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ff 모터스포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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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캐나다의 레이싱 팀이다.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캐나다를 대표하는 드라이버들을 키워낸 곳으로, 인디카 시리즈에서 챔피언십 2위, 인디 500 2위를 달성한 적 있는 스캇 굿이어, 2000년 르망 24시 LMP675 클래스 우승 그리고 IMSA GS 클래스 2관왕인 스캇 맥스웰,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의 GTS 클래스 3관왕이자, 데이토나 24시와 르망 24시에서 클래스 우승을 한 론 펠로우즈 등이 과거 이 팀을 거쳐갔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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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포르쉐 944 컵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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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198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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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1987년 CASC 로스만스 포르쉐 챌린지 시리즈에서 Pfaff Motors라는 팀명하에 데뷔한다. 로스만스 포르쉐 챌린지 시리즈는 포르쉐 944 터보[1]를 바탕으로 한 스펙 시리즈로 훗날 포르쉐 슈퍼컵과 여러 포르쉐 GT3 컵 시리즈의 시작이 된 시리즈이다. 팀의 드라이버로는 1987년 C.A.R.T 인디카 시리즈에 파트 타임으로 데뷔한 스캇 굿이어, 그리고 스캇 맥스웰이 선택되었으며 굿이어는 Pfaff 모터스포츠의 9번 차량을, 맥스웰은 23번 차량을 몰게되었다. 다만 굿이어의 경우 포르쉐 챌린지 시리즈와 인디카 시리즈와의 스케쥴이 겹치는 바람에 일부 레이스는 불참하게 된다.[2] 스캇 굿이어는 6번의 레이스에 참가하며 1번의 승리와 5번의 포디움 피니시, 그리고 1번의 폴포지션을 기록하며 3위로 챔피언십을 마무리하였다. 맥스웰은 8번의 레이스 모두 참가하며 1번의 포디움 피니시 끝에 6위로 챔피언십을 마무리하였다.

2.1.2. 198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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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1988년 로스만스 포르쉐 터보 컵[3]에 다시 한번 스캇 굿이어와 함께 참여한다. Pfaff Auto만이 차량을 스폰서했던 작년 시즌과는 달리 청바지 회사인 Pop 84가 9번 차량의 메인 스폰서가 되었다. 7번의 인디카 레이스에 참여했던 작년과 달리 굿이어는 스케쥴이 겹치지 않도록 두번의 레이스에만 참가했다. 예상된 챔피언십 라이벌은 1987년 시리즈 챔피언인 리차드 스페나드로 1986년부터 굿이어와 경쟁해온 레이싱 드라이버였다. 특히나 둘은 단순히 시리즈 내에서뿐만이 아니라 그당시 캐나다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의 칭호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비교해온 만큼 굿이어에게는 중요한 시즌이었다.

첫번째 라운드는 모스포트 파크[4]에서 진행되었으며 스캇 굿이어는 폴 포지션에서, 스페나드는 바로 옆인 2위 포지션에서 시작하게 된다. 둘은 레이스 내내 1위 자리를 두고 경합했으며, 무려 4번의 리드 체인지 끝에 스캇 굿이어가 2바퀴를 남겨두고 직선 구간에서 슬립스트림을 이용해 추월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레이스 내내 저속 코너들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페나드는 허탈해했으나 그 만큼 팀의 트랙에 따른 차량 셋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 되었다. 물론 굿이어가 끈질기게 스페나드에서 멀어지지 않고 추격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기도 하지만.

두번째 라운드는 나이아가라 폴즈에서의 시가지 서킷에서 진행되었다. 스캇 굿이어는 2연속 폴 포지션을 차지했으며 그의 옆에는 1986년 챔피언인 케이스 니롭, 그리고 리차드 스페나드는 3위 포지션에서 시작하게되었다. 굿이어는 추월이 힘든 시가지 서킷의 특성을 이용해 케이스 니롭의 추월 시도를 잘 막아내며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게 된다. 3위로 달리던 스페나드는 차량 이슈로 DNF하였다.

세번째 라운드는 몽-트랑블랑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스캇 굿이어는 다소 부진한 퀄리파잉 이후 6위로 시작, 그에 비해 스페나드는 2위, 니롭은 3위에서 시작하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스타트 덕분에 첫 랩에서만 3대를 추월하며 3위로 올라서게되었다. 이후 레이스 중반부터는 스페나드와 2위 경쟁을 이어나갔으나 중후반부터 페이스를 조금씩 잃으며 니롭에게도 추월당한다. 니롭과 3위 포지션을 두고 레이싱하던 도중 무리하게 브레이킹을 하다 락업이 걸리며 니롭과 충돌하고 만다. 니롭은 사고로 리타이어하고 굿이어는 4위로 들어오고만다.

