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y Planet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3. Tasty Planet
4. Tasty Planet - DinoTime
5. Tasty Planet: Back for Seconds
6. Tasty Planet : Forever


1. 개요[편집]


Dingogames에서 서비스하는 플래시 게임. 플래시 게임이니만큼 다양한 사이트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플래시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PC(스팀), iOS, 맥 OS, 리눅스 등으로 플랫폼을 넓히고 있다.


2. 상세[편집]


화살표나 WASD로 움직이며 접촉한 대상을 섭취하게 되는데 섭취할 시 섭취한 먹이의 색깔의 연기가 나는 이펙트가 생기며 먹은 상대의 형태와 이름이 표시된다. 먹은 것에 따라 몸 색깔이 일시적으로 바뀌며 근처에 있는 먹을 것을 화살표로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

스토리는 어떤 과학자가 만들어낸 청소용 그레이 구가 점점 커지면서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를 마칠 때쯤이면 아포칼립스를 맞이하게 되는 게임. 제목대로 행성을 맛있게 먹어치운다.[1]

그레이 구보다 큰 물체와 부딪힐 경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경우나 효과음과 함께 크기가 약간 작아지는 경우[2], 움직이는 물체 때문에 화면 밖으로 밀려나 게임오버 되는 경우, 백혈구/탱크처럼 접촉과 동시에 한 방에 게임오버 되는 경우로 나뉜다.[3] 정말 드문 경우이긴 한데 간신히 지나갈 만한 틈에 진입했을 때 무언가를 먹어서 끼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재시작해야 한다.

클리어를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메달을 지급한다.


3. Tasty Planet[편집]


해보기 모바일(유료)

과학자가 드디어 그레이 구를 만들어내어 자신의 조수에게 보여준다. 조수가 부주의하게도 손을 들이댔다가 작은 상처가 나는데 조수가 괜찮겠냐고 물어봤지만 과학자는 역시 부주의하게도 손을 씻으라고 한 다음 뭐가 잘못되겠어?라고 반문한다. 저 조수가 산채로 먹히지는 않았지만(...) 그레이 구는 혈액 속의 세포를 좀 먹어치우다가 야생으로 떨어지게 된다.

캐주얼 모드를 제외하고는 시간제한이 있다.

나중에는 오토바이나 경찰차가 사람들을 마구 치어죽이는 상황도 볼 수 있다(...)

크기가 비슷할 때는 개, 고양이나 경찰차보다 빠른 것을 봐선 크기가 커질수록 운동능력이 급격하게 발달하는 것으로 보인다.[4]

마지막 레벨에서는 우주의 모든 것을 먹은 후 우주도 뜯어먹은 뒤 그레이구 자체가 새 우주가 되어버린다. 가장 큰 적은 거대 아메바. 무려 초은하단보다 거대하며 그레이 구와 같이 초은하단을 먹고 더 커진다.

8스테이지만 있는 플래시 버전과 달리 PC판의 경우 실험실(4스테이지)-밖(5스테이지)-피크닉 테이블(7스테이지)-바다(3스테이지)-공원(6스테이지)-도시(8스테이지)-하늘(7스테이지)-궤도(10스테이지)-우주(10 스테이지)의 9개의 파트로 나뉜다.

플레이 영상

스팀에서도 팔고 있다.


4. Tasty Planet - DinoTime[편집]


해보기

이번에는 과학자는 적어도 그게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는 정도는 분명히 알고 있었지만 그런 걸 유리컵에 덮어서 가두고 있고(...) 조수는 전작 이상으로 중증 안전불감증에 걸려있다.

연구실에서 날뛰다 먹은 기계로 인해 공룡 시대로 가버린다.

전작과는 달리 시간 제한은 없다.

멸종을 초래한 운석을 먹어버리고는 지구마저 먹어버리는데, 6500만 년 전 인간이 세상에 나타나기 전에 그레이 구가 지구를 먹어버려서 그레이 구를 만들었던 과학자도 없던 게 돼버리고, 그렇기에 그레이 구의 존재도 없던 게 돼버린다. 그렇지만 그레이 구가 없던 게 되면 지구가 먹힐 일이 없으니 지구는 먹히지 않았으며, 그렇게 인간이 다시 생기게 된다.


