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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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Octavi Navarro가 개발한 무료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인디 게임. 플레이 타임은 20분 정도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등장인물[편집]
- 애플턴(Ms. Appleton)
항구 근처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노파. 좀비인지 피부는 초록색이고 옷 속에는 아예 갈비뼈가 드러나 있는 상태다. 양쪽 다리가 없어서 의족을 차고 다닌다.
- 목소리(The Voice)
애플턴에게 말을 거는 정체불명의 목소리.
- 늙은이(Old Man)
손님. 로제 소스를 곁들인 비둘기 고기를 주문한다.
- 정신을 지배하는 곰팡이(Mind-Controlling Fungus)
손님. 매콤한 빨간 황새치를 주문한다.
- 위험한 상어(Deadly Shark)
손님. 손과 혀를 넣은 스튜를 주문한다.
4. 스토리[편집]
항구 근처에 위치한 작은 주점을 운영하는 애플턴은 여느 때처럼 부엌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다가, 어느 목소리가 애플턴을 깨운다. 곧이어 세 명의 손님들이 찾아와 각자 다른 음식을 요구하고, 애플턴은 손님들을 위해 요리를 만들 재료를 찾아야 한다.
특제 소스와 함께 제공된 음식을 먹은 손님들은 모두 사망하고, 애플턴은 그들의 시체를 분쇄기에 넣고 갈아버리는데, 그렇게 갈려진 피와 살은 다름 아닌 특제 소스 냄비에 들어간다. 즉 특제 소스는 시체로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손님들이 가져온 궤짝에서는 유골이 나오고, 거기서 나타난 영혼이 감사를 표한다. 사실 영혼의 정체는 그동안 애플턴에게 말을 걸던 목소리이자 애플턴의 남편이었으며, 세 명의 손님들은 애플턴의 남편을 죽인 놈들이었다. 과거, 그 세 명은 자기들의 금덩어리를 훔쳤다며 애플턴의 남편을 끌고 가서 궤짝에 가두고 죽였으며, 이를 막아서던 애플턴의 다리도 잘라버렸다. 물론 그 금덩어리는 훔친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얻은 것이었고, 애플턴은 그 충격으로 미쳐버린 후 무의식적으로 남편의 복수를 한 것이다.
남편은 이제 떠나야 한다며 사라지고, 과거의 화목한 둘의 모습을 보여주며 끝난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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