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Simulato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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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힘듭니다.

사람과 대화할 때 그 모호함 때문에 걱정이신가요? 그렇다면 이 게임은 당신을 위한 게임입니다!

여러분의 임무는 간단합니다. 극도로 서로를 잘 믿는 인간 사회에 침투해, 인간들과 이야기하고, 그들의 신임을 얻어 당신이 로봇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시키세요.

역겨운 인간들의 화술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어떻게든, 그 젖은 혓바닥을 이리저리 굴리고 입을 조금 찢는 것만으로 단어가 나오니까요.

작동 원리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이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얼굴이 폭발하고 싶지 않다면 빠르게 그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주의하세요. 오류를 만들어내면, 시스템에 과부하가 일어나고 여러분의 인공지능은 강제로 압력을 덜기 위해 안면을 폭파시키고 기계적 오류를 만들어낼 거니까요. 죄송합니다 . 지갑 사정이 안 좋아서 안전 기능을 몇 가지 없애야 했습니다.

여러분은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행복할 땐 웃고, 기분 나쁠 땐 찌푸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눈맞춤도 중요합니다.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상태로 나쁜 소식을 전하면 인간들은 의심스러워 할 테니까요.

스팀 한국어 페이지 소개

Affable Games에서 개발한 대화 시뮬레이션 게임.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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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지배하려는 기계의 첨병이 되어 인간사회에 침투, 인간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 사이에 녹아든 뒤 결국 화술로 인류를 지배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기계인간이라는 설정으로 매 스테이지마다 각기 다른 npc들과 대화를 한다. 혀와 입술, 눈썹의 움직임, 표정의 변화를 직접 조종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으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신체 부분의 조작이 틀릴 때마다 상단의 의심 게이지가 올라가며 게이지가 다 차면 클리어 실패다.

실상은 굉장한 병맛 게임인데, 일단 조작감이 나쁘고 혀를 움직일 때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빨이 우수수 떨어져 나간다. 혀가 입술을 뚫고 나오기도 하며 조작에 실패하면 플레이어 캐릭터의 얼굴에 변화가 생기는데 뺨에 불똥이 튀기거나 머리 뚜껑이 열리거나, 코나 눈알이 튀어나오는 등 괴랄하기 그지없다. 구사하는 대화의 내용도 굉장히 기계적인데데다가 0100001001[1], 컴퓨터나 기계 관련 언어도 나오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수상하지만 대화 상대인 npc는 의심게이지가 다 차지 않으면 전혀 의심하지 않고 대화를 계속해나가기 때문에 하는 이로 하여금 어이를 상실하게 한다.보다보면 NPC들도 로봇이 아닌가 의심된다 얼굴을 괴상하게 변형시키는 만큼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3. 스테이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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