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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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인. KG그룹의 회장겸 창업주이며, 이데일리, KG모빌리티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2. 생애[편집]
1985년, 건설 플랜트 사업을 분야로 하는 세일기공[2] 을 설립하면서 사업에 발을 들였다.
2003년에 회생절차 중이던 비료회사 ‘경기화학’[3] 을 인수하면서 기업확장의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고, KG그룹의 시초가 되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3.1. 주주 흉기위협 논란[편집]
최근 한 대기업 회장이 자신의 자택 앞에서 1인시위를 하던 주주를 흉기로 위협하고 설치된 현수막을 훼손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대기업 회장이 KG그룹 곽재선 회장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2023년 8월 31일 경찰 및 업계에 따르면, 서울수서경찰서는 이달 초에 대기업 회장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월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 앞에서 1인시위를 하던 주주 B씨가 설치한 현수막을 흉기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KG그룹 계열사에 20억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가 2~3m 거리에서 흉기를 흔들며 ‘주식투자를 했으면 당신이 책임져야지. 양심이 없다’며 고함을 질렀고 흥분하면 흉기로 칠 것 같았다”고 진술했으며 A씨는 “현수막을 찢으려 했을 뿐 사람을 해치려 한건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4]
해당 내용이 알려진 이후 A씨가 속한 대기업이 어딘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고, KG그룹 곽재선 회장이라는 폭로가 이어졌다. 사실관계 확인 및 공식입장을 듣기 위해 KG그룹 측에 접촉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특히 업계에서는 KG그룹의 품에 안긴 쌍용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쌍용자동차 인수 후 KG모빌리티로 변경한지 1년이 지난 현재 경영 정상화 및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주가 하락세는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KG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레스 EVX의 흥행 여부에 따라 ‘곽재선 매직’에 대한 평가가 재정립될 수 있다며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KG스틸의 협력사가 파업했다는 이유로 직원 100여명을 해고하기도 했다.
4. 여담[편집]
- KG그룹 홈페이지에 ’곽재선의 窓(창)‘ 이라는 칼럼을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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