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GE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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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다라이어스 버스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전함이다.
모티브는 가시복이며 가시복 전체를 외장 장갑으로 둘러싼 모양새이다. 그리고 본체는 자세히 보면 다라이어스 2의 STEEL SPINE과 유사하게 생겼다.
오리지널에선 E, F, G존에서 등장하며 SP에선 E, G존에서 등장한다.[2] DBAC에선 크로니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여담으로 죽을 때 화면 하단으로 수직 낙하하여 꼬라박히는 식으로 폭파된다.(...)
외장 장갑이 많아서 그런지, DBSP, DBCS에선 이 전함의 외장 장갑을 모두 벗기는 업적이 있다. SP에서는 어설트의 스파크 버스트를 이용하면 되긴 한데, 부속품들을 적당히 끊어쳐서 타격이 최대한 많은 부품들에게 골고루 들어가게 해야 한다.
CS의 DLC 모드가 있다면 오파-오파를 타고 스마트 봄 두방만 쓰면 순식간에 STEEL SPINE으로 전락한다.
단 이 기술은 후술할 팬텀 캐슬한테 썼다간 헬게이트 오픈 확정이고, 미라쥬한테 써도 오파오파는 파워업을 위해 자금 사용을 좀 계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선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는 않은 단순 업적용 기술.
2. 설정[편집]
가시복 모양을 한 기함.
과거의 전쟁에서 확인된 동형 함보다 화력이 강화되었다.
무장 장갑 유닛으로 덮은 본체는 PHANTOM CASTLE형 기함 본체와 쌍을 이루며, 두마리가 모이면 DUAL SPIN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PHANTOM CASTLE형 기함과 비교하면 아공간의 공장에서 유닛을 보급하는 것은 같지만, 차이점은 소형함은 통상탄과 유도 미사일로 공격을 한단 것이다.
두꺼운 장갑으로 덮여있기 때문에 핀포인트 공격보단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는 실버 호크를 활용하여 요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3. 패턴[편집]
3.1. 외장 장갑 장비시[편집]
외장 장갑 장비시에는 패턴이 끝날때마다 방향을 바꾼다.
방향을 바꾸는 순서는 패턴 1 - 패턴 2 - 패턴 3 - 패턴 1 - 패턴 4 - 패턴 1 - 패턴 5 - 맨 처음 패턴 1순.
1. 주황색 침탄을 3방향으로 쏘면서, 덤으로 주황탄이 날아온다.
가운데의 육각형 파츠를 두번 파괴하면 3방향의 주황색 침탄이 안나온다. 선체의 각도를 틀어 발사방향을 바꾸기도 하므로 단순하게 나온다고 방심하지 말자.
1-2. 레이저 유닛에서 레이저를 2개씩 발사한다. 처음엔 대각선 방향이였다가 세번째 발포시엔 일직선으로 나간다.
레이저가 천천히 날아오는데다가, 그 레이저를 설치 버스트 빔으로 맞추면 게이지 충전이 된다…지만 충전 효율이 그렇게까지 좋진 않다는게 문제.
침탄과 레이저가 같이 나올때도 있는데, 거기다 선체 각도까지 틀어 레이저를 휘두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또한 DBSP와 CS 모드에선 가끔 발사 도중에 유닛을 파괴하면 레이저가 그대로 화면에 남아있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미지 판정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주의.
1-3. 거대 포에서 착란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 주황색 착란 레이저들은 공격 판정은 없고 단순 눈가리기용이지만 화면의 번쩍임 및 레이저 발사 소음이 커서 시각 및 청각 테러가 엄청나므로 주의할 것.
DBSP 및 PSP판에선 레이저가 밋밋해서 별볼일 없었지만, DBAC와 CS 모드에선 번쩍임과 레이저 그래픽, 심지어 효과음도 업그레이드되어 상당히 성가셔진 패턴이다. 그리고 역시나 이것도 발사 도중 선체 각도를 틀어 화면을 더 가리기도 한다. 가끔씩 패턴 1-2번의 레이저와도 같이 날아오니 주의.
2. 몸을 돌린 상태에서 선체 위쪽을 마주보게 하고는, 기뢰와 함께 콩알탄을 쏜다.
이때 뿌려지는 노란 기뢰들은 파괴가 가능하니 빠르게 없애주자.
2-2 기뢰 살포하는 파츠를 빠르게 파괴할 경우, 바로 그 밑에 있던 장갑 유닛에서 패턴 1-2에서 본 것과 같은 종류의 레이저가 3줄기씩이나 나오는것과 함께, 주황탄 + 레이저 침탄이 대량으로 쏟아진다.
