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Sols/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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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미니 보스
2.1. 적호도교
2.2. 천수영교
2.3. 천강보위
2.4. 천강영자
2.5. 천강법사
3. 아홉 태양(九日, Nine Sols)
3.1. 과복(夸伏)
3.1.1. 용수장 영초(英招)
3.2. 구망(句芒)
3.2.1. 시공 & 시척
3.3. 엄로(奄老)
3.3.1. 고대병기 형천(刑天)
3.3.2. 개천조(開天爪)
3.4. 절전(截全)
3.4.1. 속죄자 강회(康回)
3.5. 부접(蚨蝶)
3.6. 풍씨(風氏)
3.6.1. 복희(伏羲) & 여와(女媧)
3.7. 희(姬)
3.8. 역공(易公)


1. 개요[편집]


메트로베니아 게임 Nine Sols에 등장하는 보스들에 관한 문서.


2. 미니 보스[편집]



2.1. 적호도교[편집]


거대한 대도를 휘두르는 장군 모습의 사이보그.


2.2. 천수영교[편집]



2.3. 천강보위[편집]


길다란 창을 휘두르는 장군모습의 사이보그.


2.4. 천강영자[편집]



2.5. 천강법사[편집]



3. 아홉 태양(九日, Nine Sols)[편집]


공식 명칭은 <천도 의회 10왕>으로 태양(太陽)은 왕이자 의회 간부들에게 주어지는 명칭. 본편 시점에서 예가 활개치기 시작하면서 502년 만에 하나 둘 휴면에서 깨어나 예를 막을 준비를 한다. 천도 의회 10왕은 각자가 상징하는 천간이 새겨진 옥새를 가지고 있으며, 10개를 전부 모아야 의회 법전을 고쳐쓰고 신곤륜을 조종할 권한을 얻는다.

각 태양들의 옥새와 상징 [펼치기·접기]
천간상징담당 간부
전승엄로
평등구망
공정복희
충성과복
규율절제
지식
이타여와
박애부접
혁신역공
통찰


3.1. 과복(夸伏)[편집]


천도 의회의 10왕 중 하나로, 축전 우물의 관리자이다. 과복은 걸출한 하드웨어 엔지니어이자 명성이 자자한 장인이다.


축전 우물을 담당하는 아홉 태양의 일원, 모티브는 중국 고대 신화 중 하나인 과보추일(夸父追日)에서 태양을 뒤쫓다가 탈진으로 죽은 거인 과보. 백공촌(白工村) 출신의 엔지니어이자 예와 절친한 사이이다. 노란 털에 뚱뚱하고 거대한 몸집이 특징으로, 그런만큼 본인의 신체 능력은 철저히 기계 공학에 몰려있어 중앙통제실에서 지휘만 도맡아 하는 관계로, 사실상 보스전은 후술할 영초와 치르게 된다.

중앙통제실로 처음 진입 시 무전을 통해 어서 여기를 떠나라는 과복의 경고를 받게 된다. 예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경계 시스템을 해제하라고 말하지만 예가 죽은 지 오래라고 믿었던 과복은 침입자가 이미 죽은 예를 사칭하는 것이라 여기며 믿지 않는다. 영초를 격파하고 오른쪽으로 향하면 과복이 있는 통제실로 갈 수 있는데 처음엔 예를 사칭하는 누군가라 여기고 경계하다가 진짜 예임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한다. 예는 손톱을 세우며 태양과 한패냐며 과복을 추궁하지만, 과복은 500년전 의회가 예를 쫓는 것도 예를 데려와 평화롭게 설득하기 위해서인 줄 알았으나[1] 감시 기록을 통해 예가 절벽에 떨어져 죽은 것을 목격한 이후로 죄책감에 시달려 왔으며,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그러고 나서 자신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으니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지만, 그의 진심을 알게 된 예는 손톱을 거두며 자신 역시 과복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더 이상 서로에게 빚지지 말자고 말한다. 과복은 목숨을 연명할 바엔 차라리 나머지 태양에게 쫓기다 죽는게 낫다며 태양의 옥쇄 10개를 손에 넣으려는 예의 계획에 동참한다.

과복을 포섭한 후 영추에 접속하면 그의 과거를 볼 수 있다. 본래 영나라라는 외진 국가의 출신으로 고향을 부흥시키기 위해 떠났다가 이 과정에서 예를 만나 친해졌다. 이후 본인이 내세운 공학 이론이 의회에 인정 받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예는 과복에게 평화로워져 봉래로 내려가기 전까지 의회에 남으라고 조언한다. 영추에 저장된 과복의 옥새에는 정(丁)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충성을 상징한다.

