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e Odyssey/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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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탯
3. 빌드 목록
3.1. Savant (사반트)
3.2. Berserker (버서커)
3.3. Warlord (워로드)
3.4. Warrior (워리어)
3.5. Conjurer (컨저러)
3.6. Mage (메이지)
3.7. Warlock (워록)
3.8. Paladin (팔라딘)
3.9. Warden (워든)
3.10. Juggernaut (저거너트)
3.11. Knight (나이트)
4. 초보자 추천 빌드
5. 초보자 비추천 빌드



1. 개요[편집]


Arcane Odyssey에 등장하는 빌드(클래스)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스토리 진행의 필수 요소이자 빌드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갈려진다.

전작에서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빌드가 메이지로 고정되었으나, Arcane Odyssey로 넘어오면서 대거 추가되었다.


2. 스탯[편집]


다른 RPG 게임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찍는 스탯에 따라 빌드가 변경된다. 캐릭터를 처음 생성했을 때는 아무런 빌드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힘, 마법, 무기등의 스탯 포인트를 소모하여 해당 빌드가 될 수 있다. 물론 각성 이후에 직업과 관계 없는 스탯이 체력을 제외하고 잠금되기 때문에, 사반트가 아닌 이상 해당 빌드의 주력 스탯만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파일:아케인 오디세이 스탯빌드.png

  • Vitality(체력) : 투자한 스킬당 체력이 증가한다. 탱커 계열 빌드의 경우 필수로 찍어야 하나, 모든 공격력이 감소하고 전용 무기인 영혼 무기가 아직 출시하지 않아 탱커 빌드 자체가 기피되는 경향이 있다.

  • Strength(힘) : 투자할 수록 더 강력한 파이팅 스타일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술의 공격 범위가 증가한다.

  • Weapons(무기) : 투자한 스탯당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스킬 수가 늘어나며, 무기 스킬의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높은 등급의 무기일 수록 같은 무기 계열이더라도 더 많은 스탯을 요구한다.

  • Magic(마법) : 투자한 스킬당 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의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3. 빌드 목록[편집]



3.1. Savant (사반트)[편집]


사반트
파일:DEKA_-_SAVANT_PLACEHOLDER.png
요구 스탯
모든 스탯이 총 스탯의 15% 이상

캐릭터 생성시 기본적으로 소속되어 있는 빌드다.

보통은 다른 빌드로 갈아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끝까지 사반트로 육성한다는 전제 하에 3가지의 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유일한 빌드다. 단, 이 경우 모든 빌드 중에서 조작 난이도가 가장 높아 일반적으로는 성능이 나쁘나, 숙련자가 사용할 경우 의외로 강력한 빌드가 된다.

사반트 빌드를 하겠다면 추천 스탯은 체력 20, 무기 50, 마법 90, 힘 90이다. 체력은 사실상 사반트 빌드라 어쩔 수 없이 찍는 수준이고, 무기 스탯을 50까지 찍어야 오래된 상태의 무기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고, 마법/힘을 90까지 찍어야 리프/러쉬다운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굳이 힘 무기를 쓰거나 열 주먹/세일러 스타일을 쓰고 싶다면 체력은 안찍어도 되는 수준.허나 굳이 빔까지 버려가면서 힘 무기를 쓰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사반트 유저의 경우 사실상 2가지 부류인데, 하나는 아직 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 스탯을 준구난방으로 찍었거나, 일부러 스탯을 고르게 찍은 숙련자로 갈린다. 당연히 실력차도 매우 극심한 편.

1차 각성 시 2차 마법 또는 파이팅 스타일이 해금된다.

  • 장점
    • 모든 전투 기술 활용 가능
사반트는 능력 각성 이후에도 파이팅 스타일, 무기 스킬, 마법을 모두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빌드다. 덕분에 각각 열린 스킬은 적어도 이 3가지 요소를 모두 활용해 강력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 전투 기술 활용에 따른 최상위 기동성
상술한 장점 덕에, 스탯을 작정하고 찍는다면 3가지 스탯의 이동 스킬을 전부 배워 워리어를 씹어먹는 정신나간 기동성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파이팅 스타일의 크래쉬/러쉬다운, 마법의 리프, 무기의 이동기 스킬까지 쓰기에 의외로 잠재력은 충분한 직업. 거기다 무기 순간이동 스킬에 쿨타임 공유가 생긴 현 시점에서는 무기-주먹 연계로 이동기를 사용하는 사반트의 기동성이 상대적으로 올라갔다.
  • 적은 벨런스 패치 영향
사반트는 무기, 파이팅 스타일, 마법을 전부 사용하다 보니, 오히려 벨런스 패치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 단점
    • 매우 높은 조작 난이도
사반트의 가장 큰 문제점. 무기, 파이팅 스타일, 마법까지 3가지 요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 점으로 인해 조작 난이도가 모든 빌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미친듯이 뛰어오른다. 게다가 스킬 쿨타임도 감으로 익혀놔야 하는지라 더욱 부각되는 문제.
  • 좁은 공격 범위
사반트는 스탯 포인트를 모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스탯의 수치가 대체로 낮아 공격 범위가 좁다. 특히 무기가 그러한데, 단순히 오래된 등급의 무기만 사용하기 위해 딱 50 포인트만 찍다 보니 워리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에임을 요구한다.
  • 상위 스킬 사용 불가
사반트는 4가지 스탯에 포인트를 분배해야 하기 때문에, 타 빌드와는 달리 상위 계열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3.2. Berserker (버서커)[편집]


버서커
파일:Berserker_red_glowup.png
요구 스탯
Strength 60% 이상

힘에 올인한 빌드로, 컨셉은 이름과 달리 격투가다.

힘에 모든 스탯을 투자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초 근접 빌드이긴 하지만, 그 만큼 근접 화력도 엄청나기에 사용자의 실력만 받쳐준다면 워리어 못지않은 엄청난 화력과 콤보를 적 플레이어와 NPC에게 퍼부어줄 수 있다. 후반에도 여전히 강력한 빌드로, 힘 스탯 포인트를 찍을수록 나중에는 홀딩 기술이 생기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버서커의 단점을 크게 보완해준다.

