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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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교
3. 일정
3.1. 2016 ~ 2020년
3.2. 2021년
3.3. 2022년
3.4. 2023년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보잉비글로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만든 유인 우주선. 정식 명칭은 Commercial Space Trasportation - 100, CST-100이지만 보잉787 드림라이너(Dreamliner)에서 이름을 따온 스타라이너(Starliner)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NASA우주왕복선을 박물관에 보내며 자체 캡슐 우주선을 만들고는 있는데, 정작 이 오리온밴 앨런 대 바깥, 외부 천체와 심우주 탐사를 상정하고 만든 물건이라 지구 저궤도에서만 놀릴 수가 없다. 그래서 NASA는 직접 로켓 만들 예산은 전부 오리온과 SLS에 때려박고 나머지는 미국 업체들에게 돈을 주고 사기로 결정했으니, 그 결과 선택된 것이 스페이스X드래곤 V2, 그리고 보잉의 CST-100이다. 자세한 과정은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 참조.

파일:CST-100_Starliner.png
내부 구조도


2. 비교[편집]


파일:spacecapsule.png
우주선의 사이즈는 아폴로 사령선보다 살짝 크고 오리온보다 살짝 작은 크기이다. 그도 그럴 것이 ULA로 묶여 있으면서 오리온을 만들고 있는 록히드 마틴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재활용에 중점을 두는 스페이스X와 달리 싸게 많이 만들어서 박리다매를 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는데, NASA 우주인들이나 높으신 분들이 오리온과 비슷하게 생긴 덕에 드래곤보다도 좋아한다고. 또한 아틀라스, 델타, 안타레스, 벌컨, 팰컨(!) 등 많은 미국산 발사체랑 조합해서 써먹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사실상 최근 보잉의 특징인 납기는 늦어지고 가격과 성능은 그저 그런데다가 품질도 별로인데 미국 정부의 일감 몰아주기로 버티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3. 일정[편집]



3.1. 2016 ~ 2020년[편집]


파일:external/www.technology.org/lrc-2016-h1_p_boeing-0201011.jpg

파일:external/media.defense.gov/160212-O-ZZ999-012.jpg

2016년 3월 NASA 랭글리 리서치 센터에서 진행된 수상 탈출 훈련 사진 - 우주인 수니타 윌리엄스 외에 미 공군 항공구조대원들도 구조 훈련을 위해 동행했다. 발사 시에는 셔틀에서 쓰인 호박복(...)을 개량하여 입을 예정.

2017년 1월 17일, 보잉이 스타라이너에서 입을 우주복공개했다. 호박복이 아니라 블루베리복이다

본래 2017년 4월에 아틀라스 V에 실려 ISS로의 첫 무인 발사를 진행한 뒤 2018년 8월 NASA 우주인과 보잉 테스트 파일럿을 태우고 처음 유인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었다.[1] 그러나 2018년 8월 2일, 엔진부분의 결함으로 향후 스타라이너의 모든 일정이 연기되었다. 이 연기로 인해 첫 비행은 2019년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이는 머큐리 계획 이래 아틀라스 최초의 유인 발사로 기록된다. 데뷔한 후에는 최대 6인승으로 NASA 우주인들과 스페이스 어드벤처, 비글로 에어로스페이스 등의 우주여행사들의 여행객들을 태우고 ISS 택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11월 4일, 발사 시퀸스 중 이상징후가 감지되었을 경우 승무원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비상탈출 시험 PAT(Pad Abort Test)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동년 12월 20일, 11:36:43 UTC에 아틀라스 V 로켓 N22 버전에 실려 시험 미션 OFT-1이 발사되었지만, 로켓에서 분리되는 과정에서 타이머 소프트웨어 오류로 자세제어 문제가 발생해 ISS 궤도에 도달하지 못했다. 결국 ISS 도킹을 포기하고 48시간 내 대기권에 재돌입해 뉴멕시코 시험장에 착지했다.