이후 태양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중앙통제실에서 사계각으로 거처를 옮기며 항아가 갖고 있었던 창궁을 넘겨주고, 일정 금액을 받고 창궁을 개조해주거나 약두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등 공돌이 포지션으로서 예의 조력자가 된다. 과복이 합류하기 이전에 이미 사계각에 눌러앉아 있던 헌헌과도 만나는데 처음에는 원인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인지 헌헌을 보자 소스라치게 놀라고 원숭이라 부르며 꺼리지만, 본성이 악한 인물은 아닌지라 계속 같이 지내면서 잔정이 들었는지 공구를 가지고 물건을 만드는 헌헌을 도와주는 등 점점 많이 신경써준다.

여담으로 버블티를 좋아하는지 옷에 달려있는 주머니에 버블티를 담아서 계속 홀짝거리고 있는데, 설정상 진짜 버블티가 아니라 대체 식품이라 필드 진행 중 획득 가능한 비상식량으로 가공한 버블티를 헌헌에게 줄 경우 눈독을 들이며 헌헌이 자기가 마시지 않고 과복에게 건네주자 굉장히 기뻐하는 소소한 개그씬이 있다.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노멀 엔딩에선 예와 역공의 최후의 전투 후, 고향인 봉래로 돌아가지만(따로 나오지는 않는다.) 진 엔딩에서는 예에게 이담의 마지막 유산을 기반으로 개조한 화살을 최후의 무기로 만들어주고, 원인들을 모두 지구로 돌려 보내달라는 예의 부탁을 받아 원인들을 피난선에 태워 함께 지구로 탈출한다. 그리고 예의 희생으로 고향 행성인 봉래와 신곤륜에 탄 태양인들 모두가 전멸한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한 태양인이 된다.


3.1.1. 용수장 영초(英招)[편집]


파일:나인솔즈 영초.png

원인의 상반신과 말의 하반신 형태의 로봇 신체를 결합해 개조한 듯한 켄타우로스 형태의 사이보그. 모티브나 기본적인 생김새는 산해경에서 곤륜 남쪽의 괴강산을 다스리는 사람 얼굴에 말의 생김새를 닮은 신 영초를 그대로 가져왔다.

  • 1페이즈

  • 2회 베기 : 내려베고 올려벤다. 패링이 어렵진 않으나 첫 타격에 맞을 시 후속타가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영초를 처음 상대해볼 때 자주 죽게 만드는 패턴.
  • 돌진 후 찌르기 : 플레이어의 뒤로 돌면서 쭉 빠졌다가, 달려나오면서 올려베기를 2회 반복한다. 이후 3회 째에 패링 불가의 찌르기 공격을 하며 돌진한다.

  • 2페이즈

  • 2회 베기 : 1페이즈와 동일.
  • 패링 가능 찌르기 : 태극차기로 패링 가능한 찌르기를 날린다. 태극차기 패링 성공 시 짧은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 돌진 패턴 변경 : 올려베기는 2회 그대로이나, 3회 째에 패링 가능한 찌르기고 바뀐 후 창을 위로 던지고 창과 함께 내리꽃는다.

3.2. 구망(句芒)[편집]


파일:나인솔즈 구망.png

천도 의회 10왕 중 하나로, 신곤륜 식량 창고의 관리자이다.


농업 구역을 담당하는 아홉 태양의 일원.[2] 모티브는 중국 고대 신화의 목신(木神)이자 봄의 신 구망으로, 새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하며 두마리의 용을 타고 다닌다는 묘사를 어느 정도 적용해 날개옷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새의 다리 형태의 의족을 착용하고 있다. 신곤륜 식량 창고의 관리자도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인간의 눈알처럼 생긴 간식을 즐겨 먹는다.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음식을 먹는 것은 기본적인 권리라 생각하며 모든 과학자와 경영진들이 농사를 직접 지어야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과학에 대한 믿음이 강해 외모와 미신으로 꺼려지는 식물들을 편견없이 가장 뛰어난 종자들을 위주로 골라내며, 도태되는 종들은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상을 갖고 있다. 오래 전 폐기되었다는 강시 병사 두 개체를 데리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데려온 원인을 개조해서 만든 것들. 첫 조우시 예를 감옥에 가두고 강시 병사들을 시켜 죽아려 했으나, 강시 병사들이 오히려 감옥을 지하로 떨어뜨려 버리면서 일에 차질이 생긴다.