1차 능력 각성 시 마법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새로운 파이팅 스타일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단, 새로운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은 더 많은 힘 스탯을 요구한다.

버서커는 원거리에서 무력하다는 점을 메꾸기 위해, 대체로 기본 체력을 크게 늘려 장기전에 유리하게 세팅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포커스 버프까지 더해지면, 근접 빌드임이 무색하게도 괴물같은 생존력을 자랑하게 된다.[1] 피해량은 조금 낮을지라도 넓은 공격 범위로 서서히 상대의 체력을 깎아나가는 플레이가 가능해, 숙련도가 높을수록 굉장히 위협적인 빌드다.

버서커는 메이지와는 다르게 딱히 파이팅 스타일 간의 시너지를 노릴 수가 없기 때문에, 파이팅 스타일 하나만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추천 파이팅 스타일은 당연히 자체 성능이 우수한 강철 다리/세일러 스타일/열 주먹.

2번째로 파이팅 스타일로는 의외로 복싱이 가장 많이 채용되는데, 아무런 제약도 없이 시전 속도가 전 파이팅 스타일 중 상위권이라[2], 크래시/러쉬다운을 이동기로 사용할 때 적합하기 때문.

  • 장점
    • 강력한 근접 전투력
버서커의 존재 의의. 버서커는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견제기를 사용하다가 상대에게 접근해 피해를 우겨박는다. 또한 버서커의 기술은 사정거리가 짧을 뿐이지, 공격 범위만큼은 굉장히 넓어 근접에서 버서커의 공격을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 혼자 근접에서 이기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 자유로운 빌드 변경
버서커는 각성시 2개의 파이팅 스타일을 들 수 있고, 마법과 달리 자신이 원할 경우 마음대로 파이팅 클래스를 바꿔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른 파이팅 클래스 빌드와 달리 마법과 무기를 고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 장점이 부각된다.

  • 단점
    • 낮은 원거리 대응력
버서커는 초 근접 빌드이기 때문에 대포알을 던지는 Cannon Fist 파이팅 스타일을 제외하고 사실상 원거리 대응을 할 방법이 거의 없다. 그나마 원거리 스킬인 Shot와 Axe-Slash가 존재하긴 하나, 원거리 견제를 이들에게만 의존하게 된다.
  • 초반 불안정
버서커는 힘 스탯을 30을 찍어야 다음 스킬이 해금되기 때문에, 아무런 스킬 없이 보스를 맞이해야 할 수도 있다. 초반에 어느 정도 성능을 보이는 다른 빌드와 달리 이쪽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편이며, 초반 버서커는 근접전에서 상당히 고난을 겪는 빌드인데다 하필 처음으로 조우하는 보스가 근접형 보스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이렇다 보니 버서커는 스탯 초기화 후 빌드를 타는 것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다.[3]
  • 파이팅 스타일 변경에 시간이 오래 걸림
버서커는 파이팅 스타일을 새로 배우면 숙련도를 체워야 하는데, 만약 파이팅 스타일을 바꾸면 처음부터 다시 숙련도를 체워야 해 귀찮은 점이 많은 빌드다. 물론 탈로스 요새 지하에서 병사만 두들겨 패면 꽤 빨리 숙련도를 채울 수 있어 그리 와닿지는 않는 단점이다.

  • 운용법
    • 워록과의 운용법은 완전히 다르다. 워록과는 달리 버서커는 피해량이 그리 높지 않아, 무작정 근접했다가는 많은 피해를 입고 오히려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버서커는 Shot으로 꾸준히 견제하다가, 넓은 공격 범위를 바탕으로 근접전에서 안정적으로 딜교환을 하는 빌드다.
    • Shot과 Axe-Slash를 적극 활용하라. 버서커의 유이한 원거리 견제기인 만큼,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 특히 Shot은 히트스캔급 판정을 자랑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딜을 넣어 근접각을 잡자.

3.3. Warlord (워로드)[편집]


워로드
요구 스탯
Strength, Weapons 40% 이상[A]
무기와 힘에 특화된 빌드이다.

워리어처럼 상위 등급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파이팅 스타일 및 무기 스킬을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컨저러와 유사하게 무기에 파이팅 스타일의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부여하는 파이팅 스타일에 따른 효과는 다음과 같다.
  • Basic Combat : 피해량 증가.
  • Boxing : 피해량 및 넉백 증가.
  • Cannon Fist : 공격이 폭발을 일으킴. 단, 피해량이 낮아짐.
  • Iron Leg : 공격이 출혈을 일으키고, 피해량 및 공격 범위 증가.
  • Sailor Style : 공격이 젖음 상태로 만들고 피해량이 늘어남. 단, 수분 게이지를 소모함.
  • Therno Fist : 무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열 게이지가 상승함. 열 게이지가 상승할 수록 무기 스킬의 피해량 및 시전 속도가 늘어나며, 화염 도트딜을 추가로 입힘.

사실상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빌드다.[4]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 스킬은 사용하려면 힘 스탯과 무기 스탯을 요구하기 때문에, 저 스탯들을 위주로 찍는 워로드의 전용 무기로 취급받는다.

워로드의 스탯은 힘 120/무기 130이나 힘 100/무기 150이 추천된다. 양측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전자는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인 Shot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할버드의 3번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후자는 위 요소를 포기한 대신 더 높은 등급의 무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Shot을 배워도 탑급 견제기를 지닌 할버드와 랜스를 버리고 쓸 일은 없기 때문에 후자가 추천된다.

사용하는 무기 중 2가지는 사실상 할버드, 랜스가 고정이며, 나머지 무기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카타나, 클로, 머스킷 등을 채용한다. 파이팅 스타일은 강철 다리 혹은 열의 주먹 중 하나를 채용한다. 서로 비교하면 열의 주먹은 운용이 까다롭지만 피해량과 공격 속도가 늘어나고 도트 피해를 추가로 가하며, 강철 다리는 운용이 쉬우면서 공격 범위와 피해량을 늘려준다.

