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raxa, Praetors'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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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Atraxa, Praetors' Voice
1.1. 성능
2. Atraxa, Grand Unifier
2.1. 성능
3. 설정
4. 기타



1. Atraxa, Praetors' Voice[편집]


영어판 명칭
Atraxa, Praetors' Voice
파일:Atraxa.png
한글판 명칭
총독의 목소리 아트락사
마나비용
{G}{W}{U}{B}
유형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천사 괴수
비행, 경계, 치명타, 생명연결

당신의 종료단 시작에, 증식한다. (지속물 및/또는 플레이어를 원하는 수만큼 선택한 후, 그 대상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카운터들과 같은 종류의 카운터를 한 개씩 추가한다.)
공격력/방어력
4/4
수록세트
희귀도
커맨더 2016
미식레어
Double Masters
미식레어
기계군단의 행진: 다우주의 전설들
미식레어

커맨더 2016에 새로나온 4색 커맨더 중 하나. 미로딘의 천사를 잡아다가 피렉시아의 총독들이 마개조한 물건. 은둔한 자 우라브라스크는 참여하지 않아서 적색을 제외한 4색이 되었다.
발매 당시에는 '피렉시아' 생물 유형이 없었기 때문에 괴수(Horror)를 대신 달고 나왔다. 2021년에 칼드하임모던 호라이즌 2이 나왔을 때 피렉시아 유형이 추가되었다. 기계군단의 행진 - 다우주의 전설들에서 재판되었을 때도 괴수 유형은 빠지지 않았다.


1.1. 성능[편집]


4색에 피지컬도 우월한데다 턴 종료마다 카운터를 증식시켜주는 커맨더로, 사실상 활용도는 무제한. 생물을 깔아놓고 +1/+1 카운터를 왕창 쌓은 후 명치를 때리는 생물덱, 마법물체에 모종의 이유로 쌓이는 다양한 카운터를(Smokestack의 Soot Counter, Tnagle Wire의 Fade counter 등) 증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응용하여 상대를 락킹하는 Stacks덱, 그리고 각종 플레인즈워커를 때려박은 뒤 매턴마다 플레인즈워커의 충성 카운터를 증식시켜 상대를 압박하는 슈퍼프렌즈 등 나올 수 있는 덱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2. Atraxa, Grand Unifier[편집]


영어판 명칭
Atraxa, Grand Unifier
파일:Atraxa_Grand_Unifier.png
한글판 명칭
위대한 규합자, 아트락사
마나비용
{3}{G}{W}{U}{B}
유형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천사
비행, 경계, 치명타, 생명연결
위대한 규합자, 아트락사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의 서고 맨 위 카드 열 장을 공개한다. 각 카드 유형마다, 당신은 공개된 카드들 중에서 그 유형의 카드 한 장을 당신의 손으로 가져간다. 나머지 카드들은 당신의 서고 맨 밑에 무작위로 놓는다. (마법물체, 전투(Battle), 생물, 부여마법, 순간마법, 대지, 플레인즈워커, 그리고 집중마법이 카드 유형이다.)
공격력/방어력
7/7
수록세트
희귀도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
미식레어

발비가 3이 더 늘어나 7발비라는 토나오는 비용이 되었으며, 괴수(Horror) 유형이 빠졌다.


2.1. 성능[편집]


발비가 늘어난 것 답게 공방은 7/7로 증가했으며, 이전의 줄줄 붙은 에버그린도 유지하고 있지만, 증식이 사라진 대신 이번엔 다시 태어난 니브-미젯이 떠오르는 ETB 드로우 능력을 얻었다. 모든 유형의 카드를 각각 한 장씩 빼내오기 때문에 최대 8장의 유사 드로우를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무겁고 까다로운 4색 7마나라는 비용 때문에 발매 전에는 실용성보다는 아트락사 팬들을 위한 커맨더용 카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리애니든 하드캐스팅이든 어떻게든 ETB만 성공시키면 꺼내기 위해서 낭비했던 핸드 어드밴티지가 모조리 복구되며, 다시 태어난 니브-미젯처럼 2색 떡칠 5C 덱을 짜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멀티드로우가 된다는 차별점 덕분에 의외로 경쟁 포맷에서도 노리고 사용되기도### 했다. 워낙 가져오는 카드 풀이 넓기 때문에, 예를 들어 덱 위를 까봤더니 대지만 10장 있는[1] 매우 운이 나쁜 상황이 아니라면 적어도 3장은 가져올 수 있다. 스탠같은 적당히 느릿느릿한 메타에서 통과만 시켰다면, 파괴내성만 빼고 모든 게 다 있는 7/7 비행 경계 치명타 생명연결이라는 하드웨어도 무시할 수 없는 승리수단으로서 가치가 있어서, R이 들어가서 색깔이 안 맞는 락도스/그릭시스에서도 리애니로 건져오건 보물빨로 하드캐스팅하던 어거지로 넣고 쓰는 추세. 심지어 하위 타입으로 내려가면 장기자랑, 기습공격, 재조종, Natural Order[2], Oath of Druids 등 꺼낼 수단도 많아서 마법물체였으면 Tinker까지 받을 기세 그리즐브랜드, 영겁의 파열자 엠라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날빌 소스로 평가받는다. 덕분에 가격도 무난하게 우상향하는### 중.

성능과는 별개로 리마인더 텍스트에 기재된 Battle이라는 새로운 카드 유형을 암시하는 티저 카드[3]라는 것만으로도 이 카드는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데뷔 영상에서 Battle 카드 유형에 대한 소개가 없었으며 March of the Machine에서 "매직이 영원히 바뀔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으므로 이 Battle이라는 카드 유형은 바로 다음 세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기계군단의 행진에서 공개된다.

