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eeca Freecs/카트라이더/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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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멤버
2. 경기 결과
3. 해당 시즌 평가


1. 멤버[편집]


파일:카트리그_Freecs.png

2019 시즌2 Afreeca Freecs 선수단
HEAD COACH
이재성
SPEED ACE
RUNNER
SWEEPER
SWEEPER
ITEM ACE
유영혁
이중선
홍승민
강석인
정승민

2. 경기 결과[편집]


2019 시즌 1까지는 스폰서만 제공되었으나, 2019 시즌 2부터 공식적으로 창단되었다.

이 팀은 아프리카에서 스폰을 받기 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2019 시즌 1이 끝나고 유영혁이 먼저 플레임에서 나가고 스피드 욕심이 있는 강석인과 같이 팀을 만들었다.[1][2] 그리고 스피드 전용 선수 이중선과 아이템 전용 선수인 박천원을 영입했다. 그리고 마지막 빈자리를 온라인 고수 유은호로 채웠다.

처음에는 서로 합도 잘 안맞고 스피드전 폼도 유영혁을 제외하면 썩 좋지 못했다. 그러다가 합이 맞춰지고 많은 연습량으로 폼이 많이 올라왔다. 아이템전 또한 피지컬은 좋았으나 좋지 못했던 합이 맞춰지면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를 보여줬었다.[3] 그런데..

유은호와 박천원의 예전 핵 사용 전적으로 리그 영구 출전 금지가 되었다고 유영혁이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팀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맡았던 선수들이 빠지게 되면서 전력손실이 너무나도 커지게 된 것. 영정듀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정승하, 황인호 등 팀이 없는 선수들을 용병으로 채워 테스트 겸 연방을 진행했었고, 그 둘의 빈자리를 아이템 에이스 정승민과 온라인 고수 홍승민[4]을 영입했다.

이 둘과 같이 연방을 계속 진행했었을 때 당연히 예전 멤버가 속해 있었을 때에 비해 전력손실이 꽤 크다는 게 느껴졌다. 유영혁이 "우리 오프예선 뚫을 수 있는거 맞지?" 라고 말했을 정도. 그래도 오프라인 예선은 조 1위로 통과하긴 했다. 홍승민과 정승민의 포텐이 어느 정도 터질지가 관건.

8강 풀리그는 A조에 들어가게 되었고, 개막전에서 긱스타를 상대로 3-0, 3-0을 기록하며 1승을 챙겼다. 스피드전에서는 식칼같은 주행을 선보인 이중선과 스크림에서는 부진했던 강석인과 홍승민이 자기 몫 이상을 해준것이 컸다. 어느 정도였냐면 스크림 당시 유영혁이 뭔가를 해줘야 뒷순위가 올라와서 꾸역꾸역 이긴 판이 빈번했는데 맘놓고 스위퍼 역할을 했을 정도. 아이템은 프릭스가 우세할 것 이라는 예상은 있었으나 피지컬과 팀합에서 긱스타가 상대가 안됐을 정도였다. 이정도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4강 이상도 꿈은 아닐 것 이다.

개인전은 팀에서 유영혁 혼자만 진출해있는 상황에서 B조에 배치받았고, 박도현, 박인수와 함께 3강 체제를 이루며 3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5]

그 다음 팀전 경기인 샌드박스전 에서는 스피드는 피지컬차이와 팀합 차이를 보이며 0-3 완패를 당했으나, 아이템은 치열한 접전끝에 아쉽게 2-3 패배로 1패 기록, 1승 1패가 되었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였던 긱스타 vs 원큐전 에서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긱스타가 승리를 이뤄냈기 때문에 세트득실과 트랙득실에 있어서는 프릭스가 훨씬 우세한 것은 맞다. 전력을 가다듬고 다음 경기인 원큐전을 잘 준비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그리고 8강 마지막 풀리그인 원큐전 에서는 스피드는 원큐의 경고누적으로 스피드전 1-0으로 시작하는 어드밴티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경기력으로 3-2 승, 그래도 아이템전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팀합을 보이며 3-1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4강 첫 경기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강석인, 정승민, 홍승민의 삽질로 결국 스피드전, 아이템전 전부 무기력하게 졌다.

