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berry Stream

덤프버전 :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dj TAKA가 그의 곡인 Tangerine Stream을 직접 리믹스한 곡으로, 매우 잔잔하고 차분한 곡이었던 원곡의 멜로디를 그대로 살리면서 스피드를 대폭 올려 원곡의 느긋함 대신에 상쾌함을 추구한 곡이다. 원곡과의 관계를 과시하듯이 제목도 비슷하게 과일 이름으로 사용.


2. beatmania IIDX[편집]



BGA

장르명
HOUSE
하우스
BPM
138
전광판 표기
BLUEBERRY STREAM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429
7
770
8
846
더블 플레이
7
598
9
817
10
868


beatmania IIDX 6th style에 처음 수록되었다.

BGA는 코멘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항공사를 컨셉으로 잡았다. Blueberry Stream이라는 항공사의 PR 영상을 컨셉으로 잡고 만들었다고. 영상에 나오는 비행기는 A310-200.


2.1. 싱글 플레이[편집]



SPA 영상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으로, 싱글 하이퍼 보면은 사기 난이도 소리도 종종 들을 정도. 박자야 정직하지만 그것 뿐이다.
싱글 어나더 보면은 8레벨 추천곡지뢰곡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보면으로, 다른 지뢰곡들이 연타나 스크래치같은 비 지력적인 요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반면 이 곡은 dj TAKA의 곡답게 순수하게 지력만을 측정한다. 24비트 트릴을 쳐내면서 잡노트를 처리한다던지, 1번에 축이 잡힌 상태에서 3~7번에 폭타를 쑤셔박는다던지 8레벨 유저의 처리능력을 아득히 넘어버린 노트가 곡이 끝나는 때까지 나오기 때문에 후살 속성도 보유중.


2.2. 더블 플레이[편집]



DPH 영상


DPA 영상

더블도 싱글 못지않게 사기난이도 속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하이퍼부터 정상적으로 입력할 수 없는 무리스크 패턴으로 게이지 유지를 어렵게 한다.[1] 하드게이지로는 하이퍼, 어나더 모두 지뢰. 비스트로버 때 7단에 포션곡이 빠지고 이곡이 들어가는 바람에 난민이 속출했었고, 보스곡 진입 전 게이지 확보가 아주 고역이었다.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3rd style의 엔딩 테마 「Tangerine Stream」의 HOUSE REMIX입니다. 3rd style에서는 IIDX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해 「Presto」와 함께 클럽 뮤직에서 크게 일탈한 악곡을 실험적으로 수록했는데, 그 두가지 시도는 성공적(?)이였고, 그 이후 IIDX의 단골 장르와 같은 위치가 되어간 것입니다.
올해 들어, 아무 생각 없이 탄제린의 인트로를 키보드로 연주했을 때의 신기하게도 4박자의 리듬이 머리에서 흘러갔던 것이 리믹스의 계기로, 거기서부터는 순식간에 완성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무비 쪽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만...
리믹스라고 말하자면 요즘 CM에서 왕년의 명곡의 리믹스나 커버를 많이 듣게되네요. 하나의 멜로디를 소재로 다양한 사람의, 그 사람 나름의 해석이 있어 꽤나 흥미로운 감상을 하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리믹스는 실제로 그 사람이 만드는 것 자체는 대수롭진 않지만, 아마도 뒤에서 기획하는 훌륭한 디렉터든 뭐든 있겠지요. 그 명곡을, 그 사람에게 이렇게 요리시켜서, 그 장면을 사용한다...... 여기까지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면 남은 것은 이미 순식간에 처리하는 거죠.
( TAKA )

블루베리 스트림 항공이라는 가상의 항공회사를 꾸며내고, 거기에 그 회사의 기획 PR 영상도 꾸며내고, 그걸 소재로 한 뮤직 비디오 클립이라는 컨셉.
원본인 「Tangerine Stream」이 아침 노을 속을 날아가는 비행기를 이미지한 곡, 이라는 걸 아시는 분은 히죽 웃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로고나 마크의 디자인에서 시작해 탑승권이나 비행기까지 만들고, 여태까지 제작한 무비 중에서도 각별하게 사전 준비에 시간이 걸려버려 큰일이였습니다.
...그런데, 비행기에 비행장, 거기에 인쇄물까지 항공 관련 디자인은 뭐든지 정말 세련되어서 정말 좋아해서, 어디까지나 「뭐래니」하는 이야기지만 거기에 흉내낸 걸 만들 수 있어서 오히려 즐거웠을지도 모르겠네요 (꿈도 넓어지면서요).
곡의 전개 자체가 탑승하기 전의 기분 좋은 긴장감, 이륙한 후의 안심감과 해방감, 그리고 착륙한 후의 기대감이나 고양감... 과 같은 여행객의 마음의 움직임에 딱 맞는 드라마틱한 전개라서 무비의 구성 자체는 전혀 고민 없이, 「아직 블루베리 색의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곧바로 남국(南国)으로」라는 플롯이 완성되었습니다.
인트로의 탑승권의 인자를 모티프로 한 모션 타이포그래피만은 여행객의 시점이 아닌, TAKA에게도 「(탑승권이라는 걸) 모르지 않을까?」라고 말을 들었지만, 곡을 듣기 전부터 품고 있었던 아이디어여서 쓰지 않을래야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웃음)
또한, 여행지에서의 상세한 광경이나 모양은 짧은 시간만에 정리되는데, 이에 대해선 「Summer Vacation (CU mix)」의 무비에서 보완되니,(VJ YUZ의 아이디어!) 부디 2곡을 이어서 플레이를!!
( VJ G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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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럴 때는 스크래치를 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