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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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DDP 요가 DVD와 효과를 본 사례자들 사진 등 관련 상품을 판매 중이다.[1]
공식 앱 - 정식 DVD 구매가 여의치 않다면 공식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2][3]
1. 개요[편집]
It Ain’t Your Mama’s Yoga
너희 엄마가 하는 그 요가 아니다
前 WCW / WWE 프로레슬러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가 고안한 요가. 프로레슬러와 요가의 기묘한 조합이나 쌈박한 캐치프레이즈만 보면 어째 야매처럼 보이지만 실제 치료 효과는 상당히 탁월해 부상이나 약물 중독 등에 시달린 프로레슬러들이 DDP 요가 프로그램으로 회복에 큰 덕을 봤다는 체험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일반적인 요가가 근육을 이완시키는 자세를 유지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 DDP 요가는 여기에 프로레슬러들이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결합된 형태라 근육 생성 및 재활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2. 컨텐츠[편집]
DDP Yoga DVDs Pack 1, DDP Yoga DVDs Pack 2 -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하고 있는 동작들이 다 여기에 있다. 둘을 콤보팩으로 묶어 판매 중이다.
DDP Extreme 3.0 DVDs - 고난도의 동작들로 구성되어있다. 콤보팩을 충분히 마스터한 후 시도해볼 것을 추천한다.
DDPY Rebuild DVDs - 55세 이상의 고령자 혹은 신체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DDPY Bonus! DVDs - 추가적인 동작들로 구성되어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콤보팩과 혼용하여 진행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3. 사례[편집]
3.1.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편집]
WCW 활동 시절 허리디스크로 힘들어하던 DDP에게 그때 당시 아내였던 킴벌리[4]가 요가를 권유한 것에서부터 DDP와 요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아줌마들이나 하는 운동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속는 셈 치고 요가를 시작했던 DDP는 의외로 좋은 효과를 보게 되자 아예 본격적인 연구에 뛰어들어 요가 + 웨이트 트레이닝 + 스포츠 치료 등이 결합된 오늘날의 DDP 요가를 만들어냈다.
3.2. 숀 마이클스[편집]
DDP가 요가를 출시한 초창기에[5] 첫 고객이었다고 한다.
1998년 로얄럼블 당시 언더테이커와의 캐스킷 매치 때 입었던 등 부상 때문에 스티브 오스틴과의 WWF 레슬매니아 14 때 있었던 WWF 챔피언십 매치에서 챔피언을 내준 뒤 은퇴하는데, 등 수술 이후 DDP 요가를 통해 재활에 성공하여 2002년 복귀에 성공하게 되었다. DDP의 인터뷰
왕년의 구제불능의 악동이었던 숀 마이클스가, 아내와 자녀 + DDP의 요가 + 신앙심으로 2대 숀으로 다시 태어난 셈이다.
3.3. 크리스 제리코[편집]
어언 50대에 접어든 크리스 제리코는 비록 과거에 비해서는 몸이 부은 편이지만 여전히 훌륭한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는데 본인 입으로 이 DDP 요가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젊은 시절과는 달리 요가를 제외한 다른 훈련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0년에 WWE를 떠난 뒤에 댄싱 위드 어 스타에 출연했다가 춤 연습 도중 허리디스크가 터졌다고 한다. 이때 DDP의 권유로 요가를 시작해서 몸을 회복했다.
3.4. 제이크 로버츠[편집]
무관의 제왕이자 DDT의 창시자로도 유명한 프로레슬러 제이크 "스네이크" 로버츠는 90년대부터 심각한 알코올 중독자였는데 나중에는 생명이 위험한 수준으로 몸이 망가져버렸다. 그래서 제자인 DDP[6]의 도움을 받았고, 반 년 만에 지금 수준으로 몸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과거에는 걷기도 힘들어했지만 현재는 인디 흥행에 참여할 수준이라고.