보스전에서는 강시들을 상대하며 강시의 체력을 다 깎을 때마다 뒤에서 지켜보던 구망이 내려와서 종[3]을 울려 강시를 되살리는데, 이 때 구망을 공격해서 체력을 깎아야 한다. 쓰러뜨리면 양 다리가 잘린 채 쓰러지는데, 예는 자신을 죽이라는 구망의 말을 무시하고 떨어져 나간 강시들의 뇌파 조종기를 그녀의 목에 채워 버린다. 마지막까지 예를 저주하지만 결국 자아를 잃으며 리타이어.

구망을 쓰러뜨린 후 영추에 접속하면, 구망의 과거를 볼 수 있다. 농업 구역에 있는 산해9000이 언급한 그녀의 과거까지 종합하면 구망은 빈민가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늘 배고픔에 시달려 구걸하면서 가난하게 살아왔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이후 의회의 대표인 역공으로부터 의회에 가입할 것을 권유받을 정도로 뛰어난 생물학자로 성장했다. 영추에 저장된 구망의 옥새에는 '을(乙)'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평등을 상징한다.


3.2.1. 시공 & 시척[편집]


구망을 따르는 사이보그 강시. 키가 작고 날씬하며 긴 손톱 공격이 주력기인 쪽이 시공이고, 키와 덩치가 크고 완력이 센 쪽이 시척이다. 구망이 의회에 발탁되어 신곤륜에 탑승한 후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일하면 자신과 함께 오래 살아갈 수 있다"는 말로 부리기 시작했던 원인들로, 어느 정도 성장한 후 강시로 개조되었다. 그녀를 엄마라 부르고, 자아를 잃어 리타이어 시 구망을 걱정하며 곁에 있어준데다 과거 모습에서 함께 신곤륜의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러 가는걸 보면 사이는 꽤 좋은 듯하다.


3.3. 엄로(奄老)[편집]


파일:나인솔즈 엄로.png

천도 의회 10왕 중 하나로, 창고 구역의 담당자이다. 스스로 현자를 자처하며 예의를 매우 중시한다.


창고 구역을 다스리는 아홉 태양의 일원으로, 부유하는 총채를 타고 다니는 붉은 피부에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땅딸보 노인. 스스로 현자임을 강조하며 예의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골동품 수집이 취미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너무 노쇠하여 건강 악화로 인해 천창지고의 중앙 제어실에서 휴양 중에 있으며, 이때문에 사실상 보스전은 후술할 개천조와 치르게 된다. 예가 개천조를 무력화시킨 후 해킹하여 중앙제어실 벽을 부숴버리고 들어오자, 자신은 그저 살고 싶었을 뿐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천벌 바이러스 증세를 보이며 사망한다. 보스전 직전 컷신에서 각혈하는 것을 보면 어차피 오래 살지는 못했겠지만 무리해서 개천조를 조종하며 몸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된 듯.

엄로가 죽은 후 영추에 접속하면, 엄로의 과거를 볼 수 있다. 어렸을 때는 골동품 수집에 몰두하는 아버지 때문에 이런 낡은 쓰레기들이 다 무슨 가치가 있냐며 반감을 갖고 있었으나, 역공으로부터 아버지가 그동안 모아온 골동품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은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선조들이 남긴 유산을 지키는데 열중하게 되었다. 영추에 저장된 엄로의 옥새에는 갑(甲)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전승을 상징한다.


3.3.1. 고대병기 형천(刑天)[편집]


파일:나인솔즈 형천.png

엄로가 예를 설득하는 척하면서 투입한 고대 병기로, 창고 구역의 중간보스. 원래 고대 병기들은 군사적 목적으로 태양인을 각종 동물들의 유전자와 배합하고 기계 골체로 개조하여 극강의 파괴력을 낼 수 있게 만든 유전자 변형 전쟁병기, 즉 사이보그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병기는 자주적인 사고와 제어가 불가능했기에 결국 폐기된 계획이라고 한다.

구역에 들어서기 전, 치우가 저 너머에서 형의 기척이 느껴진다며 살피고 와줄 수 있겠냐고 부탁한 것과, 치우와 외형이 흡사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이 녀석이 바로 치우의 형 격이 되는 개체다. 아이러니하게도 모티브가 된 형천은 원전에서는 중국 신화의 음악신이자 염제 신농의 부하인데, 이 성향은 전쟁신의 이름을 가져간 동생이 받았다.

원전의 인물처럼 도끼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패턴은 패링 가능한 점차 빨라지는 4회 내려찍기와 패링 불가능한 내려찍기 후 전기 생성으로 매우 단순하지만 무릎을 꿇고 회복하는 패턴을 부적을 터트려 제때 끊지 못하면 보스전이 늘어지니 주의하자. 패배하면 원전처럼 참수당하지만, 이후 조우하는 치우가 우리 일족은 그 정도로 죽지 않는다고 자신하며 재등장 떡밥을 남겼는데...

