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finity

1. 목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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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넷에 의해 제작된 터미네이터로 기존에 반란군을 제거하기 위해 보내던 터미네이터들과는 달리 타임라인을 안정시키는 게 주목적이라고 한다. Terminator 2: Infinity 라는 코믹북에서 등장.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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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터미네이터들이 시간이동을 할 때 시간이동기를 타고 이동하던 것과는 달리 T-Infinity는 자체적으로 시간이동기가 내장돼 있어서 시간이동기 없이도 자유자재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총격을 가하는 공격같은 직접적인 타격을 다른 공간으로 흘려보내서 무력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기능으로 정면에서 날아오는 수십발의 총탄을 향해 손을 뻗더니 총알들이 모두 다른 공간으로 사라져 버렸다. 다만, 궤도를 예측할 수 없는 간접적인 공격은 흘려버릴 수 없다고 한다. 숨어서 저격하는 공격 등은 인식하지 못할 경우 타격을 입는 걸로 밝혀졌다. 광자로 구성된 듯한 팔을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도끼나 갈고리 손 같은 형태로 변화시키는 기능도 있으며 내부에 대량의 무기를 내장하는 기술을 탑재해 상당량의 무기가 적재되어 있다고 한다.

3.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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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넷은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해 2015년부터 2033년 사이 시간대로 인피니티를 보내게 된다. 거기서 저항군측 터미네이터인 엉클밥을 죽인 뒤 반란군 본부를 공격하는 도중에 존 코너가 작동시킨 EMP와 금속막대의 공격에 일시적으로 활동정지 상태에 들어가게 되고 이때 충격으로 내장된 시간이동기가 고장나서 오작동을 일으키게 된다. 그로 인해 존 코너와 인피니티는 1996년 알라바마 주로 떨어지게 된다.

인피니티는 1996년 버밍엄에 도착했으나 내부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해 임무 최우선 순위가 사라 코너를 죽이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어린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해 그녀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을 살해하고 그녀를 기다렸으나 첫 만남에서 제거하는 데는 실패하고 그녀를 추적하게 된다. 사라 코너를 쫓다가 반란군에서 생산한 T-850의 군대와 만나게 되자 단신으로 사라를 지키려던 T-850들을 모조리 전멸시키며 사라를 추적하는 무쌍을 찍는다.

그러던 중 다시만난 존 코너와 전투를 하게 되고 존이 날린 바주카에 오른팔이 박살나고 난데없이 나타난 Dire Wolf[1]라는 늑대형 터미네이터에 의해 목이 물어뜯겨서 파괴된다. 잔해마저 파괴하려는 Dire Wolf는 코너 일행의 총격에 파괴당하게 된다. 존 코너는 인피니티의 잔해에서 시간이동장치를 뽑아내서 수리했고 2015년 카일 리스에게 돌아가는데 사용한다. 존 코너는 인피니티의 신경 네트워크를 조작해 네브래스카에 있는 스카이넷 허브를 미사일로 타격하도록 했고 스카이넷 허브를 완전히 파괴해버린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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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으로 사라 코너를 지키고 있던 T-850으로 이루어진 사병 부대를 손쉽게 썰어버리거나 엉클 밥을 우습게[2] 이기는 모습을 보면 전투력은 T-X보단 확실히 우위 내지 한참 위고 모델 명이 인피니티라고 지어진 만큼 전투력만큼은 최강이라 할 수 있다.[3] 또 팔 하나로 지프차 앞부분을 쳤더니 차가 뒤집힌 채로 붕 떴던 것을 감안하면 근력도 터미네이터 중 최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체에 자체 회복 기능과 위장 능력이 없기 때문에 성능은 어쩌면 T-3000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인다. [4] 신체에 자체 회복 기능이 없기에 망가진 이후로 수복을 할 수 없어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지도 못했고 갑자기 나타난 늑대 터미네이터에게 당해버려서 그런지 매우 포스가 없다. 하지만 박살 내는 과정도 인피니티가 온갖 무쌍을 찍다가 운 좋게 대전차 미사일로 팔 하나를 부쉈고 바로 늑대 터미네이터가 달려들어야 겨우 부쉈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