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1er/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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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ep1er와 관련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다.
2. 그룹[편집]
2.1. 팬덤의 휴닝바히에 배척 및 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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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멤버가 발표난 뒤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팬덤 내에서 심각한 분열이 발생하였다. 멤버 휴닝바히에는 걸스플래닛999 초기에는 휴닝카이의 동생으로 큰 주목을 받아 인기가 저조한 팀원들을 이끌고 1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셀 7위를 차지했으나, 2차 생존자 발표식에서는 생존 커트라인인 8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많은 시청자들이 데뷔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사실 휴닝바히에는 프로그램 방영 중 실력적으로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고, 분량도 매우 부족했다. 그러나 3차 투표에서 투표 방식의 변화로 순위가 올라 13위로 생존한 뒤 파이널에 2위를 차지하게 된다. 투표 방식이 원픽으로 바뀌면서 휴닝바히에의 데뷔를 예상하는 분위기는 있었으나, 이렇게 높은 순위를 차지할 줄은 몰랐던 많은 사람들이 휴닝바히에가 1위 후보까지 올라왔다는 결과에 크게 놀랐다.
주로 휴닝바히에를 투표한 사람들은 대체로 휴닝바히에의 오빠인 휴닝카이의 팬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휴닝바히에가 실력적으로 임팩트를 줬던 적이 없었음에도 단지 본인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휴닝바히에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생각도 하지 않고 무작정 몰표를 주었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휴닝카이는 V라이브 등을 통해 "동생과 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휴닝카이가 투표를 독려했다고 알려진 바와 달리 실제로 직접적인 투표 언급은 없었다. V앱 당시 댓글들이 휴닝바히에 얘기로 도배가 된 상태였는데, 휴닝카이는 마지못해 "동생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정말 잘하고 있다." 라고 칭찬한 게 다였다. 그러나 일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휴닝바히에에게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이 과정에서 몇몇 팬들은 "투표를 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즈를 주겠다"는 식의 글을 게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자 케플러 결성 이후 팬들 사이에서 일명 "8인 지지 팬덤" 과 "9인 지지 팬덤"으로 팬덤 분열이 일어나며 또 다른 문제를 낳게 되었다. 트위터나 유튜브, 네이버, 다음, 디씨 등의 여러 커뮤니티를 보면 현재 8인 지지 팬덤의 비율이 우세하지만, 갈등이 길어지고 다수의 항의가 발생하면서 점차 9인 지지 팬덤의 비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전에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그룹의 팬들도 n인 지지 팬덤이나 개인팬이 꽤 많기는 했다. 사실 이것은 참가자들이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특성 상 어느 정도 당연하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 팬덤은 결성 초기에는 전원 지지 팬덤과 일부 지지 팬덤이 어느 정도 일정하게 갈리다가, 활동이 진행되면서 전원 지지 팬덤이 우세한 쪽으로 바뀌긴 했다. 예시로, 케플러와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걸그룹인 IZ*ONE의 경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에는 개인 팬덤이 주를 이루었으나, 데뷔조가 결성된 이후 최애픽 하나를 정해 두면서도 올팬 기조를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형태로 팬덤이 변화했다.