스토리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접기]
예가 헌헌으로부터 사계각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다급히 연구 센터를 빠져나와 사계각으로 향하던 중, 창고 구역을 지나다가 부상을 입고 죽어가는 치우와, 밀실 안에서 원전처럼 머리 없는 육체만으로도 도끼를 휘둘러대는 형천을 발견하게 된다. 치우는 예에게 형천의 뒷처리를 맡기고서 사망하고, 이를 받아들인 예가 밀실로 들어가면서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이때는 마구잡이로 도끼를 내리치는 것치곤 대미지도 세고 피통이 닿을수록 이전의 전법을 점점 떠올리며 싸우는지라 굉장히 골치아플 뿐더러, 천장에서 떨어지는 변이체들까지 신경쓰며 싸워야 하기에 꽤 까다롭다. 그래도 1페이즈로 끝나기에 잘 버텨가며 체력을 전부 깎으면 완전히 산산조각나며 진짜로 최후를 맞이한다.


3.3.2. 개천조(開天爪)[편집]


엄로가 죽음을 각오하면서까지 예를 막기 위해 가동한 최종 신기. 조종자와 동기화한 상태로 막강한 화력을 낼 수 있다.[4] 인형뽑기 집게 처럼 보이는 외형과 달리, 내려찍는 공격과 다리를 휘두르며 돌진하는 공격, 더불어 천장에서 무작위로 내리꽂는 레이저 공격이 상당히 골치 아프다.

  • 1페이즈
    • 내려찍기
    • 내려찍기 후 돌진
    • 레이저
    • 추적 유도탄
회피 과정에서 개천조에 적중시키면 개천조가 그로기 상태에 빠져 더 많은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 2페이즈
    • 레이저 패턴 변동

HP를 다 깎고 해킹하면, 시설에 에러가 나면서 개천조도 폭주하다가 검붉은 레이저를 발사하며 중앙통제실을 파괴하고서 완전히 정지한다.


3.4. 절전(截全)[편집]


파일:나인솔즈 제전.png

천도 의회 10왕 중 하나로, 연단 공장의 관리자이다. 절나라의 마지막 후손으로, 육체로 대화하는 무투파이다.


연단 공장을 관리하는 아홉 태양의 일원으로, 커다란 키에 근육질의 붉은 신체, 검은 갈기와 길게 늘어진 흰 눈썹의 강렬한 인상이 특징인 태양인이다. 첫 대치 때에는 일부러 예를 연단 공장으로 불러내 맞대결을 신청한 후, 예를 가볍게 몰아붙이며 한 번 사로잡아 감옥에 가두기까지 했으며, 후술할 강회에게도 사형틀을 채워놓고는 생체 병기를 소환하게 하는 가학적인 조치를 취해놓았다. 아바투스 曰 교활하고 난폭하며, 사람 농락에 일가견이 뛰어난 자.

두 번째 대치 때는 연단으로 가득 채운 신체 강화 큐브에서 나와 순식간에 끝내주겠다며 다시 예와 맞붙는다.[5] 연단으로 강화된 막강한 완력과 더불어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술가이며, 체력이 다 닿을 시 연단을 마시고 다시 체력을 보충해 페이즈를 이어 나간다.

  • 3연창 : 빠르게 두번 찌른 후, 몸 돌려 찌르기/패링 불가의 돌진/대각선 내려찌르기의 3지선다 패턴을 건다. 처음 마주할 시 플레이어를 제일 헷갈리게 만드는 패턴.
  • 대각선 내려찌르기 : 살짝 뛰어올라 창을 소환한 후 대각선으로 빠르게 내려찌른다. 매우 빠르게 낙하하니 주의.
  • 언월도 내려찍기 : 높이 뛰어오른 후 언월도로 내려친다. 검술패턴처럼 타격은 딱 1회뿐이다.
  • 검술 : 몸을 뒤로 돌리며 한번 슬쩍 찌른다. 공격은 딱 1회뿐이지만 창술과 섞어쓰다가 기습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
  • 폭탄 투척 : 대뜸 가시폭탄 여러 개를 던진다. 패턴 중 갑자기 튀어나오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폭탄의 가시+폭탄 폭발의 2연타+낙하 데미지의 엄청난 콤보를 맞으므로 주의.
  • 체력 회복 : 폭탄 파생기 1. 상비약으로 구비해놓은 연단을 마셔 체력을 다시 되돌림과 동시에 초사이어인마냥 기를 내뿜으며 공격력을 강화한다. 폭탄 투척으로 거리를 쭉 벌리면 높은 확률로 체력 회복을 하므로 주의할 것. 아머 브레이크 계통 기술로 공격 시 사레가 들리며 짧은 그로기가 걸린다. 2페이즈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추적 표창 : 폭탄 파생기 2. 추적 표창 3개를 꺼낸 후 순차적으로 날린다. 이후 높은 확률로 체력 회복을 하므로 표창을 패링하면서 거리를 좁히면 아주 유용한다.
  • 언월도 내려치기 : 플레이어의 무한반격을 시험하는 패턴. 자세를 잡은 뒤, 언월도를 크게 돌리며 내려친다. 내려치기 전까지는 플레이어가 뒤로 돌아가도 플레이어를 추적해 내려치며, 내려친 곳부터 넓직하게 화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패턴을 그냥 허용하면 딛을 수 있는 땅이 크게 줄어들어 겹패턴에 당할 확률이 매우 크게 올라간다. 내려치는 모션에 맞춰서 무한반격으로 패링하면 짧은 그로기가 걸리며, 이 패턴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 패턴을 얼마나 잘 받아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 순간이동 : 2페이즈에서 추가되는 패턴. 순간이동을 여러 번 하면서 위치를 잡은 뒤 상기한 패턴들을 사용한다.

