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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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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캠퍼스[편집]
광교산의 초입에 위치한 수원캠퍼스는 과거 군사시설[2] 이 있던 자리였다고 한다.
지도와 수치로 보면 학교 부지가 커보인다. 단순 지도로만 비교할 경우 건국대 서울캠퍼스와 비슷한 정도이며, 전체면적은 408만 5558㎡로 전국에서 5번째(...)라고는 하지만 이는 학술림 등 대학이 소유한 면적을 모두 포함한 경우이고 실제로 학교를 다니며 캠퍼스를 다녀보면 저 면적보다 작다고 느껴진다.[3] 그래도 나름 캠퍼스가 넓은편인건 맞다. 주차공간이 굉장히 많다.
정문쪽이 등산로 초입이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벚나무가 길을 따라 심어져있어서 봄에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구경객들로 엄청 붐빈다. 다만 산이라 그런지 다른 곳의 벚나무보다 늦게 만발한다.
21세기 들어 수원시의 팽창으로 인해 아주대와 마찬가지로 점차 수원에 파고들어가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 2018년 현재엔 학교 후문 주변이 옛날과는 전혀 다른 곳이 된 수준. 광교신도시의 건설로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된다.
학생회의 경우 아래의 흑역사 항목에도 자세히 나왔지만, 꽤 오랫동안 운동권이 힘을 못쓰고 있다. 체대 계열, 혹은 최소한 체대에서 지지를 받는 비권(경우에 따라 반권)학생회가 오랫동안 집권하고 있다. 문제는 학교와의 협상테이블에서 너무 미온적으로 움직이는 터라 어용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2015년-16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학생회의 대처에 실망한 학생들이 서울의 적극적인 운동권 학생회와 비교하며 총학을 까고있다
1.1. 건물 소개[편집]
강의동마다 다 이름이 있긴 한데, 이름 대신 X강의동으로 불리는게 현실이다. 1강의동, 2강의동 등등으로 말이다.
- 1강의동 (진리관)
대학본부가 있으며, 융합교양대학 교학팀, 교무처 등이 위치해있다. 경기대 수원캠퍼스의 시작을 함께 한 유서깊은 건물이다. 캠퍼스 개편 전에는 관광계열 학과의 전공실습실, 학생회실 등이 모두 이 곳에 있었다. 1층에 학생 지원과 관련된 부서가 있다.[4]
- 2/3강의동 (성신/애경관)
체육계열 학과, 학부가 대부분 이용하며, 체육계열 교양수업도 여기서 주로 이루어진다. 그외에 2강의동에는 경기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가 있으며, 3강의동에는 보건진료소와 학군단이 있다. 보건 진료소에서는 쿠티스에서 예약을 한 후 저렴한 비용에 인바디를 측정할 수도 있다. 두 건물이 이어져있어서 사실상 한 건물이나 다름없다. 건물내에 체육관도 있으며, 바로 옆에 별도의 체육관 겸 배구장이 있긴 하지만 시설이 오래돼서 체대생들의 불만은 상당한 모양이다. 체육관 뿐만 아니라 강의실도 다른 강의실에 비하면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
- 4강의동 (예지관)
휴먼인재융합대학 교학팀이 위치해있다. 건물이 옆으로 매우 길쭉하다. 지형적 특성상 이공대 방향, 교학2처가 있는 부분은 1층같아보이지만 "지하"1층이다. 별도의 공부방이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자판기가 있으니 알아 놓자. 2017년 겨울방학 때 화장실 온수공사가 시행 및 완료되었다.
- 5강의동 (덕문관)
지식정보서비스대학 교학팀이 위치해 있다. 종합강의동이 건설되기 이전엔 상당수 교양 강의가 여기서 이루어지기도 했었다. 또한 후문에서 쭈욱 걸어가면 제일 먼저 만날수 있는 강의동이다. 이 건물은 1층에 출입구가 없다. 급경사에 지어져 지하 1층과 2층에 출입구가 있다. 참고로 현재의 외관은 07-08년도 즈음에 리모델링을 한 것. 예전에는 도서관과 같은 붉은 벽돌 건물이었다. 추가로 이 건물은 엘레베이터가 없다. 즉, 5층 수업인데 기숙사쪽에서 온다면 지하1층부터 5층까지 무려 여섯 층을 걸어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2층 화장실만 넓고 깨끗한 편이며 나머지 층 화장실들은 매우 좁다. 4강의동과 마찬가지로 2017년 겨울방학 화장실의 온수를 공급하는 공사가 시행 및 완료되었다.