그러나 이번 케플러의 팬덤 분열 양상은 K-POP 역사상 전례를 보아도 상당히 심각한 사례다. 게다가 케플러 역시 이전의 프로젝트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Kep1er 또한 오디션이 종영한 뒤 바로 데뷔하지 않고 준비 기간을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정식 데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정식으로 데뷔해서 활동을 진행해도 과연 8인 지지 팬덤이 휴닝바히에를 지지하게 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데뷔 준비 기간 도중에 멤버가 이탈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무엇보다 그룹이 결성된 지 불과 하루 만에 팬덤이 이렇게 심하게 갈라선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팬덤의 단합은 물론 케플러라는 그룹의 존폐 여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은 그룹임에도 벌써부터 미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팬덤 분열 등의 과정에서 Kep1er의 일부 팬덤이 걸스플래닛 최종화 후 트위터 스페이스 상에서 "왕따 시켜도 너무 통쾌할 것 같다", "왕따시켜도 합법이다"와 같은 휴닝바히에에 대한 조롱성의 비난과 도 넘은 인신공격을 한 정황이 다수 발견되어 논란이 일었다. 그룹 케플러, 데뷔 전부터 팬덤 분열...특정 멤버 배척하며 "왕따 당해도 싸". 이런 깎아내리기는 트위터 말고도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흔한 일이다. 일례로 디씨의 플래닛가디언 갤 # 은 갤 명칭이 걸스플래닛의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사람을 뜻하는 '플래닛가디언' 임에도 불구하고 휴닝바히에를 깎아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11월 4일 첫 V앱 이후 관리 권한이 있는 부매니저가 해당 글에 동참하는 등 아직도 배척하는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자료)
다만 이와 같은 팬덤 중 일부가 휴닝바히에를 배척하는 행동이 과도한 측면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그에 이르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Kep1er 팬덤의 상당수가 휴닝바히에를 배척한다는 것은 휴닝바히에의 데뷔가 그만큼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위에 예시된 플래닛가디언 갤이 휴닝바히에를 적극적으로 배척하는 것도 같은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해당 갤러리를 보면 걸스플래닛에 참가했던 데뷔에 성공/실패한 많은 참가자들의 소식을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하고 있는 등, 이들의 일반적인 모습은 다른 스타의 일반적인 팬덤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스타는 팬덤의 사랑을 자양분으로 삼아 커나가고, 스타에 대한 팬덤의 의사표현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팬덤의 과도한 의사 표현은 자제되는 것이 마땅하겠지만, 팬덤 중 일부의 과도한 행동만을 문제삼아 그 기저에 있는 문제점을 제대로 보려 하지 않는다면 이는 향후 팀의 활동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팬덤이 보이고 있는 행태가 좋은 모습은 절대 아니며, 좋게 말해도 팬덤이 왕따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 팩트다.
사실 걸스플래닛 팬들의 분노는 단순히 '휴닝바히에' 그 자체가 아닌 '무작정 휴닝바히에를 감싸는 팬덤들' 을 싫어하는 것이다. 한두 명도 아니고 집단으로 휴닝바히에를 감싸고 있으니, 휴닝바히에를 향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물론 그 팬덤들에 대한 증오로 휴닝바히에 본인에 대한 인신공격을 정당화 시키는 건 다른 문제겠지만.
그래도 케플러가 데뷔 이후 초동 기록을 경신하고 해외 팬들도 많이 유입됨에 따라 휴닝바히에에 대한 배척도가 어느정도 낮아지고 있으며, 점차 올팬 기조로 정착하려고 노력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나, 오히려 데뷔 앨범 활동과 퀸덤 2 활동을 하면서 휴닝바히에 악성 개인팬들이 휴닝바히에의 분량이 적다는 이유로 휴닝바히에의 파트를 더 주지 않으면 투표와 스트리밍을 하지 않겠다는 보이콧 선언을 하고 케플러 투표와 스밍에 동참하지 않고 있으며, 퀸덤의 온라인 평가단 신청은 케플러 팬으로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케플러의 팬이 아닌 휴닝바히에 개인의 팬이라는 이름으로 파트가 많은 다른 멤버들을 비난하고 있다.[1] 휴닝바히에가 솔로로 활동을 해야 한다며, 케플러의 해체를 염원하는 팬들의 모습과, 다른 멤버들을 비난하는 모습은 여전히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2]
게다가 휴닝바히에 본인도 기대와 다르게 퀸덤 2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면서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경연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 것도 아니었고, 2차 경연에서는 제대로 춤을 추지 않아 여러 사이트들에서 논란이 있었다. # # 이전까지 휴닝바히에 본인이 개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퀸덤 2가 휴닝바히에 개인으로서도 상당히 중요한 프로그램이며, 여기서 왜 자신의 데뷔가 정당했는지를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증명해야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갈등의 불씨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었지만, 기대와 다르게 퀸덤 2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면서 논란의 불씨가 더욱 거세졌다.