쓰러뜨리면, 이대로 끝난 줄 알았냐며 연단을 마시고 다시 신체를 강화해서 예와 싸우려고 하지만... (변질된 연단의 영향과) 연단 남용의 부작용으로 인해 끝내 몸에 과부하가 오면서 근육이 부풀어오르다 결국 몸이 터져 죽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 역시 천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시체는 천화하여 도과를 맺는다.

절전이 자멸하고 영추에 접속하면 절전의 기억을 엿볼 수 있다. 본래 몰락한 절나라의 왕자로서 왕가를 부흥케 하고자 노력해왔다. 하지만 자신의 약한 몸으로는 한계가 있었기에 왕가에서 대대로 개발해온 연단으로 도핑하는 방식으로 신체를 강화했으며, 그렇게 얻은 무력으로 사람들을 지배해 최강의 자리에 올라섰다. 절전의 옥새에는 무(戊)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규율을 상징한다.

이때 습득하는 추적 표창으로 추적 기능이 있는 새로운 화살을 만들 수 있다.


3.4.1. 속죄자 강회(康回)[편집]


파일:나인솔즈 강회.png

형틀에 구속된 채 생체 병기를 소환하는 중간 보스. 다만 본의가 아닌지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으며, 페이즈마다 HP바를 절반까지 깎아 그로기 상태에 빠졌을 때 좌우의 연단 주입기를 해킹하면 발악한다.

  • 1페이즈

  • 2페이즈

  • 3페이즈

3페이즈에서 HP바를 절반으로 깎으면 입의 구속구가 풀리면서 강회가 기운을 짜내 제발 죽여달라고 빌고, 예는 호랑이 작두로 그의 목을 내려쳐 죽이는 걸로 안식을 준 후에 그가 차고 있던 반지를 수거해 간다. 하지만 감옥에서 받은 고문의 후유증으로 결국 예도 쓰러지고 마는데, 다행히 치우가 발견해 사계각으로 데려다 준다.

데이터베이스를 잘 읽어보면 상당히 불쌍한 인물인데,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절전한테 찍혀 감옥에 갇혔다가, 연단 재료에 탁월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서 마개조를 당한 후 지속적으로 유전자 성분을 뜯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중 등장하는 사이보그형 위병이나 간수들은 전부 강회의 일부분을 만들어졌다는 이야기.

3.5. 부접(蚨蝶)[편집]


파일:나인솔즈 부접.png

천도 의회 10왕 중 하나로 연산실의 관리자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정신이 이상해졌다.


연산실을 담당하는 아홉 태양의 일원으로, 귀와 머리 끝에 나비 더듬이마냥 길게 늘어진 털이 특징인 분홍색 털의 풍만한 체형의 여성. 과복과 함께 예의 절친한 친구였다.

예가 영추에 접속하자 예의 나비를 연꽃에 가두고는 자신이 설계한 영혼 세계를 소개하면서 예에게도 계속 이 곳에 머물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대화 이후 맵을 돌다보면 검은 기운이 퍼진 곳에 가리워졌던 발판이나 함정 등의 뭔가 꺼림찍한 실체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고, 뒤에서 온천을 즐기며 들어오라고 권유하던 사람들도 "너 때문이야"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 시작하며, 부접 역시 대화를 거듭할수록 점점 정신이 불안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검은 기운을 이용해 맵을 6번 정도 돌면서 부접의 기억을 엿보면 정신이 나간 부접이 전부 내 잘못이라고 중얼거리다가 급기야 예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하는 지경에 이르는데, 원치는 않지만 십여 대 정도 때려주면 부접이 완전히 미쳐버리며 사라지고 지옥과도 같은 영혼 세계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때 풀려난 나비를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진상이 드러나는데...

