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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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유일한 고정 멤버이자 보컬 및 전곡의 작사 작곡을 담당한다. 평소에는 일본어를 몰라도 우물쭈물하면서 말하는 게 느껴지는 소심하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말하지만 노래만 부르면 파워풀한 목소리로 변하는 게 특징이다.

2. 신비주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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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모든 신상이 비밀인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개인 불러보았다/연주해보았다 채널이 있었으나 폐쇄되었으며, 어떻게 니코동 크리에이터들이나 세션들과 작업을 하게 된 건지도 불명. 대외적인 활동 역시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이미지 캐릭터를 내세우며, 라이브나 실사 사진 및 영상 등에서는 조명을 어둡게 만들거나 역광을 써서 윤곽만 드러나게 만들거나 얼굴 전체가 보이지 않도록 코까지만 노출한다.

다만 고등학교 시절에 학생 모델로 활동했던 전적이 있어 이를 통해 알려진 정보가 많다. 생일은 미니 3집 우하단에 적힌 100 FRI 1998을 통해 1998년 4월 18일[4]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활동명인 ACAね는 본명을 영어와 히라가나로 표기한 것이고, 출신 지역이 니가타 현이며 데뷔 이전에는 시부야에서 활동했다는 것이 인터넷 상에서 알려졌다.

주의할 점은 누구나 다 알더라도 어쨌던간에 ACAね 본인이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것이 즛토마요의 주된 컨셉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인 언급 등을 통해 이를 깨뜨리려고 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위라고 생각해서 언급을 싫어하는 팬들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알고는 있되 떠들고 다니지는 않는 것이 좋다.

라이브 앞자리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얼굴을 철저하게 숨기지는 않는 것을 보면 신상이 공개되는 것 자체를 꺼린다기보다는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대로 부끄러움을 타서 신비주의를 유지하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

3.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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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의 유일한 고정 멤버인 탓에 즛토마요의 활동이 곧 아카네의 활동과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태프 계정을 제외한 즛토마요 공식 인스타나 트위터가 아카네의 개인 SNS며, 팬들 역시 즛토마요를 아카네의 활동을 중심으로 유동적으로 세션 멤버가 붙는 프로젝트 밴드 정도로 보고 있다.

3.1. 데뷔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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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즈음에 시부야에서 무명 시절을 보냈던 적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새턴의 데뷔 이전 버전을 길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홀로 부르는 것을 레딧의 어느 해외 팬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라이브하우스에서 찍힌 사진 등이 인터넷 상에서 알려져 있다.

3.2. 데뷔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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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4일 싱글 초침을 깨물다로 데뷔하였다.

2018년 8월에는 첫 라이브를 개최하였다.

2022년 4월 14일과 15일에 자신의 꿈의 무대라 밝혔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서게 되었다. 2일차에는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했다는 멘트와 고등학교 때 작곡한 곡이자 19번째 곡인 새턴을 무명 시절을 떠올리면서 멤버들 없이 혼자 부르다가 점차 멤버들이 연주에 합류하는 '반성회 솔로'를 하면서 소원 성취를 제대로 하였다.

4. 음악적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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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작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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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사용 센스가 상당히 괴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곡의 제목과 가사는 서로 전혀 상관 없어보이는 표현들이 마구잡이로 섞여있는 의미불명의 문장인 경우가 많고, 동음이의어나 말장난을 이용한 언어유희도 자주 구사하며[5] 아예 사어를 쓰는 경우도 있어서 번역 작업이 난감한 가수들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모든 곡의 가사를 난해하게 쓰는 것은 아니다. 데뷔 이전에 작사한 새턴, Dear. Mr「F」나 데뷔 이후의 Ham , またね幻(또 보자 환상)과 같이 사랑이나 이별을 주제로 한 곡은 가사를 시적으로 썼을지언정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면서 번역의 난이도가 낮다.

4.2. 작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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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토마요의 모든 곡을 혼자 작곡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작곡을 시작했다고 하며 미니 2집 QnA에 따르면 작곡을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 되었다고 한다.

새턴이나 Dear Mr.「F」와 같이 고등학생 시절에 작곡한 곡도 가사 수정을 거쳐 각각 미니 1집과 정규 1집에서 발매되었다.

5. 패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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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스타 팔로잉의 대부분이 패션 관련일 정도. 입는 옷은 대체로 하라주쿠에서 볼 법한 개성적인 패션이 대부분이다. 스타일리스트를 따로 두지 않고 본인이 직접 옷을 골라 무대에 선다. 보그 재팬이라는 패션 잡지 인터뷰에 응해서 개인 소장의 옷을 입고 나왔다거나 지속적으로 패션 브랜드와의 교류를 통해 굿즈를 만들고 있는 등 패션에 대해서는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사용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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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야마하 LL16 ARE
• 펜더 머스탱
• Gretsch G6118T-60
• Fano guitars RB6

마이크

• AKG C414 XLS

헤드셋

• 소니 MDR-CD900ST

그 외

• 바닥에 ACAね라고 적힌 일렉트릭 팬 하프
• 쇠파이프와 전자레인지
• 미러 튠 권총
• 잔기 검

7.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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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본인이 기타를 치며 라이브를 한 적이 있는데 실력이 상당하다. 노래할 때의 빵빵한 성량과는 다르게 말할때는 기어들어가는 소심한 목소리로 말한다. 인스타그램에서도 가끔씩 라이브 방송을 여러 신곡, 앨범에 대한 정보를 주고 가기도 한다. 인스타 방송 시간은 매우 짧으며, 그날 만든 음식이나 산 조미료 등을 배경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의 곡을 편곡해준 사람들의 곡을 아카네가 가끔 불러서 트위터에 올리기도 한다.

영수증을 좋아한다. 온라인 라이브나 트위터 등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수개 국어로 영수증을 달라고 하는데, 몇몇 팬들은 이걸 컨셉으로 밀고 있다.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 2021년 3월 2일 오전 1시경에 유튜브 150만 구독을 기념하기 위해 인스타에서 라이브 방송을 켰었는데 당시 중국인 팬을 보고 중국어를 보여주었으며 일본인 팬이 중국어를 할 줄 아냐고 묻자, 별로 잘 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노래 가사에도 중국어 단어들이 튀어나오기도 하였고, GUSARE의 수록곡인 기계유(機械油)[6]에서는 아예 2절 가사에 일부 구절을 직접적으로 중국어로 작곡하기도 하였다. 2023년 9월 4일에 켰던 인스타 라이브에서는 한국어로 고마워, 자동판매기, 진짜 귀여워, 맛있어요라고 하기도 했다.

서브컬쳐와 관련해서 꽤나 관심을 보였다. 애니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슈타인즈게이트나 단다단, 천국대마경, 프리크리 등 여러 애니를 추천했으며, 영감의 원천으로 만화 잡지인 점프를 언급하였다. 좋아하는 게임으로 언더테일을 꼽거나 니디 걸 오버도즈의 주제가인 INTERNET YAMERO를 직접 커버하기도 하였다.

체인소 맨의 팬이다. 잠깐 진행했던 라디오에서도 체인소 맨 이야기가 나오자 흥분하며 팬이라고 밝혔고, 공식 팬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만화에서 아카네라는 이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아카네 본인이 자기랑 닮았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결국 체인소 맨/애니메이션의 엔딩곡을 맡는 아티스트들 중 한 명으로 참여하며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