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S I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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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ELL 로고 화이트 하단여백.png정규 앨범
정규 7집
C
(2016)

정규 8집
COLORS IN BLACK
(2019)

정규 9집
Moments in between
(2021)

파일:Colors_in_Black.png
COLORS IN BLACK
발매일
2019년 10월 10일
타이틀
오분 뒤에 봐
비고
메이저 8집
런타임
42:48
레이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
김종완

1. 개요
2. 발매 전
3. 수록곡
3.1. 수록곡 상세
3.1.1. Cliché
3.1.2. 일기오보
3.1.3. 오분 뒤에 봐
3.1.4. All This Fxxking Time
3.1.5. 무홍
3.1.6. Slow Motion
3.1.7. A to Z
3.1.8. Love It When It Rains
3.1.9. 꿈을 꾸는 꿈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7집 C로부터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8집 앨범이며 편곡 앨범인 '행복했으면 좋겠어'로부터는 약 1년만의 신보이다.

넬의 정규 앨범 중 처음으로 10곡 미만의 곡이 수록된 앨범으로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 따르면 당초엔 23곡을 작업하여 2CD로의 발매도 고려했지만 퀄리티를 위해 13곡으로 추려내었으며 다시 기존과는 달리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곡을 제거한 결과[1] 9곡이 남았다. 대신 앨범에 실리지 못한 곡들에 대해서는 디지털 싱글 등의 형태로 발매하게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여지를 남겼다.

'All This Fxxking Time', 'Slow Motion', '오분 뒤에 봐', '꿈을 꾸는 꿈'의 네 곡은 태국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작곡되었다. 당초에는 좀더 다크한 이미지의 앨범을 구상하고 있었으며,[2] 그런 의미에서 앨범의 제목도 VANTA BLACK이 될 뻔 했으나, 이 스튜디오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 앨범이 너무 어둡지만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발매일인 10월 10일에는 타이틀 곡인 '오분 뒤에 봐'의 뮤직 비디오가, 12월 6일에는 'Cliché'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으며, 12월 30일에는 'All This Fxxking Tim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되었다.


2. 발매 전[편집]


9월 말경부터 소속사인 Space Bohemian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각종 색상의 사진 및 해당 색상의 헥스 코드와 함께 정체불명의 단어가 차례로 올라왔다. 업로드 역순으로 나열하면 차례대로 다음과 같다.
#000000
파일:Colors_in_Black.png
#000000
#Water #45ada8
#Karma #547980
#Fast #594f4f
#Mirror #f8b195
#SectionWar #f67280
#June #c06c84
#Saok #6c5b7b
#124 #355c7d
#Shuffle #184b63
후에 음감회를 통해 이것이 그 곡이 가지는 이미지 컬러와 가제라고 밝혔다.[3] 단, 업로드 순서 자체는 앨범에 수록된 트랙 리스트 순서와는 다르며, 가제의 뜻은 가르쳐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다만 saok은 오타인 듯 하다고.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심 속 넬 찾기라는 넬 옥외광고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했고, 팬들이 찾아낸 목록은 다음과 같다.구글맵

발매 일주일 전인 10월 3일,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다.


3. 수록곡[편집]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길이
특이사항
1
Cliché
김종완
김종완
NELL
4:25
MV
2
일기오보
김종완
김종완
NELL
4:02

3
오분 뒤에 봐
김종완
김종완
NELL
5:11
타이틀, MV
4
All This Fxxking Time
김종완
김종완
NELL
4:00
MV
5
무홍
김종완
김종완, 이정훈
NELL
4:01

6
Slow Motion
김종완
김종완
NELL
5:30

7
A to Z
김종완
김종완
NELL
4:15

8
Love It When It Rains
김종완
김종완
NELL
3:28

9
꿈을 꾸는 꿈
김종완
김종완
NELL
7:54



3.1. 수록곡 상세[편집]



3.1.1. Cliché[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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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예전과는 달라
자꾸 시계만 바라보고
분명 같이 있긴 해도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아

예전만큼 웃질 않고
왜 그러냐 물어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고
뭔가 좀 달라

니가 그럴 때마다
난 속이 타들어 가
온몸을 던져
어떻게든 널 붙잡아 보려고
내가 그럴 때마다
너는 점점 더 멀어져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날 안아주던 너 그 모습이 그리워

확실히 뭔가 좀 달라
나를 바라보는 그 모습이
지금 같이 있긴 해도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아

요즘 들어 많이 울고
왜 그러냐 물어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고
그저 한숨만 떨구고
뭔가 좀 달라

니가 그럴 때마다
난 속이 타들어 가
온몸을 던져
어떻게든 널 붙잡아 보려고

내가 그럴 때마다
너는 점점 더 멀어져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날 안아주던 너 그 모습이 그리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날 안아주던 너 그 모습이 그리워
그 모습이 그리워