원래 부접이 만든 영혼 세계는 휴면 상태에서 영추에 의식을 연결해 가상의 꿈속 세계에서 사람들의 휴식과 영생을 이루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30일 간의 임상 시험을 마쳤을 때 실험에 참가했던 동료들이 공황에 빠지거나 자해를 하고, 자살을 시도하거나 부접을 죽이려는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이는 부작용이 드러났다.[6] 그럼에도 이 사실을 숨긴채 역공에게 영혼의 세계 계획은 문제 없다고 발표하여 태양의 자리에 올랐으나, 사실상 영혼 세계의 부작용으로 아끼던 동료들이 전부 죽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미쳐버린 채 영혼의 세계로 도피하여 행복한 기억 속에만 머물러 있었던 것이었다.

모든 진실이 드러나자, 부접은 섬뜩하게 웃으며 예를 향해 다 너 때문이라고 원망을 쏟아내더니 이내 예를 영혼 세계에서 추방해 버린다. 이때 드러난 진실은 부접은 누군가에 의해 이미 뇌피만 남은 상태로 영추에 의식만 남아 달콤한 꿈속에서 환상에 빠진 채 견고한 암호를 쳐놓았던 것이었다.[7] 다시 영추를 통해 영혼 세계에 진입하면, 부접은 영혼 세계의 부작용을 알면서도 묵인한 죄책감을 예에게도 떠넘기며 광소를 터뜨리면서 장소를 무대처럼 바꾸고 보스전에 들어간다.[8] 주 전법은 공중에서 부유하며 날카로운 손톱과 드레스를 송곳처럼 변형한 하체로 돌격해 급습하거나, 에너지 볼이나 화살, 유도 칼날을 발사해 공격하며, 환각을 이용한 회피와 분신술을 구사한다.

  • 1페이즈
    • 할퀴기
    • 낙하 공격
    • 유도 칼날
    • 에너지 화살 - 검붉은 에너지 화살 3개를 좌우로 2번씩 날린다.
  • 2페이즈
    • 분신술 - 분신을 소환한다. 분신은 1대만 때려도 사라지므로 파훼에 참고.
    • 할퀴며 돌진
  • 3페이즈
    • 분신술 - 이번에는 본체에만 음영이 없으므로 구분은 쉬운 편이나 주변에서 분신들이 쉴 틈 없이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거대 에너지볼

쓰러뜨리면 자신의 죄를 직시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먼저 간 동료들과 함께 성불한다. 그리고 동시에 예 역시 과거에 벌어진 사고에 대해 기억해낸다. 영추에 저장된 부접의 옥새에는 '신(辛)'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박애를 상징한다.

후반에 싸우는 태양이지만 연산실 진입시 발생하는 점프스케어로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조우하게 된다. 기괴한 연출이 압권.


3.6. 풍씨(風氏)[편집]


파일:나인솔즈 풍씨.png

3.6.1. 복희(伏羲) & 여와(女媧)[편집]


천인 구역을 담당하는 쌍둥이 남매 보스.[9] 이름의 모티브는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인간의 시초 복희여와. 어째서인지 그들이 관리하는 천인 구역은 천벌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해 거주민들이 전부 좀비로 변하면서 완전히 폐허가 되어있었으며, 이들은 구역 관리를 소홀히 한채 음주가무를 즐기고만 있었다.

처음 복희의 영추에 진입해서 기억을 엿볼 수 있는데, 부유한 풍씨 가문에서 쌍둥이 남매로 태어난 복희와 여와는 성장한 후 공연 배우로 활동하면서 굉장히 각별한 사이였으며 이 때문에 부모에게 자주 면박을 듣곤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그러던 중에 천벌 바이러스가 퍼져 많은 사람들이 천화병으로 죽어가는 상황이 오자, 복희는 가문의 재산을 털어서라도 많은 사람들을 구휼하려 했지만, 이후 시점은 신곤륜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여와와 복희를 비추고 어째서인지 복희의 마지막 기억은 글리치가 낀 듯 희미했는데... 이후 복희의 옥새를 그냥 습득할 수 있지만, 직후 여와가 예에게 통화를 걸어와 도둑이 다 되었다고 비웃으면서 자신은 아무래도 상관 없으니 우리의 공연을 망치지 말고 떠나라며 경고한다.

