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권마 마크 (r2판)

편집일시 :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후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JSG-Maga.gif

파일:권마마크.gif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akuconcept.png

신장 : 217cm ( 사신호천변 발동시 : 60.7m )
체중 : 104kg ( 사신호천변 발동시 : 29.2t )

그리고 나야말로 최강의 권마. 분노로 힘을 지배한다. 대지의 권마, 임수 베어권의 마크!

(원판)

그리고, 세 권마 중에서도 최고의 권마! 분노를 통해 힘을 지배한다. 대지의 권마, 마수 베어권의 마크!

(한국판)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중간 보스.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1] / 홍범기.[2]

어원은 을 뜻하는 일본어 쿠마(熊).

임수 베어권의 권사로 삼권마의 리더. 임수권의 창시자로 삼권마 중 최강자다. 1인칭은 와시.

2. 작중 행적 [편집]


22화에서 첫등장했으며 삼권마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이때는 석화된 상태에서 사슬까지 채워진 채로 등장한다. 일단 시작은 인간으로 치면 심장에 해당하는 생간이 빠진 채로 봉인되어 있었다. 그리고 리오에 의해서 봉인이 풀린 이후에는 최종 보스보다 더한 포스와 능력과 간지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리오에게 접근하는 것을 말리는 메레와 다른 권마들을 가볍게 던져버리고 수령의 자리를 리오에게서 빼앗았다.[3] 이 칠권성/삼권마들 중에서 이름으로 부른 유일한 케이스다.[4]

샤프: 마크여, 너야말로 여기가 어딘지 잊은 게냐?

마크: 뭐?

샤프: 너희 같은 녀석들이 발을 디딜 곳이 아니란 말이다. 이곳은 수권의 창시자 브루사 이가 수권을 시작한 약속의 땅이다.

리오: 브루사 이??

고리 옌: 우리는 브루사 이의 수권에 공명하여 모인 문하생이었지.

카타: 그렇다. 그중에서도 가장 축복받은 재능을 가져 브루사 이의 후계자로 지목된 분이 마크님이시지.

32화


일판(보기 · 닫기)
샤프: 마크여, 너는 어찌하여 길을 벗어난 게냐...? 마스터 브루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을 네가 말이다...
마크: 흥, 마음이라고?? 나에겐 필요없는 것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무쌍의 강함, 절대적인 힘뿐!
샤프: 그 끝에 무엇이 있지? 결국엔 더 강한 자가 나타날 것이야. 강함만이 소중하다면 그 강함을 잃게 된다면 어찌할 것이지??
마크: 닥쳐라, 샤프!!! 네놈이 뭘 아느냐!!?? 현자인마냥 설교는 집어치워라!!!
(거대화하는 마크)
마크: 그 누구도 내 앞에 설 수 없다!!!

더빙판(보기 · 닫기)
사부: 마크, 넌 왜 길을 잘못 든게냐? 너야말로 마스터 브루사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을텐데...
마크: 흥, 마음이라고? 나한테 마음 같은건 필요없어. 내가 바라는 건 강한 천하무적의 힘, 오직 절대적인 힘뿐이야!
사부: 그 끝엔 대체 뭐가 있지? 결국엔 더욱 강한 자가 나타날게야. 강한 힘 말고 중요한게 없다면 정작 그 강한 힘을 잃었을 땐 어떡할거지??
마크: 그만해라 사부!!! 네가 뭘 안다고 나서느냐!!?? 뭐든 다 아는척 하면서 나한테 설교할 생각 마!!!
(거대화하는 마크)
마크: 그 누구도 나보다 강한 힘을 가질 순 없어!!!

31화에서 마크가 리오와 메레가 수원향으로 간 것을 눈치채고는, 다른 권마 두명인 카타와 라게크를 이끌고, 오랜 친구이자 사이로 지냈던 칠권성 앞에 셋이 함께 나타난다. 칠권성과 삼권마는 수권의 창시자 브루사 이의 제자들이었으며, 마크는 그의 후계자로 지목될 정도로 총애를 받은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제자였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마크는 자신을 따르던 동문인 카타, 라게크와 함께 스승인 브루사 이를 살해하고 삼권마가 되어 임수권을 창설하여 동기이자 친구인 칠권성과 전투를 벌인다. 이 사건을 격임의 대란이라고 부른다.[5]

그리고 게키 배트 파이어의 필살기를 방어하지 않고 다 맞고도 멀쩡히 살아서 역으로 게키 배트 파이어를 박살냈으며, 7권성들을 싸잡아서 통곡환에 봉인해버린다. 그리고 7권성의 통곡환에서 나오는 생명수를 빼내서 마시는데, 마크가 주로 마시던 술그릇에 한 그릇을 다 채워서 마시면 마크는 불멸의 존재가 된다, 그런데 게키레인저의 방해로 인해서 실패하지만 그래도 그 그릇은 무려 절반이 차 있었다.[6]

그리고 그 물을 깨끗하게 마시고 출진, 압도적인 파워로 게키레인저를 몰아붙이나... 슈퍼 게키 레드에게 역전당한 뒤 슈퍼 게키레인저의 슈퍼 게키바주카와 게키 바이올렛의 엄엄권, 게키 쵸퍼의 사이 블레이드 핑거에 당한다.

