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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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가사
3. 여담


1. 개요[편집]




2023년 08월 26일에 발매된 정아로의 EP 2집 Remain의 3번째 트랙인 5월의 구름이다.


2. 5월의 구름 (Cloud)[편집]




작사
작곡
편곡
정아로
아영 (YOUNG)
5월의 구름 03
3' 29"

우리가 함께인 게 당연하고 익숙한 시절입니다.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큼 내 마음에 평온함을 주는 일이 있을까요?
바라보는 그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다거나, 비가 쏟아지고 있다 해도 말이죠. ‘이렇게 가자’라는 구절을 부를 땐 괜스레 찡했습니다.



[ Credits ]
Lyrics by 정아로 Composed by 정아로 Arranged by 정아로 아영 (YOUNG)
Drums 김은석 Bass 장승호 Guitars 조창현
Keys 한아영 MIDI Programming 한아영
Strings 위드스트링 String Arranged by 한아영
Chorus 정아로


2.1. 가사[편집]


5월의 구름
너의 어깨에 기대고
지금 넌 어떤 표정일까
상상하다가 보면
우린 하나의 그림자
하나의 테두릴 가진 게
마치 저 구름같아
무거우면 비를 내리고
해가 좋은 날엔 사라져
너완 어디든 함께 가고 싶어
이렇게 좋은 날에는
거릴 걸어보고
괜찮은 카페에 들러서
여유를 부려도 보고
사람이 많은 곳에선
서로의 손 놓지 말고
이렇게 가자
우리 5월의 떠가는 구름처럼
내가 생각이 많을 때
말없이 어깰 내어주는
그래 넌 그런 사람
저 하늘의 한 점 구름
딱 하나만 내 거라면
너와 거기 누워 쉬고 싶어
이렇게 좋은 날에는
거릴 걸어보고
괜찮은 카페에 들러서
여유를 부려도 보고
사람이 많은 곳에선
서로의 손 놓지 말고
이렇게 가자
우리 5월의 떠가는 구름처럼
네게 나란히 앉아 물었어
나를 만난 네 요즘은 어떤지
사랑, 그 뻔한 게 널 웃게 하는지
나도 너만큼 좋은 사람인지
이렇게 좋은 날 너와
거릴 걷고 싶고
한적한 카페에 들러서
밀린 얘길 나누고
우리가 함께 보았던
하늘의 예쁜 구름처럼
이렇게 가자
흐린 날에도 떠가는 구름처럼


3. 여담[편집]


  • '내가 생각이 많을 때 말없이 어깰 내어주는 그래 넌 그런 사람' 부분이 너무나 'F' 적 발상이라고 들었다고 한다. 가사를 이해 못해서 약간 속상했었다고 [1] [2]

  • 제가 바라는 '좋은 관계'의 모습, '이상향'의 모습,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이러한 의미가 담긴 노래라고 한다.

  • 나의 달 다음으로 편안한 사랑 노래인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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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음 실에 있던 3명이 'T'[2] 생각이 많은 데 왜 어깨를 내준다는거지 (갸우뚱)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