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CHRISTIAN

우리 머리 위에 기름 정수리가 젖어
목을 타고 내리는 지금 때를 기다렸어
어쩜 너 또한 못 들은 척 지나쳤던
목소리의 주인을 마주하겠지 한 번 더.

이번엔 놓치지 마
이건 네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소식이다.
우린 Bad News보다는 Good News Cypher
네게 전하려 각오했어 죽음까지도

난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아.
글로 써 온몸에 새겨 마치 Balenciaga
세상과 못 섞이는 놈. 네 판단이 맞아
욕이랍시고 해봐야 난 대답하지 항상

넌 불로 세례받은 자를 본 적 없겠지
성령에 사로잡혀 마주 봤던 적 대신
하늘이 가까웠으니 이제 불태워 내 인생
새 시댈 불러. 마치 전태일

이 거대하심 앞에선 무릎 꿇어
그분의 권능을 겉옷으로 두르는걸
보여 줄 터이니, 그 앞에서 넌 탄로나
두 눈이 떠지길, 받아들여 이 압도감
Holy Ghost is Coming Down
Holy Ghost is Coming Down
Holy Ghost is Coming Down
Holy Ghost is Coming Down
Holy Ghost is Coming Down. Kneel

성령 받아 새로운 것을 여전히 하는 놈
빛나는 혼을 자랑해 아버지 아들로
승리를 이미 아는 몸 그걸 위하는
넌 왜 피하느뇨
천국이 임할 때 태워질 거야 너의 디아블로

무릎이 이끄는 신 세대가 부흥 일으켜
새로 뜬 눈 하늘의 부 보는 Dejavu
지는 거 대체 어케하누
난 왜 아무 말 못하는 거?
그저 난 나대로 행할 뿐

불이 든 나의 mic 증거로 죽이는 다의
이마의 세 번째 시선 또 부시는 다윗
복 주시는 자이자 거두시는 눈부신 인자의
자비하심으로 신의 얼굴이 된 자의.

형식을 짓밟고 성령으로 거듭나
하늘의 꿈을 꾸고 그걸로 소명을 사
내 적의 목전을 가려 주가 베푸신 상이
사랑으로 자유케 돼 압도당해 열방이

심판 대신에 구원 내 원수 앞에서 난 누워서
뱉어 내 혀는 필객의 붓
죽이는데 눈이 멀었던 나도
당신에게 눈이 멀어 마치 Pablo

Holy Ghost is Coming Down
Holy Ghost is Coming Down
Holy Ghost is Coming Down
Holy Ghost is Coming Down
Holy Ghost is Coming Down. Kneel

삶이 뱉어 나의 amen
찬송이 가득 내 입은
아버지 영이 내게 임했네
창조주 바로 내 힘

주의 힘 쫙 빼입은
죄인 중의 나란 죄인의 이름
야훼의 능이 쬐임으로
새로이 된 존재의 이유는

여호와이레 임마누엘
그의 여러 모습이
내가 걸어 다닌 길에 발자국마다 거룩히
드러나 그의 나라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 그것뿐 나머지는 다 거짓 돼

내 목소린 천국의 나팔이 돼버리네
나의 하나님의 거리에서 네 잠이 깨워지게
외치니 내 빈잔이 채워지네
나의 세월이 계획대로 아니 돼 버린대도
그 이상이 내 먼 미래
가득하길 바라야지 내 것이 돼
살아 난 아버지 아들로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모두

지은 바 되었고 우주에 지은 것이 단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
그를 믿고 있고 그의 힘은 내 것이었다

We walkin with Him. 걸음이 됐네 난
살아 있는 힘 권능이 될 게 난
Singing this Hymn 목소리가 되어 난
그의 빛 한가운데에 낮게 엎드려진 내 마음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그의 힘이 내가 될 수 있기를 원해

지금 선포해 이 나의 존재 여호와의 힘
내가 네 쪽에서 마주 보인다면
적으로 맞이해
신이 내 뒤에 서있는 게 아냐
신의 편에 선 게 나란 말야
허락받아 나란 죄인. 당신 곁엘 걸어가기를

이 말에는 힘이 담겨 말 그대로 비인간적
육으론 이 플로우 감당 못해, 넌 질식할 거야
아버지께 나를 맡겨
This Papa's Boy got none
가진 거라곤 극복의 흔적이 되어버린 상처

