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ke Fighters(모바일)/게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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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레이더
2.1. 도플러 레이더
2.2. 구형 위상 배열 레이더
2.3. 디지털 위상 배열 레이더
3. 미션 종류
3.1. 공대공 미션
3.1.1. 전투공중초계 (Combat Air Patrol, CAP)
3.1.2. 전투기 소탕 (Fighter Sweep)
3.1.3. 요격 (Intercept)
3.1.4. 호위 (Escort)
3.2. 공대지 미션
3.2.1. 근접항공지원 (Close Air Support, CAS)
3.2.2. 항공 차단 (Air Interdicton, AI)
3.2.3. 무장 정찰 (Armed Recon)
3.2.4. 방공망 제압 (Suppress Air Defense, SEAD[1])
3.2.5. SCUD 파괴 (SCUD Hunt)
3.2.6. 정밀 타격 (Strike)
3.3. 공대함 미션
3.3.1. 수송선단 타격 (anti ship(transport))
3.3.2. 수상함대 요격 (anti ship(surface))
3.3.3. 항모 타격 (anti ship(carrier))



1. 개요[편집]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같다. 전투기를 조작해 각종 무장으로 적기나 적 지상병력을 파괴하고, 레벨을 올려 새로운 전투기를 해금하고 크레딧을 모아 그것을 구매하는 식이다. 이번 작에선 상세 전적과 능력치라는 게 생겼다. 둘 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일단은 생겼다는 거에 유의하자.

전적의 경우 현재 보유중인 크레딧, 경험치, 임무 수행 횟수, 성공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어렵지 않게 성공률 90%를 낼 수 있다.

능력치는 레벨을 1 올릴 때마다 포인트 1을 주며 그걸 다섯 가지 능력치 중 하나에 투자하는 식이다. 한번에 0.5씩 오르기 때문에 단번에 능력치의 상승을 체감하기 어렵다.
한 능력치를 최대로 올리려면 25포인트가 소모된다. 즉 5개 능력치를 최대로 올리려면 125포인트가 필요한데 레벨은 100레벨이 끝이다. 얻을수있는 포인트는 100포인트뿐이니 신중하게 능력치를 찍어야 한다. 모든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능력치에만 집중 투자하도록 하자. 1포인트를 쓸때마다 능력치 수치는 0.5%씩 높아진다. 한 능력에 25포인트를 사용하여 최대로 올리면 12.5% 올라간다.


2. 레이더[편집]


이 게임에서 레이더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레이더는 모두 자신을 중심으로 표시되며, 기본적으로 미사일과 유도가 가능한 항공폭탄의 경우 종류에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기체에서 발사했다면 노란색 마름모 모양으로, 적기에서 발사한 공대공 미사일과 적 SAM이 발사한 지대공 미사일은 빨간색 마름모로 표시되며, 해당 미사일이 능동 유도 미사일이거나 종말 유도 단계에 돌입했다면 플레이어의 기체와 미사일 사이에 빨간색 직선이 표시된다. 이때는 플레어를 사용해 미사일을 떨쳐내야 한다. 기동성이 좋은 기체나 스텔스기의 경우 급선회로 회피를 시도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격추된다. 레이더의 종류에 상관없이 타게팅 포드나 IRST의 운용이 가능한 기체라면 레이더 화면 밑에 작게 Mode 라고 쓰여 있는 UI가 활성화되고, 이것을 누르면 지정된 표적을 보여주는 열상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


2.1. 도플러 레이더[편집]


파일:SFMC Rader (2).jpg
초록 점은 현재 맵에 있는 장비이다. 일반 레이더의 경우에는 장비의 유형, 팀에 따라 분류되어 있지만 구식 레이더는 그렇지 않다. 흰색 사각형으로 강조되어있는 아이콘은 작전목표이다. 보통 미션의 경우 파괴해야 하는 목표가 강조되고 호위 미션의 경우에만 지켜야 하는 아군이 강조된다.

2.2. 구형 위상 배열 레이더[편집]


파일:SFMC Rader (3).jpg
도플러 레이더와 위상 배열 레이더를 한데 섞은 듯한 레이더. 도플러 레이더와 동일하게 장비는 그 유형, 피아 여부에 따라 구분되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장비의 배치 방식만 현대 위상 배열 레이더를, 그 외의 요소들은 도플러 레이더에서 따와 합친 레이더이다. 도플러 레이더는 현대전에서도 쓰이고 있는 F-4나 F-5 같은 구형 기체에서 볼 수 있지만, 구형 위상 배열 레이더는 대체적으로 DLC에서 등장하는 초기형 F-16, F-15나 Su-27같은 기체에서만 볼 수 있어 냉전 팩이 없다면 있는지 확인이 힘들다.

2.3. 디지털 위상 배열 레이더[편집]


파일:SFMC Rader (1).jpg
사각형과 삼각형, 원은 맵에 있는 장비를 나타낸다. 사각형은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지상장비, 삼각형은 레이더가 장착된 지상장비, 원은 기체이다. 주황색은 적이고 하늘색은 아군이며, 초록 사각형으로 강조되어있는 아이콘은 작전목표이다. 이 레이더에서부터는 미사일에 더해 유도가 가능한 항공폭탄도 위치가 표시되어 표적에 얼마만큼 도달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적의 레이더 조사 여부도 알 수 있다. 적 지상장비나 공중장비에서 본인의 기체를 향해 직선 표시가 되어 있는 경우 현재 본인의 기체가 레이더에 노출 및 조사를 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단, 스텔스기의 경우 레이더 조사 여부를 알 수 없으니 주의. 보통 미션의 경우 파괴해야 하는 목표가 강조되고 호위 미션의 경우에만 지켜야 하는 아군이 강조된다. 흰색 크로스로 강조되어있는 목표는 현재 자신이 락온 한 상대이다.

