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코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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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4년 11월 27일에 발매한 코요태의 정규 7집 앨범이다.
2. 수록곡[편집]
2.1. Lover[편집]
2.2. 느리게 걷기[편집]
2.3. 하얀 동화[편집]
2.4. 사랑해요...[편집]
2.5. 빙고(氷孤)[편집]
2.6. Rush[편집]
2.7. Hey Shy Boy[편집]
2.8. 해피 바이러스[편집]
2.9. 이탈[편집]
2.10. 바보[편집]
2.11. 사랑은 커피향처럼[편집]
2.12. 비밀[편집]
2.13. 연습[편집]
2.14. 아자! 아자! (2005 YM Ver.)[편집]
2.15. 캐롤 메들리(루돌프 사슴코+Feliz Navidad+스키장에서)[편집]
3. 영상[편집]
3.1. 뮤직비디오[편집]
3.2. 음악 방송[편집]
3.3. 관련 영상[편집]
4. 성적[편집]
4.1. 판매량[편집]
정규 7집 앨범의 판매량은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 총 117,732장이다.[6]
4.2. 음악 방송 순위[편집]
5. 여담[편집]
- 4번 트랙 '사랑해요...'는 김종민이 본격적으로 보컬 역량을 발휘해 본 코요태의 첫 활동곡이다. 위의 영상은 코요태 멤버들이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하여 특별히 진지한 발라드곡인 '사랑해요...'를 부른 생방송 무대인데, 시선 처리를 제대로 못해 땅만 쳐다보고 음을 이상하게 잡아 라이브를 하는 바람에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나게 욕을 먹었고 소속사 사장도 생방송을 보고 기겁을 했다고... 김종민 본인도 이 영상은 흑역사로 여기는 듯 하다.[7]
- 5번 트랙 '빙고'는 거북이의 동명곡과 마찬가지로 신나는 곡이지만 내용을 자세히 들어다 보면 짝사랑하는 이성친구에게 눈 내리는 날 선물을 들고 고백을 하러 갔는데 그 친구의 곁에 애인이 있다는 걸 알고 돌아갔을 때 고백한 날의 거리에는 은종이 울려퍼지고 연인들이 넘친다는 이야기로 솔로의 외로운 심정이 담겨있는 노래다. 참고로 이 노래 제목이 영어 'bingo'가 아닌 '氷孤'(얼음 빙, 외로울 고)에서 유래했다는 점에서 이 노래의 분위기를 알 수 있다.
- 11번 트랙 사랑은...커피향 처럼은 거의 김종민 솔로곡에 가깝다. 중간에 빽가의 랩과 중간중간 신지의 화음이 들어가고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신지가 잠깐 부르기는 하지만 클라이막스 수준. 말 그대로 김종민을 위한 곡.
- 한편 '아자!아자!'는 곡이 징기스칸 같다는 평이 많은데, 그건 차지하더라도 한때 일웹에서 몬더그린가사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사 첫머리에 나오는 '달린다'의 몬더그리인 칼로리멘(カロリー麺)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몬더그린 가사의 플래시 유튜브 재전재판 #
5.1. 대상 굳히기 시도 실패[편집]
2004년 발표한 코요태의 정규 7집 앨범이다. 6집의 성공 이후로 계속 기세를 이어가기를 바랬지만, 현실은 코요태의 두 번째 위기이자 6집 때의 기세를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한 앨범이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연말 가요 시상식 유력 대상 후보에서 멀어졌다.
단, 이는 경쟁자들이었던 신화, 비, 이수영이 2004년 하반기에 엄청난 포스 및 흥행을 기록한 것도 큰 요인이었다. 이 해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을 두 개씩 양분한 신화, 비, 이수영의 공통점은 2004년 하반기에 세 팀 모두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대상경쟁에 우위를 가져갔다는 점이다. 반면 코요태는 이 7집 앨범에서 6집 및 다른 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상경쟁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몇몇 사람들은 그 당시 데뷔한 동방신기와 SG워너비도 대상 경쟁자라고 주장하지만 당시 이 두 그룹은 신인 그룹으로서 아직 신화, 비, 이수영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하기에는 인기나 영향력에 있어서 그 이후와 비교해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게다가 당시 신인상도 MBC, SBS, 서울가요대상, MKMF에서 4개를 가져간 그 해 같이 데뷔한 솔로가수 이승기에 비해 동방신기는 서울가요대상, MKMF 단 두 개, SG워너비는 SBS,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에서 세 개를 수상하면서 네 개나 수상한 이승기에 비해 하나가 모자를 정도로 두 팀 모두 아직까지는 완전히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팀들은 아니었다.