2022/04/24 패치로 랜스의 E를 비롯한 일부 무기 스킬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파이팅 스타일의 피해량이 늘어나는 수혜를 받으면서 상당히 강력해졌다.

1차 능력 각성 시 마법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무기에 파이팅 스타일의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어떤 파이팅 스타일이 부여되었냐에 따라 공격 범위가 확장되거나,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등의 변경점이 생긴다.

  • 장점
    • 올라운더
워로드는 파이팅 스타일과 무기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다, 파이팅 스타일의 특성을 무기에 부여할 수도 있어 근접전에서 강력한 편이다. 거기다 아르고스의 무기인 할버드의 E스킬의 투사체가 상당히 넓은데다, 원거리 무기도 따로 채용할 수 있어 원거리 견제력도 준수하다.
  • 전용 무기
워로드는 현재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빌드다.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 스킬은 힘 스탯과 무기 스탯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빌드는 사실상 워로드 뿐이다. 사반트도 쓸 수는 있는데 버려진다.

  • 단점
    • 높은 조작 난이도
워로드는 무기 스킬과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을 모두 활용하면서 콤보를 넣어야 하다 보니,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후술할 단점도 사용자의 역량으로 메꿔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부각되는 단점.
  • 낮은 기동성
워로드는 파이팅 스타일의 에어스탭, 마법의 리프를 모두 쓰지 못하는 데다, 워리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다양한 것도 아니라서[5] 오히려 기동성은 워리어보다 퇴화되었다. 때문에 특정 보스전이나 PvP 상황에서는 큰 고난을 겪을 수 있다. 다만 이 문제는 기동성을 늘려주는 악세서리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긴 하고, 파이팅 스타일의 크래시 스킬을 이용하여 다른 직업과 비슷한 기동성을 갖출 수 있다. 그리고 단검, 쌍검 계열 무기로 기동성을 추가로 챙길 수도 있어 숙련만 된다면 거의 부각되지 않는 단점.


  • 운용법
    • 힘 무기는 최상위 견제기, 대응기를 가지고 있다. 할버드는 워리어도 다른 상위 무기를 버리고 양날 도끼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정도로 출중한 견제력을 가지고 있다. 충정의 랜스는 단순 딜링, 견제 거리 유지, 일시적 CC기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 파이팅 스타일은 장식이 아니다. Crash와 Rushdown은 워로드의 기동성을 메꿔주는 스킬인데다, Smash 또한 메이지의 폭발 주문 수준으로 넓은 광역기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힘 120 무기 130 스탯을 사용 중이라면 원거리 견제기인 Shot을 적절히 섞어주는 것이 좋다.

3.4. Warrior (워리어)[편집]


워리어
파일:Warrior_AO_Pose_Active2.png
요구 스탯
Weapons 60% 이상

무기에 올인한 빌드로, 컨셉은 전사이다.

무기만 잘만 나와준다면 메이지 못지않게 PvE에서도 강력한 직업군이지만, 무기를 마련할 여력이 부족하다면 조금 어려운 빌드이다.

조작 난이도는 쉬운 편인데다가, 근접 화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듀얼 무기만 얻는다면 엄청난 화력을 적에게 퍼푸어줄 수 있다. 또한 워리어는 마법을 못 쓰는 대신에 무기들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메이지와 달리 근접 대응력이 매우 좋다. 총 같은 무기로 견제를 할 수도, 온갖 광역기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도 있다.

1차 능력 각성 시 파이팅 스타일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무기 스킬의 시전 속도 및 공격 범위가 10% 늘어난다.

2023/4/24 패치 이전에는 공격 범위만 33% 늘어났었으나, 지나치게 강력하다고 판단한 건지 위와 같이 패치되었다. 애초에 33% 증가는 완벽한 컨저러의 상위호환이다. 물론 시전 속도 또한 꽤 유의미하게 차이가 난다는 평이 많고, 또한 여러 무기가 버프를 먹은데다 사기적이었던 메이지가 너프 이후 약간 타격을 입으면서 입지도 늘어났다.

순간이동기가 쿨타임을 공유하는 너프가 이루어진 후에는 순간이동기를 가진 쌍검, 카타나 대신 삼지창, 망치 등을 사용하는 것이 주가 되었다. 특히 황동 삼지창 + 빈디게이터 + 라베나 대검 조합은 현재 워리어의 종결 세팅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기존 워리어와의 차이점이라면 원거리 견제기는 최소한으로 채용하고, 이동기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해 강력한 근접 폭딜을 넣는 것으로 바뀌었다.물론 라베나 대검을 빼고 클로로 찍어누르는 고인물도 있다.[6]

이렇듯 각성 효과 너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서인지, 결국 다음 패치에서 빈디게이터, 황동 삼지창, 쌍검, 카타나의 너프가 예고되었다. 특히 황동 삼지창의 Q스킬은 피해량만 10% 늘어나고 쿨타임 2초 증가, 공격 범위가 반타작나는 사형 선고 수준의 너프를 받았다.