3. 미션 종류[편집]


이번 작에선 미션이 여러 종류로 나뉘었으며, 미션 목표에 따라 시간 내에 적을 파괴하면 되는 식이다. 각 미션별 성공/실패 조건이 있으나, 공통적이면서 일반적인 실패 조건은 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0킬, 목표에 관계없이 5킬 이상 올리기 전에 추락/격추당함, 지정된 목표를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고 추락/격추 혹은 시간 만료[2] 등이다. 폭격기의 경우 보유한 무유도 폭탄을 모두 소모하고도 목표를 파괴하지 못할 경우 실패 처리된다. 미션을 실패했을 경우 킬 수를 얼마나 올렸던 간에 크레딧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1킬도 없이 일시정지를 하고 미션을 취소하면 미션 중단(Abort)로 취급되어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파괴해야 할 목표에 따라 미션의 종류가 갈리지만, 아예 전역이 망망대해인 공대함 미션을 제외하고 일부 미션들이 짬뽕되어서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자면 적기 소탕 미션인데 아군으로 공격기나 SEAD기들이 나와서 적군의 지상 목표를 공격한다거나, 근접항공지원 미션인데 적군과 아군의 요격기/호위기 규모가 상당해 마치 적기 소탕 미션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일정한 확률로 미션을 시작하면 본인 옆에 붙어있는 편대원기가 같이 스폰될 때가 있다. 보통 기체의 체급이 작을수록, 무장의 수량이 적을수록 편대원이 붙을 확률이 높아지며,[3] 편대원은 미션의 목적에 맞는 무장 프리셋을 확정적으로 장비한다. 예를 들자면 공대지 미션에서는 공대지 무장을, 공대공 미션에서는 공대공 무장을 장비한다는 말. 단, 나와 같은 무장 프리셋을 장비하는 것은 아니고 딱 기본으로 지정되는 프리셋만 장비하기 때문에 편대원이 무장을 다 소모해도 부족한 경우 본인이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설정에서 러더를 활성화할 수 있으므로 러더를 활성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기를 기울이지 않고도 수평으로 좌우 기동이 가능해져 상당히 편해진다. 특히 항공 차단 미션의 경우 기체 중심 잡기가 매우 편해지고, 공중전 미션은 선회가 더 빨라져 적기의 뒤를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3.1. 공대공 미션[편집]


말 그대로 공중전 미션들이다. 난이도는 각종 스텔스기/준스텔스기의 존재 때문에 미션 중에서는 가장 어렵지만, 등장하는 적기의 수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난이도의 편차가 상당히 심하다. 항공기 빼고 아무것도 없는 공역에서 전투를 할 때도 있고, 대공포나 단거리 SAM 및 SAM 사이트 등 지상 병력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SAM 사이트의 경우 가뜩이나 플레어 아까운데 멀리서 SAM까지 날려대서 굉장히 귀찮아진다. 보통 SAM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 아군에도 대레이더 미사일을 장비한 SEAD 기체가 같이 편성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미션 시간을 조금 희생시키고 적기를 잠시 아군에게 맡긴 다음 SAM 사이트로 직행해 기총으로 레이더만 파괴하고 다시 전투에 복귀하면 한결 편해진다. 적기에 일정 거리 이내로 근접하면 적기 전방에 기총 조준을 도와주는 노란색 작은 원이 서서히 진해지면서 나타나는데, 완벽한 6시 상황이 아닌 이상 조준선을 이 원에 대고 사격하면 대부분 빗나가므로 기총 소사는 감과 실력을 요구하며, 기총의 장착 위치, 적기와 본인의 기체 선회 정도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원이 중간 정도 진해진 적당한 거리인 경우에는 예광탄 궤적을 이 원에 맞추거나 그보다 살짝 바깥을 조준해 사격하면 잘 맞는다. 거리가 더 가까워질수록 원의 안쪽에 조준점을 맞추면 되지만, 전자의 경우보다 까다로워서 전자의 방식을 추천한다. 적당한 거리의 헤드온 상황에서 격추에 실패하여 적기의 기총 소사를 허용해 회피해야 하는 경우나 급선회하는 경우에는 거의 맞지 않으므로 참고. 그리고 기총은 장탄수와 구경에 관계없이 재장전 시간이 모두 30초다. 따라서 도그파이트를 하고 싶다면 최대한 장탄수가 넉넉한 기체를 선택하자.

적기는 보통 플레이어의 기체가 위치한 고도 주변에서 스폰되는 경향이 있다. 가령 1만 피트에 있다면 약 7천~1만 5천 피트 사이에서 스폰된다는 것. 다만 언제나 그러는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매우 극단적인 고도 차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아주 가끔 올라가기도 벅찬 4만 피트 근방에서 스폰되는 것도 볼 수 있다! 적기와의 고도 차가 1만 5000 피트 이상이라면 시간이 아깝지만 적기가 적당한 고도로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괜히 잡겠다고 고도 올리다가 실속에 걸릴 수 있다.

적기는 6시가 잡히거나, 기총에 피격당했을 경우 랜덤하게 급기동으로 플레이어 혹은 아군기를 떼어내려는 시도를 한다. 재수없는 경우 미션이 끝날 때까지 시선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으므로 기총으로 격추할 타이밍을 잡았다면 신속하게 격추해 주자. 아군기들도 WVR 상황에서는 기총을 발사하기는 하는데, 명중률이 아주 형편없어 아군의 기총으로 적의 머릿수를 줄일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적기가 맞아 격추될 확률보다 적기의 기총에 역으로 당하거나 그 사이에 있는 본인의 기체에 맞을 확률이 더 높다.

신나게 적기를 격추하다가 갑자기 RWR이 잠잠해진다면 적 스텔스기가 스폰되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스텔스기는 거리에 상관없이 중/장거리 대공 미사일은 거의 대부분[4] 회피해 버리기 때문에 카운터 스텔스에 적합한 무장은 단거리 적외선 추적 미사일(IR)이다. 단, 단거리 대공 미사일도 거리가 멀거나 락온이 조금이라도 덜 되면 회피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두 번째 원의 중간 이내의 범위에서 회피할 틈을 주지 않고 미사일을 쏴야지 쉽게 격추할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내부 무장창에도 ASRAAM을 사용할 수 있는 영국과 호주의 F-35가 타국보다 IR 미사일을 2발 더 싣을 수 있어 좀 더 유리하며[5] 가장 좋은 카운터 기종은 주익의 하드 포인트마다 IR 미사일을 선택할 수 있는 F/A-18 계열이다. 하지만 미션마다 스텔스기가 나오는게 아닌데다 매번 호넷 계열을 탈 수는 없는 노릇이니 가능한 IR 미사일을 많이 달고 다니면서 만일에 대비하는 방법 뿐이다. 그리고 IR 미사일의 경우 선회를 하거나 하나의 목표를 오래 조준하고 있으면 조준이 풀려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스텔스기는 레이더 조사 범위 밖이거나, 조사 범위 안이더라도 너무 멀다면 탐지되지 않는다. 레이더의 탐지원 기준 두 번째 원에 근접하거나 그 안에 들어와야 간신히 탐지된다. 물론 동일한 스텔스기이거나 레이더 성능이 매우 좋은 기체일 경우 조사 범위 안이라면 원거리에서도 충분히 탐지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 허공에서 미사일이 날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쪽으로 선회해주면 쉽게 탐지할 수 있다. 이외의 방법으로는 일시 정지 버튼을 눌러 화살표 버튼으로 시점을 적 스텔스기로 이동해 아군의 위치를 본 뒤 위치를 가늠하여 선회해 주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이 방법은 적기 편대의 규모를 확인하거나, WVR 난전/선회전 상황에서 적기의 이동 방향을 확인하거나, 공대지 미션에서 공대지 무장을 모두 소모한 후 적기에게 추격당하면서 도주할 때 등 여러 방면에서 유용한 일종의 편법이다. RWR이 잠잠해지는 걸 빠르게 눈치채고 수평으로 360도 선회를 해 줘도 쉽게 탐지된다.