네번째 라운드를 위해 시리즈는 다시 모스포트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로 돌아온다. 1라운드에서 폴투윈을 차지했던 스캇 굿이어였으나 다시 한번 다른 레이싱 드라이버들에 비해 부진한 퀄리파잉을 하며 6위에서 시작하게된다. 다만 3라운드전처럼 좋은 스타트를 하며 첫 랩에서만 또다시 3대를 추월하며 리차드 스페나드와 그의 팀메이트인 스테판 프루와 선두경쟁을 하게 된다. 굿이어는 차례차례 스페나드와 프루의 실수들을 이용하며 선두로 올라서고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다시 한번 모스포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다섯번째 라운드는 섀논빌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진행되었으나 우천으로 시즌의 첫 웻 레이스가 되었다. 스테판 프루가 폴포지션을 따냈으며 니롭, 스페나드, 그리고 굿이어 순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케이스 니롭이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한 후 굿이어는 한 순위가 올랐으나 프루와 스페나드가 독보적으로 빨랐기에 3위로 만족해야했다.

예섯번째 라운드는 다시 몽-트랑블랑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게스트 드라이버로 질 빌르너브의 동생이자 자크 빌르너브의 삼촌인 자크 빌르너브[5]]가 참여했으며 폴포지션을 따냈다. 반면 굿이어는 시즌 최악의 성적인 21위로 퀄리파잉하였다. 다만 다행인 점은 챔피언십 2위었던 스테판 프루는 미국에서 열리는 포뮬라 애틀란틱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불참하며 굿이어가 포인트 차이를 더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위라는 스타팅 포지션을 극복하기에는 힘들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예상했으나...

굿이어는 자신의 특기인 좋은 스타트를 살려 첫 랩 동안 무려 10대의 차량을 추월하였다. 그것도 모두가 같은 차량을 사용하는 스펙 시리즈에서 말이다.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직선주로, 코너를 가리지 않고 추월하며 10위로 올라온 굿이어는 레이스 중반에 들어서며 4위자리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ABS 스위치를 키지 않고 브레이킹하며 타이어 배리어와 충돌할 뻔하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다행히도 배리어와는 충돌하지 않았으나 7위로 떨어지면서 다시 추월했던 차량들을 또 추월하게되는 상황에 놓였다. 다시 차들을 추월하는 도중 굿이어 바로 앞에서 릭 바이의 엔진이 터지면서 기름과 화염을 내뿜는 상황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히 차들을 추월하며 3위로 경주를 마무리하였다.

일곱번째 라운드는 다시 한번 모스포트에서 진행되었다. 굿이어는 챔피언십 경쟁에서 2위에 있는 스페나드와 16점 차이라는 다소 큰 점수차이를 지니고는 있었으나 스페나드가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굿이어 본인은 6위에서 시작하게 되며 마냥 안심할 수는 없게되었다. 6위라는 시작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굿이어는 곧 프루와 2위 자리를 두고 경합을 하기 시작했고, 프루의 다소 거친 드라이빙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슬립스트림을 이용해서 추월하였다. 마지막 랩이 되어서야 굿이어는 스페나드를 따라잡을 수 있었는데 긴 직선주로에서 스페나드와 나란히 달리며 추월을 시도했으나 스페나드로서는 우승을 무조건 해야했기 때문이었던 만큼 역시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며 나란히 1,2위로 들어오게되었다.

마지막 라운드는 몽-트랑블랑 서킷에서 개최되었으며 스캇 굿이어는 최소 1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챔피언십을 우승할 수 있게 되었다. 우천으로 인해 웻 레이스가 되었지만 그에따라 굿이어는 보수적으로 운전하며 8위로 들어왔다. 스페나드는 레이스를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포인트차로 인해 챔피언십 2위로 만족해야했다. 굿이어와 Pfaff 모터스포츠는 그렇게 3번의 레이스 승리를 거두며 포르쉐 터보 컵의 1988년도 챔피언이 되었다.