  • 장점
    • 높은 기동성
대부분의 무기들은 이동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워리어는 최대 3개의 이동기를 갖출 수 있다는 뜻이다.물론 이동기 2개 있는 무기도 있다. 비록 순간이동기들이 서로 75% 쿨타임을 공유한다는 제한이 걸려있지만, 그래도 모든 빌드 중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 범위가 큰 광역기들
쌍검의 E나 대검의 Q, 클로의 E, 그리고 활의 Q같은 스킬들은 특정 구역을 공격하는 스킬인데, 범위가 엄청나게 크고 각성 이후에는 이 범위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PvE에서 많은 적을 쓸어담거나 PvP에서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다양한 무기 사용 가능
무기 스탯에 올인하는 빌드답게 거의 대부분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황동 삼지창, 빈디게이터 등의 무기는 스킬을 사용하려면 매우 높은 무기 스탯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실상 워리어의 전용 무기나 다름없다.
  • 단점
    • 에임 필요 빌드
대부분의 스킬들이나 머스킷 등 원거리 무기들은 정확한 조준을 필요로 하는데, 에임이 받쳐주지 않을 경우 특정 보스전이나 PvP에서 고난을 겪을 수도 있다. 게다가 몇몇 강력한 조준 스킬들은 공격 크기 증가의 영향을 잘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부각된다.
  • 스킬 상세 변경 불가
무기마다 종류가 다른데, 몇몇 무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신의 종류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나 마법과 달리 스킬을 상세히 설정할 수 없고 메타 무기가 정해져 있어 스킬들이 일부 고인물들에게 간파당할 수 있고 특정 스탯에 몰빵하는 스킬을 만들 수 없다. 이는 워리어 뿐 아니라 무기를 사용하는 빌드가 공유하는 문제점.
  • 초반 불안정
초반에는 파밍 수단이 부족해 무기를 구하기 쉽지 않아 초반 보스를 잡는데도 초반 칼과 퀘스트로 받는 총만을 들고 보스를 맞이해야 할 수도 있다. 초반에 어느 정도 성능을 보이는 다른 빌드와 달리 운이 따르는 편.

3.5. Conjurer (컨저러)[편집]


컨저러
파일:Conjurer_AO_Pose_Rework_Alt.png
요구 스탯
Weapons, Magic 40% 이상[A]

무기와 마법에 특화된 빌드로, 컨셉은 마검사다.

1차 능력 각성 시 파이팅 스타일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컨저러의 핵심인 무기에 마법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마법이 부여된 무기는 공격 시 해당 마법이 입히는 효과를 부여하며,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컨저러는 워리어처럼 상위 등급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무기에 마법을 부여한다는 점을 활용해 싸우는 빌드다. 독, 플라즈마 등의 마법을 부여해 추가 딜을 노릴 수도 있고, 빛, 어둠 등의 마법을 부여해 시야를 가림으로서 PVP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특히 공격 시 Soaked(젖은) 효과를 부여하는 Sunken Sword(수장된 검)과 전기/눈/얼음 마법의 시너지는 매우 뛰어난 편.시너지는 좋긴 한데 드랍률이 극악인게 문제다.

컨저러의 마법으로는 도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독, 출혈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수정이 가장 궁합이 좋은 편이고, 수장된 검(Sunken Sword)이 있다는 전제 하에 눈/얼음[7]/번개도 나쁘지 않다. PVP를 고려한다면 빛[8]/어둠도 괜찮은 선택. 반대로 시너지가 가장 나쁜 마법은 출혈 효과를 부여하는 나무/금속인데, 무기 스킬이 이미 출혈을 입히기 때문에 디버프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한다.

컨저러의 마법중 수장된 검이 없이도 강력한 마법은 불/플라즈마같은 마법[9]이나 엄청난 크기로 압박하는 폭발 마법, 그리고 장비만 잘 세팅해놨다면 그냥 재 마법을 쓸 수도 있다.혹은 출혈과의 시너지를 이용해 모래 마법을 쓰는가의 경우같이 의외로 시너지 있는 조합이 많다.

컨저러의 최종 스탯은 마법 120/무기 130이나 마법 100/무기 150으로 찍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경우 잡기 마법인 Snare을, 후자의 경우 더 강력한 무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컨저러는 사실상 무기 위주로 싸우는 빌드다 보니 후자가 더 많은 편이다.

2023/04/24 패치 이후 각종 무기가 버프를 먹고, 타 빌드가 너프를 먹으면서, 이전과는 달리 무난한 픽으로 꼽힌다.

성능 외적으로, 전작에는 무기 사용에 개별 스텟이 필요 없어서 마법과 보스 무기를 동시에 쓰는 것이 일반적이였기 때문에 Arcane Odyssey에서도 그 방식이 익숙한 유저들도 있었고,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싸운다는 컨셉이 간지난다는 점 때문에 은근히 많은 유저가 선택하는 빌드다. 물론 사용자가 많은 덕에 오히려 사용자 간의 숙련도가 가장 크게 갈리는 빌드라, 그냥 컨트롤로 찍어 누르는 고인물에게 되려 털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 장점
    • 무기에 마법 부여 가능
컨저러의 존재 의의. 상술했듯이 어느 마법을 어떤 무기에 부여하냐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는 공격이 Soaked(젖은) 효과를 부여하는 Sunken Sword(가라앉은 검)에 전기/눈/얼음 마법을 부여해 감전/빙결 효과를 더 쉽게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빛/어둠 마법 등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마법을 부여해 PVP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 최상위 기동성
컨저러는 마법의 Leap, 무기의 이동기 스킬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보니 기동성은 워리어보다 좋다. 아예 빛 등 속도가 빠른 마법을 사용한다면 무기 스킬의 기동성까지 향상되어 정말 빠르게 콤보를 우겨넣을 수 있다.
  • 단점
    • 높은 마법 의존도
컨저러는 마법을 부여하면 마법의 스탯에 따라 무기 스킬의 공격 범위/피해량/시전 속도가 결정된다. 마법의 피해량 배율은 낮다 보니 마법을 부여할 경우 역으로 컨저러의 피해량이 낮아질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무기와 마법 간의 시너지[10] 뿐 아니라 마법 자체의 스탯까지 고려해야 하는지라,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 마법을 정말 신중히 골라야 한다.
  • 전용 무기 부재
아직 상술한 단점을 보완해줄 컨저러의 전용 무기인 아케니움 무기[11]가 출시되지 않았다.


3.6. Mage (메이지)[편집]


메이지
파일:Mage_AO_Pose.png
요구 스탯
Magic 60% 이상

마법에 올인한 빌드로, 컨셉은 전작과 동일하게 마법사다.

마법 스탯에 모든 것을 투자한 만큼 더욱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덕분에 메이지의 화력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공격 범위 또한 공격 크기 증가 버프가 잘 붙으면 엄청난 공격 범위를 자랑한다.

