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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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루의 게임 제작사 LEAP Game Studios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요소가 있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킥스타터 펀딩을 거쳐 2021년 11월 2일 출시되었다. 페루의 정글이 배경이며 페루 원주민 전승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캐릭터를 모두 손그림으로 그린 것이 특징이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4. 스토리[편집]
아마존 민속학에서는 열대 우림을 배회하는 죽음의 생물에 대해 언급한다. 그것은 구별할 수 있는 형체가 없으며, 대상의 내면의 자아의 모습을 하고 사람 앞에 나타나 무가치한 존재를 정글 깊은 곳에서 죽게 내버려둔다. 사람들은 그것을 툰체(Tunche)라고 부른다.
5. 등장인물[편집]
5.1. 루미(Rumi)[편집]
위대한 삶을 살 것이라는 예언을 받아 태어날 때부터 성인이 되면 부족의 영적 지도자가 되기로 선택받은 소녀. 정글의 심장부에 도달하여 툰체를 찾아 부족의 지도자에 걸맞는 힘과 지식을 얻기로 결심한다.
5.2. 카루(Qaru)[편집]
카루는 재능 있는 젊은 사냥꾼이었지만 그의 열정은 독이 되고 말았다. 거만한 그는 정글의 금단의 지역에서 신성한 짐승을 사냥했고, 괴물에게 저주를 받아 부족에서 추방되었다. 추방된 카루는 툰체에게 용서를 구하고 변해버린 모습을 되돌리려고 한다.
5.3. 나이라(Nayra)[편집]
어머니의 창을 들고 싸우는 전사. 모두에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툰체를 찾아 나선다.
5.4. 판초(Pancho)[편집]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마을의 수호자. 그러나 산사태와 폭우로 부족민들의 삶은 위기에 처한다. 판초는 집을 지키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툰체의 도움을 구하기로 한다.
5.5. 햇 키드(Hat Kid)[편집]
A Hat in Time의 주인공. A Hat in Time과의 콜라보로 추가되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원본 게임과 같이 떨어트린 시간 조각을 되찾으려고.
A Hat in Time에선 말이 많은 건 아니어도 아예 말을 못하지는 않았지만, 툰체에선 특이하게 직접적인 대사가 나오지 않고 '( -_-)' 등의 이모티콘으로 대화한다. 다른 캐릭터들과 멀쩡히 의사소통하는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 눈에만 안 보이는 듯.
가만히 두면 A Hat in Time의 DLC 데스 위시에서 나왔던 통칭 'Smug Dancin'을 춘다. 원래도 그랬지만 툰체에선 더 귀엽다.
6. 평가[편집]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등은 호평받지만, 게임은 지루하다는 평가가 많다. 주로 제기되는 문제점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초기 액션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 방을 클리어할 때마다 나오는 재화를 모아서 공격 기술들을 사는 방식인데, 특히 게임 초반에는 기본으로 주는 지상/공중 기본 공격 3타, 마법 공격, 공중에 띄우기를 제외하면 하나하나 다 기술들을 모아야 하고, 당연하지만 전투가 재미없어진다. 그렇다고 모은 기술들이 특별하게 강한 것도 아니고, 그저 B 이상으로 스타일을 모을 수 있게 해주는 것뿐이다.
두 번째는 로그라이크 방식 그 자체. 사실 이것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전투 템포가 너무 느리고 특히 초반 스테이지에서 적이 다양하지 않은데다가 위의 단점과 시너지를 내서 게임의 초반부를 매우 밋밋하게 만든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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