엎드린 만큼 날 쓰시기에
Duck Shot 난 숙이네
네 패가 뭐든 간에 난
아버지의 적들을 숨죽이게 해
품격을 지키되, 고통 없이 자비롭게
Hitman of God, Father. Corleones way

뱉어진 이 단어와 그의 이름이 내 찬송가
부르길 허락하소서 그늘진 저들의 땅끝까지
이 한 곡 안에 담아놓은 것
Yo Come feel my Braggadocious

We walkin with Him. 걸음이 됐네 난
살아 있는 힘 권능이 될 게 난
Singing this Hymn 목소리가 되어 난
그의 빛 한가운데에 낮게 엎드려진 내 마음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그의 힘이 내가 될 수 있기를 원해

두 손에 움켜쥔 것 내 아버지의 힘
입속을 맴도는 것 내 아버지의 힘
몸과 혼 대신 당신께 기대니
Lord, Plz use me to save me

내 발이 향하는 곳 내 아버지의 힘
두 눈이 앙망하는 것 내 아버지의 힘
내 능력 되신 당신께 기대니
이 도시를 찬란히 비추네 내 매일이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그의 힘이 내가 될 수 있기를 원해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Lord 그의 힘을 찬양하네
Lord 그의 힘이 내가 될 수 있기를

신은 죽었다고 말했던 니체는 죽었다.
망칠 든 Christian Flow 그 예를 들면 나야
전쟁 음악의 박자. 비와이처럼 meshasoulja
너와는 용도가 다른 진짜 카모플라쥬 걸쳐.

선지 같은 피를 뒤집어쓴 선지자
이 모습 예쁘장하기보다 구역질 나
침묵이 길들인 눈엔 내가 적이야
나약해진 형제여. 삼켜라 청심환

닮아있지만 구분해. 침묵과 평화.
예수께선, 입다물라고 하신 적이 없다.
세상과 싸워 이겼노라 한 그의 아들답게
전갈과 뱀의 머릴 밟는 게 내 레드카펫

Spit Killuminati, 마치 2PAC Shit
내 삶,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 싸움으로 세상과 내 삶을 구분하지
허락된 승리에 악마들에겐 죽음만이

Neo Christian Flow
마지막 때의 Theme Song
우린 그날을 기다려 눈뜬 채 깨어서
진리를 통해 의심해. 선하다 배웠던
것들이, 도적처럼 올 날에 짐이 되어서

발목을 잡기 전에, 시퍼런 날이 선채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울 준빌 하길 원해
영으로 전해. 죽여 위선.
밥처럼 굴지 마 우린 Christian

Neo Christian Flow
Neo Christian Flow
Neo Christian Flow
Neo Christian

신은 죽었다고 말했던 니체는 죽었다
죽음따위 이겨내버린 구원자. 예수였다
무력하던 어젠 십자가에 걸었네
부활 보혈이 꽤 묻었다. 발걸음에

죽음 앞에서 유행이 돼 니가 듣기 싫은 소문
또 듣기 싫은 flow 듣기 싫은 복음
내가 이 땅의 소금이 돼 오늘이
썩지 않게 내 손을 향해 박아 세상의 못을

내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게
예수를 위한
내 삶은 수치를 당해도 영광은 비약해
저 유혹이 위협해도 내일을 기억해
주가 말한다 훗날의 축복은 이제 우리 앞에

나는 몰라 true religion
주일의 신 아닌 일주일의 진정한 주인이신
유일의 신 그 아들을 따를 뿐
우월해진 난 원래의 진리를
동네가 숨기지 못하게 자랑해
여길 초월하신

이의 보좌를 빛나게 하는 게 내 역할
빛으로 에워싸인 신의 형상
쓰레기가 자녀가 돼 받은 건 기름 부음
선행은 널 구원 못 해 오직 믿음뿐

종교인이던 내가 거듭나 신앙인이 돼
의심이 이젠 확신이 돼 천국을 미리 봬
신을 벗고 들어가지 내 지성소
구속안에서 자유한 Neo Christian Flow