5. Tasty Planet: Back for Seconds[편집]


다운로드 모바일(유료)

이전에는 공짜로 받을 수 있었으나 돈을 내야 플레이할 수 있게 바뀌었다. 가격은 5.99달러. 데모 버전을 받아볼 수는 있다. 현대-공룡 시대 2파트만 있던 플래시 게임과 달리 크게 6파트로 나뉜다. 연구실(4스테이지)-공룡 시대(9 스테이지)-고대 이집트(10스테이지)-고대 로마(8스테이지)-중세 일본(7 스테이지)-미래/우주(10스테이지). 물론 플레이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서두르면 2시간 초반 정도에 전부 끝낼 수 있다.

문제는 우려먹는 비율이 상당하다는 것.[5] 파트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그 파트의 최소 크기에서 최대 크기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던가, 파트 중간의 일부 스테이지는 크기를 키우는 게 아닌 특정 오브젝트를 일정 수 이상 먹는 미니 게임이던가 하는 식. 길이가 긴 스테이지의 경우 크기가 일정 수준이 될 때마다 스케일이 커진다.

엔딩에는 역시 우주에 더 남은게 없어 우주를 뜯어먹기 시작하며, 시간의 거북이 나타난다.

Timed 모드를 클리어하면 Casual Bonus와 Timed Bonus모드가 해금되는데, 이 둘은 기존 스테이지에서 파생스테이지를 더 끄집어내거나 더 어렵게 만든 모드이다. 이 모드들에서는 전작처럼 닿으면 즉사하는 물체가 생겨(1편에서도 안 죽었던 대상한테 죽기도 한다.) 화면 밖에 !(느낌표)표시가 뜨게 되었고 Fast Cat같이 Fast가 붙은 스테이지에서는 메인 스토리에서 '다른 생물이 다 먹어 치우기 전에 먼저 차지하기'식으로 진행했던 스테이지가 강화형으로 등장한다.


6. Tasty Planet : Forever[편집]


모바일 (안드로이드,ios) 버전과 PC판(스팀)이 출시되었다.

주인공이 그레이 구 하나였던 구작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고양이, 캐리비안 문어, 쥐, 꿀벌, 상어, 딩고, 펭귄, 마지막으로 시리즈의 주인공인 그레이 구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등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엄청나게 늘어났으며 스테이지 역시 늘어났다. 무조건 클리어 시간만 계산하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점수 판정까지 같이 계산해서 1~3별을 계산하고 누적 별의 수를 통해 메인/보너스 스테이지를 해금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전작과 달리 즉사하는 물체는 없다. 점수의 경우 일부 특수 룰(특정 사물만 먹고 다른걸 먹으면 감점이라던가..)이 적용된 미니게임을 제외하고 자기보다 작은 것을 잡아먹으면 자신의 크기와 비교하여 1~100점[6], 더 큰 것 중 피해를 입히는 경우 -300~-150점[7]의 점수 패널티가 주어진다. 전작처럼 무작정 빨리 깨는 것보다 피해를 입히는 오브젝트에 최소한으로 피격당하는 것이 중요.

각각 캐릭터의 월드는 스토리를 공유하지 않는 페러렐 월드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의 경우 전작과 달리 TP를 모아 장비를 사거나 스테이지를 해금하는 부분 유료화 방식을 채택해였다. 캐릭터 옆의 TP는 모바일 버전에서 해금하는데 필요한 TP로, 순서대로 열어야 하는 데다, 한 번씩만 클리어해서는 다음 캐릭터를 해금하는데 들어가는 TP를 획득할수 없어 여러번 반복하거나 현질로 획득할 수 있는 보석을 사용해서 사 주어야 한다.

다음은 모바일 버전 기준으로 선택/구입 가능한 캐릭터 목록이다.

고양이 : 배경은 파리. 이전 작품들의 박사들과 꼭 닮은 요리사 둘이 주방 청소를 목적으로 사촌에게서 고양이 로봇을 받았다. 이번에는 명령한 물건만 먹는 정상적인 물건이었으나 "전부 먹어라"고 명령하는 바람에...

문어(500TP) : 배경은 카리브 해. 평화롭게 지내다가 바다에 떠다니는 무수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한다는 '의도는 좋았다'로 시작.