2022년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 후에도 여전히 휴닝바히에의 해외 팬덤은 그녀에게 많은 파트를 달라며 뮤직비디오와 트위터를 도배했다. 특히 랩, 댄스 파트가 많은 김다연에게 선을 넘는 인신공격을 하며 휴닝바히에를 올려치기 했다. 심지어는 메인보컬인 김채현, 서영은보다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고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문제로, 이러한 논란은 케플러 활동이 끝난 후의 재데뷔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프로젝트 그룹의 경우 그룹 활동 기간이 끝나면 다시 연습생이 되어 원래 있던 소속사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서 솔로, 혹은 새로운 그룹의 멤버로 재데뷔를 준비하는데, 그룹이 거둔 성과가 시원치 않았거나 활동하면서 이미 이미지가 소비되어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을 경우에는 재데뷔에 성공하지 못하고 기약 없는 연습생 생활을 이어가거나, 아예 연예계를 떠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논란 없이 깨끗하게 활동을 마쳤더라도 재데뷔에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휴닝바히에처럼 데뷔한 시점부터 그룹으로 활동하는 내내 논란이 끊이지 않는 멤버라면 원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는 물론, 다른 기획사들 입장에서도 활동을 마치고 새로운 그룹이나 솔로 아티스트로 재데뷔를 준비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수밖에 없다.[3][4]
한 줄로 정리하자면 첫 단추를 너무나 잘못 낀 것에 더해, 아직까지도 휴닝바히에 본인이 실력을 증명해내질 못했다. 남은 Kep1er 활동 기간 동안 오빠의 후광이 아닌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의 휴닝바히에를 보여주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걸그룹들중 초반부터 코어 팬덤이 크게 흔들리거나 제대로 잡히지 않은 경우에는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오랫동안 암흑기를 거쳐가는 경우가 너무도 많기에 케플러로서는 남은 기간동안 팬덤의 결합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됐다.[5]
다만 국내 팬덤의 냉정한 평가와는 별개로 해외, 특히 영미권에서의 인기는 휴닝바히에가 꽉 잡고 있다. # 즉 휴닝바히에는 해외 팬덤을 끌어들이는 역할만큼은 확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그저 휴닝카이의 동생으로,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프로젝트 그룹의 멤버로만 남지 않고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롱런하기 위해서는 결국 휴닝바히에의 실력적인 성장이 제일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 휴닝바히에 본인이 케플러 활동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나지 않고 계속 아이돌에 도전할 생각이 있다면 더더욱.
다만 케플러의 일부 팬들이 휴닝바히에의 팬덤 문제, 실력 문제를 거론하며 휴닝바히에 본인에게는 물론 가족들한테까지 아직까지 악플을 달고 있는 상황에서 휴닝바히에 팬덤이 케플러와 케플리안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래야 가질 수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 관심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 태도 역시 내로남불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아무튼 위에 서술한 것처럼, 휴닝바히에만을 응원하는 일부 해외 팬덤들도, 그를 배척하는 일부 사람들도, Kep1er의 멤버들을 응원한다면서 정작 멤버들에게 가장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케플러는 활동 종료일이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케플러 멤버들은 이제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챙겨주고 있는데, 이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서로 분열이 나고 다투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불쾌하고 부끄러운 일이며 자제해야 할 일이다. 팬덤 문제를 입막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좋은 팬덤을 만들기 위해 팬덤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팬들이 필요한 시기이다. 당장 소속사의 대처능력 부족 및 팬덤 내부 세대갈등으로 인해 대규모 탈덕이 발생하여 회생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까지 다다랐고 남은 팬들이 조기해체, 타사 이적 등을 외치고 있는 클라씨 팬덤을 생각하면...
2.2.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편집]
본래 2021년 12월 11일 열리는 2021 MAMA에서 데뷔곡을 선공개하고 3일 뒤인 12월 14일 정식 데뷔 예정이었지만, 12월 4일 현장 스태프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데뷔가 약 3주 뒤인 2022년 1월 3일로 연기되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
데뷔를 1주 가량 남긴 시점에 데뷔 일정이 한 달이나 연기된 초유의 상황에 팬들과 많은 대중들이 당혹감을 느껴야 했지만,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 그런데 3일 뒤인 12월 14일, 샤오팅과 마시로가 추가로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미 한 차례 미뤄진 데뷔가 멤버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또 다시 연기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 #
하지만 다행히도 12월 26일, 소속사 측은 샤오팅과 마시로가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해제 및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소식을 전하며, # 추가 일정 연기 없이 데뷔 날짜가 1월 3일로 확정되었다.
데뷔곡 활동 마무리 쯤이던 2022년 1월 27일, 김채현과 서영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다음날인 28일 예정된 대면 팬싸인회와 30일에 예정된 영상통화 팬싸인회가 각각 2월 12일 오후 3시와 6시로 연기되었다.# 김채현의 경우 더 쇼 MC를 맡고 있었던지라 더 쇼는 그 다음주인 2월 1일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되었고, 올림픽 기간을 겸해 2주간 결방에 들어갔다.