스토리 진행도 수월한 편인데, 어떤 직업을 따져봐도 초반에 이 직업만큼 빠르게 적 NPC를 잡을 수 있는 빌드는 사실상 없을 정도다. 후반에도 스탯과 갑옷, 악세서리 등을 잘 맞춘다면, 높은 DPS와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완전체로 거듭난다.

첫 마법으로는 공격 범위와 피해량이 높은 마법이 추천된다. 플라즈마, 불, 금속 등이 이에 해당한다. 단, 해당 마법의 탄속에 따라 주력 주문이 갈리는 편. 예를 들어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대신 탄속이 매우 느린 금속은 폭발과 빔을 주로 활용하게 된다. 당연하겠지만 2번째 마법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법을 가져가는 것이 좋은데, 잘못 가져가면 마법 하나를 그대로 날려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1차 능력 각성 시 영구적으로 파이팅 스타일을 사용할 수 없지만, 새로운 마법을 배울 수 있다. 단, 새롭게 배우는 마법의 주문은 더 많은 마법 스탯을 요구한다. [12]

애초에 마법이 이 게임 시리즈의 핵심이었던 만큼, 성능 때문이기도 하지만 컨저러만큼이나 사용 유저가 많다.

초창기에는 마법 스탯이 160레벨[13]이상일 때 스크롤을 사용해 습득할 수 있는 펄서(Pulsar)가 굉장히 강력한 주문으로 꼽혔다. 블래스트처럼 투사체를 발사하지만, 잠시 후 일정 간격마다 터지며 광역 피해를 입힌다. 이 점이 메이지의 높은 화력과 맞물려 마법 및 장비를 잘 구성한다면 0.5초마다 100대의 피해를 입히는 정신나간 주문이었다. 이 때문에 대충 공격력만 높히고 펄서와 폭발 주문만 난사하는 플레이까지 나올 지경으로 메이지는 매우 사기적인 빌드였다.

이러한 사기성 때문인지, 2023/4/24 패치로 얼티메이트 아트로 늘어나는 공격 범위 감소, 펄서의 대폭 너프[14], 대쉬 스태미나 소모량 및 쿨타임 증가, 일부 타락한 왕 세트 장신구 너프 등 온갖 직간접적인 너프를 먹었다. 이후 메이지가 다소 약세를 보이자, 상당수의 주문들이 후딜레이가 감소하는 버프를 받을 예정이다.

  • 장점
    • 매우 강력한 원거리 화력
메이지의 존재 의의. 마법에 올인한 만큼 더욱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피해량이 굉장히 높다. 한 대만 스쳐도 워리어나 버서커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엄청난 피해량이 들어오며, 얼티메이트 아트로 이 한방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거기다 마법사의 지혜 특성을 얻게 된다면 마법을 하나 더 쓸 수 있기 때문에 마법 간의 시너지를 이용해 더욱 강력한 한방을 적에게 선사해줄 수 있다. 2023/4/24 패치 이후에도 공격 범위만 주로 칼질되었기 때문에, 메이지의 화력은 여전하다.
  • 넓은 공격 범위
메이지의 폭발 주문은 폭발 범위가 상당히 넓은데다, 얼티메이트 아트를 사용해 이 범위를 대폭 확장시킬 수 있다. 공격 범위 증가 버프가 충분하다면 폭발 주문 하나만으로 케치 하나를 뒤덮는 광범위 공격이 가능하다. 심지어 저 수치가 이미 너프를 먹은 것이라 말 다한 셈.
  • 초반 스토리 최강자
메이지는 초반 스토리 최강자로, 기본 마법으로만 프로스트밀 섬 스토리까지 빠르고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초반에는 메이지 빌드를 타다가 레벨이 꽤 올랐다면 스탯을 초기화하고 다른 빌드로 갈아타는 전략까지 생길 정도다.
  • 단점
    • 낮은 근접 대응력
메이지는 상대가 근접해오면 스네어를 제외하면 대응하기 힘든 편이다. 패치 이전에 메이지의 주력 마법인 펄서도 궤도가 잘못되면 재사용 시간이 꽤 걸리므로 펄서가 빠져 딜 공백기가 생길 때 콤보에 맞아 골로 갈 수도 있었다. 게다가 패치 이후 더 이상 펄서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데다, 스네어 너프, 대쉬 쿨타임/스태미나 소모량도 늘어나 위 문제점이 더욱 부각된다. 이전만큼이나 메이지를 쉽게 굴리지 못하게 된 셈.
  • 낮은 기동성
의외로 위로 도약하는 수직 이동기인 리프가 끝이라, 메이지의 기동성은 낮은 편이다. 워록이나 컨저러가 파이팅 스타일이나 무기를 활용해 기동성을 갖추는 것과는 달리, 메이지는 이렇다 할 이동기가 리프 이외에는 없다. 특히 대쉬 쿨타임이 늘어난 후 더욱 부각되는 단점.

3.7. Warlock (워록)[편집]


워록
파일:Warlock_AO_Pose_Alt3.png
요구 스탯
Strength, Magic 40% 이상[A]

파이팅 스타일 및 마법에 특화된 빌드.

1차 능력 각성 시 파이팅 스타일에 마법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은 원본 마법이 부여하던 효과를 추가로 부여하며,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컨저러와 마찬가지로 버서커만큼의 상위 계열의 기술은 사용할 수 없지만, 파이팅 스타일과 마법 간의 시너지로 추가 피해나 디버프를 노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강철 다리 + 수정 마법[15] 선원 스타일 + 감전/눈/얼음[16], 폭발 + 열 주먹[17] 등이 있다. 이외에도 빛 마법과 열 주먹을 조합해 정말 빠른 공격 속도를 갖게 하는 등, 컨저러만큼이나 조합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허나 기본 격투기/복싱은 절대 사용해선 안된다. 삼대장을 제외한 나머지 중 대포 주먹은 금속/마그마와 섞어서 어느정도 단점을 보완할 수는 있지만,얘네는 애초부터 나사가 반정도 빠진 파이팅 스타일이라 공격력도 형편없기 때문이다.