쥐(800TP) : 배경은 아프리카. 나레이터가 한창 지뢰 제거용 쥐를 광고하다가 웬 흰 쥐가 갑툭튀하면서 시작.

벌(1300TP) : 배경은 불명. 양봉가가 벌집을 주무르면 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지만 어려운 작업이므로 벌집 붕괴에서 잘 살아남는 '슈퍼 벌'을 연구한다는 영상을 녹화하다가 갑자기 행인이 나와서 웬 왕눈이 벌이 자길 바라본다며 슈퍼 벌이 담긴 시험관을 깨트린다. 또한 처음으로 지구가 멸망하는 스테이지다.

상어(2000TP) : 배경은 1956년 태평양 북서쪽. 어떤 사람이 인터뷰를 하면서 최신 기술로 상어 박멸에 성공했다고 했지만, 사실 바닷속에는 아주 조그만 상어가 남아있었다. 인터뷰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시민들에게는 '플랑크톤만 먹으면서 덩치는 산만해 어업에 방해되는 존재'로 거짓말을 한 모양이다. Tasty Blue(테이스티 블루)의 나노 상어의 오마주인 듯 하다.

딩고(3000TP) : 이 게임 개발사의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배경은 호주. 호주에 동물들이 너무 많아져 두꺼비(수수두꺼비) 등 생태계가 혼란스러워지자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작은 딩고를 풀어서 생태계를 안정시키자는 역시나 의도는 좋았다로 시작.

펭귄(4000TP) : 배경은 지구 온난화가 지속된 미래. 남극의 빙하가 다 녹아 펭귄이 멸종 위기에 처하자 자연이 돌연변이 펭귄을 탄생시켜(?) 도시로 날아가 인간에게 대가를 치루게 하는 내용. 인간들은 지구 온난화로 도시가 다 침수됐는지 하늘섬을 지어다가 살고 있었다. 이번 스테이지는 약간 특이하다. 세계가 지구 내부에 있기도 하고 그 외에도 이상한 것들이 많이 있다.

그레이 구(6000TP) : 정확히는 Martian Goo(화성의 구). 배경은 2057년 화성. 극지방 혹은 지하에 묻혀있는 얼음 샘플을 가지고 연구를 하는데 그 얼음이 약간 녹아서 그 녹은 얼음으로 마션 구가 활동을 시작한다. 무려 쿼크로 시작한다.[8] 엔딩에서는 우주를 잡아먹기 시작하는데, 그 외형이 쿼크와 동일하다.
후반부에는 날아다니는 시리즈 단골 이스터에그인 스파게티 괴물이 나오기도 한다. 클리어 시간이 약 30분으로 가장 길다.

로봇 고양이(4000TP)

장어(5000TP)

코끼리(6000TP)

무당벌레(7000TP)

범고래(15GEM)

아기(25GEM)

닭(35GEM)

블랙홀(45GEM)

모바일 버전의 경우, 이동 방식을 기울임, 조이패드, 탭(누른채로 끌고 있어도 된다) 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며, 일장일단이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03:21:28에 나무위키 Tasty Plane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학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Hypergiant/적색초거대성)이나 가상의 것나오기도 한다. 이 거북이 그냥 거북이 아니라 시간의 거북(turtle of time)이니... 최후반부에는 우주를 조각내서 먹기도 한다.[2] 이 경우엔 해당 물체와 거리가 좁혀지면 그 물체가 쫒아오기도 한다.[3] 2편 메인 스토리나 후속작인 Tasty blue에선 부딪히자마자 게임오버되는 경우는 없다.[4] 후속작에서 사실이라는게 밝혀졌다. 크기가 일정 이상 커지면 페이드 아웃이 되는데 이때 속도가 급상승(...)한다.[5] 이집트 파트를 예로 들면 어떤 스테이지에서는 고양이만 먹고, 그 다음엔 말만 먹고, 그 다음엔 하마만 먹는다.[6] 단계 초반 움직이는 대상을 먹으면 100점이 넘기도 한다.[7] 전작과 달리 크기가 작아지진 않는다.[8] 크기가 1억분의 1 센티미터인 원자를 이루는 것이 양성자중성자이고, 양/중성자들을 이루는게 바로 쿼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