보상은 적기 소탕이나 호위 미션이 아닌 이상 상당히 짜고, 건파이트도 실력이 받쳐줘야만 하기 때문에[6] 일반적으로는 20킬 이내로 끝나는 데다가 그마저도 적기가 별로 나오지 않으면 꽝이기 때문에 공중전을 기본 골자로 삼는 게임이지만 노가다 효율은 미션 중 제일 좋지 않다. 적기 하나 하나가 귀중한 수입원인 만큼 추가 연료통 장착을 권장한다. 시간이 그렇게 많이 늘어나는 것 같지 않아 보여도 운과 실력이 받쳐준다면 10~30초 차이로 적기 1~4기를 더 잡을 수 있다.


3.1.1. 전투공중초계 (Combat Air Patrol, CAP)[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아군측 공역에 들어오는 소수의 적기를 격추하여 수세적 제공권을 확보하는 미션이다. 전투기 소탕에 비하면 등장하는 적기가 적고 편대에 속한 전투기 수도 2~3대인 경우가 많아 스텔스기가 적으로 나오더라도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적기 난이도 Very Hard를 설정해도 적기는 편대당 4대씩 2번 나오는게 전부인 규모가 작은 미션이라서 새로 획득한 기체들의 공대공 성능을 가늠하는데 쓰면 좋다.


3.1.2. 전투기 소탕 (Fighter Sweep)[편집]


난이도: ★★~★★★★★(스텔스기 대량 등장 시)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말 그대로 적 전투기를 특정 공역에서 쓸어내어 공세적 제공권을 장악하는 미션. 일대다 내지는 소(少)대다(多)를 체험할 수 있는 본격적인 공중전에 뛰어들게 된다.

적기들의 스폰율이 그때마다 천차만별이라 CAP미션보다 적기가 약간 더 많은 수준의 미션이 걸릴 때도 있다. 평균적으로는 약 20기 이상이며, 심하면 타이머가 다 될 때까지 계속 스폰 돼서 플레이어 하나 잡자고 공군력을 총동원하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 때문에 아무 제공기나 골라 잡아도 쉽게 클리어할 때도 있고, 게임 내에서 미사일 탑재 수량이 가장 많은 어드밴스드 슈퍼 호넷에 공대공 무장을 모두 때려박아도 타이머가 다 가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체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그에 비례해 적기의 성능도 올라간다. 저성능기를 타면 저성능기가, 고성능기가 나오면 고성능기가 나오는 방식. 또 미션 진행 중에 적기의 수준이 점차적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MiG-23이나 MiG-21 같은 저성능기들이 나오다가 점점 Su-27, MiG-35, Su-57이 나오는 방식. 특히 작전 시간대 야간/적군 수준 최상으로 해놓았을 때 스텔스기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오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쉴 틈도 없이 울리는 미사일 경보음은 물론이고 플레어를 아끼려고 회피기동하다가 잘못 걸려서 기관포 세례에 격추되기도 하고 초근거리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피할 새도 없이 맞는 경우가 생긴다. 그만큼 긴장감 있고 흥미진진한 미션. 아군을 잘 활용하면 WVR 없이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때로는 아군의 트롤링으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박살내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락온해 미사일을 발사한 적기에 한참 지나서 미사일을 쏴서 미사일 낭비를 하지를 않나, 자기들끼리도 중복 조준을 해대며, 원거리에서 단거리 IR 미사일을 발사하는가 하면, 미사일을 단 한 발도 발사하지 않고 적기랑 근접전으로 드잡이질하거나 기총으로 겨우겨우 빈사 상태로 만들어 놨는데 그걸 또 미사일로 뺏어가는 걸 보면 속이 터져 미칠 지경.

적국 영공에서 진행하는 미션이다보니 대공포들이 방공망 제압 미션 못지 않게 많이 배치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임무 성공시 획득하는 별의 갯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SDB나 브림스톤 같이 많이 달리는 공대지 무장을 섞어가면 이 미션도 크레딧 파밍용 미션이 된다.

3.1.3. 요격 (Intercept)[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공격기 1대 이상 격추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 아군 지상병력 피해 없음

적 공습부대와 호위기로 구성된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요격하는 미션.

공습 편대는 주로 공격기나 공대지 무장을 장착한 공격기 혹은 전폭기가 5~10대 가량 나오고, 호위 편대는 고성능 제공전투기 1~4대가 배속된다. 미션의 목표가 공습 편대의 완전 격멸이므로 호위대보다는 공습 편대를 우선하여 공격해야 한다.

적기가 한 방향에서 모조리 몰려오고 그것만 잡으면 되므로 시작하자마자 락온이 되는대로 쏟아부으면 첫 공격에 전부 격추할 수도 있지만 이쪽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등장한 적기가 고성능기면 곤란해진다. 레이더가 재밍당해 상당히 접근할 때까지 락온이 아예 안 되기 때문.

미션 에디터를 쓰지 않으면 적이 랜덤으로 나오기에 정말 운이 나쁘면 F-35 한무더기에 F-22, Su-35/MiG-35에 Su-57, J-10C에 J-20같은 초고성능기들 투성이인 스트라이크 패키지랑 맞닥뜨릴 수도 있다. 또한 호위기랑 드잡이질하다 시간을 오래 끌면 적 공습부대가 아군을 신나게 뚜드려팬다. 무전으로 밀려오는 아군의 피격 보고를 듣다 보면 현대전에서 공군이 무능하면 아군 지상군이 떼죽음을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바로 와닿게 된다. 보통은 플레이어 기체의 레이더는 주공 기체들을 먼저 탐지하고, 락온이 까다로운 스텔스기가 호위기가 아니라면 아군이 호위기를 선제적으로 노리므로 이를 잘 활용해 주자.


3.1.4. 호위 (Escort)[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적기 1대 이상 격추,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아군 공습부대를 끝까지 호위

실패 조건: 1기도 격추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아군 공습부대 전멸

별 5개 조건: 아군 공습부대 전원 생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기 대부분 격추 [A]

이번엔 요격 미션과는 반대로 우리가 공습을 가는 입장이다. 공습부대를 호위하며 다가오는 적의 요격부대를 격파해야 한다. 스트라이크 패키지로 지정된 아군기들이 격추되면 그만큼 받을 수 있는 별의 갯수도 낮아진다. 보통 1~2기 격추될 때마다 하나씩 깎이는 방식. 가끔 가다 2기로 구성된 편대가 스폰되어 호위 목표가 지정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버그인지 정상적인 상황인지 불분명하지만 이 경우에는 적기 소탕 미션과 다를 바가 없어지며, 전폭기나 멀티롤기일 경우 편대기들도 적기를 공격한다.