제목 그대로 진부할 정도로 비슷한 이별의 과정을 노래한 곡으로서 당초에 김종완이 타이틀 곡으로 염두에 뒀다고 한다. 다만 이 곡이 타이틀 곡이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거나 했던 것은 아니고 '이 곡이 타이틀 곡이라면 어떨까?'라고 생각해본 정도라고 한다. 보컬에 오토튠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에서는 비교적 초기에 만들어진 노래이며, 김종완이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들어하던 곡이라 섣불리 녹음 작업을 하지 못하고 미루다가 후반부에야 녹음하게 된, 어떤 의미로는 이제야 완성할 수 있게되어 속 시원한 기분이 든 노래라고 한다.


3.1.2. 일기오보[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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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 없는 저 하늘
비가 곧 쏟아질 것 같네
우산을 챙겨
주섬주섬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마음 위로 태양이 비치면
더 커져라
내 그림자야

I might as well go insane
그러니 맘 편하게
이런 나를 집어삼켜도 상관 안 할게
We always step on our shadows
but never try to escape
어차피 모두 일어날 일
미뤄봤자 뭐해

침묵이 더 고요할수록
잡음이 훨씬 크게 들려
They always peak above that zero

I might as well go insane
그러니 맘 편하게
이런 나를 집어삼켜도 상관 안 할게
We always step on our shadows
but never try to escape
어차피 모두 일어날 일
미뤄봤자 뭐해
Just forget about the rain

I might as well go insane
어차피 다 망가진
그런 내 맘이 이제 와서 뭐가 중요해
we always step on our shadows
and never try to escape
어차피 모두 일어난 일
아닌 척해 뭐해

Just forget about the rain
Just forget about the rain
Just forget about the rain
Just forget about the rain
Just forget about the rain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강박에서 벗어나기 힘들 때,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이 자신에게 닥칠 때, 정신을 차리려 하지 말고 그냥 놓아버리자는 그런 마음을 그린 곡이다.


3.1.3. 오분 뒤에 봐[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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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나 지금 근처에 와있는데
우리 잠깐 만날까

그때 마지막 본 게 언제였는지
너무 오래된 듯해

요즘엔 다 많이들 바쁜가 봐
보기 힘들다

한땐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본 것 같은데

오분 뒤에 봐
우리 자주 가던
그래 거기서 만나
정말 이러다 일 년에 몇 번도
못 볼 것 같아

그래 얼마 전 그곳에 갔었는데
우리 생각나더라

그땐 우리가 남들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엔 다 이런 건가
생각하니 좀 슬퍼

애써 담담한 척
난 누굴 속이고 있는 걸까

오분 뒤에 봐
우리 자주 가던 그래 거기서 만나
정말 이러다 죽기 전에
몇 번 못 볼 것 같아

다른 생각 할 겨를 없을 만큼
정신없이 지내고 있기는 한데
계속 맘 한 켠이 텅 빈 것 같고 좀 그래

채워지지가 않아

오분 뒤에 봐
우리 함께 자주 가던 거기서 만나
정말 이러다 죽어버리기라도 하면
너무 후회할 것만 같아

요즘 들어 난 많이 그립더라
그때의 우리가
오분 뒤에 봐
뭐 그리 하고픈 말들이 많았는지
밤이 늘 모자랐지
오늘은 꼭 만나

김종완이 스위스에 체류하던 시절에 만났던 터키인 친구가 자주 하던 말에서 힌트를 얻어 제목을 지었으며, 매일같이 함께하던 친구들과의 만남이 언젠가부터 월중행사로, 다시 연중행사로 바뀌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한 곡이다.


3.1.4. All This Fxxking Time[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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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I hypnotized for all this time
This can’t

this can’t be happening
Air’s running out

My soul’s burning out
I’m trying I’m trying
but the time is ticking

Am I drowning
Am I dying
Take this black
black mask off of my face
Am I drowning

Am I dying
Take this black
black mask off of my face
Huge misery unsolved mystery
Is that

is that what life is all about
Don’t simplify
‘cause lies take out lives
It’s all it’s all dark
and as cold as ice
Am I drowning
Am I dying

Take this black
black mask off of my face
Am I drowning
Am I dying
Take this black

black mask off of my face
Air’s running out
My soul’s burning out
Was I hypnotized
for all this fucking time
Air’s running out
My soul’s burning out
Was I hypnotized
for all this fucking time

All this fucking time
All this fucking time
All this fucking time
All this fucking time

그동안 알고 믿어왔던 것들이 거짓이었단 걸 알게 된 순간, 삶은 걷잡을 수 없이 피폐해진다는 내용의 곡이다. 태국의 스튜디오에서 이펙터나 별다른 세팅 없이 국내에서 들고 간 기타와 베이스 각 2개, 현지에서 렌탈한 빈티지 드럼으로 스트레이트하게 악기들이 주는 소리에만 영감을 받고 만들어졌다.