워록의 파이팅 스타일은 강철 다리, 선원 스타일, 열 주먹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애초에 파이팅 스타일 기반 빌드면 최우선으로 사용하는 파이팅 스타일 삼대장이기도 하고, 공격 시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파이팅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추천되는 스탯은 마법 100/힘 150. 워록은 파이팅 스타일을 위주로 싸우는 빌드인데다, 포커스(Focus)로 안정성을 챙길 수 있기 때문. 물론 마법으로 폭딜을 넣고 파이팅 스타일은 장식 또는 이동기로 쓰려고 마법 150/힘 100으로 해놓는 사람이 있다.

버서커와는 달리, 이쪽은 압도적인 근접 화력을 필두로 단기간 내에 끝장을 보는 빌드다. 특히 피해량 뿐 아니라 Intensity 스탯을 높게 잡은 뒤 포커스 버프로 체력을 늘린 뒤, 이 늘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정석이다. 한 마디로 운용법은 버서커와 비슷하되, 좀 더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

워록은 플레이에 따라 2가지로 갈린다. 버서커처럼 체력을 늘려주는 장비를 사용해 안정성을 늘리거나, 최소한의 안정성만 챙기고 화력에 몰빵하는 플레이가 있다. 대체로 전자가 더 많은 편.

2023/04/24 패치로 포커스가 소폭 너프되고 강철 다리의 공격 범위가 감소하긴 했지만, 모든 파이팅 스타일의 버프, 특히 피해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이 많다.

워록도 상당히 강력한 빌드로 악명을 떨쳤는지라 결국 너프가 예고되었다. 파이팅 스타일에 마법을 부여함으로서 증가하는 피해량/일부 파이팅 스타일의 피해량이 소폭 감소했으며, 특히 수정 마법 + 강철 다리 빌드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예정. 물론 워리어만큼이나 치명적인 너프는 아닌지라 수정 다리 빌드만 빼면 전망은 여전히 밝은 편이다.그래서 열 주먹으로 만들고 수정으로 폭딜을 넣는 조합을 선택한 사람이 많다.

  • 장점
    • 인게임 최강 수준의 근접 화력
워록의 존재 의의. 워록은 파이팅 스타일에 마법을 부여해서 싸우는 빌드인데, 컨저러와는 다르게 마법을 부여하면 오히려 입히는 피해량이 늘어난다. 부여된 마법의 효과 및 시너지로 입히는 추가 피해까지 고려하면 근접 화력은 인게임 최강 수준이다. 여기에 공격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
  • 준수한 원거리 견제력
마법과 파이팅 스타일을 동시에 사용하는 빌드답게, 근접에 모든 것을 올인한 버서커와는 달리 원거리 견제력 또한 어느 정도 갖췄다. 그래서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 단점
    • 높은 조작 난이도
워록은 버서커와는 달리 화력에 올인하는지라, 근접 빌드임에도 체력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장기전에 취약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강제될 뿐더러, 상황에 따라 마법까지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한 마디로 딜량에 모든 것을 올인하는 유리 대포인 셈.그렇다고 진짜 유리 대포를 만들라는게 아니다.[18]
  • 사실상 강제되는 마법 및 파이팅 스타일
워록은 마법과 파이팅 스타일 간의 시너지를 노려 강력한 화력을 뿜어내는 빌드인데, 반대로 말하면 초기에 정한 마법에 따라 파이팅 스타일을 정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초반에 마법을 잘못 고르면 빌드의 딜량 자체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 워록이 채용 가능한 파이팅 스타일인 강철 다리, 선원 스타일, 열 주먹 중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법을 가져가야 한다.[19]


3.8. Paladin (팔라딘)[편집]


팔라딘
요구 스탯
Vitality, Magic 40% 이상[A]

마법 및 방어에 특화된 빌드로, 컨셉은 성기사이다.

스탯의 상당수가 체력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생존력은 메이지보다 좋은 편이다. 다만 체력 관련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으며, 마법 스탯을 상당수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메이지보다 화력이 뒤떨어지는지라 사용 유저가 적은 빌드다.

현재로선 체력을 올리는 빌드들 중에서 평가가 가장 안 좋고 암울한 상황이다.[20]참고로 워든은 못쓴다. 그래도 메이지의 너프를 팔라딘도 어느 정도 얻어맞긴 했지만, 메이지의 상위 스킬 위주로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팔라딘 간의 격차가 어느 정도 줄어들어 팔라딘도 이전보단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메이지보다 화력이 줄어든 탓에 더욱 신중히 마법을 고를 필요가 있다. 총 피해량이 높은 금속, 불 등의 마법이 어울리는 편. 또한 아예 버서커처럼 작정하고 Intensity를 늘려 오라 마법을 사용하면 상당히 높은 체력을 가지는 갓도 가능해, 조합을 잘 짜놨다면 의외로 강력한 빌드를 만들 수 있다.

추천 스탯은 체력 100/마법 150. 영혼 무기도 출시되지 않았는데 굳이 체력 스탯을 더 찍을 이유가 없다.

1차 능력 각성 시 파이팅 스타일을 영구적으로 사용 불가능하지만, 새로운 마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당연하겠지만 2번째 마법의 스킬을 사용하려면 더욱 많은 마법 레벨을 요구한다.

  • 장점
    • 메이지보다 높은 안정성
팔라딘은 메이지와는 달리 체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체력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 단점
    • 메이지에 비해 뒤떨어지는 화력
팔라딘은 체력 스탯의 패널티로 마법으로 입히는 피해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마법의 화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메이지와는 달리 높은 레벨을 요구하는 마법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흠. 아직 영혼 무기[21] 출시되지 않아 팔라딘은 메이지와의 비교를 피해갈 수가 없다.

3.9. Warden (워든)[편집]


워든
파일:Warden_glowup.png
요구 스탯
Vitality 60% 이상

체력 스탯에 올인한 빌드로, 컨셉은 탱커다.