적기들은 대체로 정면에서 등장하지만 편대마다 등장하는 고도의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위아래로도 확인해 줘야할 때가 있다. 어쩔 때는 3만 피트 이상의 고고도에서 등장할 때도 있기 때문에 기동성이 모자란 기체를 타고 있다면 상당히 난감하기도 하다. 적기의 시선을 아군 공습부대에서 나 자신으로 끌어오는 것이 핵심. AI의 공격도 설정이 플레이어에게 더 높게 책정되어 있는지 근처에서 미사일만 두어발 날려주거나 적기 근처에 접근하기만 해도 아군 공습부대를 무시하고 모조리 플레이어에게 달려든다. 어지간히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거나, 거리가 너무 멀거나 호위기가 부족한 재수없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적기가 스트라이크 패키지 편대에 속한 아군기를 먼저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등장하는 적기의 수가 전투기 소탕 미션에 준하는 만큼 많이 나오는 편인데 이게 스텔스기도 예외는 아니라서 스텔스와 재밍에 영향을 받지 않는 IR 단거리 미사일을 많이 장착할 수 있는 미국의 호넷 계열 기종들이 이 미션에서 빛을 발한다. 다만 정말 재수가 없을 경우 적기 상대하기 바쁜데 스트라이크 패키지 근처에서 자꾸만 또다른 적기들이 두세 편대씩 스폰되는 굉장히 혈압 오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 패키지에 소속된 AI 아군 기체들은 시스템상 한계로 미사일이 날아와 회피하면 편대로 복귀하지 못하고 회피 후 다시 수평을 잡은 방향으로 직진한다. 때문에 아군 격추가 상당히 뼈아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괜히 적기들 어그로만 끌어주는 꼴이라 상당히 복장이 터진다. 가끔씩 적기를 모두 격추하고 더 이상 적기가 스폰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버그가 아니다. 엄연히 호위 미션인 만큼 타이머가 다 될 때까지 아군들을 호위해 주어야 별 5개를 받을 수 있으며, 적기가 스폰되지 않는다고 중간에 그만두면 미션 중단 취급되어 적기를 얼마나 격추했던 크레딧을 받을 수 없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아군 호위기나 스트라이크 패키지 편대 가까이 가서 간지나는 편대 비행 장면 연출이 가능하다. 스샷도 한 번 찍어보자.

3.2. 공대지 미션[편집]


이 미션의 경우 레이더에서 메인 타겟이 추가적인 표시가 씌워진다. 다른 목표를 다 잡아도 메인 타겟을 잡지 못하면 말짱 꽝이니 유의하자.

체감 난이도가 제일 재밌는 미션. 적 지상장비들이 재밍을 일절 하지 않기 때문에 락온도 수월하고 적기도 종종 날아오기 때문에 제한적인 공중전도 가능하다. 목표물만 파괴하면 적기가 얼마나 남아있던 바로 클리어되고 크레딧 벌이도 미션들 중 가장 잘 되기 때문에 건파이트가 싫다거나, 건파이트에 자신이 없거나, 초보 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미션. 크레딧 벌이를 위해 유도 무장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공격기나 전폭기 위주의 플레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공대지 미션은 각각 기갑부대, 수송 행렬, 레이더만 골라서 격파해도 미션이 클리어된다. 무장이 적다면 주변의 방공장비는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 때문에 무장이 상대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스텔스기로도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스텔스기에 주로 장비되는 유도 폭탄은 대부분 방공장비들을 우선적으로 탐지하기 때문에 열상을 통해 표적을 바꿔가며 투하해야 낭비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목표물 주변에는 방공장비들이 포진해 있으며, 재수가 없다면 중/장거리 SAM이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소구경 대공포는 고도를 최소 15000 피트, 대구경 대공포의 경우에는 20000 피트 이상으로 유지하면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다. SAM의 경우 약 지상고도(AGL) 200 피트 이하의 초저고도 비행으로 레이더 유도를 떨쳐내어 회피할 수 있다. 단 미사일이 종말 유도 단계에 돌입했다면 플레어를 써야 하고, 기동성이 나쁜 기체로 플레이할 경우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방공장비를 제외한 전차와 장갑차, 트럭도 기관총을 사격하여 공격하며, 이 경우에는 고도를 8000 피트 이상으로 유지하면 이 대공사격을 피할 수 있다. 동구권 국가나 반서방 국가가 적군이라면 방공망이 상당히 조밀해서 어어 하다가 격추되기 쉽다. 장비의 위력도 상당히 강력해 맞으면 한방컷인 ZSU-57-2는 물론이고 ZSU-23-4같은 비교적 소구경의 대공포도 매우 아프다. 퉁구스카와 판치르는 단거리 SAM까지 쓸 수 있고 BMP-2와 BMP-3은 30mm 기관포를 쏘므로 A-10조차 안심할 수 없어 더더욱 위협적. 때문에 유도 무장을 많이 챙길 수 있다면 방공장비부터 먼저 걷어내야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단, 동구권 국가들의 경우 비교적 장갑이나 내구도가 약한 장갑차나 트럭의 배치 비율이 높다. 반대로 적군이 서구권 국가인 경우 끽해야 패트리어트만 조심하면 되고, 나머지는 M163이나 AN/TWQ-1 어벤저같은 물건들인지라 방공망이 허술해 생각보다 널널하게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7] 아주 극악의 확률로 동구권 또한 서방과 같은 장비 배치를 보일 때도 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호위기가 따로 붙지만, 재수없는 경우 아군이 모두 공격기로 설정될 때가 있다. 근데 적군은 십중팔구 전투기를 몰고 오니... 지상 목표물에 미사일 한 번 못 쏘고 처절하게 적 전투기를 피해다니다가 하나둘씩 격추당하는 아군을 보면 괜시리 미안해질 정도. 전폭기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대공 미사일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어 딱히 걱정거리가 되지 않으나, 자위용 단거리 대공 미사일 끽해야 2발 정도밖에 장비하지 못하는 공격기나 아예 대공 미사일이 없는 폭격기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굉장히 골치가 아파지니 최대한 빠르게 공대지 무장을 던지고 도주하도록 하자. 반대로 호위기가 있는데 아군 공격기나 전폭기도 너무 많은 경우 공대지 무장을 쓸 틈이 없다. 내가 해야 하는 킬을 아군이 뺏고 있는 걸 보자면 은근히 기분이 더럽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공격기로 공중전을 뛰어보는 것도 굉장히 재밌기는 하다.

