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Adventures of H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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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결과
3. 재평가 가능성?


1. 개요[편집]


1990년에 만들어진 새로운 애니메이션이자 히맨 시리즈의 첫번째 리부트. 각본가는 잭 올레스커(Jack Olesker)이며 총 65화.

1989년 필메이션이 부도나서 사라지자 DiC프라이스[1]가 제작을 맡고 마텔이 새로운 장난감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새로이 제작된 히맨 이야기이다. 새로운 시리즈의 이야기는 이터니아가 아닌 미래의 행성 프리머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웃 행성인 데네브리아의 사악한 돌연변이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프리머스 행성의 부름을 받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떠난 히맨과 함께 그의 호적수 스켈레토 역시 등장한다. MOTU라는 원제를 쓰지 않고 주인공 히맨을 전면의 타이틀로 내세운 것이 이채롭다. 이는 MOTU 시리즈를 히맨에게 집중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여진다.

2. 결과[편집]


이 새로운 시리즈는 전작 두 편만큼 호응을 얻지 못했다. 기본적으로 먼 미래의 SF의 세계라는 설정은 근육질 영웅이라는 캐릭터와 그다지 잘 맞지 않았고, 스켈레토 특유의 목소리가 낮고 허스키한 소리로 대체된 것도 감점요인이었다.[2] 무엇보다 83년에 방영된 작품이 더 나은 그래픽으로 보일 정도로 작화 및 색감, 액션의 질이 떨어졌다. 그렇다보니 완구 판매 역시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3] 그래서 그런지 국내방영은 커녕 이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후술할 4명을 제외하고 기존의 캐릭터들은 전부 강판되었으며 이 시리즈마다 기존에 나온 메인 캐릭터는 히맨, 틸라, 스켈레토, 소서리스 총 4명뿐.

그래서 2002년 히맨이 나올때까지 프랜차이즈는 암흑기겸 공백기를 겪어야 했다.

3. 재평가 가능성?[편집]


그런데 마스터즈 오브 더 클래식에서 히맨, 스켈레토, 플립샷, 하이드로맨, 마라 등이 나오고 있어서 재발굴 가능성이 높다.
이 쪽의 히맨의 새로운 코스튬이 2개가 나오고 있고 쉬라도 이 버전으로 나온적 있었다.

거기다가 DC 코믹스 버전에서도 이 버전의 히맨의 코스튬을 오마주한 이스터에그도 보인다.'

더불어서 쉬라 시리즈의 2018년판 리부트작인 She-Ra and the Princesses of Power로 인해 엉겁결에 재평가를 받는데, 방영 전 캐릭터 디자인들과 사전 공개 정보들이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다보니 반사효과를 얻었었다.

심지어 최근 우주의 전사 쉬라에서 마라를 오마주한 동명이인이 나오는데 쉬라는 선택되어 대를 잇는 걸로 나오는데, 1000년전 마라라는 마지막 쉬라가 있었으며, 이 마라가 뉴 어드벤처 히맨의 마라와 피부색은 다르지만 비슷한 복장과 머리모양을 하고 나온다.

현재 1980년대 애니의 공식 후속작인 Masters of the Universe: Revelation가 나오는 바람에 적어도 이쪽은 주인공도 죽이지 않고 원작 능욕을 하지 않았다라는 점에서 재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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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 아이 조 1990년판과 캡틴 플래닛 초반부, 형사 가제트를 만든 제작사지만 2008년에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방영창구로 유명한 NHK BS-2의 위성 아니메극장에서 미국 쪽 애니메이션 배급 상당수는 DIC 계열일 정도로 90년대에는 활발한 배급을 펼쳤던 회사. 또한 이 회사의 창업주였던 장 샬로팽이 C&D의 대표로서 기획, 각본 수정 자격으로 크레딧에 오르기도 했다.[2] 여성 캐릭터들의 복장과 모습은 좋았다. 그런데 여기서는 전작에서 메인 히로인이였던 틸라가 일회용이다.[3] 1996년 DIC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필메이션의 '히맨과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카툰시리즈의 후속작으로 '히맨의 아들 히로와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He-Ro Son of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를 기획하였지만 곧 취소될 정도.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