이어진 개인전 16강에서는 유영혁이 아슬아슬하게 조 4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4강 두번째 경기인 락스 랩터스와의 경기에서는 스피드전은 첫 트랙인 신화 신들의 세계를 따내며 좋은 출발을 했으나, 저번 경기부터 이어진 강석인의 부진으로 인해 세 트랙을 내리 지며 패배했으나, 아이템전은 반대로 강석인과 정승민의 하드캐리로 승리했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싸움 끝에 유영혁이 한승철을 잡으며 승리, 1승 1패 세트득실 -1, 트랙득실 -4로 현재 4강 진출팀 중 2위 이지만 다음주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탈락까지 갈 수도 있다.

바로 이어진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는 유영혁이 초반에는 점수가 좋지 않았으나, 중반부부터 연금메타로 포인트를 착실히 쌓아가며 3위로 결승에 직행한다.

10월 26일자 토요일 경기에서는, 샌드박스에게 또 다시 6:0으로 실점하는 한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한화의 승리를 예견하였기에 진출은 확정이나, 한편으로 플레이 오프에서도 부진이 이어질거라는 비판도 많이 주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플레이오프에선 스피드는 크게 졌지만, 아이템전에선 엄청난 접전을 펼치며 아쉽게 끝냈다. 이번 시즌 아프리카를 되살펴보면, 저번 시즌과 상당히 유사하다.[6] 시즌 시작 전, 8강도 못 뚫을것이라는 예측도 충분히 많았고, 걱정도 매우 많이 받았다. 질 경기를 매우 크게 지고, 이기는 경기를 겨우겨우 꾸역승을 하고 입상을 이뤄내면서 개인전 리그의 이중대와 비슷하게 실속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ROX Raptors와 완벽한 상반이다. 락스는 1세트 승, 2세트 패, 에결이고 아프리카는 1세트 패, 2세트 승, 에결이다. 축약해보자면 아프리카와 락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게 4강쯤이었다. 사람들이 생각한 평균의 경기력으로 봤을때엔 아프리카가 1세트를 시원하게 지고 2세트를 가까스로 이기더니 에결 유영혁, 락스는 1세트 겨우겨우 따내고 2세트 시원하게 패배, 에결 이재혁. 완벽하게 반대다.

개인전은 유영혁이 결승전에 승자전 직행으로 올랐다. 충분히 입상권에 오를 수 있을만큼 분전했지만 아쉽게 5위로 입상은 실패했다.


3. 해당 시즌 평가[편집]


19-2시즌에는 영정듀오의 실격으로 팀원이 바뀌었다[7]는 걸 참작할수 있지만, 스피드전에선 강석인이 팀킬잔치를 열며 팀합이 매우 안맞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영혁과 이중선이 어떻게든 멱살잡고 견인하는 양상이 계속되는데, 그마저도 강석인이 이중선과 라인이 꼬이면서 이중선도 8등에 박힌 채로 시작하는게 대부분이라 지는 그림이 많이 나왔다. 아이템전에선 그냥 강석인 혼자 처지면 금방 올라와 자석으로 역전하는 전형적인 피지컬 싸움이 계속되었다. 그나마 위기에 강한 면모는 다시 한번 보여줬는데,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없었던 ROX전을 에결 끝에 승리하면서 입상을 확정지은 것.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결국 팀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3위로 마무리했다.