가끔 이 패턴은 안나오고, 기뢰만 살포하는 선에서 끝날 수도 있다. 패턴 시전 속도가 느린 편이니 빠르게 유닛들을 해체하거나 이미 포문이 열렸다면 세 줄기의 레이저빔 사이로 들어가서 피하되, 가끔 선체를 틀어 발사각을 바꾸며 레이저를 휘둘러대는 때가 있으니, 아래쪽에서 피하는게 낫다.
3. 몸을 뒤로 돌린 후, 단순한 탄 공격을 한다. 그러나 선체를 비트는 각도에 따라서 받침대같이 생긴 파츠에서 굵은탄을 위나 아래에서 조준식으로 쏜다. 이 패턴 시전후에 다시 패턴 1로 돌아간다.
공격하지 않고 시간을 끈게 아니라면 보통 이 패턴이 끝난 후 장갑 해제를 하고 본체를 상대하게 된다.
4. 몸을 옆으로 돌려서 탄알을 단순하게 발사하면서, 낫 미사일을 날린다.
5. 패턴 2랑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려서, 자폭 기뢰를 3방향으로 퍼트리면서 주황탄을 날린다.
6. 파츠를 여러개 파괴하여 본체가 노출될 경우, 보라색 유도 레이저가 날아온다. 이 패턴이 나온 경우엔 십중팔구 캐스트 오프를 시전하지만, 가끔 장갑해제가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다음 패턴 넘어가고 나면 더 두드려패건 안 때리건 100% 장갑해체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3.2. 본체[편집]
외장 장갑을 어느정도 부수면 빙글 빙글 돌면서 외장 장갑을 분리. 이때 분리되는 외장 장갑에 맞아버릴 수 있으니, 뒤로 후진하는게 좋다.
1. 전방에서 중형 미사일을 쏘면서, 보라색 유도 레이저를 쏜다.
2. 화면에서 사라졌다가 튀어오르면서 낫 미사일과 주황탄을 쏜다.
3a. 위에서 나타나면 1번만 꺾어오는 보라색 반유도 레이저를 쏘면서 미사일을 쏘고 화면으로 사라진다.
3b. 아래에서 나타나면 2번 걸쳐서 꺾어오는 파란색 반유도 레이저를 쏘면서 미사일을 쏘고 화면으로 사라진다.
4. 세로로 살짝 부풀었다가 버스트 포를 짧게 쏜다. 버스트 포를 쏘는 시점이 무작위인지라 카운터 맞출 시간을 재기 어렵다. 게이지 색상이 붉은색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둘 것. 버스트 빔 쏘고나면 곧바로 패턴 1로 돌아가 보라색 유도 레이저를 쏜다.
5a. 몸을 화면쪽으로 돌리고 주황탄을 전방위로 쏜다.
5b. 5a와 같이 전방위로 주황탄을 쏘나 빙글빙글 돌면서 위로 올라간다.
1번부터 4번까지는 패턴 전개 순서가 완전 무작위라 그때그때 잘 대처하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5번 패턴은 시간을 끌다 보면 볼 수 있긴 한데…보통은 일부러 시간끄는게 아닌 이상, 저 패턴들을 보기 전에 플레이어나 보스 둘 중 하나는 격파되기 마련.
4. 아종들[편집]
4.1. PHANTOM CASTLE[편집]
가시복 모양을 한 기함.
과거의 전쟁에서 확인된 MIRAGE CASTLE형 기함의 한 종류이다.
소형 전함에 무장 장갑 유닛을 장비하여 대형함과 같은 운영이 가능해지며 일정단계 이상 손상된 유닛은 즉시 제거 된다.(분리 폐기된다.)
장기전으로 인하여 입은 심각한 손상을 중앙 유닛에 즉시 전달하며, 결과적으론 어느정도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투 후 복구는 아공간 공장에서 유닛을 보급받아서 장착하면 되기 때문에 복구 작업이 매우 신속하다.
1910년대 들어서 전선이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베르서에서도 유닛을 교체함으로써 다양한 전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은 유용한 것일 지도 모른다. 이 기함과 교전 시, 모든 유닛을 파괴하고 중심의 소형함을 단번에 침몰 시켜야 한다.
분리 가능 유닛을 채용하였기 때문에, 버스트 포를 쓰면서 동시에 다른 부위의 유닛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세를 펼칠 수 있다.
MIRAGE CASTLE형과 비교해보면 현기증을 유발시키는 초대구경 빔 유닛을 채용하였으며, 소형함의 무장은 미사일에서 유도 레이저로 변경되었다.