시험발사 실패 이후 2020년 2월에 또 다른 소프트웨어 오류가 존재함이 알려지면서 개발 일정이 또다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 오류는 우주선 귀환 과정에서 승무원 캡슐 비행에 동력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듈에 오작동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후 2차 무인 비행이 2020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러나 정작 11월이 되자 보잉은 소프트웨어 이슈로 2차 시험발사 일정을 2021년 3월 29일로 연기했다.


3.2. 2021년[편집]


2021년 초 보잉은 다시 예정되어 있던 발사 일정을 연기했다. 3월 29일에 발사되지 못하면서, 자연스레 다음 발사 일정은 아무리 빨라도 7월 20일 이후로 밀리게 되었다. ISS에 스타라이너를 수용할 수 있는 도킹 포트는 두 개인데, 4월 말에 발사된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과 6월 초에 발사 예정인 드래곤 화물선이 ISS의 도킹 포트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이다. 드래곤 화물선이 7월 20일에 ISS를 떠난 이후에야 도킹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기게 되며, 따라서 향후 발사 예정 시기도 그 이후가 될 수 밖에 없다. NASA와 보잉의 성명에 의하면 2차 시험발사 일정은 2021년 7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7월 29일에 ISS에 도킹한 로스코스모스의 나우카(Nauka) 모듈 추진기의 이상작동으로 인해 ISS의 각도가 틀어지는 바람에 발사가 며칠 미루어졌다.
며칠 후 한번 더 미루어지게 되었다. Reaction control system valve posiotion indicator 의 이상이 보인 것이 원인이란 이야기도 있으나 # 보잉에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한 알 수는 없다. 이것을 넘어서 소프트웨어에 관한 문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도 있다. # Valve 에 문제가 있었단 것은 확실해졌다. 아틀라스V엔 이상이 없다고 한다 #. 일단 8월 7일로 발사가 연기되었다. 하지만 이후 발사를 또다시 연기하고 8월 13일에 발사 일정을 정하기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고 발표했다.#

결국 8월 13일 컨퍼런스에서 NASA와 보잉이 발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날 발표로 인해 발사가 연기된 원인이 추진체 밸브라는 점(산화제로 사용되는 사산화이질소가 일부 누출되어 수분과 반응하여 부식을 일으키는 바람에 24개의 산화제 밸브 중 13개를 열 수 없었다)은 명확해졌으나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수분이 유입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며 보잉 측에서는 조사 중이라고만 답변하였다. 다만, 보잉의 책임자인 존 볼머 부사장이 올해 안에 다시 발사 시도를 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언급을 한 것을 보면 설계 자체가 변경되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일 가능성이 있다. 컨퍼런스 음성(NASA) Space.com CNN 비즈니스 뉴욕타임즈 매일경제

9월 21일에 NASA 유인우주탐사부(HEO) 부서장인 캐시 루더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추진체 밸브 이상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하여 발사 재개는 2022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 문제 해결에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2] 앞으로 스페이스X 드래곤 2으로로 진행될 3개의 미션(10월 13일 Crew-3, 12월 4일 CRS-24, 2022년 2월 AX-1)들로 인하여 ISS의 도킹 포트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빨라도 AX-1 미션이 종료되는 2022년 2월 이후에나 발사 재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10월 6일 결국 NASA는 기존 Boe-CFT, Starliner-1 미션에 할당했던 우주비행사들 중 일부를 스페이스X 크루 드래곤을 사용하는 Crew-5 미션으로 재배치하였다. 이로 인하여 정규 미션(Starliner-1) 미션의 예정일자는 2023년 3월로 변경되었다.[3] 2022년 내로 유인 시험 미션(Boe-CFT)을 진행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인력 지연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내려진 특단의 조치로 해석된다.NASA ESA

