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리그/2008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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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바둑리그의 다섯 번째 시즌.
2. 참가팀[편집]
'대방노블랜드'가 한 시즌만에 빠지고 '티브로드'가 이북 5도를 연고로 하여 새로 바둑리그에 참가했다.
3. 진행방식[편집]
- 당시 한국랭킹을 기준으로 28명이 시드로 출전하고,12명은 선발전을 통해서 출전할 선수를 가렸다. 그리고 각 팀별로 와일드카드(자율 지명 선수)를 팀 당 1명씩 지명했다.
- 8개팀 더블 풀리그로 6인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 자율오더제 방식으로 5판 다승제가 도입된 첫 시즌이었다. 전 시즌은 5전 3선승제로 진행하면서 열리지 못했던 대국이 많았으나 5판 다승제 방식으로 바뀌면서 개인 승수가 중요해진 시즌이 됐다. 또한 장고대국이 신설되어 첫 날에는 속기 2판, 둘째 날에는 속기 2판과 함께 장고 1판이 열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 대국 규정은 제한시간없이 30초 초읽기 10회로 속기대국을 진행했으며, 장고대국은 제한시간 각자 1시간 30분, 30초 초읽기 5회로 진행했다.
4. 선수단 구성[편집]
- 2008년 3월 26일에 선수단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드 28명 + 예선통과자 12명 + 와일드카드 8명으로 총 48명 출전하면서 6명이 한 팀이 되는 시스템이다.
-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보호 선수 제도가 시행됐다.
- 신성건설은 2005년 팀 우승을 이끌었던 박영훈을 드래프트로 지명했다. kixx는 조훈현과 이창호 사제가 한 팀에서 뛰게됐고, 최철한은 2지명으로 제일화재에 지명됐다. 그리고 영남일보는 전기 MVP였던 김지석을 주장으로 승격시켰다.
5. 정규리그[편집]
정규리그는 신성건설이 박영훈과 목진석의 활약을 앞세워 정규리그 1위, 전기 챔피언 영남일보는 윤준상과 강유택이 팀을 이끌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원성진이 이끈 월드메르디앙이 3위 그리고 이세돌&최철한의 막강 쌍포가 버텼던 제일화재가 4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다. 반면 2006년 우승 이후 7위를 했던 KIXX는 최하위의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6. 포스트시즌[편집]
- 포스트시즌은 2007년과 동일하게 상위 4개팀 스텝레더 방식으로 5전 3선승제로 진행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 3번기로 진행했다.
- 준플레이오프 - 경북 월드메르디앙(정규리그 3위) 2 : 3 충북 제일화재(정규리그 4위)
- 플레이오프 - 대구 영남일보(정규리그 2위) 3 : 2 충북 제일화재(준플레이오프 승자)
- 챔피언결정전 - 서울 신성건설(정규리그 1위) 1승 2패 : 2승 1패 대구 영남일보(플레이오프 승자)
- 1차전 3:1 영남일보 승, 2차전 3:1 신성건설 승, 3차전 3:2 영남일보 승
7. 우승팀 및 개인 시상[편집]
- 시즌종합 MVP : 윤준상(영남일보)
- 다승왕 : 이세돌, 최철한(제일화재) - 11승 3패
- 감투상 : 류동완(제일화재)
- 팀 감투상 : 울산 디아채
- 감독상 : 최규병 감독(영남일보)
- 신인상 : 강유택(영남일보)
- 인기상 : KIXX
- 우정상 : 티브로드
- 공로상 : 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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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원사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