3. 설정[편집]


파일:mtg_variant_cover.jpg

아트락사는 피렉시아의 미로딘 정복에 최후의 승리를 장식합니다. 피렉시아의 부패에 저항하던 미란 천사가 미란의 후퇴를 끝까지 돕던 중 포로로 잡히고 말았던 적이 있습니다. 총독 엘레쉬 노른피렉시아의 완벽함을 선물해 그 천사의 기상을 기렸습니다. 진-기탁시아스, 시올드레드, 보린클렉스 모두는 엘레쉬 노른의 뜻에 동조해 그녀를 지원했으며,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바로 피렉시아의 단 하나의 목적을 상징하는 아트락사입니다.


아트락사의 본래 정체는 백금 천사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돈법사가 정확히 밝힌 바가 없어 미로딘의 상처에 나왔던 Sunblast Angel이라는 설도 있고, Indomitable Archangel이라는 설도 있다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에서의 등장도 확정되었다. 그것도 대놓고 엘레쉬 노른과 투톱으로 밀어주는 분위기. 도자기 군단의 2인자 격 위치에 있지만 티저에 따르면 4색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트락사의 후예라는 설정의 Ixhel, Scion of Atraxa라는 피렉시안 천사가 아브잔 컬러의 커맨더로 새롭게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스토리상에서는 정말 생색내듯, 얼굴만 비추는 정도이다. 엘레쉬 노른이 기계의 어머니가 되자 그녀만의 밑에서 일하고 있으며, Ixhel과 같은 피렉시아 천사를 탄생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xhel이 자신도 아트락사처럼 자신의 피조물을 창조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비쉬그라즈'라는 피렉시아 괴수를 탄생시키자, 아트락사는 그것에 혐오감을 느끼며 익스헬에게 핀잔만을 준다.

뉴 카펜나의 거리 발매와 동시에 발매된 시크릿 레어에 구 버전 카드가 고유의 아르데코 아트와 함께 수록되었었는데, 후에 기계군단의 행진에서는 카펜나 차원을 멸망시키기 위해[4] 파견되면서 일종의 복선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마피아들에게 맞아죽으실 예정.

그리고 실제로도 무너지는 카펜나 빌딩에 맞아죽는다.(...) 그리고 아트락사를 비웃듯이 카펜나의 노동자들이 철골에 꽂힌 그녀의 시체를 승리 기념비로 삼는 것은 덤. 만약 돈법사가 언젠가 또 스토리에 피렉시아를 꺼내든다면 부활할 수 있을지도.

4. 기타[편집]


오색 중, 적색이 빠진 이유는 적색은 바로 달리는 색이지 저렇게 키워가면서 나중에 달리는 색이 아니라서 적색을 제외한 나머지 4색이 된 것. 스토리 상으로도 피렉시아의 이단자인 우라브라스크의 적색은 빠지는게 정상이다. 본디 5개의 4색 커맨더 컨셉에 적당히 맞춰서 탄생한 캐릭터지만 높은 인기덕에 훗날 스탠다드 팩에서 메인 간판 생물로 다른 버전이 등장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총독의 목소리 아트락사는 2017년 2월 기준으로 초인기 장군 Oloro, Ageless Ascetic, Meren of Clan Nel Toth, Kaalia of the Vast 등을 제치고 온라인으로 등록된 덱 수 1위를 차지했으며, 이 덱에 자주 들어가는 카드들의 시세들이 쭉 올랐다.

이 덱에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Doubling Season은 50불에서 70불로, 똥레어에 불과했던 Contagion Engine, Spike Weaver12불로 뛰었으며, 슈퍼프렌즈 덱에 딱 맞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Teferi, Temporal Archmage17불로 뛰어올랐다. 원래 10불은 커녕 0.5~4불 사이에어 왔다갔다 하던 카드들이었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변화. Atraxa 본인도 25불로 같은 세트에 나온 4색 장군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커맨더 등지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후에 귀추가 주목되는 카드이다. 이후에도 더블 마스터즈나 시크릿 레어에서 재판되고 있다.

스탠다드에서 나온 새로운 아트락사도 처음에는 저평가 받았지만 서술한 성능의 진가가 드러나며 역시 아트락사라는 평가를 받고 가격이 오르는 중이다.

파일:atraxa.jpg
커맨더 덱의 아트락사는 2020년 8월 7일에 발매된 프리미엄 팩인 '더블 마스터즈'에서 재판되었는데 과거 네메시스와 인베이전의 코믹스를 그리기도 했던 매직의 고참 일러스트레이터 Kev Walker가 새로그린 버전의 박스토퍼 카드도 나왔다.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포일이 아닌 카드조차 원본 아트락사보다 비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19:09:16에 나무위키 Atraxa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매우 기분나쁜 상황이긴 하지만, 이경우 어차피 아트락사가 아니었다면 대지만 10장 뽑는 상상도 하기 싫은 미래였기 때문에 아트락사는 대지 한 장 가져오고 나머지 대지 9개를 덱 밑으로 내려준 것만으로도 결국 밥값은 한 셈이다...[2] 4색이라서 잊기 쉬운데 아트락사는 나름 녹색 생물이다![3] 타모고이프우진의 눈이라는 선례가 이미 있다. 우진의 눈만큼 가치 떡상할 때까지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4] 다른 차원은 정복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엘레쉬 노른이 직접 "이 차원은 우리의 축복을 더이상 받을 수 없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