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 이펙터(BK)가 살짝 걸리지만, 조건이 널널한 편이므로 세 패턴에 익숙하다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한 미션이다.
맥스포인트 샵 16차 업데이트 당일에는 3 스테이지를 플레이 시 게이지 감소가 아예 없는 버그가 있었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노트도 치지 않고 손을 놓고 있어도 클리어가 됐으며, 다시 말해 1,2 스테이지는 정성껏 치고 3 스테이지에서 그냥 손을 놓아 버리면[1]
쿨 판정의 개수만 들어가며, 브레이크를 포함한 굿 이하의 판정 갯수는 상관 없다.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했었다는 소리. 설레임 Part.2의 가사처럼 눈을 감고 팔을 벌리자 해당 현상은 의도가 아닌 버그라고 밝혀졌으며, 다음 날인 27일에 해당 버그는 수정되었다. 아깝다
세 곡의 패턴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이펙터 걸고 올 콤보가 안정적으로 나올 정도라면 정말 무난하게 클리어되는 미션이다.
하지만, 이 미션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엄청나게 작은 게이지인데, 위에도 적혀있다시피 게이지 보정이 상당히 괴랄하다.(...) 따라서 혹시 틀리더라도, 보이는 게이지를 믿지 않고 열심히 치는 것이 최선이다. 이 미션의 최대 적은 게이지다
1 스테이지는 아무래도 느긋한 스크롤 속도에 페이드 인 이펙터(FI)가 걸려 있어 정신을 팔지 않는 이상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2 스테이지는 느린 스크롤에 페이드 아웃 이펙터(FO)로 순간적으로 말릴 수 있으며, 3 스테이지는 노멀 패턴 특유의 애매한 박자와 빠른 스크롤로 인해 잠시 아차하고 한눈 팔았다가 노트 몇 개를 연속으로 놓쳐 바로 셔터가 닫힐 수 있다.
따라서 미션에 임하는 집중력만큼은 해당 미션 팩의 미션들 중 최고로 올려서 도전해야 하는 미션으로 평가받는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게이지 보정이 주는 나름대로의 재미는 괜찮다고 평가되는 미션.
클리어시 중간 보상으로 은하 플레이트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미션 중간보상으로 나온 플레이트중 가장 괜찮다고 평가받는 플레이트.
수록곡들이 하나같이 난해한 패턴인데 타임라인 반시계 이펙터(ACW)까지 걸려있어 만만치 않다. 그래도 게이지 보정이 붙어있으니 홀딩/드래그 노트 외에 불안한 노트는 BREAK로 넘기는 쪽이 편하다. MISS라는 판정이 홀딩/드래그 노트가 아니면 쉽게 나오는 판정이 아니므로 생각보단 할 만하다.
수록된 패턴들만 모두 클리어할 실력이면 무난하게 돌파할 수 있는 미션이다. 1 스테이지의 The Rain Maker MX는 HD 패턴에 비해 키음 위주로 좀 더 많은 노트가 배치되었지만 여기까지 진행한 유저라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한 패턴이고, 2 스테이지의 Enemy Storm (Dark Jungle Mix) MX는 선공개패턴이라 무난히 뚫을 수 있다. 3 스테이지의 SigNalize MX 역시 10레벨 치고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정신줄만 놓지 않으면 쉬운 미션이다.
세 곡의 총 노트 개수는 2202개로, MAX 이외의 판정이 123개 이상 나게 되면 미션 실패. 패턴들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그다지 넉넉한 조건이 아니지만, 판정 범위 증가 옵션이 생각보다 좋기 때문에 3 스테이지를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실력이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미션이다.
클리어시 미션팩 최종보상인 마스터피스 플레이트를 얻을 수 있다. 왠지 정신없는 패턴이라 플레이트 자체의 인기는 별로 없다. 오히려 위에 있는 중간 보상 플레이트인 은하를 더 많이 사용하는 모양. 미션클리어 자랑용이었지만 Ragnarok 미션팩 나왔으니 다들 버리겠지그런데 어찌 깨지를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