2.1.3. 199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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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1990년에는 론 펠로우즈를 앞세워 다시 포르쉐 944 컵 시리즈에 참가하였다. 다만 전통적인 9번 대신 35번을 차번으로 사용했으며 맥켄지 투자회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였다. 펠로우즈는 시즌 초반 3연속 포디움 피니시를 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시즌 후반에 그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터보 문제로 인한 실격, 그리고 밴쿠버 스트리트 서킷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으나 사고로 리타이어하며 많은 포인트를 잃으며 8위로 챔피언십을 마무리하였다. 과거 챔피언십 경쟁을 해오던 팀으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결과였다.

2.2. 포르쉐 GT3 컵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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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4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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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새로 출시된 991.1 세대의 포르쉐 911 GT3 컵 차량을 구매하며 몬트리올 출신의 드라이버인 크리스 그린과 함께 2014년 포르쉐 GT3 컵 캐나다의 탑 클래스인 플래티넘 클래스에 데뷔하게 된다. 그린은 2013년 시즌에 알레그라 모터스포츠와 함께 챔피언십 2위를 달성했으며 그때 팀을 스폰서하던 캐스트롤과 Pfaff 딜러십과의 좋은 관계 덕분에 팀의 드라이버로 뽑히게 되었다. Pfaff 모터스포츠 내부적으로는 지미 버비타스의 지도 아래 과거 브루모스 포르쉐 팀에서 활동하던 죠 라조이를 엔지니어로 영입했으며 Pfaff 튜닝에서 메카닉으로 일하던 닉 해리슨과 스티브 보톨로티[7]가 기술적인 지원을 맡게 되었다. 차번은 Pfaff 모터스포츠가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9번을 이어서 사용했으며 캐스트롤이 메인 스폰서십을 지원하였다.

그린은 트루아 리비에르 서킷과 칼라보기 서킷에서 우승하였으며 폴 포지션 또한 4번이나 따냈다. 팀은 그린이 벽과 살짝 충돌한 단 한 레이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레이스에서 포디움 성적을 거두었으며, 심지어 사고가 있었던 레이스에서도 6위로 들어오며 포인츠를 획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십 경쟁자인 스캇 하그로브는 무려 시즌 내내 6승을 달성하고 모든 레이스에서 포디움 성적을 거두며 독보적으로 챔피언십을 우승하게 된다.[8] 그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였으며 2013년에 이어 2연속 2위를 달성하였다. 물론 하그로브와의 경쟁만을 본다면 아쉬운 성적이기는 하지만 스티브 보톨로티 왈 자신들은 챔피언십 2위는 꿈꾸지도 않았음을 강조하며 팀의 계속된 성장을 예고하였다.

2.2.2. 201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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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2015년에는 두 대의 GT3 컵 차량을 챔피언십에 출전시켰다. 크리스 그린은 플래티넘 클래스에서 캐스트롤 스폰서십과 함께 9번 차량을 다시 몰게 되었고, 골드 클래스에 참가하는 오리 피다니가 올랜도 코퍼레이션 스폰서십과 함께 새로 팀에 참가하였다.[10] 팀 내부적으로는 지미 버비타스가 사내에서 다른 직책을 맡게 되며 스티브 보톨로티가 새로 팀 매니저가 되었다.[11] 작년에 이어 죠 라조이가 크리스 그린의 레이스 엔지니어 역할을 맡게되었으며, 앤드류 매런고니[12]가 새로 영입되어 피다니 쪽 개러지의 엔지니어링을 맡았다. 그 외에도 닉 해리슨과 존 폴 디아스[13]가 차량의 정비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였다.

크리스 그린의 경우 10라운드 모두 출전했으며 모스포트에서 2연속 폴투윈을 하며 순조롭게 시작을 했다. 작년 챔피언이었던 스캇 하그로브는 3라운드 부터 참가하게되며 크리스 그린과 점수 차이가 꽤 벌어진 채로 시작하였다. 스캇 하그로브는 남은 8경기 모두에서 폴포지션을 따내고 그중 7경기를 우승하며 저력을 보여주었지만[14] 크리스 그린은 한 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두 포디움 피니시를 하며 포인트 선두를 지켜나갔고 결국 플래티넘 컵 챔피언십을 우승하였다. 오리 피다니는 골드 클래스에서 유일하게 10라운드 모두 출전했기에 포인트 리드를 지켜나갈 수 있었다. 마이클 드퀘사다가 마지막 6개의 레이스를 모두 폴투윈했지만 피다니는 단 2점차로 골드 컵 챔피언십을 우승할 수 있었다. 드라이버들과 Pfaff 모터스포츠는 우승이 적었던 점은 다소 아쉽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실수를 줄이는 드라이버와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즌이었다고 평가하였다.