영혼 무기가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사용할 수 없는 빌드다. 물론 이 빌드를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하긴 하지만 큰 의미는 없는 편.[22]

3.10. Juggernaut (저거너트)[편집]


저거너트
파일:Juggernaut_glowup.png
요구 스탯
Vitality, Strength 40% 이상[A]

체력과 힘에 특화된 빌드. 컨셉은 탱커다.

버서커도 안정성을 위해 체력을 높게 만드는 빌드이긴 하지만, 이쪽은 기본 스탯부터 체력에 상당수 투자되어 있다 보니 포커스 기준 3000을 웃도는 체력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생존력 하나만큼은 다른 빌드보다 우수하다.

단점이라면 버서커에 비하면 피해량이 뒤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아직 체력 관련 무기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도 이 빌드의 평가를 깎아먹는 마이너스 요소.

이 빌드의 운용법을 제대로 모르는 뉴비가 굉장히 많은데, 저거너트는 Shot으로 견제를 하다 빈틈이 보이면 근접으로 다가가는 버서커식 운용이 아니라, Rushdown, Crash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Resistance 포커스를 사용한다면 일시적으로 체력이 매우 높아진다. 이 지속시간 동안 적에게 정직하게 접근하여 단타 콤보로 서서히 체력을 깎는 빌드다.

추천 스탯은 당연히 체력 100/힘 150. 영혼 무기도 출시되지 않았는데 굳이 체력 스탯을 더 찍을 이유가 없다.[23]

1차 능력 각성 시 마법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새로운 파이팅 스타일을 배울 수 있다.

  • 장점
    • 매우 뛰어난 안정성
저거너트는 스탯의 상당수가 체력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체력이 상당히 높다. 거기다 Resistance 포커스까지 사용하면 엄청난 체력을 보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근접하는 편.
  • 단점
    • 버서커에 비해 뒤떨어지는 화력
저거너트는 체력 스탯의 패널티로 파이팅 스타일의 피해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화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버서커보다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흠. 아직 영혼 무기가 출시되지 않아 저거너트는 버서커와의 비교를 피해갈 수가 없다. 다만 안정성이 이 단점을 거의 커버해주는 편.[24]
  • 낮은 기동성
저거너트는 파이팅 스타일을 사용하는 타 빌드와 달리 이렇다 할 이동기가 Crash, Rushdown 빼곤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1차 각성 시 얻는 2번째 파이팅 스타일또한 Crash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동성 면에서 아주 약하다. 버서커처럼 Airstep을 사용하지 못하는것 때문에 이 장점이 부각된다.

3.11. Knight (나이트)[편집]


나이트
파일:Knight_AO_Pose_Alt.png
요구 스탯
Vitality, Weapons 40% 이상[A]

무기와 체력에 특화된 빌드. 컨셉은 기사다.

나이트는 워리어와 달리 체력이 더 높아 강력한 공격을 맞더라도 좀 더 버틸 수 있으며, 무기도 정상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듀얼 무기나 대검, 카타나, 듀얼건만 얻는다면 화력이 꽤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단점이라면 워리어에 비하면 피해량이 뒤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아직 체력 관련 무기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도 저거너트 빌드와 함께 평가를 깎아먹는 마이너스 요소.

추천 스탯은 당연히 체력 100/무기 150. 영혼 무기도 출시되지 않았는데 굳이 체력 스탯을 더 찍을 이유가 없다.


  • 장점
    • 워리어보다 높은 안정성
나이트는 스탯의 상당수가 체력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체력이 상당히 높다. 덕분에 워리어보다 장기전에 유리하다.

  • 단점
    • 워리어에 비해 뒤떨어지는 화력
나이트는 체력 스탯의 패널티로 무기로 입히는 피해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무기 스킬의 화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워리어와는 달리 상위 무기의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흠. 아직 영혼 무기가 출시되지 않아 나이트는 워리어와의 비교를 피해갈 수가 없다.


4. 초보자 추천 빌드[편집]


  • 워리어 : 조작 난이도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순간 화력이 엄청난 클래스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되는 빌드이다. 다만 어느 정도의 에임을 필요로 하고, 스킬들이 많아지면 손이 꼬이기 쉬우니 실시간으로 계획을 짜는 능력이 필요하다. 다만 현제로서는 후반 컨텐츠인 PvP 능력이 다른 빌드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스토리를 입문하는 빌드로만 사용하는게 좋다.[25]
  • 메이지 : 메이지는 매우 넓은 공격 범위와 초월적인 화력을 가졌으며, 초반 스토리 진행을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빌드이기도 하다. 다만 너프 이후에는 이전만큼이나 조작 난이도가 쉬운 편이 아니니 주의.혹시나 에임이 안좋다면 극도로 비추.
  • 저거너트/버서커 : 조작 난이도가 워리어보다 낮고 특유의 안정성과 체력으로 판을 뒤집는 직업이다 보니 비주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쉽다. 이는 팔라딘과도 공유하는 장점이지만,[26] 저거너트/버서커는 근접전 캐릭터라 입문자에게 더 적합하다.

5. 초보자 비추천 빌드[편집]