- 6강의동 (광교관)
융합과학대학 교학팀이 위치해있다. 융합과학대학/공과대학이 있는 6~8강의동 일대는 한때 접근할수 있는 길이 하나뿐이여서 "경기대 제3캠퍼스"나 "경기대 이공대 캠퍼스"같은 개드립이 존재했었다(...). 지금은 학교에 건물이 여러채 올라가면서 이런 드립도 사라졌다. 2013년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화장실에 온수가 나온다.
- 산학협력단
6강의동 옆에 보면 벽돌로 지은 건물이 산학협력단 건물이다. 산학협력팀과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지하에는 한국장학재단 콜센터가 있다.
- 7/8강의동 (집현/육영관)
7강의동은 공대, 8강의동은 자연과학대학이 위치해있다. 2/3강의동과는 달리 여기는 아예 한건물이다. 컴퓨터공학부 전공수업은 주로 8강의동 3층이나 5층에서 이루어진다.(최근 대부분의 학부 전공 강의는 종합강의동에서 한다.) 공밀레가 시전되는 현장이다보니(...) 담배피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 편이다. 7강의동 입구에 그라지에가 있다. 지하에는
- 공학실습동
7강의동과 8강의동 사이에 건물 입구가 있다. 주로 건축학과가 이용한다. 건물 안에
- 제2공학관
8강의동 뒷편에 새로 건설됐으며, 창의공과대학 교학팀이 위치해 있다. 8강의동 3층과 연결되어있다. 경기대 이공대생들의 성지였던(...) 이공대 매점[5] 이 가건물이라 2011년 2학기 개강후 철거되었는데, 이를 대체하기 위해 1층 로비에 CU가 입점예정이라는 설이 있었다. 하지만 아무런 진행소식이 없다.
- 조각실습동 (예학관)
9강의동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건물이다. 주로 예대생이 사용하기에 비예대생들은 9강의동으로 향하면서 이 건물의 용도를 모른체 지나가기 바쁘다. 주위를 둘러보면 독특한 조각품들을 발견할 수 있다.
- 9강의동 (호연관)
예술계열학과, 학부가 이용한다. 예술계열 교양수업이 대부분 이루어진다. 이공대와 더불어 캠퍼스 한쪽 끝에 위치해있다. 건물 구조가 ㅁ자 구조로 되어있어서 가운데는 비어있다.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가 4층까지만 운행하므로, 5층은 반 바퀴 돌아서 한 층 더 계단으로 올라가야한다. 9강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쪽에 차가 지나갈 수 있는 벚나무 길이 하나 있는데, 이 길로 직진해 언덕을 올라가면 바로 5층이 나오기도 한다. 혹시 5층 수업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 종합강의동
상당수 교양강의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교육대학원도 이곳에서 수업을 한다. 1층에 교육대학원 사무실과 복사실, 카페가 있다. 주로 종강이라고 불리운다.
- 미래관
구 학생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고있다. 국제/사회교육원 수업이 여기서 진행되며, 일부 특수대학원들도 여기에 위치해있다. CU가 들어와있다.
3층에는 2005년까지 "목련하우스"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이 곳에서 판매하는 빙수가 꽤 유명했다. 또한 이 건물에는 "1식당"이 위치해있었고 가성비좋은 돈가스메뉴가 인기많았다. 2000년대 중반에 폐업.