결국 2019년 12월 무인 시험 비행(Boe-OFT) 실패 이후로 스타라이너는 2년 가까이 발사되지 못하고 있으며 2022년에도 무인 시험 비행(Boe-OFT 2)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를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시험 비행이 성공한다 해도, 최종 목표인 정규 미션(Starliner-1)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일단 유인 시험 미션(Boe-CFT)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데이터 분석 작업이 완료되어야 하며, 유인 시험 미션을 통해 정규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 시점(2021년 10월)에서 스타라이너의 정규 미션(Starliner-1) 발사는 2023년 3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는데 스페이스X는 2020년 5월에 이미 크루 드래곤의 첫 유인 발사를, 11월에 정규 미션(Crew-1) 발사에 성공했으므로 보잉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해도 유인 우주선 발사에서 스페이스X에 2년 3개월 이상 뒤쳐지는 것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CST-100의 존재의의인 국제우주정거장이 2031년 까지 퇴역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향후 저궤도 우주정거장의 직접 운영을 중단하고 액시엄 스페이스와 같은 민영 기업이 설계하는 신형 우주정거장에 정부 연구를 위탁하며 민간 기업들의 다양한 목적의 우주정거장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정부 차원에서 유인 캡슐 납품사를 다양하게 존속시키는 배려보다는 시장 논리가 우선시 될 것이 뻔한데 무슨 수를 써도 발사비용부터 드래곤 캡슐의 몇 배가 나오는 CST-100이 기업들에게 채택될 가능성이 있겠냐는 것이다. 이미 ISS에서 민영 우주정거장으로의 자연스러운 이전을 담당할 액시엄 스페이스에서 투자하는 민간 미션의 경우 파트너 사업자가 확고부동하게 스페이스X로 고정되어버린 상태이다.


3.3. 2022년[편집]


2022년 5월 19일, 22:54:47 UTC(18:54:47 동부 표준시)에 아틀라스 V 로켓 N22 버전에 실려 2차 무인 시험 미션 OFT-2가 발사되었다. NASA 이번에는 정상 궤도 진입에 성공했으며, 이후 21일 00:28 UTC경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했다. 4일 후인 25일 18:36 UTC에 스타라이너는 국제우주정거장으로부터 분리되었으며, 이후 22:49 UTC에 뉴멕시코 화이트 샌즈 시험장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이한 점이라면, 무중력 표시기[4][5]KSP의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Jebediah Kerman을 썼다. KSP 유저들은 뭐든지 날릴수 있는 제버다이아 덕에 스타라이너에 기계적 오류가 몇 개 있었음에도[6] 무사히 우주정거장에 도킹했다고 드립을 치는 중이다.


3.4. 2023년[편집]


2023년 7월 21일에 유인 비행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또 다시 결함이 발견되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결함은 두 가지로, 하나는 낙하산줄을 연결하는 소프트링크의 하중 한계가 예상보다 낮아서 3개의 낙하산 중 1개가 펴지지 않았을 때 소프트링크가 하중을 견디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캡술 전체의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와이어링 하네스를 덮고 있는 보호필름이 가연성이라는 것이다. 낙하산의 소프트링크는 다른 것으로 교체한다 해도, 와이어링 하네스의 보호필름은 스타라이너를 싹 다 뜯어버리지 않고서는 교체가 불가능하기에 현재 보호필름 위에 다시 내화성 코팅을 추가하는 방법을 모색중이라고 한다. #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2 01:33:06에 나무위키 CST-100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마저도 원래 예정 계획에서 약 1년 연기되었던 일정이었다.[2] 기사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아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밸브를 포기하고 버스트 디스크로 교체한다고 하더라도 설계가 변경되어야 하는 만큼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3] 자세한 내용은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 항목을 참고할 것.[4] 인형을 가장많이 쓰며 우주에서 무중력상태가 되면 인형이 둥둥뜨는것을 이용한 장치이다.[5] 우주선이 무중력에 진입했음을 알려주는 표시기.[6] 궤도 진입 기동을 담당하는 추력기 12개 중 2개가 도중에 작동을 중지했지만, 제어 컴퓨터가 재빨리 백업 추력기로 전환하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또, 도킹 시스템에 발생한 에러로 인해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하기 전 클램프를 접었다 다시 펴는 동작이 필요해지며 도킹이 예정보다 약 1시간 늦어지는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