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3408

덤프버전 :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SCP/순서,
1=3407, 1e=¢10 Per Ticket, 1k=-,
2=3408, 2e=Welcome to Site-3408, 2k=제3408기지에 어서오세요,
3=3409, 3e=The Chocolate Factory, 3k=-)]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SCP-3408.jpg
일련번호
SCP-3408
별명
제3408기지에 어서오세요
(Welcome to Site-3408)
등급
기지등급: 격리(Site Class: Containment)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
2. 상세
3. 해설
4. 기타


1. 개요[편집]


3408기지를 소개하는 문서. 3408 기지에 격리된 SCP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3408기지 자체에 대한 문서다. 때문에 다른 문서에 "등급"이라고 표시해 둔 부분에 "기지등급"이 대신 적혀있다. 원문 및 번역의 문서도 특수 격리 절차나 격리된 SCP의 대한 내용이 아니라 뜬금없는 기지 안내 책자로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된다.


2. 상세[편집]


캘리포니아의 [편집됨] 위치에 존재하는 3408기지는 세계적 수준의 실험실로, 최첨단 수준의 리조트와 스파가 있다. 기지 내부 시설로는 올림픽 규격의 일곱 가지 수영장, 여러 예술품이 있는 스튜디오가 있고 모든 종교를 평등하게 대하며, 세계적인 요리사의 요리를 먹을 수 있고 사생활을 보장하는 개인실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이게 전부 정상적인 내용이라면 SCP 재단 사이트에 올라올 수 없고, 때문에 문서의 사진과 의미심장한 내용으로 실제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 수영장은 일곱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염산 수영장이고, 예술품중엔 유기체 조각상이 있는데 목 매달린 사람의 사진이다.[1] 모든 종교를 평등하게 대한다지만 진짜 말 그대로 "모든" 종교를 평등하게 대하는지 인신 공양을 하는 종교도 있는 모양.

음식에 대한 내용은 얼핏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D 계급의 D 는 "Delicious"의 약자라고 한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마지막으로 개인실은 들어간 사람을 완벽하게 고립된 상태로 만들며, 바깥 세상에선 들어간 사람을 절대로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문서의 마지막 내용은 다음과 같은 섬뜩한 말로 끝맺고 있다.

제3408기지로 오세요. 제3408기지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제3408기지로 오세요. 제3408기지는 당신을 격리해야합니다.

제3408기지로 오세요. 제발.

제3408기지는 주기능을 이행해야합니다.

제발.

제3408기지로 오세요.

제발.



3. 해설[편집]


모종의 이유로 기지 자체가 SCP가 되어버린 사례.

원문의 뒷배경 설명 문서를 보면 원래는 재단이 기지의 자동화를 꾀하려 실험적으로 제작한 기지임을 알 수 있다. 해당 기지만을 위해 AI도 만들었지만, 기지를 관리하던 AI가 갑자기 사라지고 기지 관리 컴퓨터가 제멋대로 작동해 온갖 오류를 내뿜으며 관리하고 있는 모양.[2] 해당 SCP 문서도 이 관리 컴퓨터가 지속적으로 재단에 업로드하는 문서로, 사실상 광고나 다름없는 내용이다.

기지는 격리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기지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상상하는게 이 SCP의 묘미. 실제 문서 내용과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도 있고, 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수도 있지만, 기지 자체는 멀쩡한데 컴퓨터가 자기 멋대로 오류를 일으키는 거일수도 있다.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는 SCP.


4. 기타[편집]


디시인사이드의 SCP 재단 갤러리에서 해당 문서를 팬 만화로 볼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22:45:57에 나무위키 SCP-3408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당연하지만 진짜로 사람이 목 매달린 사진을 문서에 올려 놓은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연출된 사진일 뿐.[2] 사무실 한가운데 쓰레기를 버리거나, 끄면 안되는 보안장치를 끄거나, 1톤 분량의 젤리빈을 주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