하지만 거주민들이 전부 좀비마냥 변이 되어버린 기이한 상황에 의문을 느낀 예가 기어이 찾아오자 동생의 옥새만은 줄 수 없었던 오빠 복희가 튀어나오며 보스전을 진행하게 된다. 1페이즈에서 복희가 쓰러지면 여와가 피리를 불어 복희를 다시 깨우면서 공격에 합세해 2페이즈가 진행된다. 복희의 공격은 꽤 둔한 편이나 맞으면 상당히 대미지를 세게 받으며, 이와중에 몰아치는 여와의 공격도 상당히 골치 아프다.

  • 1페이즈
    • 올려 할퀴기
    • 할퀴며 돌진
    • 눌러 찍고 긁기
    • 칼날 변형
    • 내려치기
  • 2페이즈
    • 추적 음파
    • 유도 칼날
    • 뱀 환영 소환
    • 에너지탄

쓰러뜨리면 복희의 얼굴을 가린 가면이 깨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흉악한 얼굴이 드러나고, 아무리 깨워봐도 일어나지 않는 오빠에 기겁한 여와가 천벌 바이러스 변이체에 의해 이미 좀비나 다름없었던 복희의 상태를 부정하며 변이된 복희를 껴안고 다시 예전처럼 함께 공연을 보자며 울지만, 이내 복희의 변이체가 터지며 본인도 변이체에 찔려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꼴로 전락하는 최후를 맞는다. 이후 예가 변이체 파괴 인자로 강화된 부적을 붙여 터뜨리는 것으로 둘에게 진정한 안식을 준다.

복희와 여와가 죽고 여와의 영추에 접속하면 여와의 기억을 엿볼 수 있다. 사실 여와는 나이를 먹으면서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아껴주는 오빠에게 이성적인 사랑을 느끼고 있었는데, 봉래에 천벌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복희와 구휼에 힘쓰던 중 그만 복희마저 천화병에 걸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때 다가온 역공의 호의로 해독제를 받고 복희를 치료했으나, 오히려 복희는 해독제의 부작용으로 변이되어 좀비나 다름 없는 꼴이 되어 버렸다. 그럼에도 해독제를 맞히며 오라버니가 완쾌하면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를 묵인했던 것. 영추에 저장된 복희의 옥새에는 병(丙)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공정을 상징한다. 여와의 옥새에는 옥새에는 경(庚)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이타심을 상징한다.

3.7. 희(姬)[편집]


파일:나인솔즈 희.png

게임 진행 중 가끔씩 마주치게 되는 신원 불명 점쟁이의 진짜 정체로, 그 진상은 前 방사단 친위대의 부대장이자 도교 석굴을 본거지 삼은 아홉 태양의 일원. 첫 등장시에는 예와 비슷한 키로 등장했으나, 본색을 드러내면서 키를 키운다. 젊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굉장히 오랜 세기를 불로장생 해온 인물로, 천벌 바이러스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를 치료에 쓸 수 있겠단 역공의 판단으로 자신의 혈청을 제공해 천화병을 치료할 해독제를 만들게 했으나, 도리어 해독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신곤륜의 참변이 일어나고 말았다.

쓰러뜨리면 자신의 점괘가 틀릴 줄 몰랐다며 자조하다가 급격히 노화하며 사망. 이때 습득할 수 있는 머리카락을 토대로 이후 예는 변이체들을 완전히 죽일 수 있는 강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희가 사망하고 영추에 접속하면 희의 기억을 엿볼 수 있다. 태초의 태양인들에게 생명의 수호자이자 시간의 지배자로 떠받들어 졌고, 절나라의 왕 절통을 암살했으며, 이담이 이끄는 방사단에 들어가고, 의회에 들어가 아홉 태양이 된 후 자신의 혈청을 제공하여 역공이 해독제를 만들 수 있게 했으며, 예와의 싸움 끝에 모든 것이 도에서 완성될 것이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기억은 마무리된다. 영추에 저장된 희의 옥새에는 계(癸)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통찰을 상징한다.

3.8. 역공(易公)[편집]


파일:나인솔즈 역공.png

오프닝에서 예에게 중상을 입히고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인 장본인으로, 아홉 태양의 진정한 실세로서 본 게임의 진 최종보스.