역대급 아이템전을 보여준 19-1에 비하면 아이템전이 조금 아쉬운 편이었다. 샌드박스, 한화생명에게 아이템전을 모두 패하면서 전 시즌만큼의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중평. 그래도 락스, 긱스타, OneQ 팀들에게는 아이템전을 따냈으니 이은택-최영훈이 이적한 와중에도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스피드전은 유영혁-이중선의 치고나가는 주행을 어떻게든 막으면 승리플랜이 어그러진다는 단점이 있었으며, 유독 강석인이 이중선과 라인이 겹치는 팀킬이 잦다는 점도 단점으로 떠오르며 결국 프로팀 중에서는 스피드전 약팀에 속할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2020 시즌부터는 아이템 에이스 선수가 아이템전에만 뛰고, 스피드 선수 4명을 스피드전에 보내는 로스터로 기조를 바꾸게 된 시즌이 되었다.

이렇듯 말도 많고 위기도 많은 시즌이었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위기를 잘 극복한 시즌이었다. 유영혁, 강석인, 이중선이라는 걸출한 선수들이 있음에도 스토브리그에서 큰 변수가 생기면서 자칫 출전도 못하는 대형사고가 날 뻔했으나 합리적인 영입에 성공하며 무사히 리그에 출전했고, 급조된 로스터임에도 좋은 실력을 뽐내며 3위 입상까지 했다. 결승에 진출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우승이나 준우승을 하지 못해서 그렇지, 급하게 맞춘 팀워크로 3위라는 성적을 만든 것도 충분히 호성적이며 웬만한 팀이나 선수들로는 절대로 쉽지 않은 일이다. 아프리카 프릭스라는 팀이 카트라이더 리그 프로팀 체제에서 잘 자리잡은 의미 있는 시즌. 이 리그에서 8강 탈락을 한 GEEKSTAR는 프로팀간의 경쟁에서 완전히 도태되면서 해체 수순을 밟은 것과 대비된다.

[1] 리그에서는 보통 Flame을 광동 프릭스의 역사라고 취급하지만 사실상 Flame 팀의 직접적 후신 팀은 문호준의 한화생명e스포츠라고 봐야 한다. 유영혁과 강석인이 플레임에서 나간 뒤 플레임은 배성빈, 박도현을 영입해 스틸에잇의 프로팀으로 창단하여 한화생명의 네이밍 스폰을 받았으며, 유영혁과 강석인은 새로운 팀을 창단하면서 아프리카TV의 스폰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프리카TV 입장에서 보면 유영혁과 강석인은 아프리카에 잔류하고, 문호준, 최영훈, 이은택이 팀을 떠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Flame을 광동 프릭스의 역사로 취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Flame을 어느 한 팀의 것이라고 취급하기에는 애매한 문제이기 때문에 BLADES 팬들과 광동 프릭스 팬들은 Flame을 두 팀 모두의 역사로 간주하거나, 그 어떤 팀의 역사도 아니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2] 하지만 Flame이 아프리카TV의 스폰을 받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광동 프릭스는 듀얼 레이스 X의 Afreeca Flame부터 카트라이더 팀의 역사로 인정한다. 이를 토대로 Flame은 암묵적으로 광동 프릭스의 역사로 연결된다는 시선이 우세하다. 네이밍 스폰을 받은 2018년 듀얼 레이스 3의 아프리카 위너, 아프리카 프로페셔널은 제외되어 있는데, 나무위키에는 아프리카가 듀얼 레이스 3부터 카트리그에 스폰은 한 사실을 바탕으로 광동 프릭스의 역사가 기재되어 있다.[3] 당시 공개 스크림에서 세비어스, 그리핀과 함께 3강으로 뽑혀 우승권으로 평가받았고, 특히 스피드전은 못해도 7점은 따고 긱스타나 락스는 거의 당연하다시피 압살하며 스피드전 한정으론 그리핀까지 털어버렸다.[4] 달땨먹자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고, 개차방 고인물이라고 평가받는 유저다.[5] 박도현 52점, 박인수 46점, 유영혁 45점. 그 전 라운드에서는 박도현 47점, 박인수 45점, 유영혁 45점으로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쳤다.[6] 저번 시즌 꾼과 이번 시즌 프릭스는 8강을 2승1패로, 4강을 1승2패로 마치면서 플옵에 진출했고, 패배하면서 3위로 마무리지었다.[7] 유은호->홍승민 박천원->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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