마지막에는 거대화해서는 게키파이어게키토우쟈 울프를 마구 패면서 밀어붙이나… 사이다이오가 오더니 칼질 한방에 저 멀리 튕겨나갔다가 다시 공격해 사이다이오와 호각으로 싸우나 싶었으나, 사이다이 게키파이어에 의해 사망. 이것도 전투씬이 그다지 길지는 않았다. 화면상으로는 길지만, 그 절반을 게키레인저랑 리오 & 메레가 독식했다.

(원판)

내가 패배한단 말이냐...? 힘을 잃는단 말이냐...?!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절대로!!!!!

(더빙판)[7]

천하의 마크가 패배했단 말이냐...? 최강의 힘을 잃는단 말이냐...?! 믿을 수 없어.... 말도 안돼...!! 절대로!!!!!


(원판)

마크... 힘을 추구하고, 정점을 향했고... 그리고 그 정점에서 1번도 내려오지 않고 떠났구나...

マク、力を求め高みを目指し、そしてその頂から一度も降りることなく行ったか...

(더빙판)

마크... 강한 힘과 높은 경지를 추구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단 한번도 내려오지 않은채 떠났군...

리오

그렇게 3권마가 전멸하면서 7권성은 통곡환에서 풀려났다.

하지만 감사하진 않겠습니다. 모처럼 제가 고생해서 악의 길로 이끈 마크를 파괴신이 되기 전에 봉인한게 당신이니 말입니다.

by 46화

샤프의 배려에 분노를 느꼈기 때문에 임수권을 창시했다고 라게크가 말했지만 사실은 리오처럼 론이 마크를 파괴신으로 만들기 위해 마크를 꼬드겼기 때문에 임수권을 창시한 것이 밝혀진다.[8] 론의 정체는 당연히 알고 있었을 듯. 조합해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본 마크의 성격은 론이 바꿔버린 것일 수도 있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궁극비전임기 통곡환을 만든 것도 론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고.

3. 사후[편집]


우리의 궁극비전임기를 전수하마...

최종회에서

최종화에서 카타, 라게크와 함께 실루엣으로나마 인간체가 다시 등장, 쟝에게 임수 베어권과 통곡환을 전수한다. 이때는 허구한 날 화를 낸 이전의 모습과 달리 상당히 진중한 성격이었다. 정황상 이것이 생전의 원래 성격인 듯하며, 아마 쟝이 이때의 마크를 만났다면 곰돌이라고 불렀을 가능성이 높다. 게키레인저가 그들에게 전수받은 임수권과 통곡환을 론 봉인에 써먹은 걸 보면 자신을 이용해먹은 빚은 제대로 갚은 셈이다.

4. 같이 보기[편집]





[1] 선발칸의 전능의 신을 시작으로 시리즈의 최종보스 캐릭터만 4번을 담당한 거물이시다(1명은 극장판 한정).[2] 주인공 쟝과 동일 성우. 따라서 한국판 한정으로 둘의 대화는 자문자답이다(...). 리오 및 권성 마스터 샤프와 마찬가지. 권마의 팔찌에서부터 홍범기 성우가 녹음했는데, 아마 임시로 홍범기 성우가 더빙하고 차후 정식 등장시에 새 성우를 캐스팅하려 했다가 변경되어 홍범기 성우가 그대로 맡은 것으로 보인다.[3] 그가 그간 걸친 망토도 짜증난다며 벗겨버렸다. 이 망토는 그가 죽은 후 론이 다시 건네준다.[4] 쟝은 카타를 독수리, 라게크를 짜증나는 해파리라고 불렀다.[5] 당시 사건 회상에서 마크는 샤프, 킹포, 고리와 3:1의 전투를 펼치는데, 다른 권마들도 2:1을 능히 해내지만 마크는 혼자서 3명을 가볍게 제압하는 부분에서 그 힘을 알 수 있다.[6] 시중에서 파는 음료수 최고치인 1.5리터가 5병 채워져 있었다고 보면 된다.[7] 중복 캐스팅과는 별개로 원판보다 훨씬 처절한 절규가 일품이다.[8] 46화에서 론의 말에 따르면 너무 완고해서 고생했다고 한다.