온에서도 공수표로 악명이 높았던 금강선인데[20] 게임이 로아온 썸머 이후로 내리막만 걸으며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도 또 공수표만 뿌리며 유저들을 혹하게 한다며 학을 떼는 유저들도 많다.

이번 논란의 핵심이었던 중국 검열 관련 해명은 담당자의 퇴사 및 실수라고만 하며 은근슬쩍 넘어갔는데, 스마일게이트 정도의 큰 기업이 이 정도로 큰 실수를 검수 과정에서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다는 건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21] 이 때문에 회사 조직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비롯해 일개 고등학교, 대학교 게임 개발 동아리를 보는 것 같다는 말이 쏟아지고 있다.

4.3. 기타[편집]


중국 서버에 대한 충분한 해명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 혹은 스탠스가 갈리는 상황이다. 비판하는 쪽은 그래서 "실수였다" "오해였다"로 모든 해명을 정리해버렸고, 처음에는 중국 검열 논란으로 시작한 방송을 자연스레 게임 내부 컨텐츠로 화제를 전환해 중국 관련 이슈를 물타기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한다.

물론 중국 검열 논란과 별개로 로스트아크 유저들은 컨텐츠의 부족과 피로도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였고 여기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로아온이 크게 실패했다는 점까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환기도 필요하긴 했다. 그러나 게임사 입장에서는 화제를 돌릴 좋은 미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문제다. 애초에 개발 일선에서 물러난 금강선까지 소환되어 방송을 긴급하게 편성한 결정적인 요인은 업데이트 부족 문제가 아니라 중국 서버 관련 논란이었다.

만약 본 방송에서도 이에 맞게 중국 서버 관련 논란만 언급하고 끝났더라면 로스트아크 커뮤니티 다수도 관련 내용 위주로 이야기가 오갔겠지만, 금강선의 일시 복귀 카드와 콘텐츠 관련 얘기를 꺼내자 화제가 분산되어 버린 것이다. 정작 중국 서버와 관련된 논란 다수는 명쾌하게 해결된 것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금강선이 복귀해서 후임 디렉터 취임 전까지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고 콘텐츠에 대한 불만도 이해하고 있으니 중국 서버 관련 논란은 여기까지 하자" 라는 화제 돌리기로 방송을 마무리했다는 것이 비판 측의 의견이다. 특히 CCO라는 직책의 역할이 어디까지고 본 논란에서 금강선이 실제로 어디까지 관여했는지 등에 대한 해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건 로스트아크 유저와 외부 사람들의 시선 차이로 인한 의견 차이에 더 가까운 것이, 로스트아크 게이머 입장에서 중국 서버에 대한 적대심이 퍼진 진짜 원인은 중국 서버 개발로 인한 2023 상반기 없데이트와 개발진의 불통이 핵심이고 중국 서버 검열 이슈는 과장 조금 보태서 금강선이나 그에 준하는 책임자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일부러 자극적인 요소에 불을 붙인 것에 불과했다.[22] 로스트아크 유저들 입장에서는 중국 서버 때문에 한국 서버의 개발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이 맞는지, 그리고 이로 인한 문제가 재발할 여지가 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였지 당초부터 절반 이상이 억까로 시작된 중국 서버 검열 이슈는 구체적으로 어느 영역까지 개발에 영향이 있었고 향후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세울 것인지에 대한 대답을 들었으니 논란이 분산된 게 아니라 굳이 더 언급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4.4. 총평[편집]


여름 업데이트를 목전에 두고 급히 개최된 라이브 방송인 만큼 당장의 거시적인 변화까지는 보여주지 못했으나, 대다수가 로스트아크의 종말을 점쳤을 정도로 파멸적인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점에서는 성공적인 라이브 방송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게임사 입장에서는 매우 성공적인 라이브였을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일치단결해서 로아에 맹비난을 퍼붓던 유저들을 일부라도 돌아서게 만든 것은 이전 삼팀장 체제로는 불가능했던 업적이기도 하며, 대놓고 말해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5개월 가까운 시간을 불확실한 약속만으로 벌어낸 것은 로아팀에 있어 엄청난 호재다. 이렇게 번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게임의 방향성과 금강선의 평가를 결정할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민심이 이 정도나마 돌아선 것은 어디까지나 금강선이라는 개인의 대외적 이미지에 크게 의존했던 것이 사실이고, 금강선의 임시 디렉터 복귀라는 파격적인 수단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로 지금의 로스트아크는 고쳐야 할 점이 까마득하게 많다. 이번 라이브 역시 불확실한 비전에 의지해 간신히 최악만 막았을 뿐 여전히 로스트아크에 대한 시선은 대다수가 부정적이다. 금강선이 다시 디렉터로 활동할 4개월 이내에 얼마나 거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지에 따라 게임의 운명이 달렸다. 돌아선 유저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지금까지의 업적 그 이상을 해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로스트아크는 다시는 암흑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5. 기타[편집]