- 중앙도서관
수원캠퍼스의 중심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학생들의 약속장소로 많이 쓰인다. 위치는 4강의동 옆 빨간색 건물. 1층에 들어가면 좌측과 우측에 컴퓨터실이 있는데 좌측 컴퓨터실에는 DVD 열람이 가능하고, 5층에 있는 전산실에서는 A4용지만 들고가면 공짜로(!) 프린트가 가능하니 참고바람. 시험기간만 되면 열람실에는 격렬한 자리쟁탈전이 벌어지지만,
- 중앙세미나실
중앙도서관 바로 옆에 위치한다[7] . 약 300석 규모의 강의실이 있는 독립 건물로 세미나나 소규모 공연, 일부 수업이 여기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사진 상으로 중앙세미나실 옆에 보이는 하얀색 탑의 이름은 '경기탑'이다. 재학생들의 만남의 장소 중 한 곳이다. 주로 M.T 가는 3월 말에서 4월 초 쯤에는 M.T 가는 학과들의 약속장소다. 경기탑 앞에서 모여 인원, 장비 물자 점검 후 출발 전 사진 한 장 찍고 버스에 승차 해 M.T 장소로 이동 하는 학생들을 자주 목격 할 수 있다.
- 학생회관
손씨 일가가 퇴출된 이후 처음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예전 학생회관 건물이였던 현 미래관에 비하면 매우 크고 아름답다(...) 총동아리연합회[8] , 총학생회[9] , 각 학과 학생회실과 중앙동아리방, 신문방송사(신문방송사 행정실을 비롯한 방송기획국[10] , 신문편집국[11] , 영자신문편집국[12] , 웹지운영국[13] ) 등이 위치한다. 참고로 샤워실도 있으니 운동하고 샤워할 분들은 샤워도 가능. 학생회관 앞에 풋살장, 농구장 등의 시설이 존재한다.
- 어울림관
제 1복지관 좌측에 있는 건물로 공연분과 중앙동아리와 동아리연습실이 위치하고 있다. 1층에는 소극장이 있어서 동아리 공연을 하기도 한다.
- 제1복지관
학생회관과 함께 지어졌다. 4층에 강당, 2층에 학생지원팀, 장학지원팀과 인재개발처 등이 위치한다. 인재개발처는 프로그램이나 지원사업이 잘 꾸려져있어 적극적으로 잘 이용하면 졸업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지하 1층에는 교직원 식당이 있는데, 교직원 식당은 학생들도 이용 가능하니 그날의 메뉴를 보고 잘 선택하자. 2016년 3월 기준으로 운영업체는 웰스팜.[14] 그 밖에도 E-스퀘어로 학생식당이 옮기면서 들어온 분식점과 한솥도시락이 있다.
- 박물관
1복지관 우측에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농경박물관으로 개관했으며 현재는 전국에서 민화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모 사학과 교수님 왈, 민화 박물관이라고... 실제로 전시 품목을 보면 한 층이 전부 민화인 것을 알 수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십장생도>, <일월성신도>, <책가도> 같은 그림들을 실제로 볼 수있으니 참고하자.[15] 3층에는 농경문화가 농사과정에 따라서 정리되어있다. 세시풍속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한번 훑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단오나 동지와 같은 주요 절기나 농업인의 날[16] (11월 11일 빼빼로데이다!)에 이벤트[17] 를 열기도 하니 많은 학생들의 참여 바란다. 참고로 층마다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시험기간에 열람실이 꽉차면 여기로 오기도 한다. 매우 쾌적하다.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여기서 서식하는 사람도 가끔 존재한다.
- E-스퀘어
4강의동 옆 옛 3식당 자리에 새로 건설됐다. 학생식당, 비어드파파, 패밀리마트, 하나투어가 있고 2층에는 쿠티스에서 신청하여 조별과제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복지관의 학생식당을 운영하던 LSC와 학내 서점이 여기로 자리를 옯겼다. 가격은 2,500~3,500원선. 2012년 대한민국 건축상을 받은 건축학과 윤희진 교수님이 설계하셨다. 학생식당은 기본 메뉴로 라면, 치즈사리, 만두사리 등을 판매하며 나머지 메뉴는 날마다 바뀌는 편이다. 다만 기본적인 베이스는 바뀌지 않는다.
- 감성코어
중앙도서관 옆 옛 2식당 자리에 지어졌다. 여기도 LSC가 운영하였으나, 2016년 2월 교직원식당과 같은 웰스팜으로 운영업체가 변경되었다. 원래 2식당이 위치하던 자리에는 비어드파파만이 있고 그 아래 4강의동 1층과 같은 위치에 식당이 존재한다. 벙커같은 모양이며 축제기간에는 클럽이 된다. 2016년 3월 이후로 모든 식당에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기계를 설치해 더이상 싸울 일이 없다. 물론 현금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5000원권은 받지 않으니 주의.