인터뷰에 의하면 이 노래의 테마는 악몽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보컬 김종완은 약 8년 전부터 그림자가 벽을 타고 올라가는 꿈을 종종 꾼다고 한다.[4]

드럼을 녹음할 때, 정재원에게 이재경이 100만명이 앞에서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치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3.1.5. 무홍[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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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심결에 뱉은 말일 텐데
비수처럼 내 안에 날아와 꽂히네
분명히 뭔가를 건드린 게 확실해

머릿속이 전부 하얘지네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애
소름이 끼칠 만큼 선명해
어긋남 하나 없이 정교해

태풍의 눈 속에 갇혀버린 걸까
벗어나고 싶다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두 다리가 잘린 저 무지개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슬플 때만 보이는 무지개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정말 억울한데 말문이 막히네
현실은 참 냉혹해
잔인하긴 한데 안 되는 건 안 돼
진실은 무자비해

머릿속이 전부 하얘지네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애
소름이 끼칠 만큼 선명해
어긋남 하나 없이 정교해

서러운 마음에 눈물이 고인다
토해내고 싶다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두 다리가 잘린 저 무지개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슬플 때만 보이는 무지개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두 다리가 잘린 저 무지개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슬플 때만 보이는 무지개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두 다리가 잘린 저 무지개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슬플 때만 보이는 무지개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엔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하고 있던 것들을 인정하게 되는 순간 뭔지 모를 쾌감과 슬픔이 동시에 밀려오는 감정을 이야기한 곡이다. 김종완과 이정훈의 공동작곡으로 만들어진 곡이며, 여태까지 발매된 NELL의 노래 중, 처음으로 다른 멤버가 작곡에 참여했다. '무홍'이라는 단어는 아래쪽이 안개에 잠겨 보이지 않는 무지개를 뜻하는 말로, 이에 대해 눈물이 앞을 가린 상황을 묘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3.1.6. Slow Motion[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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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거란 그 말이 난 너무 싫더라
송두리째 날 베어내는 것 같아
시간이 모두 해결해줄 거라는 그 말
그 무책임한 그 말 믿지 마

아픈 만큼 성숙해진단 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
사실은 말야
더 약해질 뿐이야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이뤄질 거란
그 말 믿지 마
바램뿐인 거짓말
쓰러지고 또 일어나길 반복하다가
지쳐갈 뿐이야
미쳐갈 뿐이야

아픈 만큼 성숙해진단 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
사실은 말야
더 약해질 뿐이야

가능하다면 꽃길로만 가
굳이 어둠 속을 들여다보려고 마
네 안의 작은 불씨마저 다
삼킬 테니까

아픈 만큼 성숙해진단 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할 수 있는 말
사실은 말야
약해질 뿐이야

가능하다면 꽃길로만 가
굳이 어둠 속을 들여다보려 마
알기 싫어도
알게 될 거야
언젠간 너도

이름조차도 모르겠을 이 감정들아
그만 떠나자
네가 이겼어

아파야 할 순간이 오기까지 최대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그린 곡이라고 한다. 어쿠스틱 기타로 포크처럼 만들려던 곡인데 태국에서 작업하다 보니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구성을 더한 앰비언트적 소리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3.1.7. A to Z[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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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ask me why
‘cause I can’t explain
what’s going on
I’ve already tried
but I just can’t get you
out of my head
No I just can’t get you
out of my head

I love the way you speak
I love the way you breathe
I love the way you touch your chin
with those small fingertips
I love the way you eat
I love the way you walk

Oh I just love everything
about you from A to Z
Don’t ask me why
‘cause I can’t explain
what’s going on
I’ve already lied
but I just can’t get you
out of my head
No I just can’t get you
out of my head

I love the way you speak
I love the way you breathe
I love the way you touch your chin
with those small fingertips
I love the way you eat
I love the way you walk

Oh I just love everything
about you from A to Z
From A to Z

I love the way you speak
I love the way you breathe
I love the way you touch your chin
with those small fingertips

I love the way you eat
I love the way you walk
Oh I just love everything
about you from A to Z

I love the way you weep
I love the way you scream
I love the way you kiss me
with that little red rose lips

I love the way you dream
I love the way you fight
Oh I just love everything
about you from A to Z
From A to Z

생각과 이성과는 상관없이 꿈틀대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3.1.8. Love It When It Rains[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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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 새어 나와
그래 그럴 만도 하지