2월 4일, 김채현과 서영은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되었으나, 같은 날 최유진과 김다연이 추가로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다연의 경우 약 일주일 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어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2월 10일, 최유진과 김다연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김다연 역시 졸업식에 무사히 참석했다.현장 영상
7월 15일 강예서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로부터 4개월 뒤인 11월 22일, 사카모토 마시로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팬사인회 등 일정에 불참하게 되었다.[6] 1주일 뒤인 11월 29일 개최 예정인 MAMA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다행히도 마시로의 격리 해제가 MAMA보다 빨랐기 때문에, 9인 완전체로 참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마 준비 컨텐츠인 My First MAMA의 일부분에서는 코로나 확진의 영향이 있는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3. 개인[편집]
3.1. 김다연[편집]
3.1.1. 싸이퍼 원과의 열애설[편집]
관련 문서: 박성원 2022년 10월 13일, 싸이퍼의 멤버인 원과 열애설이 났다. 소속사 측은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사생활을 존중한다는 입장.[7] 기사 참고로 싸이퍼의 프로듀서인 비는 수미산장에 나와서 5년간 연애금지라고 말한 바가 있다.[8]
물론 사실 여부를 떠나 응원한다는 팬들도 극소수 존재한다. 그러나 비판받을 만한 점은(만약 열애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그룹 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인 비밀 연애 사진이나 커플 아이템을 그룹 공식 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는 점, 그러한 사진이나 아이템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 자체가 결국 연애 사정을 모르는 팬들을 우롱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사적인 연애 관련 사진을 팬들과의 유료 소통 채널까지 올린 행위를 저질렀다는 점이다. 또한 컴백 직전에 열애설이 터지는 바람에 컴백곡에 대한 관심보다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버렸고, 이로 인해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갔다는 점 또한 비판받을 만한 부분이다.
또한, Kep1er의 미니 3집 컴백과 동시에 모든 음악 사이트 및 컴백 영상들 댓글창,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는 노래나 멤버들 관련 이야기가 아닌 '김다연 열애설' 이야기로만 가득하다. 노래 자체에 대한 평가 자체는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앞서 서술했던 것처럼 해당 논란으로 노래가 이슈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 달성이 앞선 노래들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초동 1일차 판매가 16만장을 넘어서 한숨 돌리고 있지만 초동은 열애설 전 예약구매한 물량이 대부분이라 이 역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우려는 현실이 되어 초동이 전작보다 34,500여장 하락하며 252,819장으로 마감되었다. 전작 Up!과 큰 차이가 나지 않게 마감하거나 몇 만장 부족하게 마감할 것이 유력해 보였지만 예상보다 하락세가 컸다. 전작은 일반 2종 주얼 2종 총 4종으로 28만 7100여 장을 기록했는데 이번엔 일반 3종 주얼 9종 총 11종인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데에서 매우 큰 우려를 낳게 되었다. 원래 Kep1er가 국내 음원 시장에서는 힘을 잘 못 써서[9] 앨범 판매에 더 힘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또한, 본래 아이돌 계에선 '음반 부문에선 남돌이 강하고, 음원 부문에선 여돌이 강하다'라는 공식이 존재했지만 2022년 aespa의 걸그룹 음반 사상 첫 100만 장 돌파 및 IVE의 90만 장 돌파 등으로 인해 그 공식이 깨지면서 걸그룹 시장에서도 앨범 판매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처럼 현재 아이돌 음반 시장에서 앨범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그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Kep1er는 이러한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이다. 더불어 유튜브 조회수도 초동 기간에 조회수가 집중되는데 초동 기간 동안 1900만을 가까스로 넘겨 이번 논란이 흥행에 악영향을 주었음이 분명해졌다. 한국 이상으로 연예인의 연애사에 큰 관심을 가지는 일본에서 이번 사건을 크게 보도하고 팬덤에서 동요가 일어났다는 점에서 이번 김다연의 열애설은 초동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여파가 컸는지 해를 넘긴 2023년 4월에 컴백한 미니 4집 LOVESTRUCK!은 초동량이 16만 9천장으로 전작보다 83,800여장 하락하였다.
