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for the M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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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for the Masses

파일:Music for the Masses.jpg

발매일
1987년 9월 28일
녹음일
1987년 2월 - 7월
장르
신스팝, 다크웨이브
재생 시간
44:04
곡 수
10곡
프로듀서
디페시 모드, 데이비드 바스콤
스튜디오
스튜디오 기욤 텔, 콩크
레이블
뮤트 레코드
1. 개요
2. 트랙 리스트
2.1. Side One
2.1.1. Never Let Me Down Again
2.1.2. The Things You Said
2.1.3. Strangelove
2.1.4. Sacred
2.1.5. Little 15
2.2. Side Two
2.2.1. Behind The Wheel
2.2.2. I Want You Now
2.2.3. To Have And To Hold
2.2.4. Nothing
2.2.5. Pimpf



1. 개요[편집]


1987년에 공개된 디페시 모드의 6집 앨범. 디페시 모드의 대표적인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고스 록뿐만 아니라, 댄스 음악에도 영향을 미친 음반으로 평가받는다. 링크

참고로 위의 네이버 링크에 “미국인들은 토토가 활동을 재개한 10년 동안 고통받아왔다.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등장했다.” - 마틴 고어, 1990라는 문구가 있는데 원출처는 지금은 절판된 잡지인 Select 12월호 인터뷰이다. 마틴 고어가 3년 후에 이 앨범이 나왔을 당시를 회고하면서 한 발언이다. 링크

원문은 다음과 같다.
"Americans more than anyone have suffered from ten years of Toto re-runs, and I suppose we came along at the right time with a new sound.

그런데 실제 토토는 1978년에 결성되어 90년대까지 별다른 공백 없이 꾸준히 활동했으므로 네이버의 저 번역은 오역이다. 원문의 re-runs는 재방송을 의미하는 표현이다.링크 인터뷰 시점인 1990년 기준으로, 지난 10여년 간 라디오에서 토토의 노래가 너무나 자주 방송되어서 미국인들이 질려 버렸을 때 드디어 자기네가 주목을 받았다는 얘기다.

이 얘기가 왜 나왔냐 하면, Music for the Masses 앨범 활동 당시만 해도 디페시 모드는 주류 방송국에서 찬밥 신세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빌보드 Hot 100 순위가 앨범 순위에 비해 저조한 편이었다.

즉, 이 인터뷰에서 마틴 고어의 의도는 토토를 까려는 것이 아니라, 라디오 방송국에서 무난하게 사랑받는 노래의 예시로 토토의 노래를 언급한 것뿐이다. 당시에 디페시 모드의 노래는 호불호가 심할 것으로 예측되어 라디오 방송국에서 배척받았고, 라디오 방송국의 보수적인 특성상 아직도 그러한 경향이 없지는 않다. 이로 인해 Violator 앨범을 제외하면, 디페시 모드는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 공연 실적 사이에서 괴리가 심한 편.

하지만 대학 방송국과 얼터너티브 방송(alternative broadcasters)에서는 애청자들이 많아서 컬트적인 팬층을 형성한다.

덕분에 미국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둬 이듬해인 1988년에 로즈볼에서 기념비적인 공연을 했다. 피치포크는 마틴 고어가 emo에 가깝게 작곡한 곡을 앨범 프로듀서인 Dave Bascombe가 아레나급 공연장에 어울리는 레벨로 바꾸어 놓았다고 평가했다. 링크

그리고 이 시기부터 팬층은 더욱 커져서 1990년 Violator 앨범 때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게 되었다.


2. 트랙 리스트[편집]



2.1. Side One[편집]



2.1.1. Never Let Me Down Again[편집]



2023년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 삽입되어 재조명받고 있다. 그래서 뮤비 제목에 (Heard on Episode 1 of The Last Of Us)라는 문구가 병기되어 있다.

그 전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 멕시코 예고편 음악으로 등장했다. 영상과 가사의 싱크로율이 높고 편집도 절묘하다.


드라마는 코카인을 거래하는 마약 카르텔을 다룬 내용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노래가 나왔을 당시, 가사가 마약의 부작용을 은유하고 있다는 해석이 널리 퍼졌다. 곡을 쓰고 가사를 지은 마틴 고어는 공식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으나, We're flying high라는 구절은 하늘을 날 듯이 기분 좋은 순간을 묘사한 것은 분명하며, 그래서 마약으로 인한 황홀감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
게다가 제목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Never let me down Again(날 다시 실망시키지 마)이고, 후렴구에서 Never let me down이 반복되기 때문에, 약 기운이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해석한 듯하다.

그런데, 실제로 노래를 부른 보컬 Dave Gahan은 이듬해인 1988년로즈볼에서 공연을 한 이후, 넘치는 기쁨과 불안감 속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심정은 당시 인터뷰에서도 드러난다. 이 무렵 코카인에 손을 댔다가, 몇 년 후 헤로인 중독자가 되었으며, 1996년에는 둘 다 섞어서 주사하는 일명 스피드볼까지 하는 폐인이 되어 심정지 상태까지 갔었다. 다행히 그 후엔 마약을 끊고 갱생하여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12" Version이라 불리는 리믹스곡의 뮤비도 있다. 리믹스곡이 더 길다 보니 뮤비 내용도 더 긴데, 위 뮤비 뒷 내용이 나온다. 본래 디페시 모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것인데, 팬들이 다운받아 유트브에도 올려 놓은 것이다.
영상을 보면, 안데르센의 빨간구두가 모티브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2.1.2. The Things You Said[편집]




2.1.3. Strangelove[편집]




2.1.4. Sacred[편집]




2.1.5. Little 15[편집]




2.2. Side Two[편집]



2.2.1. Behind The Wheel[편집]




2.2.2. I Want You Now[편집]




2.2.3. To Have And To Hold[편집]




2.2.4. Nothing[편집]




2.2.5. Pimp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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