공대지 무장을 모두 소모해 할 게 없는데 본인을 추격하는 적기가 너무 많을 경우 지면 밀착 비행으로 추격을 어느 정도 떨쳐낼 수 있다. 물론 적기가 추격을 포기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며, 정말 신들린 조작으로 저공 비행을 해도 끈질기게 쫒아온다. 잘해봐야 미사일을 발사하는 빈도가 줄어드는 것 정도의 효과밖에 없으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다만, 어쩌다가 적기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지형에 막히거나, 적기가 땅에 꼬라박는 경우도 정말 보기 힘들지만 있기는 있다. 그리고 지형이 평탄한 전장이라면 말짱 꽝이다. 이런 경우 SAM은 피할 수 있어도 적기의 미사일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플레어를 아껴야 한다.


3.2.1. 근접항공지원 (Close Air Support, CAS)[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메인 타겟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말 그대로 항공기를 이용해서 진격하는 적 기갑부대를 파괴하는 미션. 주로 전차와 장갑차가 혼성 편제된 기갑부대가 V자로, 그 앞부분에 -자로 각종 대공포와 SAM 등의 방공 장비들이 배치되어 있다. 플레이어와 아군을 저지하기 위해 적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공대지 무기라면 어떤 것이든 효과를 볼 수 있는 미션. 물론 다다익선이라고 장탄수는 많을수록, 무장의 속도는 빠를수록 좋다. 무유도 폭탄의 경우 빠른 속도로 투하하면 그만큼 탄속이 빨라지니 참고.

기관포로 적을 갈아버리는 것도 가능은 하다. 다만 재수없게 대공 사격에 맞고 격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대공 장비는 최대한 걷어내야 한다. 20mm로도 모든 지상 장비를 파괴할 수 있지만, 전차의 경우 아주 정확하게 전차만을 노려 사격해야 하며, 조준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대미지를 입힐 수 없다. 그리고 꽤 오래 사격해야 파괴할 수 있다. 보통 30mm 이하의 기총을 사용하는 기체의 경우 아군이 붙거나 장비한 공대지 무장을 모두 소모하면 거진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지간히 적이 많지 않다면 기총으로 적을 격파하는 일은 드물다.

방공망은 대지 미션들 중 가장 적다. 끽해야 주변에 대공포 정도나 배치되어 있고, 목표를 호위하는 방공장비들의 수도 보통은 5~7기 정도라 동구권을 상대해도 그닥 위협적이지는 않다.


3.2.2. 항공 차단 (Air Interdicton, AI)[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이번엔 적의 후방이나 주요 진격로를 습격하여 수송대를 사전 차단하는 미션이다. 방공 장비의 양은 수송 행렬을 호위하는 방공 장비 이외에도 주변에 산발적으로 방공장비들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CAS 미션보다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호위 방공장비들의 밀집도가 높아 폭격하겠다고 방심하다가 격추되기 쉽고, 타겟들이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GPS 유도 폭탄(JDAM, SDB 등)들은 락온이 좀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수송대의 경우 보통은 트럭이나 경장갑차 위주여서 기총 사격에도 쉽게 파괴되니 방공장비를 최우선적으로 걷어내고 여유롭게 남은 수송대를 털어버리자. 물론 수송대라 해서 대공사격을 못 하는 건 아니니 주의. 맷집이 약한 경전투기로 생각 없이 기관포로 긁으려 접근했다가 이쪽이 오히려 털리는 경우도 있다.

수송대는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며, 조금 거리를 두고 앞 뒤로, 그리고 수송대 행렬 중간을 감싸는 형태로 방공장비들이 고정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 미션은 굳이 미사일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수송대를 구성하는 장비는 내구도가 낮은 장갑차와 트럭이기 때문에 작약량이 많아 스플래시 대미지가 구현되어 있는 고중량 유도 폭탄을 장비하고 수송대 중간 중간이나 수송대를 호위하는 방공장비들에 떨궈주기만 해도 우수수 터져나간다. 보통 1000 파운드가 넘어가면 두 세발 정도만 투하해도 간격을 잘못 잡지 않는 이상 거의 다 터질 정도. 그리고 다른 공대지 미션과는 달리 예능 세팅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미션인데, 수송대의 배치 특성상 일렬로 긁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방공망을 피할 자신이 있다면 멍텅구리 무유도 폭탄의 뽕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진입각을 잘 잡은 뒤에 저공 비행이나 급강하로 떨궈주면 끝. 아니면 로켓 포드를 주렁주렁 달고 대충 쭉 발사해줘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수송대 행렬과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에는 장거리 SAM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다. 보통은 1개소지만, 재수없으면 SEAD 미션을 방불케 하는 양의 SAM 사이트들이 배치되는 경우가 있다. 공중전 미션들과 달리 항공 차단 미션은 아군 SEAD 기체가 있을 확률이 낮기 때문에, 최소한 레이더라도 노려 유도 무장을 하나쯤 던져 주자.

항공 차단 미션은 대체적으로 동구권 기체로 플레이할 때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유는 상술한 서구권과 동구권의 방공망 차이 때문. 운이 좋으면 방공장비가 하나도 없이 완전히 트럭, 험비, 브래들리로 구성된 수송대가 목표일 때도 있다.


3.2.3. 무장 정찰 (Armed Recon)[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지상병력 대부분 격파 [A]

1980 유럽 팩과 1972 베트남전 팩을 구입할시 해당 년도에만 등장하는 미션으로 항공 차단과 동일한 목표와 구성이지만 미션 종류 밑에 나타나는 Search And Destroy라는 문구처럼 목표를 직접 찾아 폭격을 가해야하는 미션이다. 구식 레이더를 사용하는 기체가 대부분인 시기인데다 레이더 화면에 대열을 이루며 몰려있는 듯한 모양의 광점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다만 코앞까지 접근할 때까지 목표가 보이지 않으므로 여러모로 불편한 감이 있다. 어렵다면 타게팅 포드 장착이 가능한 기체를 골라 플레이해야 한다.

매버릭 6발과 CBU-58 폭탄 10발을 한번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팬텀을 위한 미션. 이외 기체들은 A-10 정도를 제외하면 클리어가 매우 어렵다.[8]


3.2.4. 방공망 제압 (Suppress Air Defense, SEAD[9])[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실패 조건: 1기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적 레이더 대부분 격파 [A]

흔히들 '와일드 위즐'이라 부르는 방공망 제압 미션이다. 대레이더 미사일을 탑재하고 적의 레이더를 파괴하면 된다. 레이더 사이트는 레이더를 중심으로 장거리 SAM을 비롯한 각종 방공장비들이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미션이 미션인 만큼 고고도에서 레이더가 기체를 조사하게 해야 하는데, 거리 상관없이 SAM이 상당히 많이 날아들기 때문에 플레어가 많은 복좌형 기체들이 선호된다. 산지 지형이 많은 전장인 경우 상당한 고도로 올라가야만 플레이어의 기체를 조사하기 시작하는 사이트도 있으므로 심히 답답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이란이나 대만 전장의 경우, 굉장히 높은 산지들이 있기 때문에 거리가 먼 사이트의 경우 해발 고도 3만 피트 이상으로 올라가야지 간신히 조사를 할 정도. 대한민국 전장은 산지가 많으나 높이가 낮은 편이라 거리가 매우 멀지 않은 이상 2만~2만 5천 피트 정도로 올라가면 대부분 탐지할 수 있다.