3.2. 휴닝바히에[편집]
3.2.1. 해외 팬덤의 부정 투표 논란[편집]
휴닝바히에의 동남아 쪽 팬덤이 걸스플래닛 투표를 하기 위해 유심칩을 사재기해서 부정투표를 한 정황이 발견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휴닝바히에의 해외 팬덤이 모금을 통해 어뷰징 투표를 한 뒤 사재기한 유심칩의 사진을 트위터에다 인증샷으로 올리고 자랑하며 논란이 불거진 것. 동남아 지역에선 유심의 가격이 저렴한 것을 악용한 악랄하고 교묘한 수법이다. #
단, 해외 팬덤에서 유심칩을 구매하기 위해 공개적인 모금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천 개를 구매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떠도는 사진들은 엠넷에서 방영한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I-LAND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팬들이 사용한 유심 사진임이 밝혀졌다. 인증이라고 올린 바히에 해외 팬덤 사진들, 그리고 아이랜드 해외 인증 트윗 1, 트윗 2, 트윗 3, 트윗 4, 트윗 5에는 아이랜드 참가자들의 이름이 버젓이 박혀있다.
휴닝바히에의 팬덤이 사용한 유심칩은 '사진 하단에 휴닝바히에의 프로필 사진이 로고로 박혀있는 사진' 두 장이며, 이 또한 실제로 구매한 것인지와 사용하여 투표를 진행했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하다. 휴닝바히에의 해외 팬덤 측은 "타 서바이벌에서도 유심 투표를 위해 공개 모금도 진행하였고, 여태 그렇게 하는 것이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진행했다."며, "결론적으로 편법인 것은 사실이니 유심을 위한 모금은 환불 진행하고 사과하겠다." 고 하였다. 하지만 이 행위는 편법이 아닌 불법이다. 해외에서 진행한 모금이기 때문에 국내의 법률 적용은 다를 수 있지만 음원 사재기도 스트리밍 권을 수십 개 구매하여서 하는 행위이지만 불법이고 비판을 받는다. 즉 개수의 문제가 아닌 행위가 문제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아직 유십칩 모금이 불법이라고 규정한 바가 없으며, 위에서 다른 서바이벌에서는 유심칩을 위해 공개 모금까지 진행하였고, 이러한 행동이 불법이라면 엠넷측에서 미리 제재하였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해당 사건은 불법이라기보다는 편법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도 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이후 해당 모금을 추진한 트위터 계정은 모금을 취소하고 사과문을 작성했다.
물론 이에 대해 엠넷 측에선 "부정적인 투표로 추정되는 표수들은 모두 무효처리화 했다"고 밝히긴 했으나, 무효화된 수치가 밝혀지지 않았고 어떤 식으로 걸러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무효화 처리 됐는지는 알 수 없다.
3.2.2. 데뷔 적정성 논란[편집]
2021년 10월 22일,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최종화가 방영이 되고 데뷔조가 결정이 나자마자, 그야말로 온갖 커뮤니티 및 SNS, 유튜브, 사이트 등에서 휴닝바히에의 데뷔 자격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빗발쳤다. 휴닝바히에의 데뷔에 대한 대중들의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았던 것. 심지어 2등이라는 높은 등수로 데뷔를 하게 되어 그 여론은 더 악화되었다. 위 팬덤 분열 논란 또한 결국 휴닝바히에 참가자의 데뷔가 적절한지 여부에 대한 논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논란은 근본적으로 휴닝바히에가 그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데뷔할 만한 실력이나 이렇다 할 매력을 보인 적이 없다는 점에 그 이유가 있다. 모든 멤버가 프로그램을 하면서 적어도 한 번 이상은 두각을 나타낸 부분이 있었다. 김채현은 독보적인 음색과 노래 테크닉으로 뛰어난 보컬 실력과 더불어 훌륭한 인성 및 리더십을, 최유진은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타이틀에 맞게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메인보컬과 리더의 모습들을, 김다연은 타고난 춤 실력 및 안무 제작 능력을, 서영은은 댄스, 랩을 주 포지션으로 했지만 메인보컬이라는 포지션에 도전을 하며 올라운더의 모습을, 히카루는 전 시리즈의 편견을 깨고 댄스와 랩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마시로는 타 참가자들을 통솔하는 리더의 모습을, 강예서와 션샤오팅은 모든 곡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센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까지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휴닝바히에의 데뷔에 대한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여전히 적지 않다.
