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S for ALBION

덤프버전 :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dj TAKA.
3rd style의 엔딩곡인 Tangerine Stream의 흐름을 잇는 앰비언트 곡으로 이 곡 역시 beatmania IIDX 4th style의 엔딩곡으로 사용되었다.

곡명의 유래는 앨저넌에게 꽃을(Flowers for Algernon)으로 추정된다.


2. beatmania IIDX[편집]


장르명
AMBIENT
앰비언트
BPM
70-93
전광판 표기
FLOWERS FOR ALBION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2
122
5
222
없음
-
더블 플레이
5
190
7
222
없음
-


싱글 더블 하이퍼 공통으로 도중에 24비트(= 186 BPM의 12비트) 계단이 쏟아지는 구간이 있다.


2.1. 싱글 플레이[편집]



SPH 플레이 영상

5 미만의 패턴이 나오다가 거의 끝에 7 수준의 계단 폭격을 한 뒤 5 이하의 패턴으로 끝난다. 문제는 계단 폭격이 어중간하게 길고 회복구간이 너무 짧아서 이지나 노멀 게이지로는 답이 안보이고 하드 게이지를 시도하기에는 계단 폭격이 못버틸 정도로 길다는 것이다.

보통 아케이드판 IIDX에서는 첫곡 5이하 부활이 보장돼있긴 하지만, 5를 주로 만지는 플레이어가 덤비기에는 지나치게 어렵고 6→7로 넘어가는 단계에 쓰기에는 계단 폭격이 묘하게 짧아서 지루하게 느껴지기 쉽고 대체할 곡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연습을 위해 이 곡을 고를 가능성은 낮다.

2.2. 더블 플레이[편집]



DPH 플레이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Tangerine Stream」을 좋아한다고 말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내는 스페셜 땡스 같은 곡입니다.
스케쥴적으로 위험했기에 원래는 제작을 미루고 싶었습니다만, KAGE에게 사정사정해 억지로 기간에 맞췄습니다. 지금에서는 만들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Tangerine~」과 자주 비교되고 있는 이 곡이지만 제 안에서는 꽤 차이점이 많은 곡입니다.
먼저, 「Tangerine~」은 전 (全) 수록곡 중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곡에 반해, 「FLOWERS~」는 가장 마지막에 만든 것.
그렇기에, 「Tangerine~」은 제작 기간이 널널했지만, 「FLOWERS~」는 O일 안에 만들어야 했다는 것.
「Tangerine~」은 엔딩용으로 만든 걸 덤으로 스테이지에 만든 것에 반해, 「FLOWERS~」는 스테이지용으로 만든 걸 엔딩으로 사용한 점, 등.
그런데 이 곡, 리듬 파트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B.P.M.이 미묘하게 변화합니다.
조금 전문적이지만 인간의 리듬감에는 누구에게도 「F분의1의 흔들림」라고 해서, 자신이 기분이 좋다고 느끼는 필이 미묘하게 흔들리는 것입니다만, 이번에는 마음대로 저의 1/F를 재현해 봤습니다.
이 곡의 전반을 흥겹게 누르면서 빛낼 수 있는 사람은 제가 가진 흔들림과 비슷한 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좋고 나쁜게 아니라, 맞는가 안 맞는가이기에 안 맞는 분에게는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덧붙여서 곡명은 저에게 음악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준 어떤 아티스트와 연관 있는 것으로 하고 싶어서 VJ GYO를 중심으로 팀 모두가 생각해준 것입니다.
조금 닮은 음악을 들은 NAOKI 형이, 단숨에 알아준 것이 개인적으로 기쁩니다.
이런 길어졌기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장문 녀석이 말하도록 하자고 생각합니다.
( dj TAKA )

장문 녀석이라고 불린 저이기에 간결하게 끝내겠습니다.
이 곡의 곡명은 발성 했을 때의 어감을 제일 중요로 해서 붙였습니다.
그 결과 곡명의 직역으로는 dj TAKA의 메세지를 알아차리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힌트로서는, dj TAKA가 일렉트로닉 뮤직에 손을 뻗치기 전에, 오랫동안 록 세계에 몸을 담았던 걸 생각하면 그 「어떤 아티스트」가 누군지 떠올릴 수 있겠죠.
그리고, 이 곡명을 붙인 이유도.
dj TAKA 곡의 곡명은 본인의 의향을 베이스로 제가 중심이 되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저는 처음으로 의미부터 생각해서, 어구의 소리의 울림까지 다시 생각하는 타입이기에 이 곡명을 고안할 정도로 난항이었던 건 없었습니다.
실은 곡명의 대문자·소문자에도 신경을 썼기에, 그 고민의 뜨거움이 느껴지기를.
( VJ G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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