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39-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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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439-JP
별명
홈런 양산법(ホームラン量産法)
등급
유클리드(Euclid) 케테르(Keter)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
2. 특징
3. 해설


1. 개요[편집]


SCP-439-JP는 따라만 한다면 무조건 홈런을 칠 수 있도록 하는, 10단계로 이루어진 일련의 동작이다.


2. 특징[편집]


처음에 439-JP가 발견된 것은 단순한 우연으로, 계속 홈런만 치는 타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재단이 그 사람과 접촉하여 조사한 결과 그 사람은 단순히 전날 DVD에서 본 홈런 타자의 동작을 정확히 계속 따라했을 뿐이었단 말을 듣고 439-JP의 존재를 알아냈다.

이때는 단순히 야구공, 럭비공과 같은 공들을 이용해 실험했고, 그 후 쇠를 넣어 무겁게 만든 야구공 등 다른 경우들에서 실험을 한 결과 다른 요인과 관계없이 동작을 정확히 따라하기만 한다면 다른 요인과는 전혀 상관없이, 공의 무게에만 비례하여[1] 공이 날아간다. 물론 공이 지나치게 무거우면 방망이와 사람의 팔이 견딜 수 없었다.

문제는 실험 439-10에서 발생한 의도치 않은 사고였다. 439-10에서 야구공 두 개를 동시에 치도록 명령받은 D계급 인원은 실수로 배트를 놓쳤고, 그 배트가 다른 지나가던 D계급의 머리에 맞고...이하생략. 정확히 원문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방망이에 맞은 D계급의 머리는 정확히 그 무게에 비례하여 몸에서 분리되어 날아갔을 것으로 보인다. 처음 유클리드 등급을 부여받았던 439-JP는 이 사건 이후 케테르 등급으로 격상되었다.


3. 해설[편집]


Dクラス職員の頭部に当たったのは幸運だったと言える。楕円形でも、表面に凹凸があろうと問題なくSCP-439-JPは発生し、そして重量物ほど飛距離がでる。そこに例外があるという希望的観測はするべきではないだろう。 -サイト-81██責任者 ████

D계급 인원의 머리를 때린 것은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SCP-439-JP는 표면에 요철[2]

이 있는가와 관계없이 발생하며, 또한 물체의 무게만큼 비거리[3]가 나온다. 거기에 예외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측을 해서는 안 되겠지. - 81██기지 담당자 ████


동작을 따라만 하면 홈런이 복사가 되는 동작. 문제는 이게 단순히 야구에서의 홈런이 아니라 공 비슷한 물체라면 뭐든지 그 무게에 비례하여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 물론 D계급의 머리가 날아간 것 이상의 사건이 원문에서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밑의 기지 담당관의 말을 보면 작성자가 의도한 것은 이 439-JP에는 '예외가 없다'라는 쪽으로 보인다.

공 비슷한 거 치면 무조건 그 무게만큼 날아간다는 변칙성으로 인해 보통 "이 동작대로 지구를 치면 어떻게 되겠느냐"라는 상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439-JP의 변칙성이 정말 지구 단위로도 적용된다면 케테르 등급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셈. 만일 처음 발견됐을 당시의 사람처럼 그저 우연히 동작을 따라했다가 방망이를 떨어뜨려 지구(땅)에 맞는 순간, 그대로 지구 멸망 직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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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에서의 정확한 수치는 공의 무게(kg)에 1000을 곱한 값(m).[2] 볼록하고 오목한 부분들. 울퉁불퉁한 면.[3] 공이 날아가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