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nitas/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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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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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nitas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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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Talon 출신 리버와 2020 롤드컵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바이오프로스트, SK Gaming에서 뛰쳐나온 블루를 영입했다. 리버야 유니파이드, 카이윙과 함께 2년간 PSG를 이끌었으니 못해도 다르도크 빈자리는 채우지 않을까 싶지만 나머지 영입은 물음표다. 솔리고와 유스이가 각각 반쪽짜리 미드긴 했지만 01년생 만년 유망주 블루도 LEC에선 보여준 것이 없고, 아프로무를 떠나보낸 것은 좋은데 빈자리를 4살 어리지만 에이징 커브의 여파는 더 심각하고 오더 기여도가 낮은 라칸 원툴 서포터인 BF로 채웠다. 뭐 21년도 개인의 높은 고점보다는 팀워크로 풀어갔지만, 그 팀워크의 핵심인 아프로무의 빈자리를 어찌 채울지 애매하다.

락인에서의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스프링 시즌 스타트는 절대적으로도 기대치 대비로 봐도 애매하다. 3주간 3승 3패인데, CLG TSM IMT 등 노답팀들을 잡아 얻은 승리인데다 중위권 싸움의 경쟁자들인 EG FLY GG에 모조리 패배해서 앞으로 내려갈 일만 남은듯. 원래의 북미라면 이런 예측이 무의미하지만 올해 북미 상위권은 다른 것도 같다... 블루가 비시즌 아베다게를 잡았다(?)고 설레발을 쳤지만 그건 그냥 비시즌 아베다게의 저점이었을 뿐 블루는 SK에서의 블루 그대로고, 원투펀치 네오와 리버에게 과한 부담이 걸리는데다 전년도 팀이 잘나갈 때도 의심을 받던 페이크갓이 좁은 육각형의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슈퍼위크 시원하게 3연패를 기록하고 망할 줄 알았는데, 블루의 빅토르에게 뚜벅뚜벅 솔킬따이고 망하는 100T 아베다게의 코르키 덕분에 마지막 날 승리를 챙겨서 4승 5패 공동 6위까지 점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8승 10패, 7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페이크갓이 FA 상태로 팀을 나갔고 그 대체자로 100 아카데미에 있던 감수를 영입해왔다.

서머는 작은 육각형이지만 젠킨스와 달리 체급이라도 있던 페이크갓이 빠진 탓인지, 그냥 우르르 무너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잘해서 승리를 챙기기보다 덜 못해서 승리를 챙기는 팀이었던 스프링의 업보가 그대로 서머에 돌아오고 있다. LCS 서머 경기력이 스프링보다도 심각해보이는 것은 넘어가도록 하자. 2주간 임모탈즈와 공동 최하위인데 승리는 그 IMT에게만 따냈다.

3주 2일차 TSM전에서 TSM 탑바텀의 환상적인 역캐리에 힘입어 1승을 추가했다.

4주 1일차 EG전에 그간 심각한 부진을 보이던 감수가 쉬바나로 임팩트의 갱플랭크를 탈탈탈 털어먹으며 승리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EG 특유의 한타에 한방에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결국 다음날 GG전까지 지며 다시 연패 시작.

그런데 갑자기 리버가 골든 가디언스로 이적하자 탑과 정글을 아카데미에서 뛰던 훈과 eXyu로 바꿨다.

이후 다시 연패 행진을 이어가다 IMT전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지만 GG와의 마지막 멸망 경기에서 패배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2. 팀별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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