- 텔레컨벤션센터
왠지 대학교마다 하나씩 있는거같은
- 생활관(한우리관)
1989년에 완공된 생활관. 후문에 민자 기숙사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여기가 학교의 유일한 생활관이었다. 그리고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위치는 페이크(...) 지도에서 확인해보면 거리가 매우 끔찍하다. 현재는 고시반과 체대생들의 합숙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창업지원단이 위치해 있다.
- 기숙사 (경기드림타워)
후문에 새로 건설된 크고 아름다운 민자 기숙사다.[18] 1층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식당이 있으며
2016년 8월, 운영사측에서 학교 및 학생과의 협의 없이 기숙사비 인상을 공지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사생회는 우선 개강을 앞둔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진행하나, 인상분에 대해 추후 부당이익반환소송을 통해 반환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그 돈을 내고 그 시설에 사느니 자취를 하는 게 백번 낫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였던 기숙사 입사 인원의 모집기간이 8월 12일 자정까지로 열흘 연장되었다. 이렇게 되면 합격자 발표는 최소 8월 13일 이후가 되는데, 만약 기숙사에 합격하지 못해 입사하지 못한 인원이 그 시기에 방을 구하려고 한다면...
결국 네이버 /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및 SBS, KBS 등의 뉴스에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관련한 문제가 보도되었다. 허나 2016년 9월 5일 오후 19시를 기준으로, 변화의 기미는 요만큼도 보이지 않고 있다.
- 교수연구동
도서관 뒤쪽에 위치한다. 대부분의 교수님들의 연구실이 이곳에 있다.[19] 5층에는 Plan B 라는 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 맛도 좋고 음식이나 디저트류가 많아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많이 찾는 식당 중 하나이다. 가격은 5000원에서 10,000원 선.
- 리서치센터
8강의동 뒷편으로 5층 회색 건물이 존재한다. 경기대학교의 몇몇 안되는 오지 중에 하나였다. 과거 외부 방문자 또는 배달을 시켰을 때 위치를 알려주기 엄청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이 건물의 존재는 화학공학과와 환경에너지공학과 등의 몇몇학과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후문지역 개발과 광교역 방향으로 가는 중문계단이 생기면서 지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유동(그냥 지나는)인구가 많아졌다.
- 수원광교씨름장
2016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 씨름 전용 체육관. 총면적 2,251㎡.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지름 12m의 씨름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고, 85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수원시청과 경기대 씨름부의 연습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씨름 대회와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다.
- 홍보관
정문을 통과하면 좌측에 바로 보이는 건물. 1층에는 오아시스 마켓이라는 푸드코트가 존재하며, 2층에는 국제교류팀과 대외협력팀이 위치해있다. 오아시스 마켓에서는 쌀국수, 브리또, 컵스테이크, 파스타, 컵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맛은 괜찮은 편.
1.2. 정문 언덕[편집]
정문이 위치한 언덕이 정말로 높고 가파르다!
학교에서 고학번과 신입생을 구분하는 방법 중에 정문 언덕을 오를 때 신발 신는 것을 보고 구분하는 법이 있다.[20] 정문이 가파른 경사를 두고 광교산의 한 봉우리를 끼고(상명대학교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 있고 그 뒤로 완만한 경사를 타고 산 아래까지 캠퍼스가 이어져 있어 정문에 서면 캠퍼스가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 산 아래서부터 정문까지 올라가는 경사는 눈이 오면 차가 못올라가는 정도이고
언덕을 오르는 중에는 학사기획(복사, 제본 등 가능), 헬스장, 토끼마을(토끼고기를 판다.) 낭만떡볶이 (낭떡), 나니행(카페) 등을 볼 수 있다.
정문 언덕길 중간즈음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주민이 있다.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특이하게도 사람 무릎까지 오는 닭 여러마리를 방생해서 사육하고 있다! 정문 언덕길을 당당하게 활보하는 닭들을 보더라도 절대 놀라지 말자.