언제였더라 나의 마음이
파도처럼 일렁였던 적이
걱정될 만큼 나의 가슴이
미친 듯이 날뛰었던 적이

비라도 내려라
먼지만 한가득
머금은 이 맘 씻어내라

I love it when it rains
I love it when it rains
I love it when it rains

맞아 생각해보니
그러지 않기로 했지

설렘과 기대로 시작해도
실망과 후회로 얼룩지는
것들로부터는 가능한 멀리
멀리 도망치기로 했었지

비라도 내려라
그리움 한가득
머금은 이 맘 씻어내라

I love it when it rains
I love it when it rains
I love it when it rains
I love it when it rains

미친놈처럼 날뛰어도
가려질 만큼 쏟아져라
I love it when it rains

목 터져라 소릴 질러도
안 들릴 만큼 쏟아져라
I love it when it rains

미친놈처럼 날뛰어도
가려질 만큼 쏟아져라
I love it when it rains

목 터져라 소릴 질러도
안 들릴 만큼 쏟아져라
I love it when it rains

마음을 닫고 살다 보면 상처를 덜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 안에 먼지가 쌓여가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3.1.9. 꿈을 꾸는 꿈[편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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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아가
곤히 잠든 널 바라보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안 좋은
생각을 해버렸어
넌 이렇게 천사 같은데

미안해 아가
이곳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것들이 많을 거야
그래도 잊지 마
넌 이렇게 아름답단다

꿈을 꾸는 꿈을 꾸렴
부디 그 마음만은 지켜내길 바래
꿈을 꾸는 꿈을 꾸렴
이 말이 다 이해가 되는 순간에도

미안해 아가
어쩔 땐 정말 매 순간순간이
마치 지옥 같을 거야
그래도 잊지 마
넌 이렇게 아름답단다

꿈을 꾸는 꿈을 꾸렴
부디 그 마음만은 지켜내길 바래
꿈을 꾸는 꿈을 꾸렴
이 말이 다 이해가 되는 순간에도

잊지 마 넌 그 누가 뭐라 해도
아름다워 너란 그 존재만으로
온 세상이 널 비웃고 무시해도
그냥 가운뎃손가락을 치켜 들어줘

잊지 마 넌 그 누가 뭐라 해도
아름다워 너란 그 존재만으로
온 세상이 널 비웃고 무시해도
그냥 가운뎃손가락을 치켜 들어줘

잊지 마 넌 그 누가 뭐라 해도
아름다워 너란 그 존재만으로
온 세상이 널 비웃고 무시해도
그냥 가운뎃손가락을 치켜 들어줘

텁텁한 현실 속에서 꿈에서만이라도 꿈을 꾸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4. 기타[편집]


10월 1일, 앨범의 예약 구매 시작과 함께 '발매 기념 음감회' 이벤트를 공지, 예약이 오픈된 10월 1일 화요일부터 10월 6일까지 앨범을 예약 구매한 사람에 한하여 10월 9일에 열릴 음감회에 자동으로 응모된다는 것을 알렸다.

OST로 발매된 '기다린다'에 대하여 김종완은 '신곡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편곡을 거쳐 OST로 발매된 것'이며 언젠가 앨범에 실을 생각이라고 여러차례 발언했기 때문에, 오리지널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QUIET yet LOUD 공연 버전의 '기다린다'가 이번 앨범에 수록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으나 앨범의 분위기와 맞지 않아서인지 포함되지 않았다.

일부 곡에 백마스킹이 사용되었는데, 기존에는 이 부분의 가사를 가사집에 굳이 따로 표기하지 않았는데 COLORS IN BLACK에서는 표기되어 있다.


5. 둘러보기[편집]









[ 전 멤버 ]

[ 음반 목록 ]
[ 관련 문서 ]





[1] 이전까지는 앨범에 '색'을 부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비슷한 느낌의 곡을 배치했지만 이번엔 저마다 다른 색을 연출하기 위해 반대로 비슷한 느낌의 곡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작업했다고 한다.[2] 앨범 C 발매 이후 NELL은 내외적으로 곡 작업, 공연 등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그와는 별개로 멤버들 개개인에게는 안좋은 일이 많았다고 한다. 처음에 다크한 이미지로 구상되었던 것은 이 영향으로 생긴 독기를 담아낼 생각이었기 때문이다.[3] 정규 8집 발매 이후, #594f4f 색이 싱글 '듀엣'으로, #45ada8 색이 싱글 'Crash'로 발매되면서 이 사진이 앞으로 나올 싱글 앨범커버의 색상들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는 했지만 우연일 가능성도 있다.[4] 종완 : "사람의 그림자라기 보단 넝쿨, 굉장히 무섭고 기이한 형태. 그 때의 느낌에 관한 곡이에요.", "얼굴에 누가 검정 마스크를 씌여놓는 영화씬처럼. 가사에도 벗겨달라는 식의 표현이 있는데 그런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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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