  • 공식 라이브 동시 시청자 수가 8만 명을, 기타 유튜브 중계 동시 시청자 수 5.5만 명, 트위치 중계 동시 시청자 수 21만명 이상, 아프리카TV 중계 동시 시청자 수 2만명을 달성하며 통합 동시 시청자 수가 최소 37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스트리머 한동숙의 개인 방송의 산악회 합방이 16.6만 명의 동시 시청자 수를 찍었다.[23]7월 4일 한동숙 유튜브 풀영상 명예훈장 유튜브 영상
    • 산악회 멤버들은 방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향후를 지켜보기로 하였다. 단, 카멘 레이드 출시 전까지 로스트아크 내에 컨텐츠가 없다는 점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카멘 출시 전까지는 종합게임 방송을 하겠다는 선언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1] 헬 난이도와 시련 가디언 토벌보다 어렵되, 아브렐슈드 하드마냥 도전 의식보다 불쾌감만 자극하진 않는, 이른바 '맛있게 매운' 고난이도를 구현하는 것이 까다롭다고 밝혔다.[2] # 컷신에서 보면 등의 망토에 십자가가 없다. 인게임 솔라스 카드를 보면 앞에 십자가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3] 이 부분은 의견이 갈리는데, 몬헌의 멜-제나와 비슷하다는 의견, 와우의 박쥐 탈것과 비슷하다는 의견# 등이 있다.[4] 개발 용어인 Git Branch의 Merge를 언급하며 해명하였다.[5] 실제 사회 생활을 생각하면 저게 맞다. 저럴 경우에는 삼대장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이 된다.[6] 이 부분은 포셔긴급 생방송 후기를 언급한 부분이다.[7] 이 과정에서 수직 컨텐츠의 텀이 오래걸리는 게임도 있지만 로스트아크의 경우 텀이 좀 짧아야 하는 게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8] 추가적으로 저레벨 대 가디언과 군단장을 재조합해서 높은 레밸로 포지셔닝 시키는 방법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9] 카멘은 한번에 깨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10] 해당 부분을 폰클한 스트리머라고 언급하면서 한동숙로아온 후기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11] 이때, 에스더상아탑을 언급하다가 멈추고 이런 얘기는 여기서 하면 안된다며 황급히 말을 거두었다.[12] 비아키스의 전임 욕망군단장이다. 배경설정으로만 존재하고 스토리에만 잠깐 등장하는 게 전부라 모르는 유저가 많다.[13] CCO직을 내려놓고, 디렉터가 뽑기 전까지 디렉터 역할을 하며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선출 디렉터는 오래걸리는 만큼 11월에 공개하겠다고 하였다.[14] 대표적으로 라이브를 중계하던 스트리머 중 금강선 체제 이후에 플레이를 시작한 뜨뜨뜨뜨는 금강선의 임시 복귀 하나만으로 여론이 나아지는 게 마치 트루먼쇼를 보는 것 같다는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고, 랄로는 집단 최면술이라도 걸린 거 같다고 비꼬았다.[15] 실제로 라이브 직후 위키 내 검색어 1위가 금강선이었고, 바로 밑이 괴벨스였다.[16] 삼팀장이 욕을 먹은 주된 이유는 유저들이 궁금할 만한 부분만은 절대 이야기하지 않은 점이었다. 이를 계기로 책임감 없는 제인숙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진 것이다. 그러나 금강선은 라이브 내내 이런 부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절대로 안되게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면서 강력하게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17] 무엇보다도 삼팀장 라이브가 고작 25분이었던 점과 비교하여 금강선 CCO는 4배에 달하는 98분 동안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면이 부각되었다는 반응도 있다. 세명이 하는 라이브가 한명이 하는 라이브보다도 짧고 간결하게 진행되면서 대충 진행되었다는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8] 물론 로아온 썸머가 고작 2주 전이었고 여름 업데이트는 아직 1주일도 지나지 않았다보니 당장 단기간에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애니츠에 있는 고구려 삼족오 북을 삭제하는 것과 몬스터 외형을 롤백하는 것 밖에 없기는 하다. 그 외의 질의에 대해선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을 내부에서 수정하는 것과 개발팀과 함께 논의하며 천천히 패치를 하는 수 밖에 없다. 이는 라이브 이전부터 지적된 내용이기도 하다.[19] 그나마 문제의 고구려 삼족오 북 삭제 및 몬스터 외형 롤백은 라이브 다음날인 7월 5일 패치에 곧바로 적용되고, 7월 중으로 나오는 핫딜샵 이야기 등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하거나 얘기가 되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20] 당장 2021년 진행된 로아온에 있던 로드맵조차 3차 각성, 카멘 레이드, 클래스 A/S 등 달성하지 못한 게 여전히 있다.[21] 특히 로스트아크 이전에 크로스파이어가 스마일게이트를 먹여 살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중국에서의 폭발적인 흥행이었다. 즉, 한국 내 게임 개발사 중 누구보다 중국 시장에 대해 빠삭한게 바로 스마일게이트이다. 이런 기업이 중국 서비스와 관련하여 많은 실책들을 저질렀는데, 이를 그저 소수 개발인원의 실수라고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석연치 않은 면이 있다.[22] 특히 소울이터나 붉은 달, 수영복 노출, 십자가 등 대다수의 요소는 금강선이 직접 해명할 것도 없이 이미 커뮤니티에 반박이 다 나와있었는데도 귀를 막고 우겨서 대답을 끄집어냈다는 쪽에 더 가깝다. 즉 금강선이 해명한 요소 중 삼족오와 베스칼, 몹 이미지 변경 정도를 제외하면 폭발한 민심에 의해 촉발된 억까에 가까웠고 유저들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모순 지적이 끊기지 않았다.[23] 라이브 당일 한동숙의 이삿집 집들이가 예정되어 있다보니 산악회 스트리머가 모두 모였는데 방송은 한동숙 트위치만 라이브하기로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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