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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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반다이 남코 게임스와 오메가 게임즈, 코에이의 합작품. 일반적인 무쌍류의 게임에다 건담을 집어넣었다고 보면 된다.
2. 특징[편집]
건담의 캐릭터성과 무쌍의 시스템을 혼합한 시도자체는 매우 신선'했었던' 건담의 게임으로 발매하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설렘이 하늘을 찌를 기세였으나 발매후 적들의 AI가 너무 좋지 않아 멀뚱무쌍이라고 비아냥섞인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AI가 심각히 형편없었다. 또한 기존 무쌍 시리즈의 컨셉을 가져온 것이다보니 우주공간에서도 MS가 넘어지는 부자연스러운 상황이 연출되는 것도 지적사항.
반면 조무래기 적들에 비해 네임드급 적의 AI는 엄청나며 칼가드, 회피 등을 일삼고 체력도 엄청 딴딴해서 칼 맞대기 카운터 후에 나오는 공격력 상승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제대로 쓰러트리기가 어렵다.[2] 보스급 체력 게이지도 짧은데 깎이는 느낌이 들지 않아 무쌍 시리즈 특유의 쾌감을 다 시궁창에 버렸다.
최초의 작품은 PS3판이며, 이후 영어 음성 및 그래픽을 보정한 건담무쌍 인터내셔널이 Xbox 360으로 등장. 마지막에 발매된 PS2판은 무사건담 MK=2가 추가되었다. 물론 차세대 기종 게임을 전세대 기종으로 이식한 사례는 과거에도 드물게 있어왔기에 이를 이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거기다 당시 PS3는 PS2의 하위호환을 지원하는 초기형이었기에 이쪽으로도 일단은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는 PS3의 부진한 성적이 원인으로, 기기가 팔리지 않았기에 타이틀 판매량도 덩달아 영향을 받은 결과로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당시에는 대기업 급을 제외하면 PS2나 PSP로 게임을 출시하는 분위기이기도 했고. 다만, 아무래도 PS2로 내는 것이기에 그래픽이 열화된 상태로 이식될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PS3/XBOX360은 네트워크와 하드 디스크가 기본사양임에도, 어째서 PS3판/XBOX360판 건담무쌍에 패치나 DLC로 PS2판의 추가/변경 컨텐츠를 제공해주지 않았는가하는 비판은 충분히 들을만하다. 이는 동일 회사의 대표작인 진삼국무쌍 5도 마찬가지.
3. 플레이어블 파일럿[편집]
4. 등장 MS[편집]
- 무사건담
- 무사건담 Mk-II (PS2판 건담무쌍 Special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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