Neo Christian Flow
Neo Christian Flow
Neo Christian Flow
Neo Christian Flow

다시 오실 나의 그리스도
깨어 맞이할 내 그리스도

이미 승리 된 싸움 나와 이제 다음
위대한 계획으로 땡겨
네가 자버릴 내일의 잠
패션은 신의 가호 죽어버린 니네 가오
내 잔의 밑엔 당신의 말, 마치 인앤아웃

테잎 커팅해 새 시대. 몇 장의 지폐가
네 영혼을 적실걸, 믿었다면 이제 나의
마른 입에서 쏟을 예언들이 네 귀에
들리길, 기도해 메말라버릴 너의 미래엔

‘시대’를 정복할 입
날 지은 자가 은혜로
내게 다시금 베풀어 주신
권능의 소리로 만드는 나의 시음
시험 안에서 춤을 춰
전능자가 있어 바로 내 뒤엔

잠시 내 아버지의 뜻을 위해서 쫓긴대도
난 비겁한 적 없어 너에게 중지를 올릴 땐
시건방졌던 것만 지적한 넌 꺼져
끈질긴 목숨줄이 내 체인, 목에 걸렸어

어렸던 날의 영광을 넘어 더 위의 것을 쫓아
믿음으로 받은 역사를 세상이 기록하지
내일을 어제처럼 대하네
미래를 추억해 나는 이겼고 이뤘다네

당신의 이름 앞에 꿇지 않는 자들
그들이 머릿수만큼 강한 거라 믿는다면
혼자서도 맞서지, 그거면 돼 당연히
두렵다는 감정이 없어 예외는 우리 아버지

나 역시 받았지 아버지 자비하심
눈 감어지기 전까지 한없이 자랑해
이게 내 값어치
죄인이 받은 위대하신 긍휼과 섬김이
날 승리로 이끌어 나는 되었다 증인이

수백명대 나, 맞아 무모한 싸움이지
살과 뼈로 하는 싸움일 때나 맞는 이치
하나님이 불을 내려주실 때 나는 이미
우상귀신의 종들을 벨 칼날을 갈 뿐이니

말뿐인 네 교만은 내 앞에서 엎드려진다
깨어 있는 자는 예비해 마지막 때가 임박
찬송하고 지혜로 다스리네 형제여
뒤에 오시는 이 위해 다스리네 형제여

이젠 눈이 뜨였담 내 곁에 앉아 형제여
세상의 싸움에선 난 죽지 않아 형제여
바라건대 내 아버지께서 날 산채로
데려가시길 Range Rover와
닮은 불수레로

다시 오실 나의
깨어 맞이할 내

거짓말은 죄가 되니 당신이
두렵다고 나는 말해
나의 간절함이
치욕이 되지 않길

두 손을 모은 것의 답은 침묵인가
눈물을 보면 어떤 기분일까
제발 나를 깨워 내게 말을 해줘
당신만이 내 날을 채워

그대를 원하는 나의 갈망이
보인다면 나를 도와줘
내가 멀리 가도
나를 잡아줘 꼭

죄가 미워 그래서 널
도망치고 싶어
내가 위로 되기 전엔
난 미소 지을 수 없어

아직도 난 몰라
미안해 우린 몰라
아직도 날 몰라
Let me know God, Let me know God

어디로 난 어디로 우린 어디로
Let me know God
어디로 난 어디로 우린 어디로
Let me know God

메말라 갈라지는 신음에
아프단 말마저 네가 먼저 입을 떼
안길 곳을 잃어, 아니 잊어 가진걸
피 흘리는 건 내 혼이 아닌 영

난 다시 또 뒤늦어
어지른 걸 치우던 기분으로
차가워진 두 손이 울어
너와 내 목마름을 이 눈물로

우릴 구해주소서 어쩌면
이번엔 눈감을 수 있을지도 몰라
당신께 안겨서

아직도 난 몰라
미안해 우린 몰라
아직도 날 몰라
Let me know God, Let me know God

어디로 난 어디로 우린 어디로
Let me know, God
어디로 난 어디로 우린 어디로
Let me know, God

Im fucked up and she so amazing
밤이 낮이 밤이 어느 때인지
아주 확 땡겨 그냥 밀어내야지
오늘은 112 ye 주일은 내일이지