자전거를 타고 이 언덕을 올라가는 용자도 몇몇 있다. 이곳이 이 근처에서 MTB를 타는 사람들에겐 하나의 관문으로 인식된다 카더라. 식사를 위해 연무동으로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는 길에 전부 소화된다. 오르내리는데에만 느긋하게 왕복 30분은 잡아야 하며 식사를 끝내고 올라올때 진을 다 빼니 배달업체만 성행이다. 경기대 체대가 강호인 건 이 언덕 때문이라는 소문도 존재한다. [22]
2. 서울캠퍼스[편집]
실제로 이 주변은 전형적인 산동네 단독주택과 빌라들로 이루어진 민가들이 많으며 북쪽으로는 신축 아파트가 있다. 큰 도로 주변에는 학부생 수요를 노린 상권이 조촐하게 있다.
요약하자면 상당히 작다. 총 면적 14,642m², 약 4429평으로 건물 3개동에 전체 크기가 일반 고등학교 이하이며, 운동장이 부족하여 건물 옥상도 운동장으로 이용[24] 한다. 서울캠퍼스의 학생 당 공간 점유율은 고작 1.7m2[25] . 단순히 부지 크기로만 봐도 우선 건국대학교 일감호보다 작은건 당연하고(...),[26] 캠퍼스 작기로 유명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광운대학교 등보다 더 작다. 수원캠퍼스는 수도권 대학중 나름 큰 편인 것과 비교하면 더 그렇다.
최초 서울캠퍼스의 활용 방안은, 다른 학과를 수원으로 내려보내고 관광대학을 서울캠퍼스로 올린 뒤 호텔을 세워 관광학 전문화를 꾀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서울 캠퍼스가 위치한 부지가 택지라 설립허가가 나지 않아 무산되었다. 택지라는 점은 계속해서 서울캠퍼스의 발목을 붙잡아 확장을 막았으며, 과연 그것을 '대학교라고 볼 수 있을 것인가' 라고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변 건물을 조금씩 사들여서 확장하고 있기는 한데, 캠퍼스 내에 모든 건물이 있는 게 아니라 정문 안에는 몇개 건물만 있고 정문을 나가서 주변 주택가 내에 또 학교 건물이 하나 있고, 그런 식이다(...).
현재 아현동 주역이 뉴타운으로 지정됨에 따라 캠퍼스를 크게 확장할거라고는 하는데[27] , 언제 될 지는 모른다. when it's done.. 이 60주년기념관의 경우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서 결국 건립이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가장 결정적인 건립 무산요인은, 학교부지의 일부가 학교 옆 인창중ㆍ고등학교측 소유인데 이들이 건립 허가를 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창고측 재단은 경기대의 구재단과 혈연관계의 재단이나, 2004년 경기대에서 구재단이 물러나면서 경기대와 사이가 악화됐다. 허가를 내주지 않는 이유를 거기서 추론할 수 있을 듯.
원래 서울캠퍼스에는 예술계통 학과 및 경영학과, 회계학과, 무역학과, 국문학과, 영문학과 등의 야간 학과도 있었다. (2020년 지금은 전부다 "주간" 학과들만 있다). 야간학과의 특성 때문인지 간간히 만학도들도 교내에서 볼 수 있었으나 14학번 이후로 더 이상 모집하지 않는다. 2015년 통폐합 이후에는 수원에 있던 관광대학 학과들이 이곳으로 옮겼으나,
서울과 수원캠퍼스의 거리가 아주 멀지는 않기 때문에, 서울캠퍼스 학생이 수원캠퍼스 수업을 신청하면 수원캠퍼스 가서 수강할 수 있다. 허나 반대로 수원캠퍼스 학생이 서울캠퍼스 수업을 듣고 싶을 경우, 서울캠퍼스 소속에 해당하는 과로 복수전공을 하지 않으면 수업을 들을 수 없다. 또한 12학번부터는 캠퍼스 간에 교차로 복수전공하는 경우에도 수원캠퍼스 소속 학생이 서울캠퍼스 학과를 복수전공할 경우, 복수전공 외의 수업(교양 등)은 들을 수 없다.
