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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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미국의 유명한 풍자 기사 사이트. 1988년에 설립됐으며, 2007년부터 온라인 신문을 시작하였다. 지금은 기즈모도, 코타쿠로 유명한 G/O 미디어 계열지로 편입되어 있다. 따라서 어니언의 웹판은 어떻게 보면 미들 미디어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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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성 가짜 뉴스를 사진, 인터뷰, 기자 이름, 출처 등등의 가짜 자료들과 함께 제시하는 사이트이다. 뉴스의 거의 모든 내용은 풍자성 가짜 내용이므로 당연히 믿으면 안된다. 오히려 뉴스 형식을 사용한 소설에 더 가깝다. 물론 가짜임을 강조하려고 어처구니 없는 제목이나 인물들을 사용한다.

• CIA가 그동안 검은색 형광펜을 사용하고 있음을 깨달았다든가#든가[1]
  검정색으로 칠해 ■■■처럼 검열한 것이 사실 형광펜이었다는 것이다(...)
• 웬디스의 새 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주기율표에 메뉴가 추가되었다든가#
• 미국이 국채를 상환하지 않기 위해 가짜 반군을 일으켰다든가#
• 이스라엘에게 디 어니언 본사 내의 하마스 요원들을 제거하기 위해 디 어니언 본사 건물을 폭격해줄 것을 요청하거나#
• 화이자가 한정판 컬렉터스 에디션 금장 코로나 백신 2000도스를 낸다거나#
• 이 일이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유일한 국가가 이를 막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든가#[2]
  이 기사는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터질 때마다 재탕된다.
• 방탄소년단 멤버 36명을 소개하면서 핵탄두나 이재용,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선풍기, 2063년에 자라 BTS의 멤버가 될 수정란 등을 설명하거나#
• 오늘의 뉴스를 제대로 보도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무엇이 일어날지 알아야 된다면서 2137년의 뉴스를 가져왔다든가(...)#

등의 풍자성 제목을 짓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컨셉덕분에 인지도도 어느 정도 있으며, 가끔 실제로 일어난 뉴스가 너무 괴상해 이 뉴스사의 기사 같을 때 not the onion이라고 붙을 정도다. 레딧의 r/nottheonion 서브레딧 참조.

진보적인 성향이 약간 있으나 풍자성 뉴스 사이트이므로 기본적으로 모두까기 성향이 강하다. 사실상 북한, 미국 보수, 미국 진보, 미국 사회, 국제사회, 한국, 게임업계, 언론, 자기 자신 등 모든 것을 풍자해 놀린다고 보면 된다.

비슷한 컨셉의 풍자성 가짜 신문사로는 바빌론 비슬로건이 믿을 수 있는 가짜뉴스라 한다[3]나 한때 더 어니언 소속이었다가 Cards Against Humanity[4] 팀에게 매각된 clickhole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