버릇됐어 또 그래 아침엔 회개
할렐루야 주여 할렐루야 아멘
붙드소서 내 인생 조지지 않게
구치소 좀 갔다 온 거 갖곤 안돼

예
약속은 안 할게
비밀을 말할게
난 거짓말을 해
비밀을 말할게
인생은 화려해
난 거짓말을 해
인생은 거룩해
약속은 안 할게
비밀을 말할게
난 거짓말을 해
비밀을 말할게
인생은 화려해
난 거짓말을 해
인생은 거룩해
라라라라

모세처럼 너흴 가르고 앞으로 가
위독해 의식 없는 이 지옥은 세상
눈과 귀를 막고 내 앞에 켠 gas light
난 뉘우쳐 진정 내가 아는 내 죄만
두렵지 않아 그 돌 따위
돌려서 맞춰줄 난 다윗
아마 오셨네
그리고 가셨네
또 진리를 전파하려 했다만
결과는 참담해
어쩜 우린 닮았네
멸시자들 사방에
아아 정답이 있다면
내게 제발 좀 알려줘 봐
계속해서 커져가 불신만
넌 나 같은 사람까지 안아주실까
난 아파 넌 데인 상처마저 쿨하실까
그냥 바라 삶의 끝까지 굴하지 않기만
다 기억해
기억해도 잊어버렸네
날 믿었네
모두 그때 날 믿지 않았기에
너희 위선에 없는 줏대로
날 재단은 그만해
기다려 언젠가
내가 승천할 순간

오 그래도 아직 나는 몰라
알아도 이 지옥에 자꾸 속아
오 아마 난 천국에는 못 가
어디로 난 어디로 가

언젠가부터 날 지배하는 욕망
마지막엔 결국 나는 그걸 쫓아
헤매어 볼게 이미 빠진 미로 안
어디로 난 어디로 가

아직도 난 몰라
미안해 우린 몰라
아직도 날 몰라
Let me know God, Let me know God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Let me know God
어디로 어디로 어디로
Let me know God
Let me know God
Let me know God
Let me know God

주의 가르침 잊혀져 갈 그때
새로이 새로워짐을 택할 우리

십자가의 피 잊혀져 갈 그때
다시금 새로워짐을 택할 우리

We’re church in the wild

거룩함으로 우리를 포장해 불신과 차별해
그들과 다른 우리 이건 우리만 가졌기에
복된 이 소식은 우리끼리만
우리의 장소에서 지키자 빼앗기지 않게

주를 경배하기에 선하다 했던
교만을 겸손이란 이름으로 뱉던
그곳에서 나와 새롭게 거듭나 돌아가
등 돌린 이들의 등을 다시 우린 껴안아야 돼

주가 열어 놓으신 문 그 문으로
더럽고 추악한 것이 들어올까
우린 두려움에 잠궈
주가 열고 오시면 더러운 내 입에서
더럽고 추악하다 말할까
두려움에 잠겨

십자가에 묻은 구원의 피가
깨끗한 교회 건물 바닥에 닿을 때
닦으려던 우린
대체 무엇이 더럽고 무엇이 깨끗하다
생각하는지

주의 가르침 잊혀져 갈 그때
새로이 새로워짐을 택할 우린

십자가의 피 잊혀져 갈 그때
다시금 새로워짐을 택할 우린

We’re church in the wild

원을 그리며 사는 삶. 한군데의 모난 곳 없이
내 손에 너의 손을, 그 온기에 위안을 얻지
그렇게 가르쳐진 우린 눈앞이 가리워진
이유조차 몰라 아니 알기도 원치 않아

거짓 사랑으로 우린, 닮아 가자며
평생을 말하던 신의 얼굴과 달라져 살아간다
사랑한단 말은 손잡은 서로에게만 들려,
끼어들 틈 없는 원. 우리의 이름은 크리스천

온 땅이 신의 이름에 등을 돌리는 데도
우린 반대로 거기서 고개를 돌리려 해서
사랑이 목숨을 대신해 용서 받게 해달라 했던
이들이 기쁜 소식을 모른 채로 죽게 둬

면죄불 태울 때부터 그린 거대한 원이
한 바퀴를 돌아 제자리로 돌아온 건지도
주가 명한 대로 우린 거듭남을 택해
우릴 필요할 이들을 위해 이 교회에.

주의 가르침 잊혀져 갈 그때
새로이 새로워짐을 택할 우린

십자가의 피 잊혀져 갈 그때
다시금 새로워짐을 택할 우린

We’re church in the w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