과거 폭발 사고로 죽을 뻔한 예를 되살려준 은인이자 스승이었으며, 도교 사상에 젖어 도태된 봉래를 과학의 힘으로 발전시키려는 예를 눈여겨 보고 의회에 들이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었다. 하지만 실상은 폭발 당시 고목과 융합해 살아남은 예를 보고 태양인이 발전할 방법으로 생각해 고목과 태양인의 융합 연구를 시작했으나, 오히려 그것이 원인이 되어 천벌 바이러스가 발발해 봉래에 거주하는 태양인들 모두가 천화병에 걸려 종말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대해 예가 거주구급 우주선 신곤륜을 통해 천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피난시키고 가상 세계에 영혼을 머무르게 하는 것으로 죽음을 늦추는 한편, 가상 세계를 가동시킬 전뇌의 재료로 지구의 인간들을 쓸 것과 지구와 봉래를 왕복할 1,000년 사이에 해독제를 완성하고 복귀하자고 제안하자, 옳다구나 하며 이 프로젝트를 수용해 간부들에게 전부 시행하게끔 지시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역공은 사실을 감추고 해당 연구를 계속 했으며,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된 예가 반발해 모든 것을 폭로하고 모든 것을 되돌리려 하자 오프닝에 나온대로 예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희의 유전자로 천화병 백신을 만들었으나 도리어 변이체를 탄생시켜 신곤륜의 주민들은 물론 간부까지 변이되는 결과만 낳고 말았는데, 오히려 변이체도 연구하면서 변이체야 말로 영생불멸의 실마리라 생각한 역공은 앞으로 태어날 태양인 전부를 변이체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모든 진상을 안 예가 영추로 들어오자, 이곳은 자신의 구역이라며 가볍게 예를 제압해 버리고, 그동안 예가 간부들을 전부 죽이고 옥새를 탈환하도록 놔둔 것도 계획 실행을 위한 안배였다며 여태껏 예가 탈환했던 옥새들을 전부 빼앗고서 예를 그대로 악몽에 가둬버리고서 예의 거점인 사계각도 폐허로 만들고 아바투스도 파괴해 버린다. 참고로 영추에 저장된 역공의 옥새에는 임(任)자가 각인되어 있으며, 혁신을 상징한다.

하지만 악몽 속에서 소중한 동생 항아와 태양 간부들의 신념을 토대로 도교 사상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마음을 추스른 예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선택을 마치고서 신곤륜 중앙 통제실로 들어오자, 사제간의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된다.

  • 1페이즈
  • 2페이즈

노멀 엔딩 루트를 탔다면 스승을 뛰어넘은 것을 칭찬하며 예에게 태양인들의 미래를 맡기고 그대로 사망.

진 엔딩 루트로 들어갔다면 3페이즈가 진행된다. 이때 머리를 감싸고 있던 고목에 천벌 변이 바이러스가 들어간 듯 변이된 것이 확인되면서 오랫동안 변이 바이러스로 영생을 유지해왔음이 드러난다.

  • 3페이즈

결국 분투 끝에 예에게 패배하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사고를 치고 마는데...

[1] 예의 말에 따르면 본인은 여러번 평화롭게 소통을 시도하려했지만 돌아온 것은 의회의 무력뿐이었음을 밝힌다.[2] 프리퀄 코믹스 산해고기에 등장한 '높으신 분'의 정체.[3] 삼청령이라는 종으로, 도교에서 경전을 읽을 때 울리는 악기이다. 살아있는 생명에게는 아름다운 종소리로 들리나, 귀신들에게는 소름끼치는 소리로 들린다고 한다.[4] 언급에 의하면 무려 928년 만에 꺼낸 거라고 한다. 조종자의 뇌에 심한 부하가 걸리는지 컷신에서 엄로의 눈이 뒤집히며 피가 흐른다.[5] 절전과 맞붙기 전에 연단에 유전자 제거제를 풀어 몸 상태를 악화시키는 꼼수를 쓸 수 있다. 이 방법을 쓰면 다른 보스들과 달리 HP바가 보라색이 되어 대미지를 더 많이 받고 플레이어가 받는 피해가 크게 떨어지며, 간헐적으로 멈춰서 기침을 하며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꼼수를 안 쓰고 싸울 수도 있지만 난이도가 상당하다.[6] 정확히는 너무 완벽했다는 것이 문제. 너무나 완벽해서 시술받은 사람들은 꿈의 세계에서 떠나지 않으려 했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어느쪽이 현실이고 꿈인지 판별이 안 될 정도로 완벽해서 생긴 문제였다. 부접도 이를 알고 있어 해결해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7] 본인은 자살을 했으나 그렇게 죽은 부접을 역공이 억지로 살린 것으로 추정된다.[8] 이때 부접의 뒤통수처럼 보이는 산과 부접의 손처럼 생긴 나무에 고치처럼 매달린 영혼들이 살인자라고 매도하는 섬뜩한 배경이 비춰지는데, 페이즈를 넘길 수록 부접의 뒤통수가 갈라지면서 나비가 튀어나오는 기괴한 연출이 나온다.[9] 그래서 남매가 옥새를 각각 하나씩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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