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atic/리그 오브 레전드/2013 시즌
덤프버전 :
상위 문서: Fnatic/리그 오브 레전드
Fnatic의 2013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유럽 LCS 스프링에서 소아즈와 엑스페케, 사이어나이드를 주축으로 순항했는데, 특히나 1위를 놔두고 다투는 라이벌 갬빗 게이밍과는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리고 유럽 LCS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갬빗과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3:2 스코어로 스프링 시즌 챔피언이 되었다.
LCS 서머 시즌 풀 리그에서는 부진한 EG나 SK에게도 한 번씩 지면서도 유독 갬빗에게는 무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권을 유지했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EG와의 준결승 경기를 잡아내면서 시즌 1 이후 2년 만에 롤드컵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레몬독스를 3:1로 잡아 내면서 2시즌 연속 LCS EU 챔피언에 등극.
시즌 3 LCS 서머를 지내면서 그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했다고 보여지는데, 기본적으로 갬빗 게이밍과 비슷한 난전 중심의 전략, 즉 소위 말하는 개싸움 전략을 중심으로 게임을 전개해 나가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갬빗이 스노우볼링을 중심으로 하는, 유럽 치고는 깔끔한 전략을 구사하는 반면 프나틱은 진짜로 개싸움을 벌여 상대가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힘들게 만드는 데 그 중점을 두었다. 이 때문인지 서머 시즌부터는 한동안 갬빗과의 경기에서 거의 진 적이 없었고, 갬빗과는 상성이 있다고 여겨기지도 했다. 때문에 개개인이 한 타 포지셔닝이 굉장히 정확하고 움직임이 조직적인 반면, 전체적인 스노우볼링 전략에선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으며[1] 라인전 구도에서도 상위권 팀 치고는 그렇게 강하진 않았다. 그러나 유럽으로 한정할 경우 시즌 3 이후 라인전이 약화되어 정글러인 다이아몬드프록스에 대한 의존도가 은근히 커지고 있는 갬빗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 편이었다.그리고 그날이 오면 세다고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에서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한 후 북미 8강 시드 팀인 Cloud 9 Hyper-X에게 2:1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다. 준결승전인 로열과의 경기에선 위에 언급된 장단점을 모조리 노출했는데, 심지어 팀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엑스페케까지도 라인전에서 붕괴되며 전체적으로 라인전에서 밀린 반면 그것을 빠른 로밍과 난전으로 극복하며 로열과 어느 정도 치열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갔다. 또한 SKT T1과 나진 소드의 준결승전에서 양 팀이 보여준 속전속결과는 달리 대체로 다소 답답한 듯한 운영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OMG를 한 타 능력 하나로 완전히 박살냈던 로열에게도 한 타에서 쉽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한 타 능력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그놈의 라인전 및 전략의 부재가 문제. 전체적으로는 유럽 팬과 유럽 충들의 기대에 살짝 못 미치긴 했지만 유럽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아무튼 시즌 3 유럽의 최강팀으로 군림하며 끝마치나 싶었는데,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이후에 열린 IEM에서 새로 영입한 레클레스가 아직 적응을 못했는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갬빗에게 2:0으로 깨졌다. 그리고 Battle of the Atlantic에서도 북미 챔피언 C9에게 2:0으로 패배했다. 1경기는 탑 카르마, 미드 레넥톤이라는 다소 실험적인 픽을 택했다가 패했고, 2경기에서는 나름 정석적인 픽을 했지만 상대 라이너들의 주 챔프인 럼블,카직스,드레이븐을 전부 풀어주고 실력에서 밀렸다.
2013년 3월 15일, 너무 어려서 정식 멤버에서 제외됐던 레클레스를 주장으로 한 '프나틱.베타'를 창설했지만, 4월 22일에 해체됐다.[2]
1. 개요[편집]
Fnatic의 2013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13년[편집]
유럽 LCS 스프링에서 소아즈와 엑스페케, 사이어나이드를 주축으로 순항했는데, 특히나 1위를 놔두고 다투는 라이벌 갬빗 게이밍과는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리고 유럽 LCS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갬빗과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3:2 스코어로 스프링 시즌 챔피언이 되었다.
LCS 서머 시즌 풀 리그에서는 부진한 EG나 SK에게도 한 번씩 지면서도 유독 갬빗에게는 무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권을 유지했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EG와의 준결승 경기를 잡아내면서 시즌 1 이후 2년 만에 롤드컵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레몬독스를 3:1로 잡아 내면서 2시즌 연속 LCS EU 챔피언에 등극.
시즌 3 LCS 서머를 지내면서 그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했다고 보여지는데, 기본적으로 갬빗 게이밍과 비슷한 난전 중심의 전략, 즉 소위 말하는 개싸움 전략을 중심으로 게임을 전개해 나가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갬빗이 스노우볼링을 중심으로 하는, 유럽 치고는 깔끔한 전략을 구사하는 반면 프나틱은 진짜로 개싸움을 벌여 상대가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힘들게 만드는 데 그 중점을 두었다. 이 때문인지 서머 시즌부터는 한동안 갬빗과의 경기에서 거의 진 적이 없었고, 갬빗과는 상성이 있다고 여겨기지도 했다. 때문에 개개인이 한 타 포지셔닝이 굉장히 정확하고 움직임이 조직적인 반면, 전체적인 스노우볼링 전략에선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으며[1] 라인전 구도에서도 상위권 팀 치고는 그렇게 강하진 않았다. 그러나 유럽으로 한정할 경우 시즌 3 이후 라인전이 약화되어 정글러인 다이아몬드프록스에 대한 의존도가 은근히 커지고 있는 갬빗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 편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에서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한 후 북미 8강 시드 팀인 Cloud 9 Hyper-X에게 2:1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한다. 준결승전인 로열과의 경기에선 위에 언급된 장단점을 모조리 노출했는데, 심지어 팀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엑스페케까지도 라인전에서 붕괴되며 전체적으로 라인전에서 밀린 반면 그것을 빠른 로밍과 난전으로 극복하며 로열과 어느 정도 치열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갔다. 또한 SKT T1과 나진 소드의 준결승전에서 양 팀이 보여준 속전속결과는 달리 대체로 다소 답답한 듯한 운영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OMG를 한 타 능력 하나로 완전히 박살냈던 로열에게도 한 타에서 쉽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한 타 능력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그놈의 라인전 및 전략의 부재가 문제. 전체적으로는 유럽 팬
아무튼 시즌 3 유럽의 최강팀으로 군림하며 끝마치나 싶었는데,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이후에 열린 IEM에서 새로 영입한 레클레스가 아직 적응을 못했는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갬빗에게 2:0으로 깨졌다. 그리고 Battle of the Atlantic에서도 북미 챔피언 C9에게 2:0으로 패배했다. 1경기는 탑 카르마, 미드 레넥톤이라는 다소 실험적인 픽을 택했다가 패했고, 2경기에서는 나름 정석적인 픽을 했지만 상대 라이너들의 주 챔프인 럼블,카직스,드레이븐을 전부 풀어주고 실력에서 밀렸다.
2013년 3월 15일, 너무 어려서 정식 멤버에서 제외됐던 레클레스를 주장으로 한 '프나틱.베타'를 창설했지만, 4월 22일에 해체됐다.[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13:34:15에 나무위키 Fnatic/리그 오브 레전드/2013 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