2.2.3. 2016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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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201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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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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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피렐리 월드 챌린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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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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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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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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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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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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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2021년 GTD 클래스 우승 이후 신설되는 GTD Pro 클래스에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인 맷 캠벨과 마티유 자미네, 그리고 펠리페 나스르[15]와 함께 참가하였다. 기존의 드라이버였던 로렌스 반투르는 포르쉐가 DTM에 배정하게 되며 유럽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고 재커리 로비숀의 경우 실버 등급의 드라이버였기에 아쉽게도 팀과 함께하지는 못하게 되었다.[16]

2.4.5.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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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작년에 이어 2023년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GTD-Pro 클래스에 참가하게 된다. 새로 나오는 포르쉐 911 GT3 R(992)를 전세계에서 첫번째로 배정받게 되었으며 이는 12월초 예정되어있는 데이토나 테스팅을 위해서이다. 이후 12월 중순 다른 팀들과 진행되는 포르쉐 주관의 추가적인 테스팅에 참가하였다.

오스트리아의 클라우스 바클러와 프랑스의 패트릭 필레가 풀 시즌 라인업을 담당하게 되었고[18] 2021년도에 Pfaff 모터스포츠와 함께 GTD 타이틀을 우승했던 로렌스 반투르가 미쉘린 인듀어런스 컵 레이스에 3번째 드라이버로 참가하게 된다. 클라우스 바클러의 경우 2019년부터 쭉 데이토나 24시에 포르쉐 커스터머 팀과 함께 참여해왔었다. 패트릭 필레의 경우 5년동안 IMSA의 GTLM 클래스에서 풀타임으로 레이싱했으며 2020년에는 Pfaff 모터스포츠와 함께 데이토나 24시에 참가했었다. 작년의 팀 스폰서였던 모툴(Motul)과 드라이브웨이(Driveway)는 2023년에도 돌아오는 것으로 보이며, 그외에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카케어 제품 회사인 시모니즈(Simoniz)의 스폰서십도 새로 포착되었다.

시즌의 첫번째 레이스인 데이토나 24시에서는 클래스 5위, 종합 25위라는 전년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Roar 주간과 연습 세션에서 새로운 992 세대 포르쉐들의 랩타임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주로 직선 구간에서 다른 차들에 비해 현저히 속도가 느렸다. 새로운 차량의 문제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992 GT3 R에 사용된 엔진은 포르쉐 911 RSR-19에서 이미 검증되었던 엔진과 큰 차이가 없으며, 기어비의 문제 역시 아니었다. 이는 혹여나 포르쉐 팀들이 샌드배깅을 할까 우려한 IMSA측에서 밸런스 오브 퍼포먼스를 다소 깐깐하게 잡아 일어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신형 포르쉐 992들은 다른 차량들에 비해 별다른 문제가 없었음에도 랩타임이 2~3초 가량 뒤처지게 되었다. [19] 포르쉐 팀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BoP의 변화 없이 레이스가 진행되었으며, 예상과 같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직선 구간에서 여러번 추월당하며 순위는 더더욱 내려가게 되었다. 그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큰 기계적 결함이나 사고 없이 24시간 내내 주행했고 풀 코스 옐로우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순위를 올릴 수 있었다. 이를 본 IMSA TV의 중계진들은 Pfaff 모터스포츠에게 BDO Knows Strategy Award[20]를 수여한 것은 덤. 클라우스 바클러는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자신들이 느린 차량을 가지고도 클래스 5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면 믿지 못했을 것이라고 기뻐했으며, 로렌스 반투르 역시 팀의 모든 사람들이 실수 없이 레이스를 마쳤다며 뿌듯해하였다.

2.4.6. 2024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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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ff 모터스포츠는 오랜 시간 캠패인 해왔던 포르쉐의 차량들이 아닌 맥라렌 720S GT3를 가지고 2024년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GTD Pro 클래스에 복귀할 것이라고 쁘띠 르망 주간에 발표하였다. 아쉽게도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격자무늬 리버리는 사라질 전망이라고 한다.

2.5. 캐나디안 투어링카 챔피언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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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터스포츠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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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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