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To A Young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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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프로모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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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 MV PERFORMANCE TEASER가 11월 11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9일 V LIVE의 시스템 오류로 선공개되며 10일 자정으로 앞당겨졌다. 대신 11일 자정에는 SPECIAL CLIP이 공개되었다.
2.1. 티저 이미지[편집]
3. 수록곡[편집]
3.1. SO BAD[편집]
3.1.1. 뮤직비디오[편집]
3.1.2. 안무 영상[편집]
3.1.3. 음악 방송[편집]
3.1.4. 관련 영상[편집]
3.2. LIKE THIS[편집]
3.2.1. 안무 영상[편집]
3.2.2. 음악 방송[편집]
4. 성적[편집]
4.1. 음원[편집]
- 11월 12일 발매 직후 19시 기준 지니뮤직 51위, 벅스 17위로 진입했다.
- 음원성적의 최대 대중 지표로 꼽히는 멜론 실시간 순위 차트에는 아쉽게도 한번도 차트인하지 못했다.[1]
- 11월 25일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21위를 차지했다. #
4.2. 음반[편집]
4.2.1. 초동 판매량[편집]
- 중소 기획사 신인 아이돌이지만 데뷔 앨범부터 이례적으로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5. 평가[편집]
★★★☆
드럼비트로 획을 크게 그어놓고 시작하는 드럼앤 베이스와 신스의 조합은 분명 심상치 않다. 「So Bad」의 작법은 아이돌스러움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이 조합이 주는 흐름의 안정성은 한동안 다른데서 찾고 있었던 ‘뽕’스러움의 본질을 2020년 식으로 세련미 있게 해석한다. 청자에게 주입하려고 하는 핀포인트는 블랙핑크나 제이와이피처럼 일성하는 도입부 단 한번뿐, 반복하지 않는 획 하나하나가 시원하게 귀에 꽂힌다. K-POP을 만들 때 응원법이나 안무 등이 부여하는 곡 외적인 제약을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쉼없이 몰아치는 웨이브가 알차게 듣는 뿌듯함까지 느끼게 한다. 3분 33초라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러닝타임의 알맹이가 튼실하다. 맥없이 끊기는 마무리가 조금 아쉽더라도, 다시 돌아 생각해보면 여기서 끊는 단호함은 좀처럼 느낄 수 없는 데뷔곡의 패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중독성에 매몰되지 않는, '노래'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빠르다'는 것이다. 트로피컬이나 뭄바톤의 레게 리듬으로 구성한 느린 댄스곡들의 시대에서 승승장구하던 독특하고 끈적한 음색의 보컬들이 이 그룹엔 없다. 멜로디의 오르내림이 확연한 이 곡에서 여자 아이돌의 정석같은 상큼하고 고음 가능한 보컬들이 드라마틱하면서도 정확하게 음정을 지켜가며 속도감을 유지해낸다. 그런 부분에선 여자친구의 유주나 드림캐쳐 시연의 목소리가 생각난다. '건강함'을 표제로 내세운 그룹 답게 빠르고 어려운 곡을 소화하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조직적이고 파워풀한 무대 구성으로, 과거의 애프터스쿨을 다시 보는듯한 치밀함이 큰 장점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의 작품 답게 트와이스의 느낌도 많이 나는데, 특히 초기작인 「우아하게」(2015)나 「TT」(2016)과 같은 높은 대중성으로 중독성을 불러 일으킨다. 시대적 특성상 복고적인 레트로 신스의 형상을 갖추긴 했는데, 그보다는 록킹하고 시원한 사운드를 전자음으로 표현하여 아기자기하고 경쾌한 느낌을 더 많이 주는 것이 사실이다. 프로듀서가 제작한 팀답게 멜로디의 홍수라고 할만큼 복잡다단한 전개와 속도감이 확 눈에 띄는 의욕적이고 영리한 데뷔곡이다.
6. 여담[편집]
- 데뷔 곡 <SO BAD>는 틴프레시 컨셉으로 후에 나온 곡들(ASAP, 색안경)에 비해 더 신비롭고 몽환적이면서 카리스마가 있는 곡이다. 약간 복고스럽게 느껴지는 비트 탓에 호불호가 걸렸지만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은 곡이다.
- 당시에는 캐치하다는 평과 촌스럽다는 평이 복합된 평을 받으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곡이었지만 라이브 무대로 큰 호평을 들었다. 또한 MV의 조회수가 1000만회가 넘고 초동 판매량 역시 10,200여장으로 중소 신인 걸그룹치고는 꽤 높은 수치의 초동을 기록하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걸그룹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채 활동을 종료했다.
- 앨범의 수록곡이 데뷔 반년전에 나와 그때부터 안무연습을 했었다고한다.
- 원래 음원 발매 당시에는 커버가 아래와 같이 단순하였으나, 팬들의 요청을 피드백하여 지금의 멤버들 사진이 있는 커버로 변경하였다. [2]
- 2021년 2월 시은의 아버지인 박남정이 'SO BAD'를 춰 댄스 가수의 짬바를 보여주었다.
팬들이 아버지의 버전을 본 후 곡 제목을 'SO DAD'로 부르기도 했다. - SO BAD는 시그니처 사운드 STAYC girls it's going down이 없는 RUN2U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시그니처 사운드가 2번 들어가는 타이틀곡이다.
- 앨범명의 약자는 STAYC다.[3]
- 타이틀곡 파트 배분은 시은(47.4초) > 윤(38.9초) > 아이사(23.9초) > 수민(21.5초) > 세은(20.3초) > 재이(15.5초)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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