이에 대해 휴닝바히에는 엠넷에서 노골적으로 떨어뜨리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통편집을 당한 참가자이며, 휴닝바히에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엠넷의 잘못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비판들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소수 있긴 했다. # 다만 팬덤 화력으로 데뷔권에 들었다는 건 반박불가인 사실이다.[10]
투표 시스템은 어찌 보면 혈연이나 지연이 있는 후보자한테 상당히 유리한 구조이기도 하다. 파이널 18인만 남기 전에 어떻게든 엠넷이 떨어뜨리려고 작정을 했으면 규칙을 수정하고 마스터 심사위원들이나 엠넷/웨이크원 경영진들이 협의를 해서라도 초중반부에 탈락을 시키는 게 맞았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휴닝카이의 팬덤 화력이 엠넷의 통편집으로 투표 관심도를 저하시켜 참가자를 떨어뜨리는 능력을 이겨내고 만 것이라는 의견도 소수 있다. 하지만 논란과는 별개로 휴닝바히에는 걸스플래닛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룩했다고 김신영 PD가 밝혔으며 실제로 휴닝바히에는 큰 두각을 드러내는 무대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매 경연 때마다 자신의 포지션은 성실히 하는 등 그래도 1인분은 했었다. 앞으로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제일 중요할 듯 하다.
[1] 특히, 국내 팬의 비율이 높고 파트도 많은 김다연을 비난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2]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멤버들의 퀸덤 2 개인 직캠을 보면 휴닝바히에만 조회수가 월등히 높으며, 영상에 달린 댓글에서도 휴닝바히에를 무지성으로 칭찬하고 다른 멤버들을 깎아내리는 한심한 댓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3] 게다가 휴닝바히에의 원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는 Apink가 장수 걸그룹으로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후속 걸그룹인 Weeekly도 착실하게 성장 중이다. 즉 두 걸그룹이 이미 굳건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실력에 관한 비판이 끊이지 않는 것은 물론, 이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많은 파트를 받을 것을 원하는 극성 팬덤의 깽판으로 인해 대중적인 인식도 좋지 못한 휴닝바히에의 재데뷔를 추진하는 것은 리스크가 절대 작지 않은 일이다.[4] 또한 비슷한 논란이 있었던 방과후 설렘의 데뷔그룹 CLASS:y에서 너무 앳된 외모로 일부 대중들에게 거부감을 갖게 했던 리원, 선유, 보은보다 휴닝바히에에게 주어진 시간이 훨씬 짧다. 클라씨는 포켓돌스튜디오와 정규 7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케플러는 위탁 형식 프로젝트 그룹이기 때문이다. 또한 클라씨는 3명의 앳된 외모와 미진한 성장세가 문제일 뿐 실력은 이견의 여지 없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7년 동안 어린 멤버들의 성장세를 천천히 지켜보면서 꾸준히 기다리면 반등의 여지가 있지만, 케플러의 경우 선술했듯 시간이 그다지 여유롭지 않다. 어떻게든 빠른 시간 내로 모든 논란과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키는 것이 급선무다.[5] 아이돌학교에서 결성된 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기까지의 암흑기가 길었던 프로미스나인을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기간제 프로젝트 그룹인 케플러와 달리 프로미스나인은 장기 계약이 보장되는 정규 그룹이며, 케플러를 포함한 대다수의 걸그룹들이 걸크러쉬 컨셉을 고수하는 흐름 속에서 이와 상반되는 청순, 청량 컨셉을 자신들의 개성으로 삼으며 청자 입장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보고 듣기 편안한 이지 리스닝 컨셉에 목말라했던 남녀 팬덤을 대폭 끌어들이면서 메이저 걸그룹으로 발돋움하였고 이후로도 플레디스의 유일한 걸그룹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6] 두 번째로 확진된 것이다.[7] 자세히 서술하면 싸이퍼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을 존중한다 밝혔고, 케플러 소속사 측은 인정하기도 부정하기도 어렵다고 하였다. 케플러 소속사의 경우 케플러가 프로젝트 그룹이고 다연의 현 소속사는 젤리피쉬이기 때문에 인정하기도 부정하기도 어렵다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8] 영상을 보면 연애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본업으로서 성공을 위해 안 하는 것을 장려한다는 입장이다.[9] 하지만, 데뷔곡 WA DA DA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넘기는 등 해외에서는 선전하고 있다.[10] 극단적인 예시로 비유하자면 다른 스펙은 평범한데 엄청난 인맥으로 유명 회사에 취직된 거라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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