학생식당은 2013년 2학기 새로운 업체가 들어왔는데, 가격이 꽤 급등했다. 일품 3,500원, 분식 3,500원, 컵밥 2,000원
서울캠퍼스 학생회는 2012년 이래 운동권 계열이 집권하고 있는데, 마지막 경선이었던 2012년 선거 이후 단일후보만 나서기 때문에 찬/반 투표로 선거가 치러진다. 전임 총학의 간부 출신들이 차기선거로 출마하는 관례가 이어지고 있다. 선관위원장을 현임 학생회장이나 부회장이 담당하는 만큼, 선관위와 선본이 사실상 한통속 아니냐는 비판도 종종 나온다. 정족수 미달임에도 통과시켰다는 의혹 등도 제기된다.
2017년을 마지막으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를 학교에서 인정 못한다고 해서 들고 일어난 상황이다. 근데 2018년 학기초 학생들 자체 투표 결과 학교에 순응해서 총학생회를 버리고 관광문화대 체제로 가자는 결론이 났다(...). 사실 관광대 소속 학생들이 워낙 머릿수가 많다보니 본인들 입장에서는 그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린 듯 하다. 머릿수가 적은 예대나 기타 학과는 머릿수 싸움에서 밀린듯. 문제는 관광문화대는 구조조정 이후 잔류한 8개학과를 대변할 수 없는지라...
2.1. 건물 소개[편집]
- 본관(금화관)
서울캠퍼스의 최고 핵심시설. 관광문화대학 교학팀이 위치해있다. 최고 핵심시설 답게 가장 예술대학이나 평생교육원, 대학원 등 소수의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공, 교양수업이 이곳에서 진행된다. 학생지원팀, 관리지원팀, 통합학과사무실, 총장실, 교학처장실 등 대부분의 행정업무도 이곳에서 처리된다. 많은 교수 연구실도 이곳에 몰려있다. 그 외에 잡카페, 전산실, 그라지에, 체육관 등 많은 편의 시설이 이곳에 몰려있다. 사실상 서울캠퍼스는 본관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고....)
- 학생회관
총학생회, 신문사[30] , 방송국[31] (전부 2층), 동아리실(5층), 학과방(6층) 등 학생 관련 시설은 모두 이곳에 몰려있다. 3층에는 멀티플렉스실이, 4층에는 식당이 있으며 옥상 운동장을 통해 본관과 연결된다. 학생회관이지만 7층에는 관경과용 전산실습실이 있다. 대학원 건물 바로앞에 위치해있다.
- 충정관
학생회관과 본관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건물. '관'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음에도 이곳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대학원용 강의실은 있지만) 일부 동아리방이나, 일부 교수연구실이 이곳에 배정되어있고, 독서실도 있다. 사실상 본관과 학생회관의 기능을 약간 분담하는 수준이다. 학생들에게는 존재감이 매우 미미한 편이고, 학교에 무관심한 학생들에게는 충정관이 뭥미?라는 말을 들을 정도다.
- 금화도서관
말 그대로 도서관. 대학원 건물 바로 옆에 있다. 입구에 작은 정원이 있는데 2010년에 만들어 진 것이다. 근데 이곳은 거의 흡연지역으로 쓰이는 수준이라(...) 서울캠퍼스 구조의 한계상 크기가 작은 편이라 다른 기능 없이 거의 도서관의 기능만을 하는 수준이다. 그래도 대학도서관 치고 작다는거지, 절대적인 크기가 작은 것은 아니기에 이용에 불편할 정도로 책이 모자란 수준은 아니며, 2013년부터는 수원캠퍼스 중앙도서관과 교차대출이 가능하므로 없는 책은 수원에서 책을 빌려볼 수는 있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지하 포함 8층짜리 건물을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한다는 점(...)은 단점.
- 대학원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건물. 말 그대로 대학원이 있다. 일반 학부생들과는 거의 연관이 없는 건물이다.[32]
- 한울관
금화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예대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 컴플렉스빌딩, 미디어센터
정문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건물로 예대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 서울하우스 실습동
정문 밖에 있는 건물로 서대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서울캠퍼스 건물 중 하나이다. 한울관 부터 서울하우스 실습동까지 대부분 예술대학생들이 전공 수업을 들을 때 이용하는 건물들이지만 공간부족과 열악한시설이 항상 문제가 되고 있지만, 거의 개선이 안되고 있다. 당연히 비예대 학생들에게는 존재감이 없다.
- 평생교육원
작은 유치원이 있고, 평생교육원 입학생들이 들어가는 건물이다. 지도상으로 보면 알겠지만 서울캠퍼스와는 떨어져 있는 단독건물이다.