이 미션은 데저트 스톰, 냉전, 베트남 전쟁 팩을 구매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크레딧 노가다용으론 최고의 미션인데, 그 이유는 바로 타겟이 몰려 있고, 또 엄청나게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위에서 설명한 유도 폭탄의 특성상 F-15E계열 전폭기에 최대 28발 장비 가능한 GBU-39 SDB조차 순식간에 사용하게 될 정도. 그렇다고 무식하게 쏟아부으면 레이더도 꼴랑 3기 밖에 못 잡는 경우도 생기므로 보통은 편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먼저 레이더를 노려 각 진지에 투하한 후 가까운 몇 진지에만 전부 쏟아붓거나, 킬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미사일 포대와 단거리 SAM을 먼저 처리한 다음 대공포 같은 물렁한 목표들은 기관포로 처리하는 방식이 있다. 이러면 30킬은 기본이고, 실력과 운이 된다면 무려 40킬 이상도 노려볼 만 하다. 폭격기팩 1과 무장 커스터마이징 팩 구매자라면 SDB 96발이 들어가는 B-1B를 쓰면 게임 끝. 굳이 다 터뜨리고 다니고 싶지 않다면 B-52나 B-2에 유도 무장들을 장비해 레이더만 노려주면 되지만 쉽지 않다. 대레이더 미사일이 아닌지라 레이더 달고 있는 장비라면 다 탐지되기 때문.

파괴해야 할 레이더의 수는 일반적으로 5~6기. 그러나 방공망이 조밀하기로 악명이 높은 한반도 전장과 동구권 세력을 상대하는 경우 가끔씩 그 이상을 파괴해야 할 때도 있다. 때문에 제아무리 대레이더 미사일을 많이 장비해도 6발이 전부이고, 대레이더 무장을 장비하면 다른 유도 무장들을 포기해야 하는 일반적인 전술기로서는 아직 파괴하지 못한 SAM 사이트가 있다면 해결책은 주변의 단거리 SAM과 대공포들을 뚫고 기총소사만으로 레이더를 파괴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굉장한 부담이 된다. 아군 편대원이 붙거나 나머지 아군기들 중에 대레이더 무장을 한 기체가 있기를 비는 수밖에. 또한 자체적인 레이더를 사용하는 판치르, 퉁구스카나 오사 같은 경우에는 대레이더 미사일이 이 장비들을 락온해버리는 대참사가 가끔씩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에 열상을 통해 장비를 구분하는 법을 알아두면 좋다. 특히 오사의 경우 열상 화면으로 보면 레이더와 정말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오해하기 딱 좋다.

SAM 사이트를 노리는 만큼 방공장비의 양은 지상 미션들 중 가장 많다. SAM 사이트를 보호하는 방공 장비들은 물론이고 그 주변에도 단거리 SAM 이나 자주대공포 등이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 있다. 다만 밀집도는 아래 스커드 파괴 미션보다는 낮다.


3.2.5. SCUD 파괴 (SCUD Hunt)[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발사 차량 50% 이상 격파

실패 조건: 1대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등장하는 발사 차량 모두 격파 [A]

Desert storm 패키지 3개 중 어느 하나라도 구매하면 해제되는 미션 중 하나. 이라크군의 스커드 발사차량을 전부 파괴하는 게 목적이다. 기본적으로 발사차량은 V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끄트머리에 2대 배치된 자주대공포들까지 합쳐 역삼각형 모양으로 포진해 있고, 그 주변에 원형으로 SAM과 각종 대공화기들이 배치되어 있어 스커드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방향으로 각을 잘 잡고 들어가야 한다. 평균적으로 방공 장비는 대공포와 SAM을 모두 합쳐 8기~10기 정도 된다. 방공 장비의 밀집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방심하면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터져있는 본인의 기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유도폭탄을 많이 장착할 수 있는 F-15E나 기관포가 자동조준되는 AH-1이 필요해지는 미션.[10] A-6나 A-10같은 맷집이 좋은 공격기도 안심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기체는 저고도 폭격을 선택해야만 하는데, 대공 화망을 먼저 박살내는 편이 속편하므로 유도되는 것들을 먼저 대공포와 SAM에 쏘고 무유도나 기관포로 스커드를 쏘는것을 추천한다. 어찌됐건 그 많은 목표들을 한번에 다 파괴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공습을 하고 빠질 때는 정직하게 직진하면서 상승하면 방공망에 피격되거나 격추당할 수 있으므로 좌측 혹은 우측으로 꺾어 주자. 선회 후 위치 조정을 위해 넉넉한 거리까지 벗어난 다음 정렬을 잡았다면 속도를 최대한 올리자. 대공포가 남아있다면 살짝 엇나가게 진입해야 대공 사격을 피할 수 있다.

여러모로 까다롭고 어려운 미션인 만큼 보상이 게임 내에서 최고봉을 달리는데, 소모한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보상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흔히 'Time-Sensitive Target'으로 여겨지는 스커드를 최소 5대 이상 잡아야 타임 보너스가 지급되는데 110초 이내에 조건 달성시 5000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해주며 아래의 정밀 타격 미션처럼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보너스 크레딧 지급조건이 빡빡하진 않다. 시간이 초과한 만큼 5,000 크레딧에서 조금씩 줄어드는 식이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서 빠르게 클리어하는 방법을 알아가자.

스커드 발사대 5대만 빠르게 터트린 뒤 중도포기해도 보너스 크레딧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아래의 정밀 타격(Strike) 미션과 더불어 게임내 최고의 앵벌이 미션이다.[11] 타이밍과 운이 받쳐준다면 6000 크레딧도 거뜬히 벌 수 있다.


