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레이(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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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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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tal Kombat: Annih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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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탈 컴뱃(2011)부터 도입된 초필살기 시스템.

명칭 그대로 피격 시 상대방의 신체 내부를 투영하여 골격이나 장기가 훼손되는 압도적인 연출이 나온다. 사용 캐릭터의 X-레이마다 상대의 훼손되는 신체 부위는 제각각 다르며[1], 이를 따로 모아 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 중 하나이다.

첫 공개 당시 그야말로 모탈 컴뱃스러운 시스템으로 격투게임 필살기에 한 획을 그었다며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이후 후속작에서도 이어지며 현재까지도 명맥을 유지하는 중이다. 페이탈리티와 함께 시리즈를 상징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각 시리즈별로 캐릭터마다 발동 판정이 일부 다르다. 9편을 기준으로 사이버 서브제로는 공중에서만 발동할 수 있고, 쟈니 케이지는 유일한 반격기이며, 잭스는 가드불능 잡기이다.

모탈 컴뱃 11부터는 페이탈 블로우(Fatal blow)로 명칭이 바뀌었다. 물론 발동 조건만 달라졌을 뿐이고, 연출 방식은 여전히 동일하다.

당연히 현실에서는 기술 중 한 가지만 당해도 최소 사망 아니면 영구장애로 직행이다. 애초에 모탈 컴뱃을 떠나 대부분의 격투게임 필살기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겠지만, 유독 모탈 컴뱃만이 부각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상대의 신체가 직접적으로 박살나는 과정을 대놓고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크기 때문일 듯. 게다가 후속작으로 갈수록 그래픽의 상승과 함께 연출의 강도도 점점 가혹해지면서 거의 준 페이탈리티에 가까운 수준으로 수위가 대폭 상승한다. 물론 당한 상대는 그 자리에서 죽거나 하지 않고 아무런 신체 변화나 결손 없이 멀쩡하게 일어나서 싸운다(...).

X부터는 오류가 하나 생겼는데, 처음 공격해서 분명히 뼈를 완전히 박살냈는데도 다음에 공격하고 나면 박살난 뼈가 완벽하게 원상복구 되어있다. 이는 X-레이 연출의 제작 방식이 달라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본래 9편에서는 캐릭터의 내부 모델링을 제작하여 그 내부의 손상도를 따로 분류하고, X-레이가 발동되면 부위에 맞게 실시간으로 손상도를 바꿔서 뼈가 부숴지는 걸 표현하는 식이었다. 근데 X부터는 전용 애니메이션을 재생하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문제는 이러한 손상도 구분 없이 각 차례마다 멀쩡한 골격 모델링만을 사용해서 저런 오류가 발생하고 만 것. 특히 타락한 신녹의 X-레이 연출에서 이런 문제가 대놓고 드러난다. 눈치채고 나면 굉장히 거슬리는 부분이지만, 팬들은 시리즈가 이런 옥에 티를 낸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고, 어차피 기술적 문제로 어떻게 해결하는 게 힘들다는 것을 다 알고 있기에 대부분 눈감아주는 분위기이다.


1.1. 모탈 컴뱃(2011)[편집]


첫 등장. 3칸의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사용할 수 있으며,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면 상기한 연출과 함께 큰 데미지를 입힌다. 연출과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그만큼 막히기도 쉽고 인핸스드와 브레이커를 사용할 수 없다는 리스크가 매우 커서 고수 구간에 도달하기만 해도 다른 대전액션게임의 초필살기들처럼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유일하게 X-레이의 총합 데미지 편차가 매우 심하다. 선택 가능 캐릭터를 기준으로 스칼렛이 29%로 가장 낮고, 잭스가 41%로 가장 높다. 선택 불가 캐릭터까지 포함하면 53%고로킨타로가 가장 높다. 최종 보스인 샤오 칸은 둘보다 딱 1% 낮은 52%.[2] 그나마 이 셋은 AI의 한계로 X-레이를 잘 안 쓰지 않아서 당하는 일은 많이 없지만, 만약에 실수로 각을 준다면 그대로 반피가 넘게 빠져나가서 순식간에 역관광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2. 모탈 컴뱃 X[편집]


전작과의 차이점은 거의 없지만, 편차가 매우 심했던 총합 데미지의 차이가 어느 정도 일정해졌다. 선택 불가 캐릭터인 타락한 신녹은 40%로 대폭 감소하였다.

연출 상의 변화로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두 차례에서 세 차례에 걸쳐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전작처럼 여전히 두 차례에 걸쳐서 공격하는 캐릭터는 서브제로, 케이노, 라이덴, 드보라, 콴 치, 잭스로 매우 적다.

일부 캐릭터의 X-레이는 브루탈리티를 발동시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 트라이보그의 X-레이는 첫 타로 마지막 라운드를 승리하면 상대의 머리를 교체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브루탈리티 판정이 나온다.

1.3. 모탈 컴뱃 11[편집]


각각 크러싱 블로우와 페이탈 블로우로 분리되었다.

크러싱 블로우는 캐릭터의 특정 기술이 조건을 만족하면 X-레이와 동일한 연출이 나오면서 기존보다 강화된다. 해당 경기 중 딱 한 번만 발동시킬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배정된 크러싱 블로우는 공용 어퍼컷을 포함하여 기본적으로 5 ~ 7개 정도. 발동 가능한 조건도 기술마다 전부 다르다. 다만, 강캐들은 조건도 쉬우면서 강화폭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큰 탓에 숙련되면 2 ~ 3번 넘게 크블을 발동시켜서 순삭시키고, 반대로 약캐들은 조건도 까다로우면서 종류도 적어서 발동시키는 게 어려운 경우가 많다보니 본작의 밸런스를 크게 망친 원흉으로 악평을 받고 있다.

페이탈 블로우는 전작까지의 게이지 시스템이 개편됨에 따라서 현제 체력이 30% 이하일 때, 해당 경기 중 딱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건이 바뀌었다. 연출은 신체 내부가 투영되지 않는 것만 제외하면 X-레이와 동일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총합 데미지 차이가 더더욱 줄어서 이젠 31 ~ 33%로 거의 티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선택 불가 캐릭터인 크로니카는 페이탈 블로우를 사용하지 않는다.

1.4. 모탈 컴뱃 1[편집]


전작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30% 이하일 때 경기 중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지만, 데미지가 전캐릭터 공통 35%로 완전히 동일해졌다. 그리고 연출 방식이 크게 변화되었다.

먼저 처음 시전하면 인저스티스 시리즈처럼 각 캐릭터들의 전용 모션이 출력된다. 그리고 크러싱 블로우가 삭제됨에 따라서 기존 크러싱 불로우에 있던 신체 투과 연출이 다시 페이탈 블로우로 돌아갔다.

또한, 선택한 캐릭터와 카메오에 따라서 필살기 양식이 달라지는데, 카메오 캐릭터가 먼저 1타를 먹이고 메인 캐릭터가 2타를 먹이는 방식이다. 성능 상의 변화는 없지만, 캐릭터간의 조합에 따라 각기 다른 페이탈 블로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묘미.

스토리 모드에서는 카메오가 셀렉트에 포함되지 않는 캐릭터라면 단순히 주먹과 발차기만 날리는 공용 모션을 사용하는데, X-레이 연출은 없다. 반대로 카메오가 셀렉트와 일치한다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카메오 캐릭터의 페이탈 블로우를 시전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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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두개골과 늑골이 가장 많이 부숴진다.[2] X-레이 발동 직전에 나오는 레이스해머 치기를 제외한 데미지다. 레이스해머 치기까지 포함하면 실제 데미지는 55%~60%로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