3.5. 스캇 홀[편집]
제이크 로버츠와 마찬가지로 90년대 말부터 중증의 알코올 중독 상태였으며 2010년대 들어서는 아예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했던 스캇 홀은 역시 친구인 DDP의 도움을 받아 DDP 요가를 시작한 뒤 이제는 레슬링 기술 접수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호전되었다.
3.6. 골더스트[편집]
2000년대 중반부터 살이 급격하게 찌더니 전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타이즈가 터질 정도로 살집이 불어났다. 하지만 DDP 요가를 시작한 이후 다시 젊은 시절의 몸매를 회복했고, 심지어 젊은 시절에도 안 쓰던 롤링 센톤과 허리케인라나까지 구사하고 있다.
3.7. 허리케인[편집]
목을 부상당했으나 요가 덕에 회복되었다고 하며, 제리코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하는 건 덤.
3.8. AJ 스타일스[편집]
2015년 말에 등 부상을 당해 레슬킹덤 X를 비롯한 흥행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AJ 스타일스는 DDP 요가의 도움을 받아 1달 만에 부상을 완치하고 2015년 12월부터 다시 날아다니며 명경기를 뽑아내고 있다.
링크 자기와 마찬가지로 DDP 요가의 효과를 보았던 크리스 제리코의 팟캐스트에 출연해서는 DDP 요가를 찬양하기도 했다.
3.9. 라이백[편집]
큰 부상으로 인해 쉬게 되었을 당시 코어근육과 유연성을 많이 잃었다고 하지만 DDP 요가 덕에 회복하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하게됐다고 말한다.
3.10. 브레이 와이어트[편집]
과체중 때문에 WWE의 대표적인 유리몸이었던 브레이 와이어트는 기묘한 기믹으로 팬을 더 끌어모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찾아오는 부상 때문에 커리어가 꼬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당시 발목 부상으로 재활치료 중이었던 브레이는 DDP 요가를 병행하면서 체중감량에 성공했고, 마침내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7)에서 WWE 챔피언십 획득에 성공했다.
기사
3.11. 애덤 콜[편집]
2018 NXT 테이크오버:뉴올리언스에서 두 경기나 뛰었던 애덤 콜은 트위터에서 자신이 이렇게 뛸 수 있었던 이유로 DDP 요가를 언급하며 DDP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12. 빅 캐스[편집]
데뷔 전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던 빅 캐스는 WWE 방출 이후 급격히 살이 찌는 등 몸 상태가 안 좋아졌었는데, DDP 본인이 직접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DDP 요가와 함께 멘탈 케어도 같이 하면서 예전의 몸 상태를 점점 회복하고 있는 상태이다.
3.13. 드류 맥킨타이어[편집]
재활하기 위해 7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운전해 DDP에게 찾아가 일대일 과외 식으로 요가를 배우고 부상 회복 후 무사히 복귀했다.
이후에도 한 듯
4. 기타[편집]
그 외에도 여러 일반인의 제보도 있는데 구글 등지에 검색하면 효과를 본 사람들의 사진이 많이 나온다. 물론 모든 운동법이 그렇듯 과대광고가 있을 수도 있으니 적절히 참고하며 운동하자.
일단 장점중 하나는 DDP가 듣는 사람 배려를 잘 해준다는 것. 처음부터 다 잘 할순 없다고 쉬운 자세도 알려주기 때문에 동기 부여도 되며 성취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1] 물론 아직까지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아 해외직구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의 DDP 요가 이용자들 대다수는 복돌이...[2] 1개월 - 29.99 달러, 3개월 - 39.99 달러, 1년 - 107.88 달러[3] 단순히 요가 동작 설명 뿐 아니라 요리 및 식단관리, 동기부여, 운동일정계획 등의 컨텐츠들이 있다.[4] 현재는 이혼했지만 서로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할 정도로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서 DDP가 킴벌리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5] 당시 문구가 Yoga for Regular Guys였다.[6] DDP를 데뷔시켜준 사람이 바로 제이크 로버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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