3.2.6. 정밀 타격 (Strike)[편집]


난이도: ★★~★★★

성공 조건: 시간 내에 목표로 지정된 건물 격파

실패 조건: 목표 건물을 격파하지 못하고 추락/격추당함/시간제한 초과

별 5개 조건: 시간 내에 목표로 지정된 건물 격파

Desert Storm 패키지 3개 중 하나, 냉전 팩 4개 중 하나, 베트남전 팩 3개 중 어느 하나라도 사면 해금되는 미션. 데저트 스톰은 이라크군의 중요 시설을, 냉전팩은 각각 미군과 소련군의 중요 시설을, 베트남전은 북베트남군의 중요시설을 파괴하는 게 목표로 격납고와 벙커 중 하나가 랜덤하게 목표로 지정된다. SCUD 파괴 미션에 비하면 엄청 쉬운 편으로 공대지 공격이 가능한 기체를 타고 유도 폭탄을 목표에 던져주면 된다. 이러한 장거리 목표나 시설 제압은 현대전에서도 자주 일어나는데 이런 미션이 현대전 배경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덕분에 SLAM이나 SCALP같은 것들을 CAS에서나 써먹어야 한다 물론 DLC이니만큼 본편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다.

미션 구성 자체는 항공 차단, 방공장비의 배치는 SEAD 미션의 레이더 사이트와 동일하다. 그냥 목표가 수송대에서 건물로 바뀐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중요 시설인 만큼 맷집이 상당하고 오직 목표 건물만 파괴해야 정확도 보너스(precision bonus)로 5,000 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 조준된 목표를 잘 확인하고 무장을 투하해야 한다. 공중, 지상을 막론하고 목표 건물이 아닌 다른 타겟을 파괴하면 보너스 크레딧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아군 AI가 다른 타겟을 파괴하거나 폭탄의 방사피해로 건물 주변 대공화기의 내구도가 깎인 것은 카운트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파괴력이 약한 500파운드 이하의 소형 폭탄과 파괴범위가 넓은 2,000파운드의 대형 폭탄은 사용하기 어렵고 정밀 폭격 임무인 만큼 당연히 유도가 가능해야 한다. 이런 조건 때문에 무장은 1,000파운드급 유도 폭탄이나 미사일류로 제한된다. 추천하는 무장은 데저트 스톰의 경우 미해군과 미해병대의 A-6 Intruder 계열기에서 쓸 수 있는 AGM-84E SLAMAGM-123 SKIPPER II. 해당 기체와 무장이 없는 미공군 팩만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AGM-65 매버릭이 달리는 기체로 피해라도 입히거나 500파운드급 GBU-12 페이브웨이 II를 대량으로 쏟아부을 수 있는 F-15E를 구매하자. 냉전 팩의 경우 GBU-10을 사용 가능한 D사양 이상의 팬텀이나 파이팅 팰콘 Block 40, KAB-500KR을 사용 가능한 MiG-27M, Su-24M을 보유하면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목표 시설을 파괴하는데 실패하더라도 내구도 피해에 비례하여 1,000 ~ 4,000 크레딧 사이로 정확도 보너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유도무장을 전부 소모했다면 미션을 중단해도 지급된다. 건물을 완파하면 5,000크레딧을 지급받는다.

타격해야 하는 목표 건물의 내구도는 매 판마다 랜덤으로 지정된다. 목표 건물은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납작한 형태의 격납고는 내구도가 약해서 아무 유도무기를 사용해도 높은 확률로 완파가 가능하며, 정육면체 형태의 벙커는 내구도가 높아서 1000파운드 폭탄을 3발 넘게 얻어맞고도 버티는 경우가 있다.


3.3. 공대함 미션[편집]


최근 새로 추가된 남중국해 맵과 북대서양 맵에서만 가능한 미션인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내 기체엔 많아봐야 6~8발의 공대함 미사일이 전부고 같이 온 아군기는 공대공 무장을 하고 있다.[12] 거기다 AI 함대는 보통 6척 이상인데 가만히 있는 건 아니고 대공미사일, CIWS, 심지어 함포까지 쏜다. 적함에서 발사하는 것에다 적기에서 발사하는 것까지 대공 미사일이 상당히 많이 날아오기 때문에 하나 발사될 때마다 플레어를 쓰면 대함 미사일이 닿기도 전에 격추돼서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이 미션을 하면 상당히 피가 마른다. 보통 적함에서 3~5발을 발사한 후 조금의 텀을 두고 다시 동일한 갯수로 발사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함선을 파괴시킬 때마다 종류에 상관없이 200 크레딧씩 지급하며, 항공모함은 1,000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미션들은 함종에 상관없이 레이더상의 함선들을 전부 격침시켜야 클리어 판정된다.

대함미사일을 다 달고 공대지나 대레이더 미사일, 유도 폭탄 무장이 가능하다면 가져가도 괜찮다. 일반 함대와 수송 함대 미션의 경우 많이 챙길 수 있는 GBU-38 JDAM, GBU-54 LJDAM을, 항공모함 미션의 경우 중량이 높은 GBU-10/24 같은 대형 페이브웨이를 추천한다. 무유도 폭탄은 고중량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데, 위력이 약해서 여러발을 맞추어도 배를 침몰시키기 어려울 뿐더러 이런 물건으로 폭격을 시도한다면 운이 정말 좋은 케이스가 아닌 경우 CIWS와 함포의 대공소사가 당신의 기체를 갈아버리거나, 속도 조절 못해서 수면에 꼬라박는게 대부분이다. 단, 적함의 체력이 빈사상태에 가까울 경우, 방공망을 형성하지 못해 어느 정도 근거리로 접근해도 무방하다. 그리고 기총으로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유도 무장 다 쓰고 체력 조금이라도 더 깎아보겠다고 적함 근처에 깔짝대는 건 자살행위다. 상술했듯 본인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이 굉장히 많으므로 플레어 수가 넉넉한 기체를 준비하거나, 시작하자마자 대함미사일을 발사하고 급하강하여 레이더 조사를 피하며 접근하다가 팝업 기동을 사용하여 대공 화망이 닿지 않는 고도까지 올라가 각종 유도 폭탄들을 던져주는 것을 추천한다.[13]

만약 중폭격기 팩을 샀다면 폭격기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플레어 수가 기본적으로 10발 이상이어서 아무리 미사일이 날아와도 여유롭게 무시해버릴 수 있으며, 대함 미사일이 넉넉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온갖 배란 배는 다 터뜨릴 수 있다. 다만 Tu-22와 Tu-95는 외부 무장 파일런을 사용하려면 내부 무장창을 포기해야 하는 허점 때문에 대함 미사일이 상대적으로 적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그래도 많아 봤자 6발인 일반적인 전폭기보다 많은 8발을 장비할 수 있으므로 락온에 자신이 있다면 여타 전폭기들보다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대함 미사일과 유도 폭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F-15K 또한 항공모함 격침 미션을 제외한 나머지 미션들에 기용하기 좋다. 폭격기를 사용할 경우 하드 모드는 끄는 게 좋은데, 아군이 요격을 시도해도 플레어를 써서 회피해 버리기 때문에 적기가 뒤를 잡을 확률이 수직상승하기 때문.

그리고 버그인지 알 수 없으나 미션 커스텀을 구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미션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 이외 국가의 기체를 고르면 바로 다른 미션으로 넘어간다.

