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158

[include(틀:SCP/순서,
1=4157, 1e=WANT DOG, 1k=-,
2=4158, 2e=Big Charlie The Big Cow, 2k=-,
3=4159, 3e=Oh God Something Touched My Leg, 3k=-)]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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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버 헨더슨의 작품 '빅 찰리'에 영향을 받아 그 이미지를 이용해 만든[1] SCP 재단의 유클리드 개체.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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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공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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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찰리는 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키 20~30피트(3~4.5미터 가량) 가량의 네발짐승의 형상을 한 괴생명체로 피부가 매우 얇고 투명해 흡사 가죽이 벗겨진 것 같은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에는 소가 으레 가지고 있어야 할 귀나 뿔 같은 부위가 없으며 입은 새의 부리와 유사한 형태이다. 머리 뒤쪽에 검은색의 갈기가 달려있는 것 외에 털은 없는 듯 하며 시력이 좋지 않은 편. 흉측한 외모와 달리 매우 얌전하며 인간에게 어떤 적대적 태도도 보이지 않는다.

빅 찰리가 지닌 변칙적 특성은 엄청난 재생능력으로, 뼈와 살을 발라내어도 얼마 안가 뼈에서 새 살이 재생된다. 이렇게 잘라낸 빅 찰리의 살들은 일반적인 소고기와 동일한 특성을 지닌다. 이 재생능력의 부가 효과로 빅 찰리는 지속적으로 그 크기와 질량이 증가하고 있으며[2],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면 단순히 살집이 늘어나는 것을 넘어 무작위로 다리나 내장, 생식기 등 신체기관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현재까지 관측된 것 중 가장 거대했던 사례는 몸길이 9.8m, 키 8.5m, 혀 3개, 다리 7개, 위 4개, 고환 5개, 음경 2개였으며, 4158이 신경계를 생성하고 있음이 발견된 후 재단에서는 늘어난 살과 신체기관을 빠르게 제거해야 했다.

이후로도 자칫 뇌를 만들어 탈출하거나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재단에서는 주기적으로 증가한 살들을 잘라내고 있고, 이때마다 엑스레이 검사로 어떤 장기를 생성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2.2.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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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찰리의 능력 중 하나는 자신의 몸에서 떨어진 살 조각들이 각각 '릴 너겟'이라는 소형 괴생명체가 된다는 것이다.

2.2.1. 릴 너겟[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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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너겟은 매우 작은 몸집의 괴생명체로, 외형은 타원형의 얼굴과 네개의 다리가 있는 모습을 했다. 작은 몸집처럼 겁이 많은 편이라서 인간에게는 치명적인 존재는 아니다. 과자 부스러기를 먹고 산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릴 너겟들 중 일부가 적은 확률로 어린 양, 미트 너겟, 보이드 너겟이 된다는 것이다.

꽤 귀여운 외모라 은근히 인기가 있다.

2.2.2. 미트 너겟[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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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너겟과 비슷하지만, 다리가 뒤틀려 있고 이름과 같이 고기만으로 이루어져있다. 현재 미트 너겟과 관련하여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2.2.3. 보이드 너겟[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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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까만 몸을 가진 릴 너겟의 아종이다. 릴 너겟과는 달리 눈이 정렬되어 있다. 유순하고 연약한 릴 너겟과 달리 수수께끼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2.2.4. 어린 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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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은 2m 크기의 사족 보행을 하는 짐승의 모습을 했지만, 빅 찰리처럼 피부가 없는 살점으로 이루어진 모습을 했으며, 무엇보다도 어린 양의 얼굴에는 구멍만이 존재한다.

어린 양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피해[3]를 입히거나, 반대로 정신 조작을 이용해 SCP-2662[4]처럼 사람들을 광신도로 만들 수 있다.

외형과 행동, 이름으로 볼 때, 다크 영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2.3. SCP-415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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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의 SCP-4158 문서에는 릴 너겟과 어린 양과 관련된 설정이 없으며, 잘라낸 고기는 그냥 평범한 소고기라고 묘사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