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vox

좁쌀공말을 뜻하는 영단어에 대한 내용은 볼복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본의 에로 동인지 서클.

다운로드판 CG집 위주의 활동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만화 형식의 작품도 많이 내고있는 동인서클.

주로 최신 애니메이션 트렌드를 따르는 키자키(キザキ), 고전작 및 개인 창작 비중이 높은 편이며 화풍이 개성적인 쪽에 속하는 오포코무(オポコム), 어머니와 유부녀에 집착하고 개성있는 그림체가 특징인 치리마(チリマ)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포코무와 키자키는 2020년도까지 꾸준히 활동 중인 반면, 치리마는 2016년 이후로는 volvox를 나와 개인작만 가끔씩 내는 듯하다.

주로 마우스 액션으로 스토리 진행이 되는 게임적인 성향을 보이는 CG집을 내며,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준수하지만 그 중에서도 치리마의 인처 모에는 훌륭하다 못해 그쪽 취향의 덕들은 엎드려 경배해야 할 수준. 특히 히카루의 바둑의 재발견으로 꽤나 유명하다.

키자키의 경우에는 CG집보다는 동인지에서 깔끔하고 세련된 그림체가 빛을 발한다. 슬렌더 취향이라면 저격 당할수도. 서클명 뒤에 제작한 작가명을 기재하고 있으므로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