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s in betwee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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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 COLORS IN BLACK으로부터 2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9집 앨범이다.

테마는 이제껏 잘 다루지 않았던 '사랑'이며, 관계의 시작부터 그 끝에 다다르는 과정을 그린 컨셉 앨범이다.

부제는 Bits and Pieces. 때문에 앨범 발매 콘서트명은 Moments in between, 앵콜 공연의 콘서트명은 Bits and pieces로 쓰였다.

2. 발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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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및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티저를 포함한 정보를 선공개했다.

8월 31일에는 전체 트랙리스트와 함께 프리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3.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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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수록곡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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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Cras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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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한번 부딪혀보자! 라고 생각했던 게 아니야. 오히려 그 반대였음 모를까."

2020년 7월에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이다.

3.1.2. 파랑 주의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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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거라 다짐하면서도, 이 다짐 역시 '생각'임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COLORS IN BLACK의 무홍에 이어 이정훈이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영어 제목인 Calling은 원래 가제였다고 한다.

3.1.3. Don't say you love 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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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ay you love me. Just love me."

이 엘범 중에서 가장 많은 편곡을 거친 곡이라고 한다. 그 거쳐온 편곡 중 힙합스러운 사운드를 가진 버전도 있었다고. 파랑 주의보와 마찬가지로 이정훈이 작곡에 참여했다.

3.1.4. 유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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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우린 늘 불안하고 외로울 테니 말이다."

김종완 자신은 음악을 듣는 사람에 따라 곡을 다르게 해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도입부의 가사인 "하루가 길었어"에 따옴표가 있다고 생각하고 듣는다면 다른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JTBC의 음악예능 뉴페스타에 출연했을 때의 라이브 버전 음원이 별도로 존재한다. 원곡에 비해 도입부 기타리프가 강조되는 등의 편곡이 이루어졌다.

3.1.5. Don't hurry u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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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시간과 마음은 꽤 많이 닮아 있는 것 같네. 딱히 그 시작과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다는 것도 그렇고, 추상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구체적이란 것도 그렇고. 무슨 수를 써도 이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없단 것 역시 비슷해."

2021년 3월에 싱글로 발매된 곡이다.
김종완이 곡의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지나가는 시간의 대한 곡이라고 언급하였다.

3.1.6. 위로 (危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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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위태롭고, 행복하지만 슬퍼진다면 넌 어떻게 하겠어?"

참고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위로의 의미가 아닌 '위험한 길'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곡 후반부에 백마스킹이 사용되었다.[1]

3.1.7. Due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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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부르던 노래가 혼자만의 추억이 되는 순간이 올 거라는 것쯤, 이미 다 알고 있었을 거야."

2020년 6월에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이다.
김종완이 관계가 어긋나는 순간의 곡이라 하였으며, 수록곡 중 가장 슬프다고 느껴지는 곡이라고 언급했다.

3.1.8. 말해줘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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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you to be a part of me. Don't leave."

하고 싶은 얘기는 정말 많지만 할 수 있는 얘기가 별로 없는 순간의 곡이라 언급하였다.

3.1.9. 정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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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우리'가 있어."

앨범 발매 공연에서 김종완이 가장 오래전에 쓴 곡이며, 여러가지 이유로 앨범에 싣기 가장 힘들었고 녹음하기도 굉장히 힘들었었다고 언급했다. 이 곡에서 화자가 두명이 아닌 그 이상으로 있다고 생각을 하고 들으면 더욱 또 다른 느낌이 들 수 있을 곡이라고 언급하였다. 네이버 나우에서 송출되는 컨텐츠 심야아이돌에서의 발언에 의하면 김성규에게 줄 뻔했던 곡이라고 한다.

3.1.10. Sob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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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it simple."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는 비교적 초기에 만들어진 곡으로, 가사와 멜로디는 진작 나와 있었으나, 어떤 편곡이 어울릴 것인가에 대해 오랜 기간동안 고민한 곡이다. 심지어 편곡을 마무리짓고 소소한 뒤풀이까지 한 상태에서 다시 편곡을 완전히 갈아엎어 완성된 곡이라고 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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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EP로 계획을 잡고 시작을 했으나 작업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정규 앨범으로 전환을 했다고 한다.
• 특이하게도 앨범 안에 가사집이 없다. 구매 시 참고하자.
• 앨범의 부제인 Bits and Pieces 라는 이름으로 전시회가 열렸다.#
• 발매 후 최초 콘서트였던 NELL'S season 2021 콘서트에서 김종완은 본인은 곡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앨범 전체의 화자가 2명이 아니라 3명 혹은 4명 이상이라고 생각해보면 다른 느낌이 들 수 있을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2]
  넬 갤러리 에서 화자가 3명이라 생각하고 분석해 놓은 글이 있으니 다른 느낌으로 곡을 들어보고 싶으면 참고만 하자.#
• 유희에는 여러가지 드라이브 계열의 이펙터가 사용되었는데 그 중 주된 이펙터는 RAT이라고 한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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