대함 미사일의 목표 조준에 약간 문제가 있는데 목표 함선의 내구도와 관계없이 같은 목표에 다시 쏘는 경우가 있다. 대함 미사일 1발에 터지는 호위함이나 수송선에 2~3발씩 연달아 내리꽂아버리는 문제를 방지하려면 타게팅 포드의 열영상에 뜨는 함선을 바꿔가며 발사해야 한다. 근데 생긴 게 그놈이 그놈이라 상당히 헷갈리기 때문에 열상과 레이더 화면, 그리고 조준점을 수시로 번갈아 가면서 잘 봐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다.

3.3.1. 수송선단 타격 (anti ship(transport))[편집]


적군의 수송선단을 타격하는 미션이다. 선단의 규모는 보통 호위함 2~3척과 수송선 3~5척이지만, 가끔씩 구축함이나 순양함이 1~2척씩 껴있는 경우가 있다. 이 미션에 등장하는 함선들은 공통적으로 대함 미사일 1발에 침몰시킬 수 있고 수송선의 경우 작은 함선은 500 파운드급 폭탄 1~2발, 덩치가 있는 함선은 2~3발이나 1,000 파운드급 폭탄 1발로 침몰시킬 수 있다. 대함 미션 중에 가장 쉬운 미션으로 미사일도 그렇게 날아오지 않아서 굳이 팝업 기동을 실시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그렇게 할 거면 적 함대에 최대한 빠르게 접근해야 하며, 수송함만 노려 격침시키거나, 무장에 여유가 있다면 모두 격침시키기 제일 쉬운 미션이다.


3.3.2. 수상함대 요격 (anti ship(surface))[편집]


적군의 수상함대를 해상에서 요격하는 미션이다. 함대의 규모는 8척~10척 정도. 멀리서부터 대공 미사일이 3~5발씩 날아오기 때문에 단좌기로 미션을 진행한다면 플레어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팝업 기동 전술이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하는 미션이다.

구축함(DDG)는 대함미사일, 1,000 파운드급 폭탄 1발이면 파괴되며 호위함(FFG)의 경우 500 파운드 이상의 항공폭탄 1~2발, 대함 미사일 1발이면 파괴된다. 다만 타게팅 포드의 열영상에서 유독 크게 보이는 키로프급 같은 순양함들(CG, CGN)은 내구도가 높아서 2발 이상 명중시켜야 한다.


3.3.3. 항모 타격 (anti ship(carrier))[편집]


말 그대로 적군의 항공모함을 침몰시켜야 하는 미션이다. 5~6척 정도의 호위함들이 주변에 배치되어 있고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전투기도 다수 출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항모답게 맷집이 상당해서 웬만한 고중량 대함 미사일도 2발은 맞아야 하고, 중량이 낮은 대함 미사일을 사용할 경우 운이 좋으면 3발, 운이 나쁘면 4발 넘게 명중시켜야 한다. 그래도 다른 대함 미션들에서 나오는 함대가 종대 진형이여서 표적 식별이 까다로운 반면 이 미션은 횡대로 구성되어 있어 멀리서도 표적 식별이 비교적 쉽다는 장점이 있다.

러시아의 대형기종인 Su-27/30 계열기종 또는 공대지에 탁월한 Su-34와 완전체 Su-35가 사용할 수 있는 KAB-1500 유도폭탄은 항공모함을 단 한발로 날려버릴 수 있으니 대함미사일은 호위함에, KAB-1500은 항공모함에 던져주면 된다.

항모를 파괴하거나 빈사 상태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면 임무가 성공으로 처리되며 1,000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해준다.

[1] Suppression of Enemy Air Defenses의 약자[2] 대지상 미션에서 애먼 방공 전력들만 파괴하거나 적기만 격추하는 것 등.[3] 특히 F-16 계열은 대지 미션에서는 국가 불문하고 거의 90% 편대원이 붙는다.[4] 애초에 탐지되기 시작했다면 중거리 이내로 접근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락온부터가 대단히 힘들다.[5] 타국은 주익 가장 바깥 하드포인트에만 IR 미사일을 장착해서 2발 뿐이며, 이마저도 무장 커스텀 기능을 구매해야 한다.[6] 가끔씩 뭉쳐있는 적기 편대가 산개하기 전에 기총으로 싹 긁으면 운좋게 2~3기를 한번에 잡을 수는 있지만 정상적인 WVR 상황에서 5~6기 정도 잡으면 시간이 간당간당하거나 다 가버리고, 실력이 매우 좋고 기동성까지 최상급인 기체를 타도 7~8기가 한계다.[A] A B C D E F G H I 최소한 10~11대.[7] 실제로 미국이 뒤늦게 야전 방공망에 투자를 시작한 점도 있고 이마저도 타국의 방공 체계보다는 부족한 면이 있다. 그리고 동구권 국가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방권에 비해 제공권 장악력이 딸리는 면도 있거니와 서방권 기체에 비해 무장량이 떨어지기에 현실도 반영할 겸 밸런스 차원에서 겸사겸사 일부러 서방권의 방공망을 약하게 설정해 버프를 준 것으로 보인다.[8] 동구권 기체들은 Su-24 정도를 제외하면 별다른 목표 획득 시스템이 없어 특정 목표만 골라서 파괴할 수 없는 데다 공통적으로 공대지 무장의 수조차 절대적으로 부족해 목표 파괴는 커녕 목표에 접근하는 것부터가 매우 어렵다. 그 맷집 높은 Su-25조차 클리어가 힘들 정도. 하물며 냉전 기체들도 이런데 유도 무장조차 없는 베트남전 기체들은 오죽할까.[9] Suppression of Enemy Air Defenses의 약자[10] AH-1은 헬파이어 8발으로 전폭기나 공격기들보다 더 쉽게 대공포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자동 조준 기관포가 있어 적당히 대공포만 깨부순 다음 근접해 천천히 전진하면서 기관포를 긁으면 남아있는 스커드고 SAM이고 싹 터진다. 기동성이 상당히 답답하더라도 익숙해지면 가장 안정적으로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11] F/A-18C에 매버릭 4발 + 동체 하부에 1,000파운드 폭탄 1발 세팅해준다면 단 한 번의 진입으로 최소 5대를 쉽게 터뜨릴 수 있다. 추력 최대로 진입시 빠르면 80초 이내에 미션 성공이 가능할 정도.[12] 공대함 무장을 한 기체가 소수 있으나 오류인지 쏘지 않는다.[13] 약 60 피트 이하의 고도에서도 적 함대가 탐지되기 시작한다면 최대 추력으로 약 25000 피트, 넉넉잡아 30000 피트까지 상승한 다음 에어브레이크를 작동시킨 후 천천히 하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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