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mania IIDX 6th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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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艶 -THE PRIMARY VIVID IIDX-
- 가동시작일: 2001년 9월 28일
- 수록곡: 127곡
- 신곡: 32곡
- CS 이식곡: 3곡
- 부활곡: 6곡
- 잔류 구곡: 86곡
2. 개발진 코멘트[편집]
이번 주제는 '艶 -THE PRIMARY VIVID IIDX-'입니다.
'원색적인 선명함'으로 번역되는 이번 주제는, 주제가 화려한 만큼 각 방면에서 활약하는 일류 아티스트를 다수 요청하고, 에이벡스 그룹의 전면적인 협력을 통해 TRANCE, EUROBEAT, TECHNO, HOUSE의 네 장르를 전면에 내세워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시리즈의 흐름을 잇는 장르를 폭 넓게 수록하여,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어퍼그라운드한 색과 빛과 음의 경연을 목표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씩이나마 1곡씩 소개해나가겠습니다.
6th style에서는 지금까지 게스트 무비 디자이너로서 참가해주셨던 shiro, VJ YUZ를 정규 전임 스탭으로 맞아, 처음으로 복수 스탭 체제로 임했습니다.
또한 이번 게임 시스템 관련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한 HES, GOLI도 단발로 참가해주어서, IIDX 무비는 전에없는 진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질, 양, 다양성 모든 면에서 IIDX 사상 최고의 스펙을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동시에 사운드 측에서 제시된 주제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준으로 재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호화롭고 현란하게 갖출 수 있었던 이번 무비지만, 제작의 경위는 다양합니다.
작곡가와의 토의로부터 시작된 것이 있는 한편, 디자이너 측의 독자적 해석에서 태어난 것, IIDX에서만 할 수 있는 영상화를 꾀한 것 등, 팀 내에서도 알지 못했던 비화가 튀어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한 개도 놓치지 않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ㅡ VJ GYO
3. 특징[편집]
이 작품부터 인터페이스 담당이 GOLI에서 HES로 변경.
에이벡스의 클럽 뮤직 전문 컴필레이션 음반인 수퍼 유로비트와 사이버 트랜스[1] 시리즈의 곡을 많이 수록하였다. 이외의 오리지널 곡들도 이전 시리즈인 5th style과 마찬가지로 하우스, 트랜스, 유로비트, 재즈 등 화려하고 다양한 장르가 수록된데다 특히, 멜로디 중심인 곡들이 많아져서 분위기가 더 밝아졌다. 이런 선곡 지향은 다음 시리즈인 7th style까지도 이어진다.
신곡 수의 증가로 처음으로 OST가 2cd 구성이 되었다. 시스템 음원을 모아서 Tomorrow Perfume이라는 곡을 작곡하여 OST에 수록했는데, 반응이 좋아서인지 7th Style에서 게임화하여 수록되었다.
싱글의 경우 이렇다할 보스곡이 없었다. 그래서 HS에서 12레벨 난이도 표기가 도입되었을 당시에도 6th 신곡에는 12레벨이 없었다. G2와 NEMESIS가 그나마 6th 신패턴 중에서는 보스곡. 하지만 후속작 7th에서 Colors (radio edit)의 어나더가 추가되면서 트릴곡으로 악명을 떨쳤다.
4. 변경점[편집]
- DJ LEVEL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 시스템은 6th부터 추가된 이후 현재까지 사용중.
- 판정 폰트가 새로운 폰트로 바뀌었다. 이 폰트는 8th까지 사용되었다.
- 옵션을 바꿔 플레이할 기회가 타이틀 화면, 모드 셀렉트 뿐만 아니라 선곡 화면까지 확장되었다. 그만큼 높은 자유도와 편의성으로 평가받아서인지 해당 옵션 시스템이 현재까지도 계승되고 있다.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새로운 옵션들이 추가되거나 스타일 및 인터페이스가 변경되기도 했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6th style과 크게 다르지 않다.
- '하드 게이지'가 추가되었는데, 하드 게이지의 경우 게이지를 채워나가는 방식이 아닌 처음에 꽉 차 있는 게이지가 0%가 되지 않게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IIDX RED 이후의 하드 게이지와는 다르게 당시엔 보정[2]이 없기 때문에 게이지가 매우 잘 떨어졌고, 한번 떨어진 게이지를 채우기는 어려웠다.
- 선곡 화면에서 아티스트가 표기된다.
- LIGHT7 모드에선 7KEYS 보면을, 반대로 7KEYS 모드에선 LIGHT7 보면을 선택할수 있게 되어 난이도 선택이 한결 자유로워졌다.
- 익스퍼트에서 요일 단위로 곡 구성이 달라지는 요일 코스가 추가되었고, 이는 9th까지 존속되었다. 또한 8th까지는 금요일 코스가 3rd의 HELL 코스였는데, 후술할 THE SAFARI의 변경사항 때문에 오리지널 HELL과 완전히 같진 않다.
- 점포에서 오리지널 익스퍼트 코스를 설정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오리지널 익스퍼트에 버그가 있어서 선택한 곡으로 나오지 않고 대응되는 다른 곡이 나타난다. 당시 해금 전에 기계 내 익스퍼트 코스 설정시 특정 곡을 선택하면 히든곡이 선택되었다. Frozen ray와 route 80s가 기기해금 이전에 존재가 밝혀진 것이 이것 때문.
- THE SAFARI와 GET ON BEAT (Wild Style)의 템포가 빨라진 게 본작부터. THE SAFARI는 음높이까지 높아졌으며 GET ON BEAT는 음높이는 그대로다. 양쪽 다 속편에서는 본작에서의 템포 바뀐 버전으로 유지되었으며, GET ON BEAT는 삭제 이전 마지막 시리즈인 15 DJ TROOPERS까지, THE SAFARI는 현행작인 28 BISTROVER까지도 본작의 변경사항이 유지되고 있다. 당연히 후술할 가정용 이식작에도 본작에서 변경된 버전이 수록되었다.
5. 수록곡 정보[편집]
5.1. 신곡[편집]
5.2. 삭제곡[편집]
5.3. 부활곡[편집]
6. 플레이스테이션2판[편집]
- 발매일: 2002년 7월 18일 발매
- 수록곡: 69곡
- 6th 출신곡: 40곡
- 구곡: 22곡
- CS 전용곡: 7곡
5th style에 있던 DRILL모드가 발전하여
허나 수록곡 면에서는 NSC라는 부제의 영향답게 비교적 빈약한 편. 그래도 Holic, V, DXY!, R5, THE SAFARI같은 유명곡들이 재수록되었으므로 질적으로는 결코 빈약하지 않다. 이 수록곡 라인업 문제는 NSC 부제를 뗀 7th에 와서야 해결된다.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재팬(KCEJ)이 제작한 마지막 가정용 beatmania IIDX 이며, 그 뒤 코나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가 CS 7th style을 발매하기 전까지의 긴 공백을 흔히 '1차 암흑기'라고 일컫기도 한다.
판권곡인 Changes를 제외하고 모든 CS 전용곡이 AC로 이식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반 익스퍼트 모드에 수록된 구곡들은 다 수록되었으나, 요일코스에만 있는 구곡들은 빠져서 요일코스 곡들은 다른 곡으로 대체되었다.
3rd~5th까지 있었던 특정 콤보 이상의 맥스 콤보[4]를 획득하면 전 요소 해금이 가능한 요소는 없어졌지만, 본작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전 요소 해금을 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 YESTERDAY, A New Morning, NIGHT OF FIRE 순으로 플레이하고[5] 하이스코어에 이름을 2DX6으로 새긴 뒤 엔딩을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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