  • 사반트 : 사반트는 모든 스탯을 골고루 찍기 때문에, 모든 전투 방식의 이동기를 활용할 수 있어 최상위권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클래스지만, 그만큼 조작 난이도도 빌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높아 초보자에게 추천되지 않는다. 게다가 뉴비들이 사반트가 되는 경우는 아무 스탯이나 막 찍은 경우가 다반수라 시너지가 개판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 팔라딘 : 메이지에 비하면 딜량이 뒤떨어지는지라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원본이 워리어인지라 그래도 꽤 괜찮게 딜량을 뽑아내는 나이트나 장기전에 특화된 저거너트와는 달리 입지도 좁은 편. 단, 시작 마법을 금속으로 골랐다면 숙련 후엔 꽤 괜찮은 빌드가 된다.물론 이건 금속 마법이 그냥 좋은 거다.
  • 워록 : 성능 자체는 위 빌드들보다 강력한 빌드이긴 하지만, 사용 난이도가 발목을 잡는 케이스. 마법과 파이팅 스타일 간의 시너지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첫 빌드로 선택하기에는 그리 좋지 않은 빌드다.
  • 워로드 : 이쪽은 무기와 파이팅 스타일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초보들이 처음 쓸때는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만 쓰고 기동성은 대쉬로 제치는 경우가 있다. 허나 이건 매우 불합리적인 운영법이고, 뉴비들은 파이팅 스타일은 그냥 추가 효과만 부여하는 장식품이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무기/파이팅 스타일을 가지고 어떻게 쓰는지 알아가면서 쓰는게 좋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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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서커의 안정성 종결템인 아르고스 세트 풀셋의 경우,체력이 무려 2,500이라는 저거너트와 거의 비슷한 체력을 가지게 된다![2] 물론 열 주먹이 시전 속도는 더 빠르나, 이쪽은 열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해 부적합하다.[3] 물론 슈라나 아이리스같은 보스들은 평타로 때리면 그만이지만.[A] A B C D E F 단, 두 스탯 중 어느 하나라도 6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4] 허나 사반트 빌드로 이 무기들의 1번째 스킬은 사용 가능하다.허나 그 경우 둘다 80에서 끝내자.[5] 상술했듯이 무기 중 2개는 사실상 고정인데, 랜스의 Q를 제외하면 이동기가 없다시피 하다.[6] 중거리 스킬인 Q는 일반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빈디게이터를 씹어먹는 정신나간 대미지를 보여준다지만 굉장히 탄속이 느리다.[7] 얼음은 다른 마법을 제쳐서 수정처럼 출혈 효과를 없애고 20%의 대미지를 더 줄 수 있다.나중에 수정의 궁합은 쓰레기가 되서인지 더 강력한듯[8]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상술한 마법까지 재치고 사용해 볼 법하다. 빛 마법의 빠른 탄속이 무기 시전 속도를 늘려주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콤보를 넣을 수 있다.[9] 이중 불은 폭발 마법과의 시너지도 존재해 2차 각성을 노릴 수 있다.[10] 특히 출혈과 따로 도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산성, 출혈 없이 시너지를 내는 스택형 대미지 증가를 가진 빛/물 등이 고평가되는 편이다.[11] 컨저러의 전용 무기이다. 마법과 무기 스탯에 비례한 공격력을 가지며, 아케니움 원석을 통해 무기를 아케니움 무기로 만들 수 있다.[12] 기존에 필요한 스탯 +120.[13] 타 빌드는 마법 이외의 스탯도 찍어야 해 마법 레벨을 높게 찍어도 150이 마지노선이라, 레벨 확장이 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메이지만의 마법이나 다름없다.[14] 피해량과 공격 범위가 33% 감소하고 쿨타임, 공격 간격이 늘어나는 폭탄 너프를 먹었다.[15] 사실상 가장 많이 보이는 워록의 조합. 수정 마법은 출혈 상태인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며, 마침 강철 다리는 공격 시 출혈 디버프를 가하기 때문에 입히는 피해가 크게 늘어난다. 또한 수정 마법의 4회 타격 시 추가 피해도 근접 딜러인 워록이 꽤 쉽게 충족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타 조합과는 달리 운용이 간단하다는 것도 장점.[16] 감전/빙결을 노리는 조합. 선원 스타일을 사용하면 공격 시 Soaked(젖음)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상대가 젖은 상태여야 하는 번개/눈/얼음 마법의 조건을 쉽게 충족시켜준다.[17] 석화 및 추가 피해를 노리는 조합. 열 주먹은 사실상 불 마법과 다를 바 없는데, 폭발 마법으로 입히는 Charred 디버프를 불 마법으로 공격하면 추가 피해 및 석화 상태로 만드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18] 그렇기에 포커스가 있는 동안 싸움을 받아주지 않아야 한다.[19] 각각 금속/물/불 마법이라 생각하고 시너지가 좋은 마법을 고르면 된다.[20] 나이트는 무기 150 스탯만 찍어도 웬만한 무기는 다 쓸 수 있고, 나이트의 패시브로 인한 딜량도 있다. 저거너트도 마지막 주먹 계열 기술은 대부분 버서커를 위해 존재하는지라 체력을 찍어도 팔라딘만큼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21] 나이트와 달리 이 녀석은 사용 가능 여부조차 불확실하다.[22] 애초에 플레이가 가능하더라도 관련 스킬 및 아이템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튼튼한 맷집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장점이 없다. 애초에 워든 빌드를 타게 될 경우 마법, 파이팅 스타일, 무기의 피해량이 모두 낮아지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스토리조차 제대로 진행하는 것조차 매우 어렵다.그 하나의 선술한 장점도 저거너트에게 털려버린다.[23] 딴 게 아니라, 후술할 포커스를 이용한 반격이라는 중요한 장점이 삭제되기 때문.[24] 메이지와 달리 버서커는 상위 스킬에 저거너트에겐 의미없는 기술이 많아 팔라딘보다 고평가된다.[25] 현 메타는 메이지와 버서커인데 메이지는 형태 변화로 가져오는 넓은 공격 범위와 데미지, 버서커는 비교적 넓은 공격 범위와 강력한 근접 화력을 가졌지만 워리어는 스스로를 강화 시킬 방법이 없어 대응하기 어려워졌다.아무리 공격력 인챈트를 달고 장비셋을 가지고 날뛰어봐도 고작 아르고스 풀셋 저거너트에게 발린다.[26] 사실상 버서커와 저거너트는 체력과 딜량 차이라고 보면 된다.근데 그 차이도 심하지만은 않아서 그냥 같다고 보면 된다.킹치만 에어스텝을 못쓰는 저거너트보단 버서커가 더 좋다.[27] 상술했듯이,워로드는 기동성이 부족해 엘리우스 세트를 장비하거나 순간이동기가 있는 무기를 쓰지 않는 이상 더 기동성을 올리는 방법은 파이팅 스타일밖에 없기 때문에 초보에겐 더더욱 비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