[1] 해당 영상에 나름 수원캠퍼스에 대한 꿀팁들이 들어있으니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2] 학생들이 예비군훈련가는 바로 그 모 부대 본부가 학교 자리에 있었다. 정확히는 지도에서 정문(32번)과 중앙도서관(7번)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방위대대가 대학교와 공존하고 있었다. 군부대가 사라지면서 호연관을 시작으로 확장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구나 [3]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경기대 주변 산림은 경기대 소유인게 상당수 이다. 개발을 안해서 그렇지...그외에 자연과학대의 양봉장 등은 일반인들은 갈 일이 없다. [4] 입학처, 교무처, 재무처 등.[5] '공대매점' 이라 불리던 컨테이너 건물. 수업 중간 쉬는시간에 빨리 먹고 들어갈 수 있던 우동이 명물이었다.[6] 2012년 5월 졸업앨범 촬영때 분수를 틀지 않았다![7] 도서관 왼쪽에 녹색 옥상이 있는 작은 건물.[8] 2018년 7월 기준 제 34대 '청춘' 총동아리연합회[9] 2018년 7월 기준 제 31대 '리본' 총학생회.[10] 호출부호 V.O.K.U. 매일 나오는 학교방송을 담당하는 그 방송국이다.[11] 격주로 발간되는 경기대신문을 담당.[12] 영자신문 'Pharos'를 담당.[13] 학교 커뮤니티인 '거북이'를 담당.[14] 이전에는 LSC.[15] 손종국 당시 총장이 민화를 구입 할 때 말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민화의 가치가 상당하게 뛰어 올라 결과적으로는 잘 한 일이 됐다. 흑역사의 장본인이지만 이건 업적으로 인정 해줄만 하다.[16] 경기대학교 박물관이 농업인의 날 제정에 힘썼기 때문이라고 한다.[17] 가래떡 같은 걸 준다. 그 외에도 부채를 주거나 하는 등 꽤 쏠쏠하다. 줄을 서야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은근히 인기가 많아 선착순이다.[18] 기숙사 선정을 2008년에 진행 했다. 주요 메이저 건설사도 많은데 당시 이태일 총장이 본인 임기 말에 서희건설로 밀어 붙여 말이 많았다.[19] 이공대 교수님들의 연구실은 대부분 7/8강의동에 있다.[20] 언덕 오르기가 익숙한 고학번은 하이힐을 신고도 잘만 올라간다고 한다. 물론 고학번 중에서도 정문 언덕을 오를 땐 운동화를 신다가 학교에 도착해서 하이힐로 갈아신는 사람도 있다.[21] 실제로 여기서 썰매를 탔다는 07학번의 증언이 있었다.[22]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로 배구부 체력훈련에 언덕 업힐 코스가 있다.[23] 경기대학교 방송국에서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서울캠퍼스 꿀팁 영상이다. 꽤나 유용한 정보들이 많으니 새내기들에게 한 번쯤은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워낙 작아서 한 달도 안걸린 체 캠퍼스의 모든 걸 알게된다...[24] 남자셋 여자셋을 촬영할 때 송승헌이 여기서 농구하는 장면을 찍었다.[25] 학생들을 일렬로 눕힐 수조차 없다.[26] 일감호: 약 5만m2, 서울캠퍼스: 약 1만m2[27] 60주년기념관 이라고 기존 민주광장과 입구의 66계단이 있는 부지에 새로운 건물의 건립이 예정됐었다.[28] 예를 들어 오전엔 수원캠퍼스 수업을 듣고 오후엔 서울캠퍼스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체력낭비+교통비낭비[29] 게다가 서울캠퍼스에는 수원캠퍼스에 존재하지 않는 9교시 수업이 존재한다. 블록단위 수업을 주로 하는 전공인 경우 수원캠퍼스는 123/45/678 교시로 주로 나누지만, 서울캠퍼스는 123/456/789 교시로 나눈다.[30] 경기대학교 신문방송사 신문편집국 서울지국.[31] 경기대학교 신문방송사 방송기획국 서울지국.[32] 단, 외식조리학과는 예외. 이 건물 지하 3층을 외식조리학과 실습실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