같은 해 겨울에 나온 음반으로 여름 분위기의 Together와는 180도 다른 빙고로 승부수를 보았고 이 때 거북이의 동명의 곡과 경합을 하는 웃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으며 이수영, 비, 신화의 벽을 결국 넘지는 못했다.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 대부분이며, 현재까지 마이너 조성의 댄스곡이 아니라, 2집 이후로 처음으로 메이저 조성의 곡을 타이틀로 내밀었다. 2003년 즈음부터 내리막을 타기 시작하던 쿨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듯이...당연히 팬의 반응은 엇갈렸다.
5.2. 하락세의 시작[편집]
노래는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으나 서서히 코요태의 하락세가 느껴졌던 시기였다. 6집으로 대박을 터뜨리고 너무 성급하게 준비했던게 오히려 독이 된 셈. 실제로 8월중순에 6집 활동을 접었는데, 불과 세 달만에 정규앨범이 나왔다. 그것도 기존 코요태 스타일과는 너무 동떨어진 시즌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던 앨범이다. 2003년 5집 활동 막바지 시기에 EMI뮤직코리아와 2년간 앨범 2장을 내는 음반 유통 계약을 했고, 2004년 6집 활동 당시 소속사와 전속계약기간 만료가 얼마 남지않았기 때문에 1년에 정규앨범만 2번을 만든 것이다.[9]
앨범 퀄리티는 상당히 수작으로 인정받기는 했지만 상당수가 차라리 스페셜 앨범으로 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시상을 할 즈음이 돼도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던지라[10] 대상을 이수영과 신화, 비에게 넘겨줄 수 밖에 없었던 것을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앨범이다. 또한 음반 시장 붕괴에도 별 타격을 입지 않았던 코요태가 이번 앨범을 통해 판매량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최종 117,732장[11] 이 팔려 전작의 29.5만장의 정확히 40% 수준에 그쳤다.
그래도 2004년 4분기에서 2005년 1분기까지 활동해서 타이틀곡 빙고의 가요프로그램 1위 기록은 있는 편으로 2005년 1월에 MBC 음악캠프 1위 1회, 쇼뮤직탱크 3주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스키장에서'는 2010년에 다시 싱글 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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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윈섬미디어 →︎ Hi엔터테인먼트 →︎ 트라이펙타[2] 원래 타이틀곡으로 확정되었으나 소속사 사장의 권유로 앨범발매 2주 전에 급하게 빙고로 변경되었다. 이후 8집 리패키지에 재수록 됐으며 리믹스 버전으로 짧게 활동했으며 쥬얼리 3집 수록곡 Fantasy와 비슷한데 두곡 모두 작곡가 주영훈이 만든 노래다.[3] 김종민의 솔로곡이다.[4] 신지의 솔로곡이다.[5] 터보의 곡을 리메이크 하였다.[6] 2004년 78,538장 + 2005년 39,194장[7] 방송국에서 갑작스레 곡을 바꿔서다. 원래 다른 곡으로 부르려 했다고. 아마도 해피바이러스에서 갑자기 사랑해요로 바꾼 듯 하다. 김종민의 이러한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 이 당시에 사랑의 리퀘스트가 무조건 발라드를 선곡해서 발라드 가수가 아닌 댄스가수들의 항의가 항상 빗발쳤다.[8] 당시 이수영은 상반기에 발표한 히트곡 중 하나인 광화문 연가가 수록된 5.5집이 37만장을 기록하면서 그 해 음반판매량 2위를 기록하고, 하반기에 발표한 타이틀곡 휠릴리도 대히트시키고 휠릴리가 수록된 정규6집도 그 해 34만장을 기록하면서 음반판매량 3위를 가져가고, 비는 풀하우스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전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정규 3집의 아시아 전역 총 판매량이 100만장을 기록하고, 신화는 상반기 에릭의 불새에서의 열연과 완전체가 하반기 예능프로그램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에서 고정 패널로 맹활약한 시기였다.[9] 이 때 당시 계약기간 때문인지 앨범을 내는 텀이 굉장히 짧았는데, 2003년 12월 5집 활동이 끝나고 약 3개월만인 다음해 2004년 3월 말에 6집이 발매되었고, 6집활동을 하면서 틈틈히 7집앨범 녹음도 했다. 6집 활동이 8월에 끝나고 또다시 3개월뒤인 11월말에 7집앨범이 발매되었다.[10] 제대로 앨범 홍보를 하지않아 사람들은 후속곡이 나온 거라고 생각했다.[11] 2004년 총결산에서 78,538장으로 32위, 2005년 총결산에서 39,194장으로 4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