탄막을 집요하게 퍼붓기 때문에, 사르갓소의 악몽으로 불리며 공포를 유발한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크기: 172.8 피트(본체)/352.5 피트(외장 장갑 포함시)
코드 네임: 유령의 성
녹색 MIRAGE CASTLE이다. DBAC에서 추가되었으며 원종 대신 오리지널 F존에서 등장한다.
외장 장갑 장비시에는 주황색 레이저와 주황탄 대신에, 파란색 레이저 침탄과, 노란탄으로 바뀌었으며, 거대 포에서 착란 레이저의 색이 주황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었으며, 빔의 굵기도 굵어지고 번쩍임도 더 자주 일어나는데다가, 스파크 발생도 더 많이 생겨 이펙트가 정말 눈부시게 강해졌다. 과장 약간 보태 어지간한 FPS/TPS 게임들의 섬광탄 수준.
그리고 본체가 직접 싸울 때는, 평소엔 보라색 유도 레이저를 한번씩 쏘다가, 화면에서 벗어날때는 조그만한 탄 대신에, 악명 높은 적색 고기동성 유도 레이저를 쏜다.[3]
따라서 장기전이 되기 전에 빨리 처리하는게 좋다. 너무 오래 끌면 5a 및 5b번 패턴인 적색 유도 레이저를 많이 쏘는 패턴이 나오기 때문이다. 5a와 5b번 패턴은 DLC모드를 포함해서도 이 게임 모든 기체들 중에서 이동속도가 제일 빠른 포뮬러를 몰고와서 상대한다 해도, 버스트 기관없이는 피하기 버거운 패턴이다.
4.2. DUAL SPIN[편집]
MIRAGE CASTLE과 PHANTOM CASTLE의 본체 소형함이 연대를 이룬 편대.
전부 모아서 DUAL SPIN으로 호칭한다.
소형함 자체는 모습으로 보건대 1800년대에 태양계에서 확인된 STEEL SPINE에서 파생된 함이 아닌가 추정된다.
비록 소형함이지만 내구력 및 공격력은 기함과 동급이며, 연계 공격시 함대에 위협을 준다.
HUNGRY GLUTTONS형 기함도 연계 공격이 존재했으나, 소형함은 전투력이 약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DUAL SPIN형 기함은 기본적으로 협공을 주 전술로 쓰고있으며, 실버 호크 부대는, 여러방위에서 오는 동시 공격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적군인 베르서의 전술 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 군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크기: 172.8 피트(PHANTOM)/181.3 피트(MIRAGE)
코드 네임: 이중의 회전
DBAC에 나오는 아종 보스. 물론 MIRAGE CASTLE과 PHANTOM CASTLE의 본체들만 나오는 것이니 아종이라 하기 뭣하다.(...) AC에선 화면이 두개이기 때문에 화면비를 적극 활용하여 플레이어의 양쪽에서 협공하는 형태로 구현됐다. 오리지널 EX W존과 크로니클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MIRAGE쪽은 변화가 없으나 PHANTOM쪽은 유도 레이저가 지연 유도 레이저로 하향됐기 때문에 PHANTOM 쪽은 더 쉽다.
그래도 양쪽에서 보라색 유도 레이저하고, 잡몹이 날아오기때문에, 잡몹들 처리할땐 방향 전환키를 적극 활용하면서 싸워야한다. 아무튼 위의 팬텀 캐슬만큼의 악명이 아니더라도, 듀얼 스핀이랑 상대하는데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애먹기 쉬운 상대.
DBCS에선 화면비 문제로 잘렸다.
모든 보스들을 카운터 버스트로 마무리짓는 "EYE OF THE HAWK" 도전과제의 경우, 굳이 둘 다 카운터로 마무리지을 필요는 없으나, 대신 나중에 터뜨리는 한 놈은 "반드시" 카운터로 잡아야 조건이 충족되니 주의. 먼저 터뜨린 한 녀석이 카운터 버스트로 죽은거라도 나중에 잡히는 쪽이 카운터 킬이 아니면 소용 없다.
5. 기타[편집]
전용 테마곡인 Hinder Four가 직구적으로 고양감 넘치는 코러스를 갖고있기 때문인지,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게다가 이 보스가 버스트 시리즈 팬들에게 있어 최고 모에 캐릭터 취급인걸 생각하면 어떤 의미로는 납득이 갈지도..?
다라이어스 관련 만화인 WARNING!! 다라이어스씨[4]에서는 듀얼 스핀이 등장하는데 언니가 MIRAGE CASTLE, 동생이 PHANTOM CAST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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