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식(정치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직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다.
2. 정치 활동[편집]
1995년 민주당 조순 서울특별시장 후보 캠프를 통해 정계에 입문[1] 했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취임식의 기획과 진행을 맡았고 안철수 의원이 2012년 당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할 당시 진심캠프 비서실 팀장을 맡으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 2021년까지 안철수 대표의 비서실장으로서 그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국민의당 내에서는 이태규 의원, 권은희 의원과 함께 친안계 핵심[2]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규 의원, 권은희 의원, 금태섭 전 의원처럼 전현직 원내 인사도 아니고 언론과 방송에도 자주 등장하는 게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는 약하지만 안철수 대표가 정치권에 거리를 두고 독일과 미국에 머물 당시에도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의견을 나눴다는 사실[3] 때문에 당내에서 명실상부 최측근 중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정계 입문 처음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6번 후보로 출마했지만 개표 결과 3번 권은희 후보까지만 당선되어 낙선하였다.
2021년 4월 15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안철수 대표가 2021년 재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화 협상 당시 합의했던 서울시 공동운영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되었고, 4월 29일 정식으로 임명되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도식 부시장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부시장직에서 물러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선거 캠프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부시장직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다만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이 추진되고 있어 굳이 사퇴 후 복귀할 필요가 없어졌다.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서울시에 사표를 제출하였고 2022년 3월 18일 이임식을 진행하며 정무부시장직에서 퇴임하였다. 인수위에서는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에 임명되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청사진을 그렀다.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이력[편집]
5. 여담[편집]
- 2021년 7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에 따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것과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불러 방역에 실패한다면 우리 모두가 책임이라고 발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역에 대한 책임 전가를 하지말고 백신 확보에 전념해달라며 주장했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보도한 서울시 방역실태에 대한 허위사실 방송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이후 언론중재위원회의 직권조정으로 방송내용은 정정보도 되었다.# 하지만 정무부시장으로서는 이례적인 발언이었으며 이 발언은 정부와 지자체간의 책임공방으로 이어졌다.
[1] 재미있는 건 이 시기에 이태규 의원도 같은 민주당 소속이었다. 다만 이태규 의원은 당시 제14대 국회의원이었던 조순형 전 의원의 비서관으로 근무 중이었기 때문에 서로 면식은 없었다고.[2] 다만 김도식 전 부시장은 안철수의 비서실장, 이태규 의원은 전략참모, 권은희 의원은 2016년부터 함께 한 정치적 동지이기 때문에 같은 친안계 핵심들이라도 각자의 포지션은 다르다.[3] 실제로 안철수 대표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낙선하자 성찰과 채움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해외로 출국했는데 친안으로 분류되던 당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였던 김관영 전 의원조차 안철수 대표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언론에서 밝힌 적이 있다.#[4] 개혁신당과 신설 합당[5]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6] 민주당(2013년)과 신설 합당[7] 바른정당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